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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이 나서 "
시를 좋아한다.그리고 에세이집 또한 좋아한다. 사람사는 냄새가 한가득 묻어있는 에세이는 나에게 늘 새로운 곳으로 이끌어준다..요즘은 시보다는 시같은 에세이집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거 같다..이책또한 시인듯 에세이같은 느낌에...감성적인 사진들과 함께 이야기를 써내려간다.이야기를 읽고 그 이야기에 뜻을 생각하고 그 느낌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이런 장르에 글들이 너무도 좋다.별거 아닌것같은 이런책들이 어느날 마음속에 묻어 두었던 상처들을 보담아주고 왠지 쓸쓸하고 우울한 마음이 들때는 쓰담쓰담해주는 그런 책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곁에 두고 읽기를 좋아하는지도 모른다..이책은 책 이름부터 이끌리게 만드는 책이었다..:네 생각이 나서"
어느날 문득 바쁘게 살아가다가 누군가를 그리워한적이 있는가..그런 그리움이 문득문득 생기는게 이책에 제목이 주는 의미가 아닐까.."네 생각이 나서" 현대인들은 너무도 많은 일들과 하루를 마주하며 지낸다. 자신이 행복한지 안한지 뒤돌아볼 여유도 없이... 무슨일이 있으면 있는가보다.없으면 아 오늘하루는 잘 보내었나보다..이런 생각으로 살아가는것이 대부분에 사람들일것이다.물론 시간적 여유가 주어진다면 좋아하는 사람들과 애기를 하고 힐링에 시간과 마주할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은 지친 일과들과 바쁜 시간들속에서 자신과 주위에 사람들은 돌아보지 못하고 흘러보내는 일상일것이다.어느날 문득 보고싶은 사람이 생기고 그 누군가가 생각이 나는 그런 시점에 가족..연인..친구.. 늘 가까이에 존재 하지만 소홀하고 쉽사리 마음을 전달하지 못했넌 시간속..그 마음들을 엿본것이 이책일지도 모른다. 그냥 쓱~~~생각이 나서 무심하게 흘러보낸 시간들속에 자신에게 소중하지만 말할수 없었던 그 마음들을 책속에 고스란히 적어놓은 것이다.
어쩌면 내가 살아가는 그 순간들에 떠오르는 사람이 존재하고 그들에게 마음을 보낼수 있다는것이 더 행복한 일이라고 말해주고 있는 저자는 사진들과 어울러진 글들이 너무도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들을 선물해준다. 그렇다고해서 책속에는 특별하고 유달스러운것이 존재하는것은 아니다...특별할꺼 없는 그 일상속에서 그들에게 전하고 싶으나 전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새겨두었던 그 한자리를 말하고 있고 그 기록속에서 그 글들과 어느 순간 나와 닮은 일상들을 만나게 되고 서툴고 어려워 쉽사리 표현하지 못한 마음들을 만나게 되는거 같았다..책을 덮으면서 소중한 이들이 늘 곁에 존재하기에 그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그저 받는거라고 느꼈던 그 순간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고 깨달으며 나 자신을 뒤돌아보게되고 그 순간에 행복함을 느끼게 되는 순간들과 마주하게 되어서 너무도 좋았다.
