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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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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은 500여 년 전인 1500년대에 니콜로 마키아벨리라는 인물이 군주가 나타나기를 바라며 쓴 책이다.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 도시국가 중 하나였던 피렌체 공화국에서 태어난 정치 사상가 · 외교가이다. 제2 서기국장의 지위에까지 올라 정부 고관으로서 타국과의 전쟁을 연구했다. 조국을 사랑한 그는 복잡한 권력 투쟁과 국가 통치를 분석한 후《군주론》이라는 책을 통해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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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은 500여 년 전인 1500년대에 니콜로 마키아벨리라는 인물이 군주가 나타나기를 바라며 쓴 책이다. 마키아벨리는 이탈리아 도시국가 중 하나였던 피렌체 공화국에서 태어난 정치 사상가 · 외교가이다. 제2 서기국장의 지위에까지 올라 정부 고관으로서 타국과의 전쟁을 연구했다. 조국을 사랑한 그는 복잡한 권력 투쟁과 국가 통치를 분석한 후《군주론》이라는 책을 통해 이탈리아를 통일할 뛰어난 군주의 출현을 호소했다.《군주론》은 500년간 수많은 리더가 험난한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 손에서 놓지 않고 애독해온 책이다.(p. 4~ 5) 그런데《군주론》처럼 많은 오해(독재 정치를 옹호한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를 받고 있는 책도 드문 것 같다. 비즈니스 전략 · 조직론 · 마케팅 컨설턴트이자 MPS 컨설팅 대표 스즈키 히로키는 마키아벨리의《군주론》을 꼼꼼히 읽는다. 그러면서 오해도 풀고 현재에 이론을 적용한다. 주코문고의《신역 군주론》를 참조했다고 한다.(p. 213)

 

《군주론》은 소중한 것을 지켜야 하는 리더를 위한 책입니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마키아벨리가 평생을 바쳐 알아낸 소중한 것을 지키는 방법은 바로 ‘군주’가 되는 것입니다.

                                                                              -p. 17

 

여기서 지킨다는 표현은 소극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적극성을 발휘하면서 공격하는 일도 당연히 포함합니다. 지킨다는 것은 ‘잃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이 말에는 무게가 있습니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항상 공부하고 사고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p. 19

 

마키아벨리의《군주론》은 비정함을 갈고닦을 가치가 있는 기술이라고 표현하면서 다정한 사람보다 냉정한 사람이 되라고 주장하는 책이다. 표면상으로는 그렇다. 그러나 속을 가만 들여다보면 마키아벨리가 바랐던 군주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변신할 용기로 시세에 잘 대처해야 한다. 아첨꾼과 아부의 이면을 간파해서 사람을 잘 써야 하고 시간도 능숙하게 잘 써야 한다.(시간에 끌려가지 말고 자신을 계발하라고 강조한다)

 

이탈리아를 구원할 영웅을 위해 쓴 마키아벨리의《군주론》은 다양한 꿈과 이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싶은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운명론에 끌려가서는 안 된다고 꾸짖고 있습니다. 이상을 구축하는 것은 권력을 장악하는 일에 달렸으며, 이상을 실현하는 것은 그 권력을 유지하는 일에 달렸습니다. 당신의 행복, 소중한 사람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당신의 승리에 대한 끈질긴 집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p. 61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마키아벨리가 그토록 바랐던 군주가 지금 우리가 바라는 리더와 참 많이 닮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오해를 받고는 있지만, 5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읽히고 있는 것이다. 이제 오해를 풀어 보자.

 

마키아벨리의《군주론》은 무자비한 처세술로 불립니다. 저자의 이름을 딴 마키아벨리즘이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로 사용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군주론》을 읽으면 전혀 다른 측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불의를 권장하면서도 정의를 사랑했습니다. 그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역사에 남을 정도의 나라라면 아무리 훌륭한 위정자가 있더라도 반드시 두 가지 요소에 기반을 두고 정책을 실시했다. 바로 정의와 힘이다. 정의는 국내의 적을 막기 위해 필요하고, 힘은 국외의 적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

                                                              -《마키아벨리 어록》중에서

                                                                            -p. 155

 

어쩌면《군주론》은 아첨꾼과 아부의 이면을 간파해야 하는 것처럼 불의를 권장하지만 그 이면을 간파해야 하는 책인지도 모르겠다. 아니, 마키아벨리의 대단한 통찰력 때문에서라도 꼭 간파해야 한다. 롭 무어는『레버리지』에서 레버리지 할 것인지, 레버리지 당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대단한 통찰력을 지녔던 마키아벨리는 500년 전부터 주장했다.

 

역사는 우리를 인도한다. 특히 지도자에게는 스승과 다름없다. 인간사회는 여전히 같은 것을 상상하고, 같은 것을 소망한다. 사회구조가 변해도 누군가는 지배하고 누군가는 지배받고, 누군가는 기꺼이 지배받고 누군가는 억지로 지배받는다는 것은 절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

                                                             -《마키아벨리 어록》중에서

                                                                           -p. 212

 

소중한 것을 지켜야 하는 리더를 위한 책인《군주론》의 도움을 받아 지금 당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는 건 어떨까.『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다』는 부록으로《군주론》요약을 싣고 있다. 더 나아가《군주론》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 꼼꼼히 읽다 보면 스즈키 히로키와는 다른 이면을 보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i 2017.06.22. 신고 공감 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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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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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으로 유명하다.그의 책 <군주론>은 읽을만하다, 아니 읽어야 한다.왜 읽어야 할까    요즈음 우리나라의 정치를 보면서 마키아벨리의 이런 말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언제나 선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선량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곧 몰락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지위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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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으로 유명하다.

