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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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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엄마에게 - 송수진 오롯이 나를 위한 공부를 위해 - 공부하는 엄마에게  여느 평범한 엄마들과 같이..자신의 인생은 아이를 낳기전과 그 후로 나뉜다는 저자 '송수진'일단 그녀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시작하자^^ 저자 송수진작가는 결혼하고 난 후에도 그냥 내이름 없이도 그럭저럭 안정되게 사는 삶을 늘 생각해왔던...아주 작게는 나와 똑같은 생각으로 살고 있었는데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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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엄마에게 - 송수진



오롯이 나를 위한 공부를 위해 - 공부하는 엄마에게


 여느 평범한 엄마들과 같이..

자신의 인생은 아이를 낳기전과 그 후로 나뉜다는 저자 '송수진'

일단 그녀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시작하자^^ 


저자 송수진작가는

결혼하고 난 후에도 그냥 내이름 없이도 그럭저럭 안정되게 사는 삶을 늘 생각해왔던...

아주 작게는 나와 똑같은 생각으로 살고 있었는데

아이를 낳고 기르고 하다보니 남편은 결혼후 아이낳고 오히려 잘 나가는데

점점 없어지는 '나'라는 존재에 대한 고민을 반복하다가

공부하자!!!는 결론을 냈다고 한다..


이쯤에서

어라? 나랑 똑같잖아? 라고 할 엄마들 꽤 있을것 같다


뭐.. 나도 그렇다 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이제는 아래의 체크리스트의 yes의 갯수를 한번 세어보자

어라? 의외로 6개다...

나 현실 만족중인가??? 흠...



무튼.. 저자는 정말 꽤 많은 책들에서 부르짖는 엄마의 공부...

어쩌면 식상할지도 모르는 그 과제를 들고... 무슨 이야기를 하려 나온걸까??

​의외로 심플한 목차(요즘 읽는 책들마다 목차가 최소 대여섯 페이지이니 두페이지에 불과한 목차가 너무나도 신선하다^^)


저자는 그저

공부하는 엄마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하고

당당하게 공부하는 엄마가 되자며 공부를 독려하는 아주 심플한 내용을 소개한다 


허나.. 역시 괜히 엄마가 아니다

공감가는 여러페이지들...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나는 공식적으로....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물론 현재는 전업주부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사업자는 살아있으니까..... ^^;; 어디가서 기죽지 않을려고 할때는 '공인중개사'라고 이야기 한다

그러다보니 맘카페에서 만난 엄마들이나 주변의 엄마들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언니는 좋겠다. 나이들어서 할만한거.. 믿을게 있으니까.... 나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이나 따볼까?


하지만 난... ㅠㅠ 믿고있지 않다

그래서 나도 다른 일을 할게 없나? 뒤적뒤적이며 살아왔다

 

이 페이지 처럼 말이다

남이 한다고 하니 공무원 시험도 관심을 가져보고 pop도 해보고.. 뭘 해야할지 모르고 그냥...

기저귀 값이라도 벌만한 무언가 할게 없을까 찾아보게 된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남이 한다고 해서... 왠지 할수 있을것 같아서 하는 일은...

그건 진짜 업무.. 과업이 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할만한 일을 찾아 내 능력도 갈고 닦아서 그 일에 적응을 시켜야지

돈될만한 일을 찾아 날 맞추려하면... 그냥... 죽지 못해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이 되는것이다


그래서 엄마들은 공부해야 한다는 저자의 메시지가 너무나도 공감이 된다


근데 절박함이 소질과 능력을 압도하게 되어 성공하게 된다는 부분에서는

약간은 고개를 갸웃~ 거리게 되었다

음.. 저자의 추구하는 바와 내 가치관이 약간 다른 이유일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본다^^


임경선작가의 이야기에서 나왔던 부분인데

인생의 의미를 찾으려고 공부하고 또 공부해서 단조로웠던 자신의 삶을 작가로서의 삶으로 바꾼 이야기 였는데

깜~~~~~~~~~~~~~짝 놀랐다...

