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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일본형 다이제스트식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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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블로그에 올려놓았던 내용을 그대로 올려놓겠다. 하도 황당해서 리뷰를 쓰게 되었다. 어제 괴짜 천재들의 똑똑한 다이어리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읽고 나서 남은것은? 글쎄 일본 번역서 중의 여러가지 내용을 짜깁기해서 나온 다이제스트식 책인데, 별로 기억에 남는게 없다네. 저자의 폭넓은 다이어리와 메모에 관한 상식과 경험을 써놓았다. 메모에 관련된 내용이 3분의 2는
"전형적인 일본형 다이제스트식 서적" 내용보기
내 블로그에 올려놓았던 내용을 그대로 올려놓겠다. 하도 황당해서 리뷰를 쓰게 되었다. 어제 괴짜 천재들의 똑똑한 다이어리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읽고 나서 남은것은? 글쎄 일본 번역서 중의 여러가지 내용을 짜깁기해서 나온 다이제스트식 책인데, 별로 기억에 남는게 없다네. 저자의 폭넓은 다이어리와 메모에 관한 상식과 경험을 써놓았다. 메모에 관련된 내용이 3분의 2는 차지한다. 이것은 다이어리에 관한 책이 아니다. 메모에 관한 책이다. 차라리 제목을 오카츠 후미히토의 메모 활용술 이런식으로 써놓아야 한다. 책 제목만 보고 사는 사람에게 심히 혼란을 주었다. 기린원이란 출판사에게 항의전화를 해볼까도 생각했다. 마케팅을 하더라도 정도껏 해야지 이런건 사기에 가깝다. 나쁜 점이 있었다면? 여기서는 괴짜 천재들은 나오지 않는다. 더구나 다이어리에 관한 내용은 그다지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다이어리 활용법을 원하시는 분이 계셨다면 다른 책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다. 단지 저자의 생각이나 주워들은 이야기를 편집해 놓은 것이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에디슨, 그리고 링컨, 나이팅게일등의 신기한 다이어리이야기가 나오는 줄 알았던 나에게 대단한 실망을 안겨주었다. 좋았던 점은? 한 챕터의 내용이 끝나면 그것을 그림이나 도식으로 정리해 놓았던게 아주 인상적이었다. 이건 정말 좋았다. 교훈이 있다면? yes24에서 책 살때 무조건 서평만을 읽고 사면 후회하기도 한다는 것. 남에게 좋은 인상이 꼭 나에게 적용되리라는 법은 없거든. 결론은... 시간이 날때마다 사고싶은 책을 시내 서점에서 직접 리뷰해보는 것. 아직까지는 온라인이 나의 서적 구입에 100퍼센트 만족을 시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최종 결론은? 이런 류의 책을 한번도 읽어보지 못하신 분들에게는 대단히 유용하겠으나 한번이라도 메모와 다이어리에 관한 책을 읽어보셨다면 강력 비추천입니다.

[인상깊은구절]
메모는 다음의 4가지로 구분된다. 1. 예정이나 약속 등을 확인하기 위한 스케쥴 메모 2.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비망 메모 3. 실패나 미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교훈 메모 4. 아이디어 등을 기록하는 아이디어 메모 어떤가 일본스럽지 않은가?
y*****t 2005.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렇게 시대에 뒤떨어진 책을...
"이렇게 시대에 뒤떨어진 책을..." 내용보기
요즘 처세와 자기관리 관련된 책들에 자꾸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회사생활이 만만치 않다고 심적으로 느끼고 있는 듯 하다. 그렇게 여러가지 책들을 보게 되는데.. 이 책은 참 아쉬움이 많이 드는 책이었다. 어떻게 이렇게 시대를 비껴나가는, 또는 착오하는 글을 쓸 수 있을까였다. 2003년도에 쓰여진 이 책은 다이어리를 쓰는 방법과 부하직원들을 관리하는 방법, 약속시
"이렇게 시대에 뒤떨어진 책을..." 내용보기
요즘 처세와 자기관리 관련된 책들에 자꾸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회사생활이 만만치 않다고 심적으로 느끼고 있는 듯 하다. 그렇게 여러가지 책들을 보게 되는데.. 이 책은 참 아쉬움이 많이 드는 책이었다. 어떻게 이렇게 시대를 비껴나가는, 또는 착오하는 글을 쓸 수 있을까였다. 2003년도에 쓰여진 이 책은 다이어리를 쓰는 방법과 부하직원들을 관리하는 방법, 약속시간을 지키고, 잊지 않는 방법등에 대해서 여러가지 방면에서 다루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메모의 필요성 그 이상은 아니었다. 메모의 필요성은 벌써 중학교 수필 '메모광'에서 충분히 접했다. 읽고 나서 허무하다 못해 이 책을 기획한 출판사가 좀 답답하기도 했다. 책을 고를 때 목차와 내용을 조금 주의 깊게 보고 골라야겠다. 이 책을 한마디로 하면 '황당'이다. 어떤 방향 제시도 못하고 그냥 뭔가 말을 하려다가 까먹은 사람의 표정.. 바로 이 책이다. 그러나 아무리 나쁜 책에도 좋은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 점에 대해서 몇가지 집고 넘어가자면 디지털화 된다고 해도 완전히 체계가 바뀔 수 없다. 그것은 인간 본연의 습관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혼용의 형태로 오랫동안 지속될 것인데, 그런 점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직 변화지 못한 모습에서 몇가지 새로운 메모도구들을 소개하는데, 조금 유용하게 쓰이리라 생각한다. 그런데 차마 이 책을 선택하라고 추천하지는 못하겠다. 가격과 디자인에 비해서 내용이 조금 떨어진다.
r*****d 2005.12.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