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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야기에 나온 스팅크는 복터졌어요. 왜냐면 공짜로 많은 물건들을 받기 때문이죠. 이야기를 읽고 난 뒤에 저희 아이가 말합니다. "나도 스팅크처럼 편지 써 볼까?" 하고요.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공짜로 많은 물건들을 받았는지 궁금하시죠?
스팅크는 누나와 함께 사탕가게에 갔어요. 그곳에서 '턱뼈가 와자작 지구별 왕사탕'을 샀습니다. 이 왕사탕을 먹으면 턱뼈가 부서진대요. 맛도 다양하고, 엄청나게 커서 몇일 동안이나 스팅크는 빨고, 핥아 먹었습니다. 스팅크는 기분이 나빴어요. '턱뼈가 와자작' 부서질 정도로 왕사탕이 단단하다고 했는데, 말짱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편지 쓰기'를 하기로 합니다.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올바른 편지 쓰기' 요령 그대로 '턱뼈가 와자작 지구별 왕사탕' 회사에 보내죠. 먹어보니 턱뼈가 부서지지 않았다며 이름을 바꾸는게 좋다는 충고까지 더불어서요. 정확하게 열흘하고도 하루가 더 지나서 소포 하나가 스팅크 앞으로 배달되었는데, 그 안에 '턱뼈가 와자작 왕사탕들'이 있었어요. 회사에서 스팅크가 보낸 관심에 감사하다며 새로나온 왕사탕 제품을 다 모아서 준대요. 누나 무디가 엄청 부러워하자, 스팅크는 편지 한통 보낸 것밖에 없다고 말했어요. 그러면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최고의 공부방법이라고 하신 선생님 말씀처럼 편지도 여러번 써보면 더 좋을 것 같다고요. 그래서 맛나사땅 주식회사와 로보토이즈 사장과 시립공원 관계자에게 차례로 편지를 써서 보냈답니다. 한참을 기다려 한꺼번에 좋은 일이 생겼어요. 바로 로보토이즈 회사에서 보낸 로봇 한가득 상자와 맛나사땅 주식회사에서 보낸 각가지 사탕 한 상자와 시립공원 관계자가 전화를 걸어 연필과 동물원 무료입장권도 보내준대요. 이 모든 일이 꿈만 같은 스팅크,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에 휩싸입니다. 이 일을 알게 된 엄마는 스팅크에게 편지를 그만 쓰게 하고, 이 물건들을 어떻게 할지 아빠와 의논해보신대요. 이제 우편함은 시시한 곳이 되어 버렸어요. 그런데 할머니께서 보낸 파자마(파자마 데이에 입을 옷)을 입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내일 파자마데이에 이 옷을 입고 학교에서 행사를 하면 되니깐요. 이제 파자마 데이입니다. 그런데 스팅크의 단짝 친구인 웹스터의 행동이 이상해요. 스팅크에게 화난 것처럼요. 아무리 생각해도 스팅크는 웹스터에게 잘못한 일이 없는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웹스터가 스팅크를 오해한 것 같아요. 무슨 일로 오해했는지는 책을 읽어보면 알겠죠? 그리고 어떻게 그 오해를 푸는지도 말이예요. [스팅크]시리즈를 읽으면 읽을수록 스팅크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1권에서는 키 때문에 고민인 스팅크를 만났어요. 하지만 그 문제를 재치있게 풀어내죠. 위대한 사람이 되는데에는 키가 문제될 건 없으니깐요. 그리고 이번 2권에서는 광고와 다른 문구에 속은 스팅크가 회사에 편지를 보냅니다. 하지만 공짜 선물에 마음을 뺏겨 그만 소중한 친구를 잃을 뻔한 위기가 생겨요. 멀어진 친구의 마음을 어떻게 되돌리는지 스팅크의 재치와 친구를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음 권인 <발냄새 대장 나가신다!>가 기대되는 건 당연한 결과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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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크 불만제로에 도전하다