임경선 작가가 아이 엄마였구나... 흐미.. 난 아가씬줄 알았다 ㅜㅜ

 


엄마에겐 확실히 공부가 필요하다

그것이 지식을 높이기 위한 공부이건...

마음을 키우기 위한 공부이건...

자기 만족을 위한 공부이건..

돈을 벌기 위한 공부이건....


엄마에게는 꼭 공부가 필요하다는 작가의 메시지에 격한 공감을 하며 책을 읽어내려갔다


개인출판사의 책이라 왠지모르게 더 정이가는 책

'공부하는 엄마에게'

난 공부 잘 안하는 엄마이지만^^ 내게준 메시지 같은 책

크지 않은 사이즈의 책이라 들고다니면서 다시 한번 읽어야겠다

 

u****e 2017.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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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엄마, 꿈꾸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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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점점 짧아 질수록, 하고 싶은 일을 실컷 해 보면서 살고 싶다. p71  결혼 후 네 명의 아이를 낳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면서  누구나 그렇듯 나 또한  행복과 좌절을 동시에 느끼며 살았던 것 같다. 그렇게 6년을 살았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자존감'이란 주제로 부모교육을 받았고 그 수업을 받고 집으로 돌아 오늘 길, 차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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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이 살아온 날보다 점점 짧아 질수록, 하고 싶은 일을 실컷 해 보면서 살고 싶다. p71

 

결혼 후 네 명의 아이를 낳고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면서  누구나 그렇듯 나 또한  행복과 좌절을 동시에 느끼며 살았던 것 같다. 그렇게 6년을 살았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자존감'이란 주제로 부모교육을 받았고 그 수업을 받고 집으로 돌아 오늘 길, 차 안에서 마구 요동치던 내 가슴에 스스로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두 시간 남짓한 짧은 시간에 난 내 안에 있는 나를 만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난 학창시절부터 쭉 '난 누구이며, 삶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은 마음에 담고 살았다. 그러나 건강하지 못했던 나의 내면은 내게 질문에 탐색할 시간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저 더욱 자극적인 것들만 찾아 많은 시간 밖으로 방황하며 지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다. 난 답을 찾아야만 했고 무언가 강한 끌림이 계속해서 나를 자극했던 것 같다. 아마도 그날의 그 시간이 내 삶이 변화하게 될 동기로 작용했던 것 같다. 그렇게 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미친 듯이 읽어나갔다. 그 과정에서 지난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됐고, 많은 생각과 질문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 하나씩 하나씩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난 조금씩 변화하고 있었다. 그리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맞춰 내 삶을 조금씩 바꿔 나갔다. 누군가의 기준이나 잣대가 아닌 스스로의 가치로 내 삶을 재 정비했던 것이다. 그러한 과정은 내게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선물해 줬고, 힘들고 버거운 시간 안에서 나를 위해 갖는 시간이 내게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이 다 잠든 밤 9시, 나는 매일 책상에 앉아 책을 읽었다. 앉은뱅이책상에 앉아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그렇게 한 권, 두 권, 책이 쌓여 갈수록 좁은 세상에 갇혀 있던 생각들이 조금씩 깨어지기 시작했다. 삶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웠으며, 꼭 정해진 길이 아니라도 자유롭게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며 누구보다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엄마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할 거란 생각은 나의 게으름과 나태함에 대한 핑계일 뿐이었다. 난 나를 찾고 싶었고, 엄마라는 이름을 선물해준 나의 가정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보냈던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왔으며, 그 와중에 아이들이 다 크면 하겠다고 미뤄뒀던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난 365일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한다. 주말도 없고 휴일도 없다. 신랑이 바빠지는 농사철이면 육아와 집안일은 모두 내 몫이다. 그 와중에 종종 일하러 오시는 분들 아침, 점심, 참을 만들기도 한다. 그렇게 하루가 가면 아이들을 씻기고 재운 뒤 어김없이 책상에 앉아 책을 보거나 강의를 듣는다. 너무 피곤한 날이면 책상에 앉아 침을 질질 흘리고, 꾸벅꾸벅 인사를 하다 깜짝 놀라 깨기도 한다. 그러나 몸이 고되고 힘든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다. 매일매일이 내겐 의미 있는 날이 되기 때문이다.