우리는 때때로 알 수 없는 미래를 불안해하며 애초에 그 무엇도 내 삶에 들이려 하지 않아 스스로를 외로움의 끝으로 내모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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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어찌 보면 그리 특별할 거 없어 보이는 보통날들을 기록했다. 그 자신의 이야기와 가족, 친구, 연인을 아우르는 주변의 일상과 그가 보고, 듣고, 생각한 매일의 관찰을 마치 일기 쓰듯이 말이다. 때문에 우리는 그의 기록 속에서 ‘그와 닮은 나’를 발견하게 되고, 그 모습을 대하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다부진 생각들을 통해 조금 서툴러도 괜찮다고, 지금이 가장 싱그러운 시기라고, 그렇게 어른이 되는 중이라고, 그러니 그저 오늘을 오늘답게 살면 되는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이게 된다. 그리고 그 끝에 미처 고마운 줄 모르고 당연하게만 여겼던, 나보다 더 나를 세심히 여겼던 마음들,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해준 소중한 이들을 새삼 뒤돌아보게 된다. 그렇게 이 책은 우리는 마음을 다그치지 않고 우리에게 주어진 이 시간을 아름답게 보는 법을 알려주는 듯하다. http://blog.naver.com/skgus2013/221061131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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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이 나서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제목을 보면서 네 생각이 나서. 나도 이 말이 굉장히 듣기 좋았어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기습 공격을 받은 느낌일 때도 있었고,선물과 함께 이렇게 날 생각해줬구나 싶은게 있지 않나요? 오랜만에 아이돌을 좋아한게 동방신기 이후의 엑소였는데, 대학생 시절 자체휴강을 하고 꿀잠을 즐기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저녁에 술먹자고 부르면서 화장품을 사는데 엑소 엽서를 받아와서 내 생각이 났다며 품에 안겨준 적이 있었어요. 그 때 기분이 매우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그게 먼저 생각난 것은 아니고, 이 책을 소개할 때 당신은 누가 생각나나요? 라는 말에 지금 생각나는 특별한 사람이 없다는 것. 직장과 시험공부에 몸도 마음도 지친 느낌이더라고요.
SNS에 재미 삼아 올린 글이 얼마나 좋았으면? 하며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더 펼쳤습니다.
렌즈탓에 모든 것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이런식의 차례가 나열되어있어요.
사진만으로 책이 체워진 경우도 있고 사진 옆에 글귀가 있는 경우도 있어요.
가장 공감되는 그런 글귀였어요. 남들도 이렇게 고민을 안고 있다는 것에 솔직히 마음을 놓은 적이 있거든요.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다들 밝고 걱정이 없어 보였는데, 나만 힘든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하고.
그리고 옆에 힘을 주는 문구가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네 생각이 나면을 사거나 읽을 때 139페이지를 꼭 천천히 읽어보세요.
이것도 공감하시는 분 많지 않나요? 저는 꽤 저런 솔직한 표현을 못하는 편입니다. 지금이 아니면 늦는다는 식의 광고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래도 표현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보고 그래 가서 말해보자. 다짐했지만 막상 앞에 가니 또 부끄러워져서 말을 못했습니다. 왜 그렇게 마음과달리 말이 퉁명스럽게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이 것에 저는 느낀점이 좀 많았습니다. 어렸을 때 멋모르고 부모님 휴대폰으로 아무거나 만지며 인터넷에 들어가거나 게임에 들어가거나를 반복했었습니다. 덕분에 요금이 좀 나오기도 했었죠. 요즘 저희 어머니께서는 포켓몬스터 go에 푹 빠졌습니다. 처음에 저희가 하던 것을 보며 뭐 그런걸 붙잡고 있냐. 하다가 요즘 산책 가면서 포켓몬을 잡는 일에 푹 빠지셨습니다. 포켓몬 가입을 못하겠다, 다운 받아주라 뭐 그런 요구가 많았는데 그러게 우리 할 때 같이 하지 투덜거리면서 해준적이 있는데 이 책을 조금 더 빨리 접했더라면 그런 듣기 싫은 소리를 하지도 않고 이번엔 제가 갚는다는 생각을 하며 했을텐데. 이 책은 저에게 위로와 힘을 주었고, 다시 한 번 깨달음과 반성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왜 sns에서 그렇게 인기를 끌었는지 알겠습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글귀를 솔직하게 써놓았기 때문입니다. 나와 주변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 네 생각이 나서. 모두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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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가 너무 예쁜 책인거 같아요! 사실 저는 은유시 그런거 잘 몰라서 페이스* 할때 몇번 본게 다 였는데 그거 마저 끊으니 저는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SNS시 하면 짧고 몇 마디 있는줄 알았는데 이 책을 보고 생각이 바꼈습니다!
작가님에 대한 소개가 간단히 적혀있어요!