엉뚱발랄 재치만점의 유쾌한 주디 무디. 그 아이를 떠올리면 입가에 미소부터 머금게 된다. 주디 무디의 파급 효과가 컸던 우리 아이. 주디의 동생 스팅크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단 소식을 듣고는 내내 기다려왔단다. 스팅크의 첫 이야기를 무척 궁금해했었는데(아이에게는 아마도 공감이 가는 소재인 듯) 불만제로에 도전하다는 제목을 보고 이 책도 무척 끌린단다.(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당긴다고 했다) 만나기를 고대하고 기대했던 스팅크를 이름도 매력적인 달콤한 휘파람 소리 사탕가게에서 처음 만났다. 새콤달콤 알사탕, 싸구려 꼬마 사탕, 딸기맛 쫀득이, 돈 모양 젤리, 엽기 눈깔 풍선껌, 톡톡 젤리, 드라큘라 이빨 사탕, 버터맛 팝콘 콩알 젤리, 우유 듬뿍 사탕, 멍멍이 초콜릿, 기분에 따라 먹는 다양한 맛의 막대사탕, 그야말로 신기한 각종 사탕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상상만으로도 머릿 속에 가득 채워지는 새콤 달콤한 사탕 향기가 입안에 군침을 돌게 하는데 직접 간 스팅크는 오죽할까. 그 중에서 스팅크가 고른 사탕은 바로 턱뼈가 와자작 지구별 왕사탕. 꼭 스팅크 주먹만하다. 그 큰 사탕을 내내 빨며 핥으며 먹는 스팅크의 모습이란. 끈적거리는 손에 묻은 사탕즙이 엄마를 도와 식탁에 내간 접시에 묻은 걸 상상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 전에 사탕가게에서 주디가 스팅크에게 사탕 하나를 애걸하는 모습이란. 거기다 스팅크가 보여주는 만화로 배우는 익은말 등의 만화도 또한 이 책을 보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처음 만난 스팅크이지만 꽤 유식하고 배운 걸 제대로 써먹을 줄 알며 저축과 계획성이 철저한 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턱뼈가 와자작 지구별 왕사탕을 먹고 보낸 독자 엽서의 답으로 왕창 온 한 상자의 각종 사탕들. 그의 불만에 대한 보답이었다. 그리고 맛들인 스팅크의 맛나사땅 주식회사 귀하, 로보토이즈 사장님께, 원숭이 섬이라는 시립공원 관계자에게 보낸 독자 엽서는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만큼의 보답을 해왔다. 굉장한 불만제로 대응책이다. 읽더니 우리 아이도 당장 해보고싶단다. 저번에 먹었던 과자가 어떠어떠 했다하며. 거기에 빠진 스팅크가 친한 친구 웹스터의 생일 초대 엽서를 제때 읽지 못해 참여하지 못한 일로 웹스터와 사이가 틀어지자 스팅크는 곧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며 반 친구들과 웹스터를 사. 파.에 초대한다. 그 사. 파.란...... 우리와 다른 스팅크네 나라 문화의 파자마데이가 무척 이색적이었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행사가 있다면 공부에 묻힌 아이들에게 하나의 활력이 될텐데. 주디 무디와는 또 다른 개성의 스팅크를 만날 수 있어 기뻤고 즐거웠다. 스팅크도 스팅크 나름대로의 엉뚱함과 재치가 우리를 재미있게 했다. 서로 다른 듯하지만 역시 형제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디 무디를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난다. 처음 만나고 얼마나 빠져들었던지. 스팅크 무디를 만나고 우리 아이는 이제 또 스팅크와의 또 다른 만남을 기다린다. 스팅크야 얼른 책으로 다시 만나자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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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개성을 가진 주디무디의 강력한 라이벌은 도대체 어떻길래? 궁금했어요.. 꼼꼼대마왕 재테크의 달인. 숙제홀릭의 주인공 스팅크를 만나보니 주디 무디의 강력 라이벌이 될만큼 유쾌함을 가진 친구더군요. 그렇지만 스팅크는 아직 어린아이랍니다. 사탕가게에만 가도 행복해지니까요. 스팅크는 사탕가게에서 '턱뼈가 와자작 지구별 왕사탕'을 사게 되었어요. 기대에 부풀어 스팅크는 사탕을 빨아 먹도 또 빨아 먹었지요. 일주일 내내 틈이 날때마다 빨아먹었지만 스팅크의 턱뼈는 너무도 멀쩡했어요. 스팅크는 너무 실망했고 국어 시간에 배운데로 편지를 쓰게 되었답니다. 내용은 "턱뼈가 오자작 지구별 왕사탕' 이라는 이름을 갖었지만 전혀 턱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편지였죠. 며칠후 스팅크는 뜻하지 않게 사탕회사로 부터 5kg의 사탕을 받게 되었답니다. 