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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역사동화 추천!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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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지금처럼 카메라가 있어서 중요한 순간을 찰칵 찍어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지만 많은 것이 발달하지 못했던 그때이기 때문에 지금과 다른 환경 속에서 남겨진 수많은 기록들이 더욱 소중한 것 같습니다.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에서는 의궤가 무엇이고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겨져 있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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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지금처럼 카메라가 있어서 중요한 순간을 찰칵 찍어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지만 많은 것이 발달하지 못했던 그때이기 때문에 지금과 다른 환경 속에서 남겨진 수많은 기록들이 더욱 소중한 것 같습니다.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에서는 의궤가 무엇이고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겨져 있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한 역사 동화랍니다.

조선시대의 호기심 많은 이세로(이선비)가 의궤에 들어갈 그림 작업을 통솔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어요.

 

 

 

조선 도화서의 책임자인 별제 고병규는 이세로의 소개로 김주원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돈이나 명예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김주원은 실력은 좋으나 출신 신분과 너무나 다른 화풍 때문에 별제 고병규와 옥신각신 부딪히기만 합니다.

개성 강하고 자유분방한 김주원은 그림이 조선을 대표하는 도화서 화원들에게는 당연히 못마땅할 수 있지만

이세로의 설득으로 별제 고병규이지만 함께 의궤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사실 김주원의 생동감 넘치는 풍속화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지만 의궤와는 어울리지 않는 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서 조금은 별제 고병규의 생각에 관심이 더 생기더라구요.

 

의궤는 행사를 치르는 정해진 방식이나 행사 자체를 뜻하는 '의식'이라는 말과 어떤 일의 본보기가 되는 규범과 법도를 뜻하는 '궤범'이란 말을 합친 것으로, 국가와 왕실 의식의 모범이 되는 책을 의미합니다.

 

 

 

 

조선 왕조 의궤는 조선 왕실의 혼례식과 장례식, 왕과 세자의 책봉, 잔치, 행차 등 나라의 주요 행사나 건설 기록들을 기록하여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서 바뀌기도 하고 잊혔을 역사적 사실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여 다시 복원하고 우리가 그 시대를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의궤의 역사와 제작 과정 등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의궤를 그렸던 도화서 화원들을 뽑는 과정과 그렸던 그림에 대한 설명도 무척 유익했어요.

이 책이 아니었다면 전혀 몰랐을 내용들이라서 조금 부끄럽기도 했지요.
그리고 직접 그렸던 그림들도 함께 수록되어 있는데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조선의 21대 왕인 영종의 어진 모습이네요.
임금님의 초상화를 '어진'이라고 하며 어진은 당대 최고의 화원만이 그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화원들은 행사의 다양한 내용들을 '궁중 기록화'로 남겼는데

의궤에 들어가는 그림인 '의궤도'와 왕실과 국가 행사의 이모저모를 담은 '궁중 행사도'가 궁중 기록화에 속한답니다.

이 책에서도 화성 행차의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겼지요.

한 번쯤 봤었던 것 같은 그림들인데 이야기와 함께 그려지는 과정들을 볼 수 있었어요.

 

 


 

이제는 정확히 '의궤'가 무엇인지 알겠다고 대답하는 용현군.

사실 용어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이야기의 흐름은 전혀 어렵지 않았고 단락이 끝날 때마다 그림과 함께 용어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왕실의 행사가 지금까지도 전해내려올 수 있었던 것은 궁중의 화가인 화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고 그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느낍니다.

 

 

o*****2 2017.06.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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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미술로 배우는 우리역사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궁중 미술로 배우는 우리역사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내용보기
처음읽는 역사동화 9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 세계로 글.기획 / 황문숙 동화 / 경혜원 그림​ ​ 이선비가 아홉 번째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돌아왔어요. ​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저절로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게 하고 나아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게 도와주는 시리즈! 아홉 번째 이야기 <궁중 미술로 배우는 우리 역사> 1. 이선비, 한양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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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읽는 역사동화 9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세계로 글.기획 / 황문숙 동화 / 경혜원 그림​

이선비가 아홉 번째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돌아왔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저절로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게 하고

나아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게 도와주는 시리즈!

아홉 번째 이야기 <궁중 미술로 배우는 우리 역사>


1. 이선비, 한양에 가다

2. 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

3. 이선비, 한옥을 짓다

4. 이선비, 혼례를 치르다

5. 이선비, 과학을 배우다

6. 이선비, 암행어사 되다

7. 이선비, 한의학을 펼치다

8. 이선비, 장터에 가다

그리고 9.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의궤라는 말은 아이들에게 참 생소하지요.

아이들의 궁금증도 해결하고 우리의 역사도 배울겸 이선비를 만나러 출발~


이번에 만나게 될 중심 인물은요.

조선 팔도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며 쓱쓱 그려 낸 풍속화 하나로

조선 백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실력 있는 화가 김주원(김화원),

조선 도화서의 실질적인 책임자이자 유명 화원을 많이 배출한

명문가 출신의 화원 고병규(별제 영감)

그리고 조선 시대의 좌충우돌 호기심 많은 선비 바로 이세로(이선비) 랍니다.