저자의 책을 읽으며 내내 가슴이 두근거렸다. 공부하는 엄마의 길을 선택한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나의 삶과 너무나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그 안에서 꿈꿀 수 있다는 것, 그것이 결코 쓸데없는 짓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책을 읽고 공부를 하며, 내가 좋아하는 무엇을 발견하고 그것을 잘하는 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저자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그 안에서 또 한번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 단, 누군가의 눈을 의식하고 보여주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내 삶을 위해, 나의 행복과 엄마라는 나의 이름이 소속해 있는 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매일매일의 소소한 일상을 그냥 흘려 버리지 않고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으며 느꼈던 것 중 하나는 자연스럽게 베어 있는 독서 습관이었다. 공자, 율곡이이, 정약용, 빅터 프랭클, 이반 일리치... 그들의 책 속에서 얻는 수많은 의미들이 저자의 삶 곳곳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었다. 저자의 독서 내공이  '공부하는 엄마'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거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엄마인 우리에게  '공부란 무엇일까?' 꼭 학위를 따거나 자격증을 따고 무언가 눈에 보이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공부일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 즉 우리의 삶 자체가 공부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중요한 것은 매일매일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쌓여진 시간이 어느순간 자신도 모르게 자기안에 숨겨졌던 잠재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쩌면 그순간이 바로 자아실현이라는 것에 한발짝 다가선 순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엄마의 공부는 이렇게 천천히 자기만의 삶을 만들어 주는것 같다. 

'자아실현'이라는 것은 개개인의 잠재 능력을 실현하는 것이다.  우린 각기다른  개인으로 존재한다. 때문에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능력 또한 모두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은 오로지 같은 목표와 같을 길을 달리며 자신의 자아실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걸까?

많은 엄마들이 엄마라는 이름과 자아실현 사이에서 갈등하고 좌절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엄마가 자신의 자아실현을 위해 밖으로 나가야 하는 것은 아니며,반드시 경제적인 독립을 해야만 자아실현이 완성되는 것도 아니다. 공부가 꼭 무언가를 이루어 내고, 어떠한 명함을 갖기 위해,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부담 갖지 말고 시작하면 된다. 저자의 말처럼 하루 30분이라도 오로지 나를 위해 무어라도 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시작한 30분이 1년 뒤엔 1시간이 되고 2년 뒤엔 2시간이 될 수 있다. 그리고 3년뒤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34살, 네 아이의 엄마인 나는 무엇이 되려고 공부하지 않는다. 거창한 목표는 처음부터 없었다. 그러나 내가 얻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삶의 의미'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세상에서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고,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할지 생각하면 할수록 그 안에서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스스로의 힘으로 사유와 반성의 시간을 오가며 내 삶의 스케치를 완성한 것이다. 이것은 그 어디에도 없는 나의 삶이며, 나만이 가진 나의 모습으로 완성된 그림이다.그 안에는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수많은 의미와 가치들이 내재되어 있다. 이것이 책 읽는 엄마. 공부하는 엄마로 살기 시작하면서 내가 얻은 가장 큰 선물이다.

