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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책에서 많이 이슈화 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최근 더욱더 심각해진 환경오염을 절실히 느끼고 보여주고 있는것 같아요..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웅진주니어 똑똑똑 과학그림책 시리즈... 그중 환경 파트의 3번째 책... 33번.... 숲속동물들이 사려졌어요.... 제목에서 부터 현재의 생태계가 위협 받고 있음을 팍팍 느낄수 있는데요... 이 책은 제 어릴적 유년시절 '자연보호'를 그리 강조하던 그 시절을 막~ 떠오르게 하는 책이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자연보호라는 이념은 잠시 뒤로하고 떠뜰썩하고 획기적인 개발에 더욱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것만 같다는 생각에 저또한 그런 국민중의 한사람이기에 우선 우리국민모두의 의식이 바뀔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책의 시작은 옛시절 자연과 하나 되어 살던 우리내 삶을 사계절을 통해 재미나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산골마을의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산새들.. 밭에 거름을 주고 씨앗을 뿌리며 봄을 맞이하는 사람들.. 바쁜계절이 여름이 오면 뒷산에서는 소쩍새가.. 논과 웅덩이에서는 개구리와 풀벌레들이 시끄럽도록 울어대고.. 사람들은 김을 매느라 바뿌지요~~ㅎ 가을..그리고 겨울까지 자연과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풍경을 전해주며 또한 동물,식물들의 사계절 습성과 살아가는 생태계를 알수 있어요.. 그런데 겨울이 채 끝나기도 전에 어느날.... "우우웅, 우르르 쾅!" 이라는 기계소리가 숲을 떠뜰썩 마을이 시끄러워요.. 우리사람들이 숲을 파괴시키고 생태계를 깨뜨리고 있음을 알려주기 시작하는 도입 부분이죠.. 새로운 건물과 도로가 생길수록 우리 동물들의 보금자리는 자꾸 줄어들어 가지요... 로드킬을 당하는 야생동물들... 집을 잃고 헤매는 동물들... 거기다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심각해진 환경오염 때문에... 생태계 파괴등으로 동물들의 수는 계속 줄고 있어요.. 맨마지막 문구 '산골마을 사람들은 살기 좋아졌는데 동물들도 그럴까요?' 라는 말이 참 가슴에 와닿았네요.. 등산이라는 걸 거의 많이 해본적은 없지만 참 좋은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사람들이 산을 많이 찾으면서 등산로가 많이 생기면서 동물들이 더 괴로워 하고 있다는 생각은 정말 못했네요... 그리고 저 산에가서 과일 깍아 먹고 껍질들을 거름되라고 뿌려놓고 간적 많았는데요.... 과일껍질에 농약이 있어 동물들이 모르고 먹어서 동물들에게 위험한 먹이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ㅠ 책을 읽으며 무심코 했던 행동까지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었단 생각에 많이 배우고 반성했어요... 함께 책을 읽은 6살 아들 현서... 요즘 정글포스에 빠져 자연관찰 책 중 동물책을 정말 많이 읽고 있는데요... 이렇게 좋아하는 동물들 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하니 나름 심각해하는 울 아들입니다.^^ 그리고 자연을 사랑해야 겠다고 다짐을 합니다..ㅎㅎ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다룬 책들을 최근 많이 만나보았는데 정말 단연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의 눈빛이 그리 불타는 적도 처음이라는 생각...ㅋ 6살 현서또래의 친구들에 정말 추천하고 픈 책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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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동물들이 사라졌어요 책 표지부터 슬픈 느낌이 드는 책이에요. 산골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내용...숲에서 만나는 동물들 이야기로 시작되지요. 산골 마을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경을 이야기하고... 아이들 할머니집이 정선인데.... 할머니집 생각나게 만들어요. 겨울이 끝나기 전 아이들이 책에서 배운 것들이 나오네요. 