옛날 사람들은 왕실 행사를 어떻게 기록으로 남겼을까요?

우리나라의 궁중 화가인 화원들은 어떤 그림을 그렸을까요 


궁금한 게 참 많죠?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이 책을 통해 궁증 미술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증을 날려보기로 해요.

 


요즘 바쁘단 핑계로 독서에 소홀해지고 있는 큰아이랍니다.

요요에 빠져 손에서 요요를 놓지 않지요.

역시나 책을 읽는 순간에도 요요를 곁에 두고 있군요.

후다닥 읽고 요요를 할 생각인가 봐요.

 


갑자기 의궤에 들어갈 그림 작업을 통솔하게 된 이선비!

이선비는 의궤 그림을 그릴 도화서 화원들과 함께

화성 행차에 관한 모든 것들을 의궤에 담으려 하지만 화원의 수는 턱없이 부족하죠.

출신을 중요시하는 별제 고병규와 의견 충돌에 씁쓸한 이선비.

과연 이선비는 이 난관을 어찌 해결할까요?

 


의궤란?

의궤는 행사를 치르는 정해진 방식이나 행사 자체를 뜻하는 '의식'이라는 말과

어떤 일의 본보기가 되는 규범과 법도를 뜻하는 '궤범'이란 말을 합친 것으로,

국가와 왕실 의식의 모범이 되는 책을 의미합니다.

조선 왕실의 중요한 행사나 공사에 대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긴 종합 보고서인 셈이라네요.


의궤에는 임금이 내린 명령서나 관청끼리 주고받은 공문서, 업무 분장 상황,

참여한 사람들의 인원수와 이름, 필요한 물품과 비용 등

행사나 공사 관련 사항을 빠짐없이 기록하여,

후대 사람들이 비슷한 일을 치를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역사 드라마를 볼 때면 어떻게 저렇게 재현했을까 했는데...

의궤를 참고해서 했겠군요. 

의궤의 역사, 의궤의 제작 과정, 의궤의 종류와 보관,

의궤에 들어가는 그림을 그리는 화원, 화원들이 그림 그림 등

좀 더 상세한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여주기까지 하니

참 괜찮은 역사동화 맞지요?

 

 

이선비와 별제 고병규가 김주원을 찾아 나서고

함께 의궤 작업을 하기로 하는데요.

신분은 낮지만 이선비의 권유로 의궤에 들어갈 그림을 그리게 되는 김주원,

김주원의 그림 실력은 인정하지만 출신을 중시하는 별제 고병규는 달갑지 않은가 봐요.

과연 무사히 의궤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

 

 

도화서 별제 고병규와 새로 온 도화서 화원 김주원이

사사건건 부딪치는 바람에 의궤 작업은 점점 늦어지기도 해요.

서로 다른 신분과 화풍에 갈등도 있지만

멋진 반차도를 완성하며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는 것 같아 보여요.

반차도는 행사가 치러지는 날의 실제 모습을 그린 것이 아니라,

행사 시작 전에 완성해야 하는 거라네요.

실수 없이 행사를 치르기 위한 예행연습을 하기 위함이군요.

 

 

무사히 행차를 끝내고 본격적인 의궤 그림 작업이 시작되었어요.

혼자서 할 수 없기에 화원 간의 협동이 중요한데,

또다시 별제 고병규와 김주원이 크게 부딪치는 일이 생겼어요. 

논쟁으로 의궤 작업에 차질이 생기고 말았지요.


결국 이선비는 임금님께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임금님의 명쾌한 해결책으로 순조롭게 의궤도를 완성하게 된답니다.

자신과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김주원과 함께 의궤에 들어갈 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새로운 화풍에 눈을 뜬 별제 고병규와

어진화사가 된 김주원은 처음에는 앙숙이었지만,

차츰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고 흠모하는 가까운 사이가 되었네요.

 

의궤에는 어떤 그림이 그려져 있을까?

1795년, 정조의 화성 행차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궁금증은 그림과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는 책!

좌충우돌 이선비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의궤에 스며든 우리 조상들의 투철한 기록 정신을 깨닫고

우리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우리가 수백 년 전 일어났던 조선 왕실의 행사 내용을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알게 된 것은 바로 의궤 덕분이군요.


조선 왕조 의궤는 우리 조상들이 기록과 사실 자료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기록 유산이랍니다.


조선 왕실의 혼례식과 장례식, 왕과 세자의 책봉, 잔치, 행차, 제사, 궁궐 건축 등

나라의 주요 행사나 건설 공사에 대한 모든 것을 3천8백여 권이라는

방대한 양에 담은 의궤는 기록 유산의 꽃이라 불리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고 해요.


조선 왕조 의궤 정말 소중하고 가치 있는 유산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처음읽는 역사동화​

이선비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게 우리 역사 배워봐요.