앞으로의 내 삶이 어떻게 변할지 난 모른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계속해서 책을 읽을 것이며, 계속해서 공부할 것이란 거다. 오롯이 나를 위한 공부 그것이 결국 내삶과, 아이들, 나의 가정을 더욱 튼튼하게 지켜 줄 수 있는 멋진 일이란 것을 난 잘 알고 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한없이 작아진 자신 앞에 불평과 비난을 쏟아내지 말자, 그러한 자신을 를 꼭 한번 안아주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저자의 책을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이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 '할 수 없어, 너무 늦었어'란 생각은 실천보다 목표만 거창할때 만들어지는 생각이다. 생각하지말고, 불평하지말고, 지금 이순간 부터 시작하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어느순간 우리에게도  어여쁜 선녀의 날개옷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날개옷이 데려다 주는 곳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말이다. ^^*


-2017.6.2 책읽는 엄마- 

s*******l 2017.06.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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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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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그럴 때가 있다.. 일상에 지쳐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나의 꿈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지 막막할 때가 분명 있다. 일상에 치이고, 지쳐가면, 삶의 의미를 놓칠 때가 있다. 송수진씨는 결혼 후 출산과 육아에 지쳐갈 무렵 "삶의 의미"에 대해서 ,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되물어 보았다. 자신에게 변화를 주기 위해서,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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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그럴 때가 있다.. 일상에 지쳐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나의 꿈은 무엇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지 막막할 때가 분명 있다. 일상에 치이고, 지쳐가면, 삶의 의미를 놓칠 때가 있다. 송수진씨는 결혼 후 출산과 육아에 지쳐갈 무렵 "삶의 의미"에 대해서 ,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되물어 보았다. 자신에게 변화를 주기 위해서, 스스로 자신이 지금 할 수 있는 걸 찾아 나갔으며, 대안으로 선택한 길은 바로 공부였다.


공부를 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현실에 놓여진 문제들은 바뀌지 않았다. 아이를 키우고 육아와 살림을 책임져야 하는 저자는 공부하기로 결심하였고, 한국사 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다. 아이를 키우고 살림하면서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매일 1시간~2시간 정도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송수진씨는 깨닫게 된다. 공부란 절박함에서 시작되었으며, 자신을 위해 살아가기 위해서는 한가지는 내려 놓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막막한 순간, 걱정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때로는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스스로 벗어나기 위해서, 스스로 선택하고 결단 내려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저자는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결심한 건 일주일 2일간 자신의 공부시간을 활용해 공부에 몰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부를 꼭 하고 싶었고, 모든 걸 다 계산하고 결정 내리기에는 현실에 놓여진 벽은 너무 높았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대학원에서 교육학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녀의 선택이 옳았다는 걸 대학원에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면서 느꼈다. 논문을 제출하고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 나갔다, 자녀에 대한 걱정은 공부를 하면서 돌파해 나갈 수 있었고, 이겨낼 수 있었다. 혼자서 끙끙앓기 보다 저질러 놓고, 문제 해결은 그 다음이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주변 사람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고, 자신의 빈자리는 누군가가 채워 주었다. 주변 사람들의 비아냥과 간섭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그것을 이겨낼 수 있었고, 성장하는 송수진씨의 모습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였다. 송수진씨는 공부를 통해 성장하였고, 변화하였다.


행운은 거져 주지 않으며, 스스로 쟁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현실에 놓여진 문제를 가만히 않아서 끙끙거리기 보다는 먼저 나서서 해결하려고 했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는 그 때 해결하면 되는 것이다. 자녀 문제 또한 마찬가지였다. 자녀는 엄마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걸 송수진씨는 공부를 하면서 느낄 수 있었다. 남편은 남의 편이 아니라 자신의 '자아실현'을 이끌어 주는 동반자라는 사실을 공부를 하면서 터득해 나갔으며, 송수진씨는 스스로 변화하였고,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기 시작하였다.

이달의 사락 k*******2 2017.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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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나를 위해 - 『공부하는 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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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기 전.나름 회사를 다니며 자기계발을 하며 바쁘게 살아왔습니다.실수투성이에 어리버리함마저 갖추고 있었기에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을 해야했고 느리더라도 조금씩 발전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만족하며 살아가곤 하였습니다.그러던 중 결혼을 하게 되었고 천사같은 아이를 선물받게 된 것이었습니다.설레며 기쁜 마음도 잠시.한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전업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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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기 전.