그의 책 군주론은 읽을만하다, 아니 읽어야 한다.

왜 읽어야 할까 

 

요즈음 우리나라의 정치를 보면서 마키아벨리의 이런 말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언제나 선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선량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곧 몰락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고자 하는 군주라면 사악하게 행동하는 법을 알고 있어야 하며, 자신의 필요에 따라 그것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군주론권혁 옮김, 돋을새김, 132)

 

군주론을 몇 번 읽었지만, 그의 말이 이번처럼 절실하게 다가온 적이 없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은 마키아벨리를 읽어볼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들을 보면서 (내가 대통령이라면,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읽어본다면 구구절절이 모두가 금과옥조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의 저자 스즈키 히로키가 읽었다는 책, <군주론어디 한두번 읽어보았던가 

시시때때로, 누군가 그 책에 대해 언급하면, 또 시사에서 뭔가 문제가 되면 한번씩 읽어보곤 했다.

그런데 이번 책처럼 저자가 군주론을 분석해서 조목조목 읽어주는 것을 들으니, <군주론의 구절들이 다르게 다가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의 내용은 서장을 비롯하여 전체 6개의 장으로 되어 있고, 부록으로 군주론 전장을 요약하여 놓았다. 특별히 부록으로 실어 놓은 군주론전장(全章) 요약은 군주론 전체를 조감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하다.

 

서장, 소중한 것을 지키고 싶다면 군주가 되라

1장 인색해도 비정해도 몸소 나서라

2장 힘을 추구하고 힘을 사랑하라

3장 불의를 익히고 정의를 행하라

4장 당당하고 단단하게 정신을 단련하라

5장 운을 지배하라.

 

, 이런 식으로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부록에 있는 군주론 요약을 먼저 읽어본 다음에 위의 목차의 항목에 어느 것이 들어갈 것인가를 추측해 보는 것이다.

 

예컨대, 2장의 제목은 힘을 추구하고 힘을 사랑하라인데, 그 항목에 들어갈 군주론의 장은 어떤 것일까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군주가 (리더로) 존재하는 이유

 

저자는 (자연에서) 리더가 필요한 이유로 다음의 네 가지를 열거하고 있다.

 

무리의 질서를 유지한다.

생존에 필요한 행동을 지도한다.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 생존의 기반을 마련한다.

소중한 집단을 보호한다. (35)

 

이런 리더의 기능을 군주의 역할로 바꿔본다면, 군주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마키아벨리가 강조하는 것은 두 가지이다.

타국과의 투쟁에서 이기는 것, 조국을 건전하게 존속시키는 것.

 

군주의 역할 중에서 그 두 가지보다 더 중요한 것아 어디 있을까?

현대로 적용시점을 바꿔본다면, 군주는 한 조직의 리더다. 그러니 리더는 집단이 제대로 존속하기 위하여 제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그런 전제하에 군주론을 읽는다면 군주론의 내용들은 지금 이 시점에도 살아 움직이는 것들이 될 것이다.

 

다시, 이 책은 

 

이 책을 읽으면서 고전에 대한 2차 저작물이 왜 필요한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단순히 1차 저작물만 읽으면, 읽는 사람의 역량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천양지차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저자가 한 것처럼,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분류하고, 정리해서 다시 현대적 시각으로, 해당되는 대상들을 바꿔 읽어주는 과정을 통해서, 과거의 군주론은 현재 시점에서 적용 가능한 리더론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읽어주는 2차 저작물, 필요하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s***h 2017.06.18.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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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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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의 큰 장점은 읽기 쉽게 쓰여진 점과 간결한 문장체이다.저자가 일본인인 이유도 있겠지만 번역한 분의 다른 책을 읽고 싶을 정도로 문장이 간결하고 변역서 같지 않게 쓰여졌다. 권모술수의 원전이라고 일컬어지는 군주론이라는 책은 이탈리아 피렌체 공화국의 제2서기국자이었던 마키아벨리가 열강의 침략으로 분열된 조국 이탈리아를 지키고 싶은 평생의 사무치는 소원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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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의 큰 장점은 읽기 쉽게 쓰여진 점과 간결한 문장체이다.

저자가 일본인인 이유도 있겠지만 번역한 분의 다른 책을 읽고 싶을 정도로 문장이 간결하고 변역서 같지 않게 쓰여졌다.

