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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3권으로 구성된 정근두 목사님의 야고보서 강해이다. 6권으로 이루어진 요한계시록 강해설교를 전에 서평한 적이 있는데, 계시록에 관한 가장 감동적인 설교였고,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책도 야고보서에 관한 가장 훌륭한 설교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설교의 본을 찾고 있다면 이분의 설교를 이상형으로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본문 내용이 한절한절 상세하게 설명되기 때문에 의미 전달이 잘 되고, 그러면서도 학문적으로 딱딱하게 느껴지거나 지루하지 않게 해주는 논리성과 부드럽게 이어지는 적용에 있다. 야고보서는 실천적 적용에 관한 책이며, 로마서에 나타난 교리와 상반되게 보이기도 하지만 완전한 통일과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유하게 하는 율법`에 대한 묵상은 복음과 율법에 대한 관계에 선명한 이해를 가져다 주며, 교리와 삶은 하나임을 역설하는 야고보의 메세지에 깊이 빠져들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야고보서의 깊이를 재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정근두 목사님의 말씀처럼 평이한 말로 심오한 기독교의 삶을 말하는 야고보의 메세지를 통해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질 우리의 삶이 더 깨끗해 지고 풍성해 질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신앙의 눈은 우리에게 닥치는 어려움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우리를 단련시키려는 하나님의 뜻을 봅니다. 이 믿음의 시련은 어떤 것입니까 ?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믿음의 시련은 겪을수록 힘을 주는 것입니다. 믿음의 시련을 통해서 견디어 내는 힘이 향상됩니다. 그래서 그 결과는 마땅히 부러질 수밖에 없는 지점을 통과할 때 부러지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바로 시련이라는 것을 이겨냄으로써 다른 사람은 거기서 쓰러지지만 나는 쓰러지지 않고 이겨내는 힘을 갖도록 해 줍니다. 이 인내력 배양은 기회가 되기에 기뻐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