궁중 미술로 배우는 우리 역사!

c*****2 2017.06.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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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그동안 너무도 쉽고 재미나게 읽었던 역사동화 이선비 시리즈인지라 기대가 되긴 하지만 의궤란 말 자체가 어렵게 다가오는건 어쩔 수 없네요. 의궤란? 쉽게 말해서, 조선 왕실의 중요한 행사나 공사에 대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긴 종합 보고서인 셈이지요.   어렵고 딱딱할 것 같았던 의궤에 대한 이야기는 수원 화성이란 말과 함께 친근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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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그동안 너무도 쉽고 재미나게 읽었던

역사동화 이선비 시리즈인지라 기대가 되긴 하지만

의궤란 말 자체가 어렵게 다가오는건 어쩔 수 없네요.


의궤란?

쉽게 말해서, 조선 왕실의 중요한 행사나

공사에 대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긴 종합 보고서인 셈이지요.



 



어렵고 딱딱할 것 같았던 의궤에 대한 이야기는

수원 화성이란 말과 함께 친근한 이야기로 다가왔는데요.


이유는 바로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수원이기에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다니면서 조금씩

보아오던 것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주인공 이선비가 의궤에 들어갈 그림 작업을

책임지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에는

정조 대왕의 화성 행차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어마 어마한 행렬은 익히 들어 알던 것인데도

이렇게 도화서의 화원들이 하나 하나 그림으로

그리는 과정을 읽고 있노라니 다시한번 그 스케일이 느껴졌답니다.


오늘날 어떤 행사에서 사진으로 기록을 남기는 것도

힘든 일일텐데 하물며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그리는 수작업이라니....

 





화성행궁의 뒷뜰?에 가보면 이렇게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를 볼 수 있는데요.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고

생동감있게 표현된 그림은 보기만 해도 감탄사가 나오게 되지요.


반차도는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서는

자리나 순서, 사용할 물건의 이동 순서와

위치를 담고 있는 그림이예요.​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가마와 그 뒤를 따르는

정조대왕의 좌마~


그런데 자세히 보면 말만 있고 왕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요?


그 이유도 책에 나와있답니다.


임금님의 모습은 임금님의 초상화인

어진에만 담는 것이 원칙이었어요.

그래서 임금님의 모습은 그리지 않고

임금님이 탄 말인 좌마만 의궤 그림에 그리는데...

 





궁중 기록화는 왕실과 국가에서 치렀던 행사나

사건들을 담은 그림인데요.


의궤에 들어가는 그림인 의궤도와 궁중행사도가

궁중기록화에 속한답니다.


의궤도는 배경없이 행사 모습 위주로 담지만

궁중행사도는 사진처럼 행사 모습과 주변 풍경

전반을 담는다고 해요.


그 중 1795년 정조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고

화성행궁에서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를

열기 위해 수원화성에 다녀온 8일간의 주요 행사 모습을

여덟 폭의 병풍 그림으로 남긴 화성행행도팔첩병은

궁중행사도의 꽃이라 불릴 정도이지요.


화성행궁의 봉수당에서 열린 회갑잔치인 진찬례를

올리는 장면을 담은 봉수당진찬도~

이렇게 상세한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그 날의

풍악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의궤에 깃든 투철한 기록정신~


그 정신 덕분에 수원 화성은 오랜 역사속에서

훼손되고 파괴되어도 다시 그대로의 모습으로

복귀가 가능했다고 하지요.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를 보며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왕실 행사를 기록으로 남겼는지,

궁중 화가인 화원들이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역사동화였습니다.

 


i*******e 2017.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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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록문화의 꽃인 의궤와 궁중미술에 대해 알려주는 역사동화
"우리 기록문화의 꽃인 의궤와 궁중미술에 대해 알려주는 역사동화" 내용보기
궁중미술로 배우는 우리역사로 미래엔 아이세움의 처음읽는 역사동화 아홉번째 책이선비 의궤를 만들다를 만났다.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는 역사동화지만 읽고 나면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걸 알 수 있다.여기에 나오는 김주원은 김홍도가 아닐까 싶다.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는 수원 화성 건설관련된 의궤 제작 준비를 하던 세로가 대비마마의 회갑잔치 모든 과정을 의궤로 남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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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미술로 배우는 우리역사로 미래엔 아이세움의 처음읽는 역사동화 아홉번째 책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를 만났다.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는 역사동화지만 읽고 나면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여기에 나오는 김주원은 김홍도가 아닐까 싶다.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는 수원 화성 건설관련된 의궤 제작 준비를 하던 세로가

대비마마의 회갑잔치 모든 과정을 의궤로 남기는 일에 투입이 되어

필요한 화원선발부터 의궤작업 등에 대한 궁중미술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조선시대 도화서 화원들에 대한 이야기라던지 의궤에 대한 것들을 스토리에 녹아내는 것은 물론

부족한 부분은 자료를 실은 설명글로 알려주어 궁금증을 해결하게 한다

의궤가 무엇인지 그리고 제작과정 그리고 종류와 보관까지 자세히 실고 있다

책을 보다보니 2011년에 외규장각 의궤 전시와 더불어 의궤 만들기 체험을 했던 일이 생각났다

아이들과 박물관에 다녀온 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책에서보니 의궤만들기도 힘든데 미리 행사차례 그림을 그리는 반차도도 그렸다는데 놀랐다

수많은 화원들의 그림작업이 합쳐져서 정확한 의궤가 만들어져서 정말 사진보다 더 정확했다는 걸 다시한번 알게 되었다.