 

권모술수의 원전이라고 일컬어지는 군주론이라는 책은 이탈리아 피렌체 공화국의 제2서기국자이었던 마키아벨리가 열강의 침략으로 분열된 조국 이탈리아를 지키고 싶은 평생의 사무치는 소원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지키고 싶은 것, 진심으로 아끼는 것, 온 힘을 다해 지키고 있는 것이 있다믄 그것을 지켜야 하는 리더를 위한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방법들이 다소 과격하게 느껴지기도, 냉정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일반적인 리더의 모습과 또한 감성과 공감을 추구하는 이 시대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은듯 싶으나 마키아벨리는 '선의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며 현실을 간과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정치인은 일단 선거에서 이겨야 하고 좋아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회사원은 일단 권한을 손에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권력이 없는 정치인, 결재권이 없는 회사원은 꿈을 실현할 힘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어쩌면 이는 대다수의 군주를 원하는 사람들, 또한 자신이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되지 않을까 싶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 같고 또한 필요한 책인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이자면 군주가 된 이후에는 마키아벨리가 부정했던 겸손할 것, 정의를 사랑할 것, 다정할 것, 인간미가 있을 것, 자비심이 있을 것들을 군주가 지닌다면 그 군주는 단지 일반적인 군주가 아니라 훌륭한 군주가 될 것이다. 일반적인 상황에 빗대어보자면 권력을 가진 정치인, 결재권을 가진 회사원은 위에 나와있는 일반적으로 이상적이라고 여겨지는 인물상을 쫒아야 할 것이다. 나는 마키아벨리의 방법적 측면에 대해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우선순위에 동의하며(현실을 간과하지 마라) 그 이후에는 이상을 쫒아야 할 것이라는 것을 말한 것이다.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독서가 되었다. 개인적으로도 교육계에서 어떤 리더가 될 것인지 리더가 되는 과정 중에 어떠한 과정을 겪어야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w*******8 2017.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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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와 현대인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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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인 작가인 스즈키 히로키가 작성하였다. 스즈키 히로키의 대학 전공은 종합정책 관련 전공이었고, 무역 회사 및 컨설팅 회사를 거친 후에 독립하였고 지금도 기업 컨설팅에서 경력을 쌓고 있는 전문가이다. 따라서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해서 전문 학자의 눈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기업에서 근무하고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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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인 작가인 스즈키 히로키가 작성하였다. 스즈키 히로키의 대학 전공은 종합정책 관련 전공이었고, 무역 회사 및 컨설팅 회사를 거친 후에 독립하였고 지금도 기업 컨설팅에서 경력을 쌓고 있는 전문가이다. 따라서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해서 전문 학자의 눈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기업에서 근무하고 컨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기업을 경영하거나 기업에서 회사원으로서 근무하면서 '군주'로서 행동하기 위해 갖춰가야 하는 것에 대하여 서술한 것이다.

직장인의 관점에서 작성하려고 한 흔적이 보이는 것은 비단 저자의 경력 때뿐만은 아니다. 책의 크기 및 분량을 나누는 방식에서도 엿보인다. 책의 크기가 우리가 생각하는 4*6배판보다 작다. 즉 이것은 직장인들이 지하철 등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서도 옆에 있는 다른 승객에게 방해되지 않으면서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이 책을 반복해서 읽을 수 있도록 크기를 조절하고, 분량의 경우도 부담이 가지 않을 정도로 편집 디자인 및 구성을 적용한 것이 독자들의 눈에 보일 정도로 구성된 것 같았다.

그 뿐만이 아니다. 이 책을 받는 순간 하나의 그림이 보일 것이다. 마키아벨리가 눈 앞에 짝 하고 나타난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그림이 한 면을 가득 채운다. 마키아벨리의 얼굴 위에는 왕관이 올려져 있는데, 상의와 하의는 현대 정장이 멋들어지게 갖춰져 있다. 이 그림은 의외로 이 책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이 책이 쓰여진 의미를 하나의 그림으로 완벽하게 나타냈기 때문이다. 즉 현대 직장인들이 1500년대 씌어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서 어떻게 핵심 요소들을 적용하고 이용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목적을 상징적이고 직설적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눌 수 있다.

서론은 이 책에서 서장으로 표시된 부분인데, 서장은 왜 군주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나타나는 부분이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군주가 되라고 하는데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3가지 존재와 소중한 것을 빼앗는 3가지 존재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서장 마지막 부분에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신 자세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군주가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서장의 결론으로 정한 것이다. 그것은 다름아닌 역경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군주가 되기 위한 기본 자세를 언급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역경을 극복하겠다는 자세 없이 쉽게 포기한다면 일반인은 그냥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지만, 군주 특히 마키아벨리 시대에는 그대로 인생을 마감할 수도 있는 큰 위기이기 때문이다.

본론은 크게 5개의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몸소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여기에서는 나설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떠한 행동을 하고 어떤 행동은 금물인지를 자세하게 언급하나. 게다가 마지막에는 유능한 리더가 되기 위한 4가지 행동으로서 권력 지탱 구조 찾기, 자신이 원하는 권력 가까이에 살기, 규칙, 제도 및 약속을 정하고 그것을 지키는 경험을 쌓게 하기,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제안하여 달성하기를 제안하고 있다.

두번째는 힘을 추구하고 힘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군주가 힘을 왜 추구하는지, 힘이 왜 편리한지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그 힘을 추구하기 위한 군주의 자질 4가지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군주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 4대 자질은 운, 기회, 역량, 잔혹함이라고 저자는 서술하고 있다.