이것에 재미를 붙인 스팅크는 그동안 사용해봤던 장난감이나 다른 물건의 회사에 편지를 보내기 시작하는데요. 과연 스팅크에게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스팅크를 읽으면서 저의 모습을 보는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간의 문제에선 그렇게 하지 않지만 물건에 문제가 있을때는 그냥 넘어가지 않고 꼭 따져보는 넘어가야 하는 성격이라서요. 스팅크를 읽으면서 다시한번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네요. 불만제로에 도전하던 스팅크는 공짜 선물보다 친구와의 우정을 택하게 되는데요. 스팅크의 선택과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수도 있고 때론 잘못 생각해 행동할수도 있는것 같아요.. 그렇지만 잘못된것을 알고도 되돌리지 않는것은 어리석은 일이겠지요. 용기있게 돌아설수 있는 스팅크는 정말 멋진 친구임에 틀림 없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스팅크를 통해 되돌릴수 있는 용기를 배우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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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등장하는 스팅크의 이름이 책 제목인 모양이다. 스팅크는 다른 아이보다 키가 작지만 누나 주디보다 꼼꼼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어른 같은 녀석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1권으로 스팅크를 먼저 만나보고 싶었으나 뜻하지 않게 스팅크를 2권으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스팅크가 나름 꽤 유명한 것 같은데 나는 [스팅크 2] '불만제로에 도전하다!'로 처음 만나 이녀석에 대해 자세하게 말할 순 없으나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썩 괜찮은 녀석인 것 같다. 스팅크의 누나 주디는 스팅크보다 어리광이 더 심한 것 같다. 스팅크가 얻은 사탕을 뺏아 먹기 위해 하는 행동은 주디도 아직은 키만 쑥 자란 아이의 모습이다.
키 작은 사람들을 연구하는 프로젝트에 참가한 스팅크가 이 연구에 참여해서 얻은 5달러짜리 상품권으로 사탕가게를 방문하면서 시작되는 '스팅크 2'는 소제목이 "불만제로에 도전하다!"이지만 책 내용과 소제목과의 사이에 아무런 관련이 없어 보인다. 사탕 가게에서 산 "턱뼈가 와자작 지구별 왕사탕"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턱뼈가 와자작 부서지지 않기에 제조회사에 편지를 쓴 행동으로 '불만제로에 도전하다'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글쎄, 딱히 그렇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이 책은 각 이야기들이 단편들처럼 짧게 끊어져 있지만 스팅크가 겪는 일상을 연이어서 들려주는 형식을 띠고 있으며 스팅크가 쓴 편지들과 그림들이 독자들을 더 즐겁게 만들어준다. 요즘 편지쓰기에 푹 빠져 버린 스팅크는 여러 곳에 편지를 보내게 되고 뜻하지 않은(사실 작은 선물이라도 오길 내심 바랐을 것이다.) 선물을 받게 되어 기분이 날아갈 것 같다. 부모님이 더이상 편지를 쓰지 마라고 하셔서 쓰지 않지만 그냥 내버려뒀다면 편지만 쓰다 세월 다 보냈을 것이다.
'스팅크 2'에는 스팅크가 '파자마 데이'에 입을 야광 잠옷을 입고 좋아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는 우리 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다른 문화권의 아이들이 어떻게 보내는지 알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아이들이 함께 잠을 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훗날 어린시절을 돌이켜 볼 때 기억하고 싶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이런 시간을 보내지 못한 나는 이렇게 스팅크를 통해 기억을 하나 쌓아나간다.
