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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필요없는 노리플라이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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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확고한 인지도, 어엿한 인기, 출중한 평가가 따른다. 리스너는 그 맑은 감성에 공감했다. 노리플라이가 가질 수 있었던 가장 큰 강점은 그들의 음악이 소박하고 따뜻하다는거였다. 모두가 이 팀의 2집을 기다렸다.작곡가에게 부담감은 양날의 검이다. 관심과 비례하여 혼을 쏟아 음악을 만들기도 하지만,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더욱 스케일을 키우기도 한다.노리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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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확고한 인지도, 어엿한 인기, 출중한 평가가 따른다. 리스너는 그 맑은 감성에 공감했다.
노리플라이가 가질 수 있었던 가장 큰 강점은 그들의 음악이 소박하고 따뜻하다는거였다. 모두가 이 팀의 2집을 기다렸다.
작곡가에게 부담감은 양날의 검이다. 관심과 비례하여 혼을 쏟아 음악을 만들기도 하지만,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생각으로 더욱 스케일을 키우기도 한다.

노리플라이 2집은 너무 웅장해졌다. 마치 제2의 전람회라는 칭호(?)에 부합해야한다는 느낌이 트랙 곳곳에 스며들어있다. 김동률은 제2의 전람회가 아니고, 제2의 토이라고 했지만 새앨범은 확연히 전람회스럽다.
하지만 인디레이블 소속으로 라이브 클럽공연을 뛰어다니는 그들은 엄연한 인디뮤지션이다.
태생이 인디인 그들에게 고급스러움은 다소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높은 인기야 환영이지만 소박한 맛은 확실히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역시 죽인다. 작곡의 9할을 관여하는 권순관의 멜로디 뽑아내는 능력은 레알인듯.
제목부터 강렬한 '노래할께'로 시작되는 트랙순, 시작이 반이라더니 타이틀곡이라해도 손색이없을 퀄리티의 곡을 맨앞에 배치해둠으로써 듣는 기대감을 극대화시킨다. 제목은 또 왜이리 멋있는거야?
따 사롭다못해 뜨거운 감성의 이 곡이 끝나면, 그 기대감을 이어나가주는 타이틀곡이 기다리고 있다. 조신하면서 지조가 돋보이는 '내가 되었으면'은 늘어지지않으면서 장엄한 BG가 귓볼을 휘감는다. 전반부에 임팩트있는 곡들이 배치되면서 만족감을 높이는 구도, 다른건 몰라도 노리플라이 앨범의 트랙 배치는 끝내준다.
권순관의 보컬만 듣다보면 음악성있는 목소리의 정욱재가 그립기 마련인데, 중반부와 후반부에 정욱재의 음성이 깔린 노래를 배치함으로서 이런 그리움을 종식시킨다. 그들이 밴드임을 각인시켜주기때문에 정욱재의 존재는 더욱 빛이난다.
타이틀이 진부하기 짝이없는 단어인 <Dream>인데, <Dreamizer>를 타이틀로 걸었던 이승환과 작업한거랑 연관이 있어보인다. 환라인에 들어서려는 모양.

음악으로 위로받는다는건 쉽지가 않다. 노리플라이 음악은 그 위로를 해준다는 면에서 애틋할 수밖에없다. 가뜩이나 위로해주는 사람도 없는데 음악으로라도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거 영광으로 생각한다..흑