세번째는 불의를 익히고 정의를 행하라는 것이다. 특히 여기에서는 군주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폭넓은 영역에서 다루고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광범위하게 행동 및 자질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특히 강조하는 것 중의 하나가 불의가 가지는 용의주도함과 영리함을 배워 정의를 이루는 데 사용하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항상 겸손하고 인자하기만 해서는 되지 않으며 단죄할 때는 확실히 단죄하고 격려 및 칭찬할 것은 확실히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즉 맺고 끊는 것이 단칼에 내리치듯 깔끔하게 진행될 수록 군주의 자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네번째는 당당하고 단단하게 정신을 단련하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군주가 되었을 때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3가지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다. 하나는 부하와의 관계, 하나는 아첨꾼에 대한 대처방법, 하나는 시간관리에 관한 것이다.

다섯번째는 운을 지배하라는 것이다. 미래를 바라보기 위한 군주의 자질에 대하여 서술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정의를 추구하고 자기계발에 힘쓰면서 변혁을 추구하며 타인의 꿈까지도 맡아서 책임질 수 있는 자질을 요구한다.

결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원본 군주론의 각 장을 자신의 관점에서 요약한 부분과 작가의 맺음말로 나눌 수 있다. 이 책은 군주론의 곳곳을 인용하고 그 이후 저자가 인용 부분에 관한 사실 및 생각을 인용하고 있다. 따라서 원본 군주론의 중요 부분도 비교하고 읽으라는 저자의 바램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군주론 원전을 읽고 이 책을 읽는다면 더욱 이해가 쉽게 되고 저자와 마키아벨리의 관점의 차이도 생생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작인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1514년에 완성되어 로렌초 메디치에게 바쳐진 책이다. 그 당시의 이탈리아는 여러 공국 및 교황령 등으로 분열되어 각기 다른 정치체제 및 통치자가 존재했으며, 자신의 영역 확장을 위해 외세를 끌어들이거나 연합하는 등의 전략 및 전술을 적용하기 위해 온갖 모략 및 권모술수가 난무하였다. 이것은 일반 세속 군주 뿐만 아니라 그 당시 교회의 우두머리가 통치했던 교황령도 마찬가지였다. 이러한 현상들을 마키아벨리는 스스로 또는 각종 자료등을 종합하고 분석하여 군주론이라는 결과물로 작성한 것이다. 그래서 여러 형태의 통치 형태에 대한 분석이 앞에 나오며, 군주가 가져야 할 행동 및 군주가 해서는 안될 행동들에 대해서는 뒷부분에 좀 더 자세히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현재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2017년과 견줘볼 때 약 500년이라는 시간의 차이가 발생한다. 그 당시와 현대의 시대적 환경 및 상황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저자도 이를 당연하게(?) 인식하고 현대 관점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일종의 응용법 내지는 응용 전술을 담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곳곳에 남기고 있다. 그 예로서, 군주론에서는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에 관한 언급이 나오는데, 이 책에서는 이 지배력을 리더십으로 약간 변형해서 언급하고 있으며,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 주체 중 하나인 회사에서의 상사와 부하의 관계에 대해서도 비중있게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현대의 관점에서 군주란 어떤 것인가라는 문제도 굉장히 중요하다. 500년이라는 역사 속에서 마키아벨리가 보고 듣고 느낀 군주라는 지위 및 직책은 현대로 오면서 전부 소멸되었기 때문이다. 현대는 독재국가를 제외하고는 한 사람에 의해서 의사결정이 좌지우지되는 군주정이 아니라 민주주의 국가가 대다수이다. 따라서 민주주의 국가에서 과연 '군주정'이란 개념이 적용될 수 있는지, 또한 '민주주의'에서 '군주'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의문점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러한 의문점은 군주론 속에서 과연 마키아벨리가 서술한 군주론 속의 군주정이 과연 마키아벨리가 원하는 통치 체제(정체라고도 언급되는)인지 그리고 군주정이 효과적으로 내부 및 외부의 적으로부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절대적인 방법인지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고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다보면 해결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 당시 마키아벨리가 주로 살았던 피렌체는 군주정이 아니라 공화정에 가까운 통치방식이 적용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마키아벨리의 군주정은 단순히 왕같은 군주정만 서술한 것이 아니라 공화정, 교회에 의한 통치제도 등 각 나라가 구사하고 있는 통치체제에 대한 비교 서술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현 시대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군주론에 대한 편견, 즉 군주론은 군주에 대해서 서술되어 있고, 군주는 권력 유지를 위해서는 가족이라도 내 버리고 죽여야 한다고 역설한 책이라는 편견을 어느 정도 벗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주장하기를, 군주론에서 마키아벨리가 옹호하는 통치 체제는 '군주정'이 아니라 '공화정'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이러한 이유가 피렌체가 메디치 가문에 의해 통치되던 시기에 그 밑에서 일한 것도 마키아벨리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저자의 시각 반영되어 있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전체를 인용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원전과 이 책을 비교해가면서 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또한 원전의 역사적 배경, 특히 피렌체, 로마시 혹은 교황령, 르네상스기 프랑스 및 스페인의 역사를 알고 이해할 수 있다면 이 책을 이해하는 데 좀 더 편할 수 있다. 그리고 직장인을 타겟으로 작성된 것이기에 직장인은 쉽게 공감하며 알 수 있지만 직장에서 일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약간 더 걸릴 수도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현대의 관점에서 연구한 후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인용하면서 현대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보여준 책이다. 따라서 현대인들이 반복해서 읽을 수 있다면 마키아벨리가 서술했던 군주가 가져야 할 자질 및 행동들을 현대인의 관점에서 빠르게 익히고 적용할 수 있다고 본다.