기계톱, 굴착기, 트럭 등등 자기 아는 차 나왔다며 무척이이나 시끌시끌 해요.. 두녀석이 말이죠.. 건물과 도로가 들어 서고... 그로 인해 동물들이 위험해지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래부분에 설명을 같이 해줘서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이런 책을 읽어줄 때는 아이들 질문이 항상 많은 데 설명까지 읽어주니 아이들도 어른도 좋네요. 책 끝부분에 나오는 사람과 자연이 모두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요라는 부분은 참 좋은 것 같아요. 두꺼비 길을 만들어 주고, 새집도 달아주고.... 야생동물에게 먹이도 주고..... 아이들이 산에 갔을 때 도토리를 주워 오면 안된다고 하네요. 산에 가서 먹이도 주고 산새집도 달아주자고 하는 아이들 마음이 참 예뻐요.. 그런데 새집은 어떻게 달아줘야 하나요? 만들어서 달아줘야 하는지 사야 하는지.... 산에 가서 그렇게 하기로 약속은 했는 데.... 아이들 마음도 예뻐지게 하는 책이에요. 어른들도 한번쯤 이런 문제에 대해 생각도 해보게 되고..... 재미보다는 교육적이고 마음이 따뜻해 질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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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들녀석에게 이 책을 한번 읽어달라고 했네요.. 그냥 제가 듣고 싶어서요.. 어떤 내용인지는 알지만.. 아이와 독서퀴즈를 할꺼라.. 크게 읽은것과 그냥 눈으로 읽은것의 효과는 다를꺼라 생각했거든요.. 열심히 읽어준 아들녀석에게 독서퀴즈 문제 10가지를 내라고 했네요.. 비슷한 활동을 해서 문제 없을듯 싶었는데.. 문제 내는건 조금 어려운가봐여.. 그래서 살짝...이 책의 핵심 포인트를 잡아줬어요.. 산골마을과 달라진 마을의 모습을 살펴보고.. 사람과 동물들을 살펴보라고 말이죠.. 그랬더니...그나마 나은 질문을 생각해 내고 적어내려갑니다. 큰소리로 읽은 아들녀석의 독서퀴즈의 답은 술술~~ 아들아..이 책의 취지를 이젠 알겠쥐??
옆에서 딸내미도 해보겠다고 해서.. 독서그림을 그리자고 했어요.. 아직은 글쓰는게 미숙하고... 이제야 이름을 쓰는 단계라... 글자를 쓰고 생각하는걸 적어주는건 역쉬나 제 몫이었구요.. 그래도 자기가 그려보겠다고 해서... 밤하늘을 멋지게 날아가는 올빼미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데.. 첨엔 독수리라고 합니다. 이유인즉..날개가 쭈욱 뻗어있어서라고~~ㅋㅋㅋ 딸내미의 그림도 그나마 낫지 않은가요??
이 책은 8살아이와 4살 두아이 모두에게 좋은 교훈을 주는 책으로 남을꺼 같아요.. 4살 아이와는 숲속동물친구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8살 아이와는 조금더 깊게 환경오염과 지구를 지키자라는 이야기로 대화를 해 나갈수 있었어요..
평화롭고 조용한 산골마을이 시끄럽고 보기좋게 변화되면서 사람들의 생활은 편해지고.. 동물들은 살기가 힘들어지는 이야기.... 다같이 어울려 살수는 없을지라도 보호하고 아껴쓸줄 아는것만으로도 환경오염을 막을수 있다는걸 스스로 깨쳐갈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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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뒤에 산이 있는데 요즘엔 도통 다람쥐 한마리 찾아보기 참으로 힘들지요.. 옛날엔 정말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었는데.. 요즘엔 도통 찾아볼 수 가 없게 되었네요.. 어느날 5살난 아들이 "엄마 왜 산에는 호랑이랑 곰이랑 다 없어요?" 하고 물어서 잠깐 이야기 한 적이 있었는데 웅진주니어 똑똑똑 과학그림책 환경편 숲 속 동물들이 사라졌어요를 보고 해답을 얻게 되었답니다.
평화롭고 동물들이 많았던 어느 산골마을... 봄 여름 가을 겨울 동물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던 어느날 아침.. "우우우~~우루루쾅쾅.." 기계톱소리 굴착기가 땅을 파는 소리로 요란합니다.. 바로 이 산골마을을 관강지로 개발한다는 것이었죠.. 산골 마을엔 새로운 도로와 건물들이 모여 사람들은 살기 편해졌는데.. 과연 동물들도 그럴까요? 절대 아니랍니다.. 고라니가 지나다니는 길에 도로가 놓여 엄마와 새끼 고라니는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길을 건너게 되었어요. 등산로가 새로 생겨 사람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구경하게 되었지만.. 정작 사람들이 마구 버린 쓰레기로 다람쥐와 산새들은 죽음에 이를 수도 있고 산은 온통 쓰레기로 뒤덮힐지도 모르게 되었지요..
