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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의 의미가 무엇이든 학생들의 행동을 예측해주는 자존감의 수치에 대한 확실하나 증거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높은 자존감 자체가 무엇의 원인이 된다는 증거가 없다는 말이다" (p. 47).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선택하도록 돕는다는 주장은 매력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가치 명료화라는 접근을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 그것의 주된 이유는 개인의 상대주의가 사회적 무질서로 향하는 지름길이고, 또한 이것이 우리의 상식에 어긋나게 때문이다" (p.147).
"노먼 빈센트 필의 사례들 대부분은 기도나 믿음을 통해 누군가 어떻게 경쟁에서 승리하고 사업의 성공을 거머쥐었는지에 관한 내용들이다" (p. 175).
"자아 심리학은 약물과 같아 순간의 위로가 될 뿐이지 몇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 위로는 온데간데없이 우울증이 그 자리를 대신 채우게 된다" (p. 221).
"기독교는 고통으로 시작하지만 기쁨으로 끝이 난다" (p. 236).
"인본주의적 자아주의는 과학이 아니라, 대중적이고 세속적인 종교를 대체한 것으로, 오늘날 만연한 자아 숭배를 장려하고 번영시켜 온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p. 237).
기독교 내부에서 심리학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임으로 나타난 부작용과 함께, 성경적인 관점에서 인간을 어떻게 바라보며, 주어진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깊이 있는 숙고를 유도하고 있는 유익한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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