e*******s 2017.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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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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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로 마키아벨리는 1469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1527년 사망했습니다.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이탈리아의 모습, 1453년 오스만 제국의 침략으로 인해 동로마 제국은 멸망하였고, 그로 인하여 동서교역의 발판을 잃어 버린 이탈리아의 상업 도시는 과거 1000년의 로마 제국의 영광을 되돌릴 수 없었습니다. 지금의 스페인과 프랑스 사이에서 그가 바라본 로마의 모습은 비참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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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로 마키아벨리는 1469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1527년 사망했습니다.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이탈리아의 모습, 1453년 오스만 제국의 침략으로 인해 동로마 제국은 멸망하였고, 그로 인하여 동서교역의 발판을 잃어 버린 이탈리아의 상업 도시는 과거 1000년의 로마 제국의 영광을 되돌릴 수 없었습니다. 지금의 스페인과 프랑스 사이에서 그가 바라본 로마의 모습은 비참한 상황이었으며,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과거의 로마의 영광을 되돌리기 위한 군주의 자질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담아놓고 있습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 출간되던 그 당시부터 최근까지만 하여도 정치인에게,하나라의 지도자에게 유효한 지침서였습니다. 지도자로서의 자질은 무엇이며, 나라를 통치하기 위해서 지도자는 이상적인 지도자가 아닌 힘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이며, 대중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잇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언급합니다. 또한 현대에 들어서 군주론은 정치인 뿐만 아니라 기업인들에게도 유효한 책이며, 리더가 갖추어야 하는 것들을 집어 나갑니다.


마키아벨리가 죽은지 500년이 지났습니다. 그가 쓴 책은 지금까지 유효하며,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무능한 지도자와 유능한 지도자의 차이를 군주론을 읽어보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군주가 되기 위해서는 관대한 모습을 보여야 하며, 군주가 된 이후에는 관대한 모습을 보이면 도리어 자신에게 화가 미칠 수 있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도 군주가 되기 전까지는 관대한 모습을 보였지만, 군주가 된 이후 자신의 모습을 바꿔 나갑니다.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은 온전히 카이사르의 몫이었으며, 그는 그것을 사용하면서 평판도 올라가게 됩니다. 반면, 자신의 재산을 낭비하면 그 반대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도리켜 보면 우리의 역사 속에서도 그런 모습이 잘 나타납니다. 태조 이성계가 군주가 되었고 태종 이방원의 모습도 그렇습니다. 태종 이방원은 어쩌면 군주론에 적합한 인물이 아닐까 생각되며, 그는 군주가 되기 짜지 냉혹함과 잔인함 모습을 보여줬지만, 군주가 된 이후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민중의 기대치에 맞는 정치를 행하였으며, 유능한 인재를 가까이 두고 , 아첨하는 자를 멀리합니다. 그리고는 세종에게 자신의 자리를 물러주고 상왕이 되었습니다.


냉정하게 보이는 사람이 가끔 친절을 베풀면 더 강한 인상을 남긴다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해야 할 일을 밑어붙이면 결국 주위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온정을 지나치게 중시하면 비상시에 선택할 수 있는 해결책이 줄어든다(p28)


마키아벨리는 다정한 사람보다 냉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건 군주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면, 주변 사람들은,민중들은 군주를 이용하려 들기 때문입니다. 반면 냉정하거나 비정한 모습을 가진 군주는, 주변 사람들이 쉽게 다가가기 힘든 성격을 가집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냉정한 모습 , 비정한 모습만 보여서는 안됩니다. 그건 민중들의 불만을 증폭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친절한 모습을 내비침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재확인할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인간적인 모습이 강인하게 남을 수 있습니다. 냉정한 군주의 모습은 군주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게 되고, 군주는 그들의 기대에 크게 부응할 필요가 없어지는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군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것입니다. 냉정하고 비정한 군주이지만 위기를 극복할 수 없는 군주는 민중의 봉기의 구실이 되고, 군주는 민중에게 배척됩니다. 얼마전 탄핵되었던 대통령이 생각납니다. 대통령이 되고 난 이후 4년이 되었지만 국민의 정서를 이해하지 못하였으며, 분열을 재촉했습니다. 촛불 집회는 마키아벨리가 언급한 '민중의 봉기'입니다. 국민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군주는 군주로서의 자질이 없는 것입니다. 언제나 위기 대처능력을 갖춰야 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재를 주변에 가까이 두어야 합니다.  군주가 민중에게 욕을 먹는 것에 대해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유약하고 흔들리는 모습은 군주로서의 자질 부족입니다. 과거 조선시대 연산군이 보여줬던 왕으로서의 모습은 실패한 군주가 어떤 모습인지 이해할 수 있으며, 마키아벨리가 언급한 무능한 군주의 모습을 정당화하게 됩니다.