또 산이 자꾸 없어지니 추운 겨울에 동물들은 먹을 것이 없어 위험을 무릅쓰고 동네 마을까지 내려오게 되었답니다...
산골 마을에서 사람들은 살기 좋아졌는데 과연..동물들도 그럴까요? 그 많던 동물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편하자고 아무 생각없이 한 개발때문에 우리 자연과 동식물들이 파괴되어 가는 것을 미쳐 생각치 못했네요..
아이와 함께 생각하고 앞으로 작은것에서부터 우리 자연을 살리고 산속에 동물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해 보겠다고 다짐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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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발전 중 선택하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전을 선택하겠죠! 그 고민을 하게 하는 책이네요. 그러면서 발전도 생각하지 않고 하는 그런 발전이 아니라 좀 더 긍정적인 결과를 생각하며 선택해야 함을 느끼게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편리함 때문에 숲이 파괴되고 동물들의 살 곳을 잃어간다는 것을 알게 된 아들 예전에 멸종 위기의 동물에 악어, 거북, 고래, 침팬지가 있음을 알고 왜 그런지 궁금해 했답니다. 이 책을 보면서 그 때의 그 궁금증들이 조금씩 풀려나는 듯 합니다. 버지니아리버튼의 [작은집이야기]책을 읽으면서 도시를 동경하지만 작은집은 도심속에 있게 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을 읽으면서 발전만이 그저 좋은 것이 아님을 함께 느꼈는데 이번에도 아이가 느끼네요. 자연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가? 발전으로 사람들의 삶이 윤택해지는 것이 좋은가?
이 책을 읽고 나면 무분별한 발전이 오히려 사람에게 해가 됨을 느끼게 해 준답니다.
사계절의 아름다움으로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책 앞장에서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서 관광지로 탈바꿈하는 숲에서 사람들은 많은 것을 잃어가게 된답니다. 동물들의 안식처를 잃게 되는 것이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점은 무엇일까요? 고민하게 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최근 서식지와 양식의 위협을 느끼는 멧돼지가 도심으로 나타나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주고 있는 뉴스가 나왔는데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사람의 편리함을 위해서 동물들의 안식처를 빼앗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 고민하네요. 편리함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동물들의 쉼터도 마련해주면서 하는 것이 나중 사람에게 이롭다라는 것을 아이와 함께 생각해보았답니다.
무분별한 인간의 욕심을 느끼면서 동물뿐만 아니라 식물까지 죽어가게 하고 있지 않는지 아이와 함께 작은 쓰레기라도 주우면서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자라고 다짐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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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현실세계를반영한 책인것 같습니다. 집근처만해도 산을 허물로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거든요.. 어른들이 읽고 좀 반성해야되지 않나싶습니다.