아이들로 하여금 우리 기록문화의 꽃인 의궤에 대해 알려주는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를 통해

의궤의 중요성도 알았지만 그외에 다양한 궁중 미술에 대해서도 아는 기회가 되었다.

사진이 없던 시절 그림으로 남겨진 기록문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 하는 그런 역사동화가 아닌가 싶다

아이들과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를 읽고나니 다시한번 박물관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k********2 2017.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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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미술로 배우는 우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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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읽는 역사동화 <이선비 시리즈>벌써 9번째 책이랍니다.한 권 한 권 읽을떄마다,초등한국사를 담아내면서인간적인 구도에서의 메세지를 또 전해주니,아이들도 재밌게 읽지만 저도 또한 재밌었어요.이번에는 <의궤>에 관한 책이네요.초4 아이, 의궤가 처음에는 궤짝의 종류인가 했다네요. 지난 5월초에 인천 강화도, 고려궁지에 다녀왔어요.여기에서 아이들이 마침, 의궤를 보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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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읽는 역사동화 <이선비 시리즈>

벌써 9번째 책이랍니다.

한 권 한 권 읽을떄마다,

초등한국사를 담아내면서

인간적인 구도에서의 메세지를 또 전해주니,

아이들도 재밌게 읽지만 저도 또한 재밌었어요.


이번에는 <의궤>에 관한 책이네요.

초4 아이, 의궤가 처음에는 궤짝의 종류인가 했다네요.







지난 5월초에 인천 강화도, 고려궁지에 다녀왔어요.

여기에서 아이들이 마침, 의궤를 보았기에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가 더욱이 인상적이었지요.

아침, 외규장각이 정조 때 설치되었거든요.

이선비가 맡게 되는 이 시기, 바로 정조때랍니다.







책에서도 의궤에 대해 설명을 함께해요.

조선 건국 초인 태조부터 제작된 것으로 추정.

행사를 치르는 정해진 방식이나

행사 자체를 뜻하는 '의식'이라는 말과

어떤 일의 본보기가 되는 규범과 법도를 뜻하는 '궤범'

이라는 말을 합친 것.


<조선 왕실의 중요한 행사나 공사에 대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긴 종합 보고서> 랍니다.








이선비는 도화서의 책임자인

별제 고병규를 만나게 된답니다.

세로(이선비)도 들어본 책임자 고병규.

중국에도 알려져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화가에요.


세로는 대비마마의 회갑연의 준비와 진행을

기록하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도화서 책임자인 고병규와 함께...








화원 충원이 필요하던 차에,

풍속화로 이름을 날리는 숨은 실력자 김주원을

섭외하여 함께 하고자 했지요.

이선비 시리즈는 아무래도, 역사'동화'이니만큼

김홍도가 아니라, 김주원이라고 이름을 쓴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도화원 출신과 자유로운 화가간에

의식이 서로 달라서, 세로가 중간에서 쉽지않아요.

촉박한 시일에 대규모의 작업을 해내야하는데,

세로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답니다.

역사동화에서 인물간의 대화에서 또 다른묘미가 있지요.

그 시기를 엿보는 재미도 있어요.






초등역사동화인터라,  (물론 유아에게도 OK요!)

도움이 될 역사자료도 함께하고 있답니다.

도화도에서는 여러 종류의 지도를 그리기도하고

임금의 초상인 어진, 궁궐을 장식하는 그림 등등

실력있는 화가들이 여러 종류의 그림, 기록을 맡았네요.







유명 화원 집안 출신에 대해 고깝게 보는 김주원과

인정되지 않는다 하여 무시하는 별제영감.

사사건건 다투는 바람에 세로는 너무나 어려웠다죠

견양도, 그 중 반차도는 무엇보다 먼저 만들어둬야해서,

세밀한 관찰력과 빠른 일처리를 하는 김주원에게 맡깁니다.

하지만, 또한 둘 사이 티격태격... 







생각보다 일이 더디 진행되는 것 같아 걱정이던차,

비록 티격태격하지만, 그래도 일을 해야한다는 걸 아는

별제 고병규는, 김주원을 도와주기로 했고요.

고병규가 합세하니 어마어마한 반차도가 완성.

임금님은 이를 보고 매우 흡족해합니다.

"지금까지 본 반차도 중 가장 아름답고 세세하구나."


한편, 수원 저잣거리를 돌며 임금님은

백성들의 어려운 점들도 듣고, 즉석에서 해결도 하고요.

임금님의 멋짐 폭발! 초등역사동화를 읽는 아이들에게

또한 메세지가 전해지지요. 리더란 그런 것이다! 하며 말이죠.