가장 강한 요새는 바로 민중의 호감이다. 어떤 성을 쌓든 민중에게 원한을 사면 성은 당신을 지켜주지 못한다. 민중이 봉기하면 반드시 민중을 지원하는 외세가 끼어드는 법이다.(군주론 제 20장) (p121)

k*******2 2017.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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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다 - 스즈키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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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을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다. 그래서 더욱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것일 지도 모르겠다전형적인 이과생으로서의 나는 이런 정치적인 내용이라던가 사상적인 내용들은 웬지 모르게 문과의 것인 듯한 느낌이 들며 막연하게 어려운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땐 잘 엮어둔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첫 구절부터 나왔던 내용이 -당신 자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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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론을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다. 그래서 더욱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것일 지도 모르겠다

전형적인 이과생으로서의 나는 이런 정치적인 내용이라던가 사상적인 내용들은 웬지 모르게 

문과의 것인 듯한 느낌이 들며 막연하게 어려운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땐 잘 엮어둔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첫 구절부터 나왔던 내용이 


-당신 자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

-당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단이 되는 국가 

-그 국가를 통해 훌륭한 목표를 달성할 기회

라고 군주론이 말하는 소중한 존재를 말한다. 

사실 다 맞는 말이고 현실적으로 엮어보아도 다 맞는 말만 하기에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뒤로 갈 수록 정말 군주론이 말하고자 했던 내용들을 다채롭게 다루며

현대적으로 그 의미를 풀어내며 군주론이 막연히 먼 내용이 아님을 시사해준다.


세습 군주가 나라를 유지하는 것은 비교적 간단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지위를 이어받은 2대 사장은 스스로 군주의 자리에 오른 사람과 달리 군주가 되는 과정에서의 역경이나 문제를 경험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이를 극복할 준비가 부족한 것이지요.


이 내용은 과거 군주론에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는 바로 대기업을 떠올렸고, 대기업의 부를 세습하지만 어려움에 대해 대처하는 능력은 아버지 세대보다 못할 수 있음을 우리는 아주 잘 알고있다. 

또한 뒤로 넘어가니 이 책 또한 같은 의견을 말하고 있어서 공감대가 형성되는 기분이었다.



리더의 자리에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을 유능하다고 단정해서는 안되며, 무리를 건강하고 온전한 형태로 존속시키기 위한 역할을 완수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이 문장을 보며 감투욕심만 있는 사람들이 생각이 났다. 꼭 큰자리가 아니여도 된다. 어딜가나 작든 크든 자리욕심만 내는 사람들은 꼭 있기 마련이다. 

자리욕심을 내려거든 그에 따른 책임감과 성실함과 선견지명이 필요하다 생각하거늘

본인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안된다면 저런 자리차지 만으로 본인이 유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사랑하는 것을 잃는 것도, 부를 얻거나 소중한 사람과 나누는 행복을 놓친 것도 군주인 당신의 태만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운명론은 패배자 앞에 준비된 사고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행복, 소중한 사람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당신의 승리에 대한 끈질긴 집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도 어느부분 운명적인 것을 믿기는 한다. 사람 운이라는 것을 무시는 못 한다. 다만 운이 있더라도 준비하지 않는 불성실한 자, 태만한 자는 그 기회를 결국 날려버릴 수 밖에 없다고 믿을 뿐. 

내 인생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지는 개인의 선택이다만, 노력하는 자는 내가 타고난 운명보다는 조금이나마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과거에 같은 실패를 저지른 사람이 있고, 그 실패를 피하는 지혜도 있다면, 그 귀중한 지혜를 배우지 않은 당신이 스스로 발목을 잡은 셈입니다. 군주론에서 마키아벨리가 넌지시 비난하는 대상은 바로 당신입니다. 무지한 채로 머물로 있으며 자신이 최대의 적이 되어 스스로 행복과 지위를 무너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낭비와 절약의 차이는 돈을 쓰는 타이밍입니다.


이건 군주에게만 해당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니던가

분명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잘 지내고 돈이 수중에 넉넉히 있으면 그에 비례하는 지출을 하게된다. 

즉, 필요 없는 지출 타이밍임에도 여유롭다는 이유만으로 과한 욕심을 부리고 있진 않은가 반성해본다. 



총평을 해보자면 정통의 군주론 이라기엔 사실 내용이 가볍다. 그러나 나처럼 입문자?라고 해야할까나 접근이 어렵게 느껴졌던 사람들은 이걸 계기로 군주론에 대해 흥미를 먼저 붙인 뒤에 군주론에 대해 자세히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은 접근 방법이라 생각된다. 

그렇기에 약간은 가벼운 내용이 장점이 된 책이라 생각된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6 2017.06.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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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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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꼭대기에 있는 자들이 겪는 수 많은 고통과, 무게는 상상 그 이상이다. 자리에 앉아 본 자만이 그 무게를 알 수 있을 것이라..   왕, 군주, 리더는 한 조직의 우두머리로 동일하게 상징된다. 왕에게는 나라와 백성이 있고, 군주에게는 군대와 병사들이 있고, 리더에게는 조직과 조직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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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꼭대기에 있는 자들이 겪는 수 많은 고통과, 무게는 상상 그 이상이다.

자리에 앉아 본 자만이 그 무게를 알 수 있을 것이라..