그런데 이를 어쩌나. 스팅크가 친구 웹스터에게 뭔가 큰 잘못을 한 모양이다. '파자마 데이'에서 웹스터가 스팅크에게 눈길도 주지 않는다. 도대체 스팅크는 무슨 잘못을 한 것일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모든 것을 알게 되겠지만 지금 알려주면 화를 내겠지? 스팅크가 쌓아나가는 하루 하루의 일상들이 3권에도 이어지고 있을 것이다. 스팅크의 키가 한 뼘, 한 뼘 어서 자라 누나 주디보다 키가 커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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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무디를 너무나 재미있게 읽어봐서 그 동생 스팅크의 이야기가 안그래도 궁금했어요. 처음 스팅크2 표지를 봤을 땐 왜 알록달록 지구를 들고 있었을까 의아해했는데 그 커다란 동그라미의 정체는 지구가 아니라 ’턱뼈가 와자작 왕사탕’이었어요. 사탕 이름이 ’턱뼈가 와자작 왕사탕’일수가 있냐며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했지요. 주디무디의 책보다 글씨체도 크고 내용도 짧아서 초4인 큰아이는 깔깔거리며 금방 읽을 정도이고, 두꺼운 책은 질색하는 초2 둘째아이도 그림을 휘리릭 넘겨보더니 재미있겠다고 읽겠다고 할 정도니 글밥 많은 책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스팅크가 ’턱뼈가 와자작 왕사탕’을 먹는 그림은 그 표정이 어찌나 우습던지 익살스런 스팅크의 모습을 너무 잘 그려놓았어요. ’턱뼈가 와자작 왕사탕’을 사먹었더니 제품명과 너무 달라서 화가 난 스팅크,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스타일이라 마침 편지쓰기에 관한 것도 배웠겠다 제조회사에 소비자 불만편지를 보내게 됩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제대로 발휘해 주는 스팅크. 앗 그런데 거기에서 사탕이 한상자 담긴 공짜선물을 보내주게 되지요. 이에 재미를 느낀 스팅크가 공짜선물을 바라는 다분히 의도적인 생각으로 여러 곳으로 편지를 보내게 됩니다. 스팅크의 기발하고 재치있게 쓴 편지 읽는 재미도 쏠쏠하고, 야무지고 똘망똘망한 스팅크가 친구를 위해 애쓰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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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긴 하지만 그다지 약지 않은 누나의 장난으로 그저 굴러다니는 돌 중 하나일 뿐인 것을 ‘달돌’이라며 사람들에게 팔아 용돈을 불리던 그 때부터 알아봤다(주디무디 시리즈의 1권). 항상 누나한테 당하는 거 같지만, 마지막에 웃는 이는 늘 스팅크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스팅크는 영악하다. 그러니까 뭐가 자신에게 유익하고 유익하지 않다는 것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알아차린다고나 할까? 취미 한 번 독특하기도 하지. 세상에, 숙제를 재미로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우리 딸은 그저 학교에 가서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만으로도 대견하고 예쁜데, 스팅크는 시켜서 하는 법이 없이 늘 알아서 그것도 즐겁게 숙제를 한다.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활용하는 것도 빼먹을 수 없는 재미. 그래서 한 살 위인 누나 주디와 언어유희를 나누는데 있어 조금도 막힘이 없다. 학교에서 배운 편지쓰기를 제대로 실습할 기회를 맞게 된 스팅크. 한 입에 들어가지도 않는 ‘턱뼈가 와자작 지구별 왕사탕’을 사서 일주일 내내 핥아 먹고 빨아 먹었어도 그대로인 턱 때문에 기분이 나빠진 스팅크는 사탕회사에 편지를 쓴다. “아무래도 왕사탕에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아요. 큰 것 하나를 다 먹어 치울 때까지 내 턱뼈가 전혀 부서지지 않았거든요. 와자작 부서지기는커녕 괜히 왕사탕 때문에 저녁 먹다가 엄마 아빠께 꾸중 듣고요, 혓바닥이 새파랗게 물들어서 도마뱀 같다고 놀림만 받았어요. 내 생각에는 왕사탕의 이름을 바꾸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세상에서 제일 큰 ‘먹는 크레용’이라고요!” 이 편지를 보낸 후 스팅크에게 기적 같은 일이 생긴다. 사탕회사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사탕 21,280개를 보내왔기 때문이다. 이 일로 재미를 붙인 스팅크, 완벽하지 못한 주변의 사물을 둘러보고 편지를 쓰기 시작해 하나씩 보상을 받다가 제동이 걸리는데... 부모님은 스팅크의 행동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편지쓰기를 그만 둘 것을 명령하고, 여러 회사에서 오는 우편물에 가려 가장 친한 친구 웹스터의 생일파티 초대장을 확인하지 못해 우정에 금이 가고 만다. 