나름 회사를 다니며 자기계발을 하며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실수투성이에 어리버리함마저 갖추고 있었기에 남들보다 조금 더 노력을 해야했고 느리더라도 조금씩 발전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만족하며 살아가곤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결혼을 하게 되었고 천사같은 아이를 선물받게 된 것이었습니다.

설레며 기쁜 마음도 잠시.

한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전업주부'로 제2의 도약을 꿈꾸었지만 막상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쉴틈없는 육아와 가정살림.

모든 것을 준비하지 못하였기에 마냥 벅차고 힘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엄마로써, 주부로써의 역할을 가르쳐주지 않았기에 더 방황을 하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어느덧 아이는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고 막상 나만의 시간이 생기는 도무지 어찌해야할지 당혹스럽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렇게 무의미하게 시간을 흘러보내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엄마에게』 

이 책이 제 눈에 띄었던 점은 바로 이 문구였습니다.

이 책은 자신만의 공부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것이다.

엄마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남기를 원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이야기가 담겼기 때문이다.

이제서야 나만의 시간이 생기고 나를 위한 공부를 하고 싶었기에 이 책을 빌미로 '공부하는 엄마'가 되고자하였습니다.


저자의 <책을 시작하며>부터 제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남편은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겼어도 큰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해가 갈수록 직장에서 인정받고 인간관계도 넓어졌다. 반면 나는 결혼을 하고 출산과 양육의 시기를 지나면서 세상과 자연스럽게 분리되었다. 이 와중에 다시 예전의 직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니면 경력과 경험을 꿰맞추어 새로운 경력을 쌓아갈 수 있을까 등을 놓고 고민하게 되었다. - page 5

저 역시도 하나의 꼬리표로 남게 된 '경력단절'.

그래서 저도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졌었고 오롯이 나를 위해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엄마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

냉정히 말하면 '늘어난 살, 짜증과 우울'로 가득한 불만족스런 삶은 엄마 '스스로'가 선택한 것이다. '주위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지 내 탓이 아니야'라고 답한다면 자기 합리화를 위한 변명에 가깝다. - page 22

저를 꾸짖는 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공부'로써 나만의 쉼터를 찾거나 재충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오롯이 나를 위함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공부할 시간은 어떻게 정해야할까?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동안 공부와 담쌓고 지냈는데 갑자기 공부하겠다고 무리해서 계획을 세우면, 스트레스가 심해 공부를 지속할 수가 없다. 처음에는 시간을 조금 느슨하게 잡되, 계획한 시간은 엄격하게 채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공부의 반은 어떤 습관을 들이냐에 달려 있음을 잊지 말자.

이렇게틈틈이공부를 하다 아이가 자라면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이 점점 더 좋아진다. 3일 공부에서 4일 공부, 하루 3시간에서 4~5시간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아이가 초등학생 이상이 되면 같이 공부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미루지 말고 '지금'시작하는 것이다. - page 59

저도 공부를 하려고 시도는 무수히 했었습니다.

계획표를 짜서 나름 빠듯하게 세워진 계획표를 바라보며 므흣~

하지만 결과는 작심삼일이 채 되기도 전에 끝나버렸다는......

너무나 큰 욕심이었고 육아와 살림 모두가 엉망이었습니다.

이제라도 당장 지금이라도 조금씩 욕심내지말고 느긋하게 시작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내가 공부를 할 때 동반자로써의 '남편'을 '남의 편'이 아닌 동반자로 만드는 법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나는 특히 육아와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남편의 태도가 불편했다. 돈을 벌어 오니 집안일과 육아는 당연히 아내인 내 몫이라는 것이 확고한 남편의 생각이었다. - page 74

제 남편도 그랬었고 그것으로 많이 다투었었는데......

남의 남편도 비슷하구나라고 생각이 드니 조금은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남편과 그녀는 끊임없이 육아와 살림에 대한 생각 차이를 좁히기 위해 절충하는 방안을 찾으며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아이와 '우리'의 가정을 위해......