 

, 군주, 리더는 한 조직의 우두머리로 동일하게 상징된다. 왕에게는 나라와 백성이 있고,

군주에게는 군대와 병사들이 있고, 리더에게는 조직과 조직원들이 있다.

규모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군중속에서는, 반드시 지배자와 피지배자 이렇게 나뉘기 마련이다.

 

집단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우두머리의 뛰어난 능력과는 별개로, 다른 무엇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개인이 뛰어난 것과 상관없이, 무리를 이끄는 능력을 말한다.

정말 뛰어난 인재 밑에, 망하는 조직이 있는가 하면, 평범한 리더 아래 최고의 조직이

있는 두 가지 상이한 사례들이 증명한다.

 

누군가와 함께 무엇인가를 하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내 생각처럼 움직이게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겠는가?

능력 이외에, 감정, 사고, 행동 모든 것들을 컨트롤 하기위해서는, 정말 그 조직을,

조직원 개개인을 이해하고, 그 인원들에게 맞는 임무 부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스리는 위치에서, 아랫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힘들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내 경우, 이 책을 읽어도, 부하직원과 일을 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

왜 일까? 왜 수 천만명을 다스리고, 공포에 떨게 한 군주론이, 고작 몇 명 도 채 안되는

한 회사에서 통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니, 조직이 변하고, 사람도 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회사도 변하고, 사람도 변하고, 사회도 변하는 상황속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이끄는 것이

당연히 불가능 할 것이다

끊임없는 고민과, 자기 조직, 조직원에 대한 고민이 리더쉽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리더 자리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이 책을 읽게 되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찾게 되었다.

 

 

j*******4 2017.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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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해설한 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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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군주론을 접한건 십 여년이다.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직접 저술한 책을 읽고 삼국지와 비교해보기도 하며 국내 정치가들과 비교해보기도 했다.군주론은 피렌체의 정치가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집필한 책이다. 군주론은 1513년에 메디치 가문에 헌상되었으나, 공개적으로 출판된 것은 마키아벨리가 죽고 나서 5년이 흐른 1532년이다. 군주론이 카를 5세, 올리버 크롬웰 같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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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군주론을 접한건 십 여년이다.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직접 저술한 책을 읽고 삼국지와 비교해보기도 하며 국내 정치가들과 비교해보기도 했다.


군주론은 피렌체의 정치가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집필한 책이다. 군주론은 1513년에 메디치 가문에 헌상되었으나, 공개적으로 출판된 것은 마키아벨리가 죽고 나서 5년이 흐른 1532년이다. 군주론이 카를 5세, 올리버 크롬웰 같은 여러 현실정치가들이 활용하기는 했지만 학문적으로나 사상적으로 제대로 접근된 것은 장 자크 루소가 자신의 저서인 사회계약론에서 이 책의 내용을 언급한 것이 처음이라고 봐야 하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사악하고 독재적인 군주론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오히려 현대 민주주의의 기본적 체계에 매우 크고 좋은 영향을 준 저서이다.


흔히 정치학으로 취급하는 《군주론》을  새롭게 풀어낸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다》는우리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설명한다. 강한 리더란 무엇인지,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하는걸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 새롭게 풀어 쓴 책 내용들을 보며 다시 한 번  《군주론》의 세계로 빠져보자.

s*******n 2018.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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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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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가 되어라   "난세에 영웅이 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이 혼란스러울수록 사람들을 구원할 존재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영웅들도 평상시에는 그저 거리를 걷고 있는 한 사람일 뿐이고, 혼란한 세상이 그 존재의 역량을 드러나게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이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이라는 책에서 일관되게 주장하는 기회와 능력에 관한 핵심입니다.군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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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가 되어라

 

 

"난세에 영웅이 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이 혼란스러울수록 사람들을 구원할 존재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영웅들도 평상시에는 그저 거리를 걷고 있는 한 사람일 뿐이고, 혼란한 세상이 그 존재의 역량을 드러나게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이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이라는 책에서 일관되게 주장하는 기회와 능력에 관한 핵심입니다.

군주에게는 이 두가지를 붙잡을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400년이나 더 된 옛날에 쓰여진 책이지만 <군주론>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리더들과, 리더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것은 거기에 적혀 있는 내용이 지금도 변함없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누군가 힘이 있는 리더가 되기를 원하고, 그러한 리더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지요.

 

 

무지한 채로 머물러 있으면 자신이 최대의 적이 되어

스스로 행복과 지위를 무너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군주론>의 완역본을 읽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작가인 마키아벨리가 살고 있던 시대적 상황도 이해해야하고, 그 당시에 활약했던 인물들에 대한 지식도 필요합니다. 주석이 달려 있는 책들이 많지만 주석을 읽으면서 본문의 내용을 따라가는 것도 상당한 주의력을 기울이지 않는 한 순탄하지만은 않습니다. 이러한 고전읽기의 어려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전에 대해서 딱딱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을 구축하는 것은 권력을 장악하는 일에 달렸으며,

이상을 실현하는 것은 그 권력을 유지하는 일에 달렸습니다.