동물들이 살던 산골에 하나둘 사람들이 모여들어 집을 짓기 시작합니다. 농사를짓고 산을 오가면 산새,족제비,다람쥐들은 만납니다. 동화의 첫부분은 이렇게시작을 하죠.. 우리나라의 뚜렷한 사계절을 나타내는 각계절마다의 특징을 나타내며 아이들에게 농촌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겨울이 다 지나기도 전에 숲속엔 나무베는소리, 굴착기가 땅을 파는소리.커다란 트럭들이 오가면 마을을 시끄럽게 만듭니다..점점 더 많은마을들이 관광지로 개발이 되어가고있습니다. 조용한 산골마을에 도로와 건물이 세워지면서 이땅의 주인인 동물들은 삶의 보금자리를 내주면서 로드킬을 당하게 됩니다. 높은 건물이 생기면서 어린새들이 투명한 유리창에 부딪혀 다치거나 죽게된다는군요.. 산이나 들,웅덩이엔 사람들이 함부로 버린 쓰레기로 오염되어 땅은 빼앗은걸로 모자라 생태계를 위혐하는 사람들.. 점점 날이갈수록 사람들은 편안하고 살기좋은마을이 되는데..이땅의 주인은 모든걸 내주고 어디로 갔을까요? 하는 의문을 남기채 동화는 끝이 납니다. 아이들을 읽어주기보단..지체높은분들이 이런책을 읽어야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도 뭐라 설명해야할지 부끄럼더라구여.. 아이들 모두가 궁금해하는 동물들은 어디로 간걸까요.. 먼훗날..공룡들처럼 우리가 알고있는 여러 동물들이 그렇게 사라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좋은책 마구마구 많이 만들어서 어른들의 행동을 뒤돌아볼수있는 그런 계기를 많이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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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동물들이 사라졌어요]...제목부터가 위기감?^^이 느껴지네요. 왜? 숲속 동물들이 사라졌을까? 아이와 함께 책표지를 보며 물어봤어요. 책표지를 한참 바라보고 있던 큰아이가 몇일전 산불로 엄마까투리가 그럼 한번 살펴볼까? 두아이 옆에 앉혀두고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동물들만 살던 조용한 산골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어 집을 짓기 해가 뜨면 동물들은 제집으로 찾아들고 사라들은 일어나 논밭에나가 일하지요. 그렇게 봄, 여름, 가을이 지나 겨울이 채 끝나기전 어느 쌀쌀한 아침.. 기계톱이 나무를 베는 소리, 굴착기가 땅을 파헤치는 소리, 트럭오가는 소리가 산골마을에는 새로운 건물과 도로가 놓였어요. 사람들이 모여들고 산골 마을에서 사람들은 살아가기 좋아졌는데 동물들도 그럴까요? 그 많던 동물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 ![]() ![]() 동물들의 활동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생명을 위협받게 되었어요. 공기도 나빠졌어요. 동물들은 더이상 살수가 없어요. 사라져 버렸어요.
산에 버린 쓰레기를 먹는 작은 동물 / 등산로를 싫어하는 야생동물
엄마 쓰레기 버리지 말아야하는데 길에 왜 버리지? 가로등에 나방들이 몰려들어 부딪혀 죽던데 왜 나방들은 불을 좋아해?? 산에가면 쓰레기 버리지 말면 좋겠다.. 먹을게 없는거야? 배고프겠다..춥구..
두아이와 함께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곳과 동물들이 떠나버린 이유를 <웅진주니어-숲속 동물들이 사라졌어요>를 읽으며 두아이와 함께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참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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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라는 곳에 우리만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어울어져서 공존해가며 서로 도와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우리의 눈으로만 바라보고 달리고 있는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느끼는 것과 어른이 함께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더 큰것 같습니다. 도시의 삶에 지쳐서 조용하고 한적하고 공기좋은 곳을 찾게 되는데 그 조용하고 한적한 곳은 사실 숲 속 친구들의 삶의 자리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우리 어른들은 지역발전이라는 이름아래 도로를 만들고 관광지를 만들고 주말이면 도시사람들이 쉬다가 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발이라는 이름아래 많은 나무들과 산이 파헤쳐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네요. 도로를 달리다보면 차마 볼 수 없을만큼 흉물스럽게 산이 파헤쳐진 모습을 종종 보게 되는데 바라보는 눈이 부끄럽기까지 하였으니까요. 또 뭔가 개발이 되나보다...라면서 씁씁하게 바라보게 되는데... 이런 부분까지 아이책에서 콕콕 짚고 그림으로 묘사까지 되어있어서 어른으로써 참 부끄러운 모습이네요. 이 아이들에게 뭐라고 말해야할지... 동물친구들의 삶의 터전을 배려없이 마구잡이로 개발하여 그들이 지나가는 길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만들어버리고 있는 현실에 참 부끄러워답니다. 책 가득 그림이 그려져있으며 글이 많지도 않지만 참으로 많은 메세지를 전하는 책이랍니다. 한페이지 ... 한페이지... 넘겨가면서 환경이 파괴되어 가는 현실을 아이와 함꼐 바라보며 이야기나누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은 무엇인지도 이 책은 여러가지 제시해주고 있어서 또 한번 배우는 시간이였어요. 소리없는 책 한권이지만...그저 아이책이지만... 함께 읽는 어른들이 있기에 다시금 되짚게 되고 실천하는 삶을 살고자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되는 책이였어요. 참 좋은 책이였답니다. 웅진주니어...역시 또 한번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며 어른들도 함께 커가도록 지침해주는 좋은 책이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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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전만해도 저희 동네에서도 많은 야생동물을 볼 수 있었으나, 개발아닌 개발로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서서히 감소하고 있는 것 같아요. 흔히 보이던 도룡뇽, 삵, 노루, 산토끼등을 쉽게 찾을 수가 없답니다. 4대강 사업, 채석장, 유원지정비사업등으로 야생동물들의 보금자리를 위협하고 있답니다. 학교나 사회단체에서 환경보호를 부르짖고 실천하고 있지만 그 효과는 미흡합니다. 우리마을의 우리나라의 그리고 지구의 미래 주인공이 될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친환경 생활태도를 배우고 개발로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사람은 자연과 어울려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더나아가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가질수 있도록 해주는 책인것 같아요.
