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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사회의 잘못된점은 전에 살던 시대부터 악순환이 되어오고 있다고.
내 생각이 옳다고 지지해준 책이 있다 80년대의 독재와 비리의 거품으로 가득찼던 시대를 한껏 해부한 새태소설 '거품시대'이다
홍상화작가의 날카로운 문장과 묘사로 솔직하게 진실만을 파헤친 거품시대는 비록 독재와 비리의 내용을 다뤘지만 전하고자 하는 건 그게 전부가 아니다
독재와 비리의 거품스러움을 걷어내면서 나타나는 맑은 밑바닥이 작가가 진짜 주고자하는 무언가인다
또한 이 책의 중간 경구들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데 대표적으로는 LA와 뉴욕이 자본주의의 표본이라면 아무도 자본주의를 선망하지 않을 것이다(마약과 범죄와 폭력 때문). 반면 만약 서울이 자본주의의 표상이라면 모두가 자본주의를 하려 추종할 것이다.(3권) 이러한 경구들이 나에게 흥미를 불어 넣어주었다
비록 책에 나온 거품스러움이 아직 걷어지지 않고 있지만 이제는 작가가 표현한 시대상의 모습과 같이 우리 사는 시대에도 거품스러움이 걷어지고 희망을 노래할 날이 올거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