당신의 행복, 소중한 사람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당신의 승리에 대한 끈질긴 집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군주론>을 더 쉽게 다가가고, 받아들 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책 입니다. 내용의 부분부분을 챕터로 분리해서 주제로 삼고, 그것을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해줍니다. <군주론>의 본 서적을 읽으면서 알아채지 못했던 점도 이러한 작가들의 시점이 들어간 책을 읽으면서 깨달으며 더 깊이 있는 독서를 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지요. 고전의 완역본을 읽기 전에 이러한 길잡이 책을 먼저 읽어보고 본 서적에서 길을 잃지 않는 좋은점 일 것입니다.

 

 

- 운을 바탕으로 역량을 쌓는다.

- 역량을 쌓아 기회를 잡는다.

- 추대를 받고 역량을 쌓는다.

- 때로는 잔혹함을 보인다.

 

창의적인 인재를 선호하는 요즘 시대에 현실적인 힘을 지닌 리더에 대해 말하는 마키아벨리에 대해 시대착오적이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개성이 뚜렷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군주론>에서 말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는 힘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그저 한 번 반짝이고 사라져 버리는 별똥별처럼 사라져버리거나, 아예 잠재능력이라는 이름아래 묻혀 버릴지도 모릅니다.

 

 

 

기회가 오지 않으면 역량을 발휘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역량이 없으면 기회가 와도 소용이 없었을 것이다.

기회라는 것은 재료일 뿐이며,

이 재료를 살린 것은 그들 자신이었다.

 

마키아벨리는 세습에 의해 군주가 된 사람에게도 역경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노력과 배움을 게을리하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하는데, 노력에 의해서 군주가 된 자들 뿐 아닌 운이 좋아서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들도 결코 운만으로는 자리를 지켜낼 수 없다는 가르침을 전합니다.

많은 국가의 많은 경제적 구조 속에서 자신의 삶을 더욱 더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헤쳐나기기 위해서 지금이야말로 현실과 이상을 적절히 조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미덕처럼 보여도 행하면 파멸로 이르는 경우가 있고,

악덕처럼 보여도 행하면 번영에 이르는 경우가 있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s 2017.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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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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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어린 시절 읽었던 은하영웅전설 덕분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오벨슈타인이라는 인물을 정말 안 좋아했는데, 그가 마키아벨리즘 신봉자로 그려졌었거든요. 그래서인지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sm의 뜻이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따로 암기하지 않아도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었죠.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마키아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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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어린 시절 읽었던 은하영웅전설 덕분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오벨슈타인이라는 인물을 정말 안 좋아했는데, 그가 마키아벨리즘 신봉자로 그려졌었거든요. 그래서인지 마키아벨리즘Machiavellism의 뜻이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따로 암기하지 않아도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었죠.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마키아벨리에게 그러한 프레임을 500여년간 덧씌우게 된 군주론도 읽고, 거기에 대한 해석을 덧붙인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마키아벨리에 대한 제 관점 역시 계속 변화해왔던 거 같아요. 물론 오벨슈타인은 여전히 싫어합니다만

마키아벨리는 분열된 자신의 조국을 지키고 싶은 열망을 담아 이 책을 썼다고 하죠. 그가 진정으로 원했던 군주는 밖으로는 열강의 침략에 안으로는 분열과 갈등으로 엉망이 되어버린 나라를 구해낼 수 있는 군주입니다. 그런 마키아벨리의 바람과 통찰을 담은군주론을 통해 이 책의 저자 스즈키 히로키는 강한 리더가 되는 법을 찾아내었습니다. 사실 군주나 리더가 자신과 큰 연관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크게 보면 멀게 느껴질지 몰라도, 가족의 가장일 수도 있고, 자신이 하는 일의 주인일 수도 있고, 그리고 제가 가장 신경 써서 봤던 관점인 내 인생의 주인으로 서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 바로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다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지금 제 상황과 마키아벨리가 리더십을 통해 극복하고 싶었던 500년전 이탈리아의 상황이 비슷한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소중한 것을 지키고 싶다면 행동하라는 조언이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특히나 소중한 것을 앗아가는 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는 나 자신을 꼽은 것도 그렇고요. 저는 종종 결정장애가 있다고 스스로 말하곤 합니다. 그러면서 제가 내려야 할 결정을 조언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에게 미뤄버리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죠. 그런데 그는 이를 단순히 책임에서 도망치는 문제가 아니라, 결국 나 자신조차 나를 믿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생각해보면 그렇죠. 결국 결정장애라는 것 역시 저 스스로 만들어낸 문제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제가 인상 깊게 본 이야기는 바로 불의를 배우고, 그 것을 통해 정의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보통 정의와 불의는 대척점에 서있는 개념으로 보기 쉽잖아요. 하지만 그는 리더라면 힘을 추구하고, 그 힘을 이용하여 결과로 답을 하라고 말합니다. 거기에 있어서 정의라는 것은 절대적인 가치라기보다는 어떤 이상적인 면일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런 이상을 현실로 가져오기 위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즉 현실을 끊임없이 인식하고 있는 것이 리더의 조건 중에 하나라고 할까요? 그리고 그 현실에 결과물로 드러내는 것이 바로 리더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런 부분들이 과거의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더군요. 너무나 쉽게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그 운 역시 지배하고자 하니 말입니다.

a******e 2017.06.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