위에는 책의 한 부분이에요! 은유시를 몰랐던 저를 원망할 정도로 좋은시가 많더라구요! 사진도 감성적인 사진이 많이 들어가서 너무 예쁘고 좋았습니다!
이건 책의 뒷 표지에요! 프롤로그에 적힌 글이 있는데 너무 좋습니다! 우선 음 이 책을 읽기전에 누군가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책을 받을때 쯤 되니 그 사람은 사라지더라구요. 그리고 책을 받고 생각한게 '이 책을 읽으면 떠오르는 사람이 있을까?' 였는데 음, 저는 모르겠더라구요. 떠오르는 사람..음 모르겠어요 ㅎㅎ 책은 정말 내용이 너무 좋고 위로도 되고 감동도 받고 내용이 너무 좋았어요. 왜 나는 이때까지 SNS은유시에 관심을 두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혹시라도 이 책을 읽을까 하시는 분들은 고민하지말고 결재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이 서평은 책을 무료로 받아 작성한 서평으로 매우 주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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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찬 에세이 <네 생각이 나서> 서평 ![]()
해찬글로 유명한 김해찬씨의 에세이입니다. 제 또래인 만큼 공감가는 글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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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책을 쓰게 된 계기도 짤막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그가 어떤 생각을 가지며 글을 썼는 지 알게 되어 글에 더욱 공감이 갑니다.
마음에 드는 구간을 뽑아보았어요. ![]()
상황이 눈 앞에 선명하게 떠올랐답니다. 그와 동시에 살포시 미소 짓게 되는 글이에요. 나를 향해 미소 지으며 걸어오는, 내 사람 얼마나 행복한 순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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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살면서 한번쯤은 해보잖아요. ![]()
'척' 을 하다 성장할 수 있다.
#네생각이나서 #김해찬 # 해찬글 #에세이 #베스트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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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이 나서.. 제목부터 잔잔한 마음에 돌을 던지듯 다가오는 책이다..
세상을 살면서 열등감과 싸우는 일이 많다. 잘안면서도 비교하고 작아지고..
각 7개의 글의 주제 별로 묶여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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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볼 때 왠지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책 역시도 그랬습니다. 『네 생각이 나서』 무심코 던진 말 같지만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 듯한...... 그래서 더 애틋하게 들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 김해찬. 알고보니 유명하신 분이셨습니다. SNS '이름 은유' 열풍의 시초 '해찬글'의주인공 20만 팔로어들을 절제된 감정으로 다독인 베스트셀러 《상처 없는 밤은 없다》의 작가 김해찬 왜 나만 몰랐던건지...... 20만 팔로어들의 감정을 다독일만큼의 필력을 자랑한다는 그에게 제 감정도 다독여달라고 조심스레 외쳐보았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그의 이야기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까? <프롤로그>부터 인상깊었습니다. 기분이 좋거나 나쁘거나 무슨 일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때마다의 이유 때문에 나는 늘 누군가를 생각합니다. 때로는 가족. 때로는 친구, 때로는 연인....... 너무 가까이 있어 얼마간 소홀하게 되는 소중한 이들은 물론이고 뭐라 한마디로 규정하기 애매한 얕은 관계 속의 누군가에 이르기까지 나는 매일 누군가를 떠올립니다. ... "네 생각이 나서." 그 한마디에 왈칵 눈물이 날 만큼 반갑고, 미안하고, 그립고, 고마운 누군가가 있어 지금 이대로 충분한 오늘. - page 4 ~ 5 이 글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울컥하였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저 역시도 매 순간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의 엄마, 아빠, 동생, 남편, 아이......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가 생각나는데 막상 누구라도 단정짓기가 애매합니다. 과연 나는 누가 생각이 나는걸까...... <마음의 지옥>에서 인상깊었던 문장들이 있었습니다. "상처받는 것도 억울한데 뭐하러 그걸 파고들어서 네 마음을 지옥으로 만드는 거야?" ... 세상이 다 내 맘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지만 우리가 이미 겪어왔듯 그럴 수는 없다. 