i***h 2010.09.19. 신고 공감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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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잔하게 감정을 깊이 파고드는 노랫말과, 위안을 주는 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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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의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란 곡을 참 좋아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그룹 '노리 플라이'지금 한창 콘서트 중인 노리플라이의 2집을 듣고 있노라면 역시나 애잔해지면서도 힘이 나는 노래들로 감동을 주는 곡들로 가득 차다.앨범 전체를 자연스레 천천히 다 듣게 되며 또 듣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든다.타이틀 곡인 '내가 되었으면'은 무한 반복할만큼 내가 힘들고 지칠때면 찾게 되는 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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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의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란 곡을 참 좋아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그룹 '노리 플라이'
지금 한창 콘서트 중인 노리플라이의 2집을 듣고 있노라면 역시나 애잔해지면서도 힘이 나는 노래들로 감동을 주는 곡들로 가득 차다.앨범 전체를 자연스레 천천히 다 듣게 되며 또 듣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든다.
타이틀 곡인 '내가 되었으면'은 무한 반복할만큼 내가 힘들고 지칠때면 찾게 되는 안식처 같은 노래이다.
편안한 보컬 권순관님의 돋보적인 목소리와 감성적인 사운드와 애잔한 가사가 나에게도 깊은 울림과 큰 위로를 주는 곡이다.
노리플라이의 노래는 듣는 이에게, 마음을 다독여주고 감성울 울리는 마음을 꽉 채워주는 그런 음악이였다. 다른 사람들에도 들려주고 싶은 보석 같은 앨범이다

k*****4 2011.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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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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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관. ㅋㅋ 참 익숙한 이름일세.   권순관과 정욱재라는 두 남자. 해피로봇 소속이라는데 그럼 나루와 같은 레코드사구나. 교회다닌다는 두 남자가 왜 팀명을 응답없음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이들은 페퍼톤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을 위로하는 힘이 있고 토이와는 참 많이도 닮았다. 그 닮음이 장점이기도 단점이기도 하다. 토이를 처음 들었을 땐, 신세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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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관. ㅋㅋ

참 익숙한 이름일세.

 

권순관과 정욱재라는 두 남자.

해피로봇 소속이라는데 그럼 나루와 같은 레코드사구나.

교회다닌다는 두 남자가 왜 팀명을 응답없음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이들은 페퍼톤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을 위로하는 힘이 있고

토이와는 참 많이도 닮았다.

그 닮음이 장점이기도 단점이기도 하다.

토이를 처음 들었을 땐, 신세계였다.

그러나 이제 닮음꼴들은 자극을 줄 수 없으니, ....

다행히 노리플라이는 정욱재라는 탈토이적 색깔을 지닌 사람이 있으니....

두 사람이 적절히 타협하고 절충하면 그 한계는 극복할 수 있겠지.

 

정욱재의 색채가 록적이라서 얼핏 어느 순간엔 언니네 느낌도 나지만 닮았다 할 만큼은 아니다.

거의 모든 곡이 첫 임팩트가 깊고, 익숙하다.

아마도 그들이 친분있는 뮤지션들의 곡들을 내가 가까이 했던 탓이겠지.

버릴 곡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뭔가 계속 듣다 보면 "넘어섰다" 이런 느낌은 들려다가 만다.

루시드 폴과 언니네 이후로 넘어섰다는 느낌을 주는 밴드를 만나는 게 어렵다.

그게 좀 아쉽다. 그러나 응답없는 이들이 난 참 좋다.

h****5 2011.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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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플라이 정규2집-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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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소개하는 어떤 소책자에서 이 음반을 소지섭의 책과 함께 들으면 좋을만한 음반으로 소개해두었더라. 소지섭의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그 MD는 책과 음반의 표지 이미지가 회색빛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 선택을 한 것 같다.   노리플라이의 노래를 들으면, 청년의 감수성이 살아난다. 아무래도 그들의 목소리 톤과 가사 때문인 것 같다. 이번 음반은 전작에 비해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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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소개하는 어떤 소책자에서 이 음반을 소지섭의 책과 함께 들으면 좋을만한 음반으로 소개해두었더라. 소지섭의 책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그 MD는 책과 음반의 표지 이미지가 회색빛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런 선택을 한 것 같다.

 

노리플라이의 노래를 들으면, 청년의 감수성이 살아난다. 아무래도 그들의 목소리 톤과 가사 때문인 것 같다. 이번 음반은 전작에 비해 세션이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든다. 다른말로 하면, 노리플라이만의 담백한 음색이 세션에 가려진 곡이 몇몇 눈에 띤다. 그럼에도 몇몇 기성가수들이 기대를 건다는 이유를 알만큼 이들의 음악은 매력있다.

무엇보다 바람이 점점 싸늘해지는 요즘에 듣기 좋은 음악이다.

다음 앨범이 기대되는 이들.

 

l****2 2010.10.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