결국 친구가 공짜 선물보다 훨씬 더 좋다는 것을 깨달은 스팅크가 아빠의 도움으로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나도 휴가지에서 봉지가 터진 채 포장이 된 즉석식품 때문에 제조회사로부터 사과의 표시로 그 회사가 출시한 여러 가지 제품을 받아보기도 했고, 수입의약품이 불량이어서 항의했다 담당직원으로 인해 더 화가 치밀어 대표이사에게 항의 서한을 보내 비슷한 제품을 여러 개 다시 받아 본 일이 있다. 이때, 마음 한쪽은 공짜로 받은 물건 때문에 기분이 좋으면서 다른 한쪽은 진짜 그럴 의도가 없었음에도 왠지 공짜를 바라고 행동한 것으로 비춰질 것 같아 께름칙한 기분이 들었다. 소비자가 불만 제로 상태인 것도 좋지만, 사람이 하는 일에 완벽함이란 있을 수 없으니 조금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잘못된 점을 지적한다면 분명 회사도 소비자도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아마 스팅크도 황홀함과 비참함이 오가는 사건 속에서 이를 충분히 느꼈으리라 생각되는데... 어때, 스팅크! 내 말이 맞지? ^^ 다음 ‘발 냄새 대장 나가신다!’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된다. - 주디의 팬이었다가 이제 스팅크의 팬도 된 얼쑤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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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예꿈책을 접할때마다 늘 행복함을 느낍니다. 여기에 나오는 스팅크 또한 요절복통 러딘가로 튈 줄 모르는 개구쟁이 우리 아이들과 같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이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여기에 나오는 주인공 스팅크 처럼 늘 웃음을 잃지 않고 고민스러운 것들을 마음 속에 담아두지 않고 밖으로 표출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었음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이번 스팅크 2 의 이야기는 "불만제로에 도전하다" 라는 제목처럼 너무나 엉뚱하지만 귀여움으로 예쁘게 봐 줄수있는 행복한 이야기들 입니다. 여기에는 턱뼈가 와자작 부서지는 왕사탕을 통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스팅크는 몇날 며칠을 사탕을 물고 빨며 다 먹었지만 턱뼈가 너무나 튼튼한지 부서지지 않고 너무나 멀쩡함에 진실과 다르다며 투덜거리게 되고 심지어 그 사탕을 만든 회사에 편지를 쓰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날 커다란 상자가 스팅크의 집으로 배달이 됩니다. 그 안에는 턱뼈가 와자작 부서지는 왕사탕들이 가즉들어 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스팅크는 이곳 저곳의 회사에 불만제로에 도전하는 편지를 쓰고 택배 아저씨가 열심히 물건을 배달합니다. 그리고 어느날 스팅크의 단짝 친구인 웹스터가 얼굴을 찡그리며 퉁퉁 부어 있습니다. 스팅크는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속상해 하지만 택배 상자에 깔려 있는 초대장을 보고 사과의 편지와 멋진 이벤트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둘은 다시금 친해집니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는 조금은 맞지 않는 부분들이 있지만 책이라서 가능한 상상 속에서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의 연속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들 사탕을 많이 먹으면 충치가 생겨 엄마들이 실제 상황 속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지만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서 자신을 집어 넣고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광고의 허위성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늘 스며드는 광고는 자극적이고 허위성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스팅크처럼 실제 상황과 틀린 점이 있다면 그 부분들을 파헤치고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보기에는 멋있어 보이지만 생활 속에서는 그렇지 않은 부분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아갈 수 있는 지혜를 가졌음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너무나 좋은 책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끝으로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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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무디에 이어 스팅크 스리즈... 