그런데, 이제는 행사 기록의 원근법이 문제가 됩니다.

별제가 생각하기로는 임금이 가장 큰 존재로

그림에서는 가장 부각되어야 한다 하지만,

김주원이 생각하기로 멀리 있는 임금보다

가까이 있는 이들이 더 커야 한다는 것이죠.

의견이 팽팽하니, 세로가 임금님께 부탁을 드립니다.

그리하여... 임금님은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며

원근법이 적용되는 제대로의 그림을 그리라 해주지요.






의궤작업을 진행하는 내내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

하지만, 별제 영감도 김주원의 역량을 알고 있었고

그리하여 어진화사에 김주원이 응시해보도록 합니다.

비록 둘이 팽팽하게 기를 세웠다 하지만,

진행되는 내내, 해야하는 목표를 공유하였고

서로의 의견만을 고집하기보다 큰 그림을 보던 이들.

김주원은 어진화사 시험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역사동화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의궤, 도화원, 화성행차 등등

역사, 문화에 대해 재밌게 읽어보게 되는 

유익하고 즐거운 초등도서였어요 ♥


j******9 2017.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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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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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역사관련 내용을 참 많이 어려워했던 것 같아요.그때만해도 뭐든 외워야 학습이 되는 때였기 때문에 더더 그랬다죠.하지만 요즘은 역사관련 동화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 넘 좋은데요미래엔 아이세움의 역사동화 이선비 시리즈 참 괜찮더라구요.    이번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에서 함께 할 내용들이랍니다.의궤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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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역사관련 내용을 참 많이 어려워했던 것 같아요.

그때만해도 뭐든 외워야 학습이 되는 때였기 때문에 더더 그랬다죠.

하지만 요즘은 역사관련 동화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어 넘 좋은데요

미래엔 아이세움의 역사동화 이선비 시리즈 참 괜찮더라구요.

 

 

 

 

이번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에서 함께 할 내용들이랍니다.

의궤란 무엇인가, 의궤에 들어가는 그림은 누가 그렸을까, 수원 화성과 관련된 의궤에는 무엇이 있을까,

화성 행차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등 다양한 내용이 함께 합니다.

사실 의궤라는 단어도 아이들에게 많이 낯설잖아요?

어떤 내용이 함께할지 호기심 가득 책을 펼쳐 봅니다.

 

 

 

동글동글 캐릭터의 느낌이 너무 귀엽죠.

오래전 조선시대를 생각하면 조금 딱딱한 느낌의 그림일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말이죠.

 

 

 

의궤란 무엇일까요?

행사를 치르는 정해진 방식이나 행사 자체를 뜻하는 '의식'이라는 말과

어떤 일의 본보기가 되는 규범과 법도를 뜻하는 '궤범'이란 말을 합친 것으로

국가와 왕실 의식의 모범이 되는 책을 의미하는데요

조선 왕실의 중요한 행사나 공사에 대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긴 종합보고서와 같다고 해요.

 

조선 왕실에서는 중요한 행사나 공사를 치르기 위해 먼저 '도감'이라는 기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행사나 공사가 끝나면 도감을 해체한 뒤 '의궤청'을 설치해

전 과정을 날짜순으로 정리한 자료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의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 전 조선시대에 일어났던 일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역사동화!

이선비 시리즈는 각 주제들이 분명하고, 주제에 대한 내용들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책에서 담아내는 기간 동안에 일어난 다양한 분야의 내용들보다 더 자세하고,

꼼꼼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으니 말이죠.


의궤라는 단어가 낯설어 읽기 전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책!

역시나 이번 이선비가 들려주는 역사이야기도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네요.

 

 

 

m*******6 2017.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의궤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쳐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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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검색하다 알게된 사실,지금 미국 맨해튼 한국문화원에서는 지난 5월 31일부터<조선왕조의궤를 열다>라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의궤' - 한번쯤 들어보셨을 단어이지요?전, 처음에 의궤라는 단어를 접했을때, 무슨 가구인줄 알았었습니다^^;;의궤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시나요?2011년 프랑스에서 조선의 외규장각 의궤가 반환되면서, 의궤란 단어가 떠오른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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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검색하다 알게된 사실,
지금 미국 맨해튼 한국문화원에서는 지난 5월 31일부터
<조선왕조의궤를 열다>라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

'의궤' - 한번쯤 들어보셨을 단어이지요?
전, 처음에 의궤라는 단어를 접했을때, 무슨 가구인줄 알았었습니다^^;;

의궤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시나요?

2011년 프랑스에서 조선의 외규장각 의궤가 반환되면서, 의궤란 단어가 떠오른 적이 있었지요.
의궤는 궁중의 보고서 같은 역할을 하던 기록물이랍니다.
작년에는 의궤반환 기념 행사가 경복궁에서 열리기도 했었는데요.
조선시대의 모습과 사건들을 알아볼 수 있는 여러 기록들이 들어있을 의궤는 역사적인 가치가 정말 높은 유물입니다.