피할 수 없는 일. 그러니 그걸 헤집어서 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지는 말자.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아물 테지만 지옥이 된 마음은 오래도록 나를 갉아먹을 테니까. 그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다. - page 48 ~ 49 공감이 되었습니다. 세상사...... 나와 같은 마음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또 상처받는 것을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일까?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고 하니...... 즐기지는 못할지언정 굳이 헤집어 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위로가 되는 푸념>엔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불안한 것이 당연한 시기. 조급해지지 말자고 마음을 다잡는다. 앞날이 불확실하다는 건 알 수 없는 불행에 두려운 게 아니라, 어떤 행운이 올지 모르는 설렘이라고. - page 139 청춘들에게 전하는 글이었을지 모르지만 저에게도 위로가 되었습니다. 한 가정의 아내로, 한 아이의 엄마로 매 순간 불안했었습니다. 과연 나는 잘 하고 있는 것일까? 남들은 잘 하는 것 같은데 왜 나는 자꾸만 방황을 하는 것일까? 아마 저에게도 어떤 행운이 올지 모르는 설렘으로 불안한 것이리라 위로를 받게 되었습니다. 책 속엔 수많은 글들이 담겨 있었고 그 속엔 저자의 위로가 담겨 있었습니다. 내가 지금 가는 길이 맞는 것인지, 왜 나만 힘든건지, 누군가에게 속 터놓고 이야기할 수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의 글이 잔잔히 제 마음에 와 닿아 따스히 감싸안아주었습니다. 글이 전하는 위로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준 이 책. 왠지 "네 생각이 나서"라고 속삭여주는 것 같아 존재의 의미를 부여해 주어서 기분 좋아졌습니다. 저처럼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싶은 이에게 말없이 건네주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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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역시 그런 사람이길 바라면서 무심코 생각이 났던 사람들과의 이야기들을 기록한 책이다. "네 생각이 나서"라는 한 마디를 건네주는 누군가가 있어 지금 이대로를 충분한 오늘이라는 저자의 말이 와닿는 요즘,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러한 존재가 되어 주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저자가 전하는 사랑 이야기에 연인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가지게 되고 삶을 대하는 태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내가 겪었던 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말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지금 느끼는 마음속 공허함의 이유를 알게 되었고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늘 외로웠던 지난날이 떠오르면서 저자의 감정들이 그대로 느껴졌다. 소소한 일상과 추억을 말하지만 거기서 얻는 행복과 깨달음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까지 전해져 저절로 미소 짓게 된다. 현실의 굴레에서 벗어나려 할 때마다 누군가 내 곁에서 붙잡아 줬더라면, 문득 네 생각이 났다고 문자라도 전해주었다면... 지금의 나는 또 다른 모습이었을까. 개인의 가치는 상대적이 아니라 절대적인 것이다 (101쪽) 위로가 필요한 날,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과 함께 하길. 짧지만 가장 따뜻한 한마디, "네 생각이 나서" 당신의 이 한마디로 위로를 받고 살아갈 힘을 얻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누군가에게 그런 소중한 존재가 되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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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소개로 생판 모르는 누군가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우와..완전 무서운 인상. 그의 생김새에 바짝 긴장한 나는 그가 나랑 잘 맞는 사람일까 걱정했다. 그러나 이외로 그와 대화를 할 수록 나와 비슷한 점이 정말 많다는 걸 느꼈다. 그런 경험을 자주 한다. 타인과 대화를 나누어보면 이외로 나와 같은 취미를 갖고 있거나, 나와 같은 걱정을 하고 있다. 하긴 요새 젊은이들의 걱정거리가 다 거기서 거기지. 그런 생각이 드는 순간, 나는 누군가와도 대화가 통할 거라는 자신감이 들곤 했다. 그래도 나이를 먹을수록 나는 혼자라는 느낌이 자주 든다. 졸업과 함께 뿔뿔이 흩어진 동기들. 자기의 길을 가기 바쁜 친구들. 이별이 기약된 만남. 핸드폰을 통해 언제든 타인와 연락할 수 있지만, 그렇기에 한 번쯤 만나자는 약속은 이제 걷치례에 불과해졌다. 어쩌다 한 번 잡힌 약속은 당일날 흐지부지 연기되거나 사라지기 일쑤였다.