스팅크 시리즈중 첫번째는 키에 대한 이야기였다. 너무 재밌게 읽어 하루만에 다 읽어버렸다. 그래서 두번째 시리즈도 기대가 너무 되었다. 이것또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하루만에 뚝딱 읽어버렸다. "스팅크-불만제로에 도전하다" 제목만 봤을때에는 상품에 무슨 큰 하자가 있어 불만제로에 도전한 내용인가 했었다. 그런데 나의 상상과는 전혀 다른 정말 잼있는 사탕으로 인한 아이들의 개구쟁이 스런 불만제로. ㅎㅎㅎ 어쩜 그리 똑똑하니 생각하는것도 정말 깜찍했다. 종류많은 사탕을 보니 어릴적 불량식품이 생각이 났다. ㅎㅎㅎㅎㅎㅎㅎ 쫀득이 부터 시작해 설탕을 녹여 소다를 부어 만들어 먹었던 뽑기. ㅎㅎㅎㅎ 아폴로~ 등.... 스팅크 이야기를 보면서 나의 추억을 되짚어 보니 더더욱 감회가 새로웠다. 솔직히 스팅크의 편지는 정말 어른인 나도 생각지 못했는데 너무 밉지만은 않았다. 엄마가 왜 말렸을까 싶기도 했다. ㅎㅎㅎㅎㅎㅎㅎ 수많은 꽁짜 선물이 그리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처음과 다른 의도로 살짝 다르게 점점 빠지는게 문제 였지만 요런 경험도 할만하다고 생각되어진다. 우리도 생각해보면 정말 편지 쓸거리가 엄청 날것이다. 솔직히 나도 해보고 싶어진다. ㅋㅋㅋㅋㅋ 그럼 정말 스팅크처럼 뭔가가 올까 .... 라는 살짝 잼있는 상상도 해본다. 그리고 스팅크가 의도했던건 아니지만 친구의 생일카드를 보지 못한건 정말 슬픈일이다. 근데 웃긴건 카드를 보내고 한번도 친구를 만나지 않았나 싶기도 한다. 카드 보내고 말로도 같이 전해도 되지않았나 하는 맘도 있기도 하다. 꼼꼼히 보지 못한 스팅크도 친구에게 서운한 맘을 들게 하기도 했지만 친구 웹스터도 그렇게 친한 친구라면 말로도 한번 쯤 건데는 센쓰도 필요할것 같다. 여튼 1시간만에 후딱 읽어내려가는걸 보면 세번째 시리즈도 너무 보고싶어진다. 물론 첫째 땰래미도 세번째 꼭 보고싶다고 할정도니까.. 과연 스팅크는 친구 웹스터에게 어떤식으로 사과를 할것 인지..ㅎㅎㅎㅎㅎㅎㅎ 요건 꼭 책을 읽어 봐야 할것 같아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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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 유쾌 유쾌한 스팅크의 이야기가 신나게 재미있는 책~ 스팅크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얼마나 신날까 하고 스팅크와 한마음이 되어버린다. 턱뼈가 와자작 지구멸 왕사탕을 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입맛을 다시기도 하고 아이들이 사탕을 먹는 걸 봐도 마음이 후해져버렸다. 스팅크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아버렸기때문이다. 자기의 생각을 편지를 통해 제품회사에 엉뚱해 보이는 건의를 하기도 하는 모습에 우리아이도 스팅크처럼 해보고 싶어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혹 한다면 어떨까 하는 바램을 가져보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는 재미나게 읽을뿐 뭐 편지를 쓴다거나 하는 스팅크 따라하지는 하지 않았다. 솔직히 조금 아쉬웠다. 스팅크처럼 흉내라도 내보길 바라는 욕심내는 엄마의 바램은 바램일 뿐인 것이었나보다. 아니면 사탕 이만개에 혹했는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ㅎㅎㅎㅎ 스팅크가 친구와의 갈등을 고민하는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도 그 또래 아이들에게는 충분히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흥미진진하게 보게되었다. 스팅크가 유쾌하고 행복하게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졌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높인다는 옛성인들의 말이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었다. 우리 아이가 이번 가을 운동회때 그동안 매번 나가던 계주대표를 양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쉽지 않았을텐데 다른 친구에게 기회를 내준 우리 아이가 참 멋지다고 했는데 혹 멋지게 스팅크 흉내내며 맘이 바뀐건 아닐까 착각하며 즐거워하는 가을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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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크 불만제로에 도전하다>는 메간 맥도날드의 작품으로 유명한 주디무디의 동생 스팅크의이야기 입니다. 주디무디 시리즈가 먼저 출간되었고 그 인기로 동생 스팅크의 이야기도 시리즈물로 출간이 되었네요... 이 책은 그 중 두번째 이야기예요.