초등학생이 읽어볼만한 조선시대 의궤에 대한 책 한권을 소개해봅니다.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 아이세움

 

 

아이세움에서 발간한 이 책은 '처음읽는 역사동화'라는 시리즈 중 한 권인데요~
책의 뒷 표지를 보면, '옛날 사람들은 왕실 행사를 어떻게 기록으로 남겼을까요?'라고 되어있습니다.
즉~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조선시대에 대한 정보들은 조선왕조실록과 다양한 기록들에 의해서 알게 된 것이지만,
그 중 왕실에 관한 지식 다수는 또한 '의궤'라는 기록물에 의해서 알게 된 것이겠지요.

이 책은 의궤에 대해서 쉽게 초등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의궤에 들어간 조선시대의 그림들을 그린 화가들을 주인공으로 꾸며낸 동화랍니다.^^

 

 

 

 

 

 

전 의궤의 사진을 이 동화책으로 처음 보았네요.
명성왕후의 장례과정을 담은 의궤가 있다는 것을 보고 나라가 얼마나 슬퍼했을까..싶더군요.
또한 창덕궁 수리도감의궤도 있는 것으로 보아, 왕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기록되어 전해졌을 것으로 보아
의궤란 우리가 역사를 연구함에 있어, 참 중요한 자료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더불어, 의궤안에는 글뿐 아니라, 그림들도 기록되어있었는데
도화원들이 행사를 보면서 그려낸 그림들이 들어있습니다.
글로 다 표현되지 못한 차림새나 분위기, 문화들이 그림으로 우리에게 지금 전달되고 있다는 것이죠.


조선왕조의궤는 우리가 지금 알 수 없는 수백년전 조선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는 동화같은 존재군요.
왕들의 혼례, 세자책봉, 궁궐건축등 나라의 주요행사를 우리가 지금 어떻게 알 수 있었겠어요.
현재 3천 8백여권의 의궤는 우리 나라 왕실의 기록의 중심입니다.
그 가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으로도 증명되고 있답니다.

'의궤'에 대해서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싶다면,
초등에서는 이 책을 권해봅니다~

 


 

s*****s 2017.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처음 읽는 역사 동화]이선비 의궤를 만들다:궁중미술로 배우는 우리 역사
"[처음 읽는 역사 동화]이선비 의궤를 만들다:궁중미술로 배우는 우리 역사" 내용보기
처음 읽는 역사 동화이선비 의궤를 만들다궁중미술로 배우는 우리 역사작년 학교 독서골든벨 행사에 선정되었던 도서는 바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이였다. 그 범위가 너무 방대해서 아이랑 정말 머리 싸매고 외웠는데결국은 장원을 했지만.~~ 장원을 못했더라도 이 책을 외운게 정말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어떤 역사책을 보더라도 그때의 기억했던 내용이 다시 새롭게 떠오르니까그리고 그
"[처음 읽는 역사 동화]이선비 의궤를 만들다:궁중미술로 배우는 우리 역사" 내용보기
처음 읽는 역사 동화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
궁중미술로 배우는 우리 역사






작년 학교 독서골든벨 행사에 선정되었던 도서는
바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이였다. 그 범위가 너무 방대해서 아이랑 정말 머리 싸매고 외웠는데
결국은 장원을 했지만.~~ 장원을 못했더라도
이 책을 외운게 정말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어떤 역사책을 보더라도 그때의 기억했던 내용이 다시 새롭게 떠오르니까

그리고 그 안에 세부적인 내용의 깊이는 이렇게 따로 주제를 정해서 읽으면 정말 좋다
의궤에 대해서도 단편적인 지식으로 외웠는데
처음 읽는 역사 동화 시리즈에서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로 보게 되니
한페이지에 해당되던 내용을 스토리로 풀어서 읽어 더 쉽고 재미있다

워낙 이선비 시리즈는 유명하고 좋으니까







이번에는 '의궤'에 대한 내용이 다루어진다

<dd>조선시대에 왕실이나 국가의 주요 행사의 내용을 정리한 기록인 의궤</dd>
특히 우리나라 의궤에서는 그림이 많이 등장하는데 어렵게 말로 풀이하는것보다 이렇게 한번의 자세한 그림으로 보는것이
지금에 정말 중요한 자료로 살펴볼수 있는 가치가 대단하다





지루하고 딱딱할수 있는 역사서를
스토리를 통해 풀어내는 이선비 시리즈
원래 주인공은 이세로
그리고 이번 편에서 나오는
그림의 경쟁자 두 사람




서로 다른 상황과 지위에 따라
같은 능력이 있어도 달라지는 조선시대 계급 사회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다








그리고 의궤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자세한 설명으로 따로 이렇게 사진과 설명이 되고 있어서
쑥 스토리의 재미만 빠지게 되며 가질수 있는 실제 '의궤'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내용을 확실히 인지 할 수 있을거 같다