사람이 많은 곳에 있어도 나는 그곳에 있지 않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함께 밥을 먹어도 서로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을 때가 많다. 군중 속에 소외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이유이리라. 주위를 둘러보면 그런 외로운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우리는 왜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려하지 않는 것일까?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나와는 맞지 않은다는 이유로. 세상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기회를 완전히 차단해버리는 건 아닐까. 생판 모르는 남이라고해도 지금 지나치고 있는 낯선이를 생각하는 순간, 우리의 삶에서 그들의 순간은 인연이 될텐데. 결국 다 똑같은 우리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은 서로가 외로움을 덜 수 있을 텐데. 이 책에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유는 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진실된 말 한마디가 담겨 있어서가 아닐까.
“ 나는 지금 너를 생각하고 있어. ″
서울로 상경해서 홀로 자취를 하고 있는 저자는 보란 듯이 작가라는 자신의 비전을 확고히 한다. 나와 같은 나이이면서 그는 망설이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내가 늘 하던 고민을 함께 하면서도 그는 자신만의 해답을 내놓고 있다. 마치 똑같은 질문에 대해서 그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듣는 느낌이다. 나는 책을 읽고 있었지만, 그는 먼저 나에게 다가와 말을 걸어주었다.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준다는 생각만으로도 저절로 안심이 되는 느낌이다.
책을 통해 잔뜩 받은 위로를 누군가에게도 전달해주고 싶다. 오늘도 홀로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을 청춘을 위해서. 괜찮아. 나도 언제나 너를 생각하고 있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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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이 나서> 베스트셀러 에세이
sns 이름 은유의 시초 '해찬글' 의 주인공, 20만 팔로어들의 마음을 적신 베스트셀러 <상처없는 밤은 없다> 의 저자
김해찬 작가의 신작 에세이~ 드뎌 만나 봅니다.
여행중에 들고 다니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포켓북 느낌으로~ 그리하여 휴대하기가 참 좋네요~~ 감성충만해지는 에세이글~ 또 거기에 딱맞는 감성 사진 한 컷과 함께~ 눈과 마음이 함께 즐거워지는 에세이였답니다. 잘생긴 김해찬 작가님~ 열여섯, 애니메이션 영화 <라따뚜이> 영화 속 대사 한줄에 마음이 설레었다는~ 저는 그냥 지나쳤던 대사였는데 말이지요....... "Anyone can cook" 이 대사 한줄에서 누구나 요리 할 수 있다면 글쓰는것도 가능하지 않겠어~~ 이렇게 시작한 그의 끄적임으로 이런 멋진 에세이집을 만나게 되네요. 베스트셀러 작가님의 멋진 감성은 따로 또 있는듯 싶습니다.
길지않은 문장 속 그의 이야기, 그의 청춘, 그의 사랑~ 혼자서 먹는 혼밥 이야기도 그의 입으로 그의 글로 통하니 또 멋지네요~~ 이젠 인생이 뉘엇뉘엇~~ 해질녁이 된것 같아 슬픈 감성에도 김해찬 작가님의 청춘 이야기는 추억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새삼 부러움에 몸부림 치기도 하며~~ 또 나도 늦지 않았음을~~ 두 주먹 불끈 용기내게도 합니다.
야알못 - 야구를 좋아하지만 경기 규칙이나 세세한 규정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을 가리키는 신조어도 배워보고~~ ㅎ 네 생각이 나서 그것으로 충분한 지금 이순간 소중한 이들을 새삼 뒤돌아 보게 하는 이시간~~ 김해찬 베스트셀러 에세이 네 생각이 나서와 함께 하는 이순간~~~ 오랫만에 만나보는 청춘 에세이~~ 다시금 20대로 돌아간듯~ 행복한 시간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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