스팅크는 키 작은 사람들을 연구하는 프로젝트에 참가해서 번 돈으로 턱뼈가 와자작 지구별 왕사탕을 사서 먹게 됩니다. '다 먹으면 턱뼈가 와자작 부서질까라?' 라는 생각으로 아주 큰 왕사탕을 매일 조금씩 먹게 되는데 그 큰 왕사탕을 다 먹엇는데도 스팅크의 턱뼈는 와자작 부서지지 않았답니다. 이에 실망한 스팅크는 세상에서 제일 큰 거짓말쟁이 왕사탕으로 이름을 바꿔야 된다는 내용으로 국어시간에 배운 '올바른 편지 쓰기' 요령대로 사탕회사에 엽서를 보냅니다. <턱뼈가 와자작 지구별 왕사탕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큰 것 하나를 다 먹어 치울 때까지 내 턱뼈가 전혀 부서지지 않았거든요>라는 내용을 담아서요.. 그리고 열하루가 지난 날 스팅크 앞으로 소포가 배달되었어요. 상자 안에는 턱뼈가 와자작 왕사탕 회사에서 보내준 이만 개가 넘는 사탕이 들어있었어요. 선물을 받고 신이난 스팅크는 맛나사땅 주식회사, 로보토이즈, 시립공원에까지 회사와 공원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엽서를 보냅니다. 그리고는 엽서를 받는 회사에서 보내 준 선물들을 받아보고 신나하지요. 하지만 엄마 아빠는 그 선물들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게 되고 스팅크의 엄마는 이제 편지를 그만 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 일이 있는 후 어느 날 스팅크 앞으로 또 소포가 도착했어요. 내용물은 할머니께서 파자마 데이에 입으라고 보내주신 잠옷이었답니다. 스팅크는 그 잠옷을 입고 파자마데이에 참석하게 되요. 근데 파자마 파티에서 단짝 친구인 웹스터가 스팅크를 본체만체하고 장난치는 스팅크에게 짜증을 냅니다. 이유를 모르는 스팅크는 답답하기만 했지요. 그리고 잠옷 때문에 실수로 웹스터를 때리게 되서 웹스터에게 사과를 하지만 웹스터는 화가 난 채 가버립니다.
집으로 돌아온 스팅크는 잠옷 만든 사람에게 잠옷 때문에 골탕을 먹었다고 편지를 써야겠다고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를 들은 엄마는 회사에 편지를 쓰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아빠는 대신 웹스터에게 사과편지를 써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방으로 올라간 스팅크는 웹스터에게 열심히 편지를 쓰다가 턱뼈가 와자작 사탕 더미 밑에 있는 봉투를 보게 되는데 그 봉투에는 웹스터의 생일초대 카드가 들어있었습니다. 이제야 웹스터가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 알 수 있었지요.. 단짝 친구인 스팅크가 웹스터의 생일 파티에 가지 않아서 화가난 거였답니다. 웹스터에게 보내는 사과편지를 마무리 하고 다음날 학교에서 편지를 전한 후 화해를 합니다. 아빠의 도움을 얻어 여러 회사에서 받은 사탕과 초콜릿, 연필을 가지고 가서 반 친구들과 파티를 열고 사이좋게 나눠가지며 웹스터를 축하해주고 다시 사이가 좋아지게 되지요.
이야기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스팅크는 불만편지를 보내고 공짜선물을 받는 재미에 빠져 중요한 다른 일을 챙기지 못했어요. 사탕 박스에 정신이 팔려 친구의 생일 초대 카드를 제대로 챙기지 못 해 친구를 서운하게 만들었지요... 이 책을 읽은 친구들은 스팅크처럼 사소한 일들 때문에 중요한 다른 것을 놓치는 실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인터넷 서점에서 보니 3-4학년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평소에 책을 꾸준히 읽는 친구들이라면 1.2학년이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