그리고 의궤를 만들기 위해서는 궁궐의 도화원에서 일해야 하는데
그 도화서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과정 내용이 참 흥미롭다
지금이랑 조선시대랑 어찌 이렇게 인재를 뽑는 과정이 획일화 되고 답답한지 ㅋㅋ
그림으로 영재판명이 난 아이가 5년뒤 자신의 그림은 없고
점수와 시간에 쫓기는 뎃생 연습에 매진하는 것처럼






완성되어 가고 있는 의궤를 보는
도화원 들의 모습에서 흐뭇함이 뭇어난다
하나도 빠짐없이 정말 정말 자세하게도 그렸던 의궤의 가치가
이 도화원들의 세심한 관찰력과 섬세한 붓터치에 의해 완성되어 가는 순간


'

처음에는 앙숙이였던 두 사람의 화해를 통해
의궤의 완성도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정말 중요한 의궤의 역사적 가치를 볼 수 있는
정조 화성행차 모습
그 세밀함에  한동안
화성행해도팔첩병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우리의 역사의 기록
특히 의궤의 우리 민족의 투철한 기록정신을 배우면서
역사를 절대 왜곡하거나 바꿀수 없다는 변하지 않는 법칙을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r***1 2017.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저학년추천 궁중미술을 알려주는 역사동화- 이선비,의궤를 만들다
"초등저학년추천 궁중미술을 알려주는 역사동화- 이선비,의궤를 만들다" 내용보기
똘망군이 초등학교에 입학 후에 학습만화가 아닌, 초등저학년이 읽으면 좋은 동화책을 찾아 봤는데 생각보다 없어요. 학교에서는 사교육과 선행학습을 근절한다고 1학년 1학기 내내 한글 교육만 하느라 독서교육은 거의 6~7살 때 보던 그림책을 가지고 수업 중이고, 학교 도서관에 가도 재미있는 동화책보다 학습만화가 더 많다보니 제대로 된 책을 골라주기가 쉽지 않네요. 아
"초등저학년추천 궁중미술을 알려주는 역사동화- 이선비,의궤를 만들다"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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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이 초등학교에 입학 후에 학습만화가 아닌, 초등저학년이 읽으면 좋은 동화책을 찾아 봤는데 생각보다 없어요.

학교에서는 사교육과 선행학습을 근절한다고 1학년 1학기 내내 한글 교육만 하느라 독서교육은 거의 6~7살 때 보던 그림책을 가지고 수업 중이고, 학교 도서관에 가도 재미있는 동화책보다 학습만화가 더 많다보니 제대로 된 책을 골라주기가 쉽지 않네요.

아무래도 초등학교 1~2학년이라는 시기가 스스로 독서하는 힘을 길러가는 시기다보니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 쪽으로 편독하기 쉬워서 더욱 제 마음에 차는 동화책 찾기가 힘든걸 수도 있어요.

똘망군은 과학 분야는 참 좋아하지만 사회, 특히 역사분야는 아직 관심이 전혀 없어서 기회가 닿을 때마다 관심을 갖게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런데 얼마 전에 참 초등저학년부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괜찮은 역사동화를 알게 되어 추천해봅니다!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나온 <이선비, 의궤를 만들다>인데, 어려운 궁중미술에 관해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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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약 130페이지 정도로 초등저학년 때 많이 읽는 문고판보다는 살짝 분량이 더 많은 편이에요.

하지만 중간중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의궤란 무엇인지, 도화서와 화원은 무엇인지, 정조가 왜 화성 행차를 했는지 등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글들을 빼면, 실제 이야기는 100페이지 안팎으로 앉은 자리에서 휘리릭 읽어 내려갈 수 있는 정도의 역사동화에요.


얼핏 보이는 김홍도의 <빨래터> 그림 때문에 김홍도와 정조 사이에 관한 역사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정조 시대를 배경으로 가상의 인물인 이세로(이선비), 김주원(김화원)과 고병규(별제영감)를 내세워 픽션으로 진행되요.

김홍도를 본따서 김주원이라는 인물을 만든 것 같지만, 가상의 인물이기에 그의 그림과 그림실력만 차용했을 뿐 대부분의 내용은 진실과 거리가 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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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의궤를 만들다>는 이세로(이선비)가 수원 화성 건설에 대한 종합 보고서인 의궤 제작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잠시 그 일을 멈추고 대비마마의 회갑 잔치를 화성에서 열게 되어 그 잔치를 위한 의궤 작업을 하라는 지시를 받으면서 시작되요.

도화서 별제 고병규와 만나 회갑 잔치 준비와 수원까지 가는 행차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도화서 화원만으로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하여 추가 인원을 뽑기로 해요.

 


일단, 두 달 뒤에 열릴 취재(도화서에서 교육을 받은 화학생도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르게 해 화원을 뽑는 제도)를 앞당겨 보충하려 했으나 그 수가 적어서 결국 이선비의 제안으로 각 지역의 실력있는 화가들을 수소문하여 화원을 보충하게 되요.

이때, 이선비의 마음을 붙든 이가 있었으니, 바로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면서 자기 마음이 동할 때만 그림을 그린다는 김주원!