이 책의 풍경은 저희가 살고 있는 마을모습과 많이 비슷해서 아이가 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익숙해했어요. 밤이되면 사람들은 잠자리에 들고 동물들은 먹이를 찾아 활동을 시작하지요. 또한 사계절의 변화하는 풍경을 보며 참 평온하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그러나 우우웅, 쿠루루 쾅 하고 기계톱, 굴착기, 트럭소리는 마을을 순식간에 관광지로 바꾸면서 도로가 놓이고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게 되어 야생동물들의 생태가 위협을 받게 됩니다. 고라니가 길을 건너다가 로드킬을 당하고, 딱다구리가 매년 찾아오는 고목나무가 사라지고 새로 생긴 건물의 유리창에 부딪혀 크게 다치게됩니다. 또한 웅덩이나 저수지엔 사람들이 흘려보낸 오물과 쓰레기로 생물들이 살기힘들게 되구요. 한밤중에도 환한 가로등불빛은 생태계를 파괴시킵니다. 또한 사람들이 나무를 베어 숲 자체가 줄어들거나 밤, 도토리를 주워가서 먹이가 줄어들어 동물들이 굶주리게 된답니다. 사실 얼마전에 산에서 도토리를 많이 주워왔었는데 아들녀석 그 사실을 알고 있는지라 저에게 일침을 가하더군요. "엄마가 도토리를 다 주워오면 다람쥐는 뭐 먹고살아??" 그러는 거에요. 순간 뜨끔해서 "다람쥐가 먹을 것은 남겨뒀어."하고 말했어요.
산골마을에서 사람들은 살기가 좋아졌는데, 동물들도 그럴까요? 그 많던 동물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하고 질문을 던지면서 이야기는 끝이납니다. 아들녀석은 나름대로 ***는 죽었고, ***는 다른 곳으로 이사갔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그냥 여기서 끝나면 서운하니 해결책을 알려줍니다. 똑똑정보란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산교육이 될 것 같았어요. 두꺼비 길을 만들어요, 새 집을 달아요, 버드 세이버를 붙여요,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줘요는 그리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인것 같아 마을 주변을 둘러보고 아이와 함께 꼭 실천해봐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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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으면서 넓게 펼쳐진 자연을 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작가의 자상한 목소리와 책 전체에 펼쳐지는 따스한 그림들 사람도 자연 속에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의 시각에선 조용하리하고 생각하던 산 속도 산새들과 동물들이 집을 찾고... 먹이를 찾고 밤낮으로 바쁘다는 이야기가 '아차~ 산은 사람들의 등산로가 아닌 동물들의 터전이었구나!' 아이와 함께 잠시 잊고 살았던 본래의 자연의 의미를 찾은 것 같아요.
전에 접했던 책들이 우화적이었다면 이 책은 자상하게 이야기하면서도 체계적이라고 할까? 아니면 전문적이라고 할까? 유리창에 부딪히는 새, 로드킬, 나방이야기, 등산로를 싫어하는 너구리와 오소리 등 보다 깊이 있는 내용들이 나와서 7살 아이도, 초등학교 다니는 큰아이도 모두 공감하는 깊이 있고 호기심이 생기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책의 뒤편에는 사람과 자연이 모두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한 방법들 두꺼비 길, 새집달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버드 세이버 등 내용이 있어서 아하~ 우리가 자연을 위해 할 수 일이 있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답니다.
아이들이 올 겨울에는 우리 가족도 야생동물 먹이 주기를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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