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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300만부 운운하는 말에 읽어 보았는데 생각 외로 괜찮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별점이 - 후하게 - 4개! 전통적인 천사론이 좀 딱딱하고 지루한데 이 책은 - 서구 문화권에서는 전통적 천사론 서적이 구하기 쉬워서인지 아니면 가톨릭스럽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인지 뭔지 알 수 없지만 - 전통적인 구성을 따르지 않으려고 했고 그래서 뻔한 부분이 적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전통적인 천사론에서 언급하기 마련인 천사의 위계나 위상 등등의 내용은 전통적인 천사론 서적을 읽어야 하겠다.) 초판은 70년대에 쓰여졌는데 이 책의 원서는 십여년 뒤의 개정증보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