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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와 여주의 캐릭터, 관계는 그냥저냥 괜찮은편이고 재밌게 읽었는데... 지뢰가 있으니 바로 여주 가족... 나 이런식으로 가족이니까, 사실은 사랑하고 있었으니까~ 라면서 포장하는거 정말 싫다. 삼촌은 여자를 인간취급 하지 않으니까 재산관리 할 수 있는 남자랑 결혼하면 재산 물려주겠지, 라며 여주가 결혼을 계획했다가 남주랑 엮인건데... 여주가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까지 얼마나 쌓인게 많았으면 대충 결혼하고 치우자, 라는 모드가 되었겠냐고; 근데 사실 여주를 아껴서~ 그런데 어떻게 대해야할 줄 몰라서~ 라는 말로 포장하면, 다 없던 일 되는건가? 혈연이니까 무조건 용서해야해? 진심 개소리한다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