하지만 그를 힘들게 만났지만, 별제 고병규는 그의 신분이 천하고 민화만 그린다는 이유로 거절, 김주원 역시 양반가 주류화가들만 모이는 도화서에 가야한다는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해서 거절하죠.

하지만 호조참판 황세강 대감의 추천이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김주원을 도화서로 받아들이게 되네요.

(여기서 또 한번 웃었던게, 김홍도에게 그림을 가르친 스승이자, 도화서 선배였던 이가 바로 강세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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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마마의 환갑잔치를 위한 의궤에 들어갈 그림이 너무 많아 이선비와 별제 고병규는 머리를 맞대고 각 화원에게 알맞는 그림을 분배해주는데, 그 과정에서 사사건건 다투는 김주원과 별제 고병규 때문에 이선비는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어요.

결국 김주원은 반차도(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서는 자리나 순서, 사용할 물건의 이동 순서와 위치를 담고 있는 그림)를 맡고, 별제 고병규는 용기 (임금님을 상징하는 용기 그려진 깃발)을 맡기로 하죠.

워낙 행사 참여하는 인원이 많다보니 반차도가 다소 더디게 진행되고, 이에 용기를 먼저 그린 고병규가 김주원과 다른 화원이 맡은 반차도에 참여해서 일을 무사히 끝내게 되요.

 

드디어 화성에서 대비마마의 환갑잔치를 진행하기 위해 대규모 인원이 화성으로 출발하고, 그 뒤를 쫓아 도화서 화원들이 따라 다니면서 재빨리 행차모습을 그려가죠.

화성에 무사히 도착하여 환갑잔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그들의 손은 멈추질 않아요.

드디어 회갑연이 끝나고 다시 한양으로 돌아와 의궤 작업에 박차를 가하던 어느 날~

별제 고병규와 김주원이 크게 부딪치는 일이 생겨요.

바로 임금님의 모습 대신 그리는 임금님이 탄 말(좌마)의 크기를 두고 싸우게 된거죠!

별제 고병규는 임금님이 탄 좌마보다 일개 관리를 크게 그릴 수 없다고 격노하고, 김주원은 멀리 있는 사물은 가까이 있는 사물보다 작게 보인다는 이치를 들어가면서 좌마보다 앞에 있는 관리를 더 크게 그려야 한다고 싸우죠.

결국 정조에게 이 일을 고하고 정조는 객관성이 중요한 점을 들어 김주원의 손을 들어주죠.

그렇게 대비마마의 회갑연에 관한 모든 글과 그림들이 빠짐없이 들어간 의궤가 완성되고 잠시 멈추었던 화성 의궤 제작이 다시 시작되요.

티격태격 싸우던 별제 고병규와 김주원은 정조의 올바른 판결(?) 때문에 화해를 하고 화성 의궤 제작도 도와주기로 마음을 모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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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건설에 대한 의궤 제작이 마무리되자 김주원은 다시 예전의 떠돌이화가 시절로 돌아가려고 하고 이에 별제 고병규는 아쉬움을 표해요.

그러다 어진화사(왕의 초상화)를 뽑는 시제에 김주원을 추천하고 김주원은 당당히 임금님의 얼굴 전체를 담당하는 주관화사로 뽑히게 되네요!

그간 자신을 믿고 도와준 이선비와 별제 고병규에게 감사하다는 큰절을 올리는 김주원~ 셋이 함께 술을 마시면서 첫 만남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야기가 끝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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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의궤니, 도화서니,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등장해서 과연 똘망군이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을까 고민이었는데요.

좋아하는 과학 영역이 아니라서 처음에 읽어보라고 권하기가 힘들었을 뿐, 막상 이야기에 빠져들고나니 중간 중간 이해하기 쉽게 각 용어에 대해서 풀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똘망군 덕분에 저 역시 옛날 사람들이 왕실 행사를 어떻게 기록으로 남겼는지, 그리고 수원 화성과 관련된 의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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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의궤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역사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집에 있는 위인동화를 통해 이미 정조와 김홍도에 대해 알고 있어서 그런지 중간중간 나오는 김홍도의 작품들(씨름도와 빨래터)도 알아보고, 정조 시대 화성 건축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던 터라 더 깊이있는 책읽기가 된 듯 싶네요.


작년에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대대적인 행사가 있을 때 둘째 초롱양 임신 중이라 못 가본게 살짝 아쉽더라고요.

이번에 <이선비,의궤를 만들다>를 읽어 봤으니 더 더워지기 전에 꼭 한번 나들이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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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 덮는데, 미래엔아이세움 처음읽는 역사동화 시리즈가 이 책 한 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미 8권이나 나와 있더라고요!

똘망군이 이 책 읽으면서 "나도 이씨니깐, 나도 옛날에 이선비였겠네~"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는데, 다른 시리즈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함께 읽어봐야겠네요!

 


초등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옛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처음읽는 역사동화 시리즈~

우리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역사동화로 추천하고 싶네요!

k******a 2017.06.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