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를 겪으면서 각종 정부 기관, 민간 기업을 통틀어 소위 ‘경제 연구소’라는 곳이 많은 질타를 받았는데요. 그만큼 과거에 대한 분석과는 달리 전망이라는 것이 수없이 많은 변수를 예측하고 대입하고 또 공식을 그것에 맞게 수정해야 하는 만큼 정확할 수는 없다는 반증이 아니었을까요. 그런 면에서 2004 SERI Report도 결론 보다는 해를 풀어 가는 논리와 논거에 초점을 맞추어 읽다 보면 저 같은 문외한에게 다소나마 거시적 안목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국내외 경제뿐 만 아니라 산업, 기업, 공공 정책 그리고 사회 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새해의 전망을 따라 읽으며 나름대로의 전망도 한번 유추해 보는 재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