책 속에서 특히나 인상깊었던 문장이 있었습니다.

일, 육아, 살림은 의지대로 술술 풀리는 법이 드물었지만, 공부는 순전히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었다. 육아는 정말이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살림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공부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내가 멈추면 멈추고, 계속 달리면 달리는 거였다. 다른 사람을 신경 쓸 필요가 없으니 공부가 제일 쉬웠다는 말이 새삼 이제야 와 닿았다고 한다. 단지 공부를 시작한 것뿐인데 우울증, 소심함,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 - page 200

제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롯이 나를 위해 조금씩이나마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남들처럼 멋진 전공이나 글 쓰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것, 좋아하는 것으로 말입니다.

이달의 사락 a*****6 2017.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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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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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고도 정말 읽고 싶었던 책이다.  아이들도 커가고  40에 들어서면서, 내가 살아가는 의미를 찾고 싶어진다. 뭔가 나름 일도하고, 쉬지않고 살아왔다고는 하지만, 뭔지모를 맘의 허전함은 어떤걸로도 충족이 않되는게 느껴지는데, 이책을 읽어가면서 그 해답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이책의 저자는 송수진은 초등교사를 하다가 서른이 넘어서면서 가정을 이루고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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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만 보고도 정말 읽고 싶었던 책이다.  아이들도 커가고  40에 들어서면서, 내가 살아가는 의미를 찾고 싶어진다.
뭔가 나름 일도하고, 쉬지않고 살아왔다고는 하지만, 뭔지모를 맘의 허전함은 어떤걸로도 충족이 않되는게 느껴지는데,
이책을 읽어가면서 그 해답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이책의 저자는 송수진은 초등교사를 하다가 서른이 넘어서면서 가정을 이루고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 교육박 박사, 대학 시간 강사이자 작가로 살고 있다.
나와 공토점이란 아이 엄마라는것과, 나처럼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것, 그정도 인것 같다.
난 꿈을 이루기위해 큰 노력을 해본적이 없다는 생각을 문득해본다.


이책을 처음 접했을때, 책이 핑크빛의 참 아담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장을 열었을땐 글자가 참 빽빽이 인쇄되어 있단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도, 읽기 시작하면서, 그 뒷내용들을 궁금해서, 한나절 이용해 한권의 책을 다 읽을 정도의 흥미성까지 있다.


이 책은 인생의 의미를 찾기 원하는 아이엄마로서 절박함 속에서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와 방법을 찾게 하는 안내를 해준다.
이 책의 저자는 여자라도 자아실현을 하면서 살아갔으면 하는 희망을 담고 있다.
주인공은 공부한것을 써먹을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었고, 그 계기로 자기계발서와 자서전륜의 책들을 읽으며 단절된 세상과의 간접체험을 함으로서 다른사람들의 생각을 알아갔으며, 그안에서 공부는 멘탈을 지키고, 강인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엄마라는 존재는 '아가씨는 힘들수록 소심해지지만, 아줌마는 힘들수록, 강해진다는 말처럼 임심육아를 거치면서, 인내심과 단련을 통해 절박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공부를 함에 있어서 나에게 맞는 공부를 찾아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 다음엔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일을 시작하고, 내가 좋아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인공은 한국사 능력 시험에 합격후 대학원 진학을 하면서 교육 철학 및 교육사 공부를 하면서 교육학을 전공한다. 이 책에선  공부에 관심이 있던 평범한 엄마가 대학원을 진학하면서의 위기와 대학원 졸업후에 생긴 변화들을 이야기하면서, 독자들에게(엄마들)에게 힘을 싣어주는 내용이다.  주인공이 대학원까지 진학하고, 논문을 쓸 수 있었던것은 남편이 남의 편이 아닌 동반자로서 옆에서 많이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공자는 "이익만을 따라서 행동하면 원망만 많아집니다."라는 논어의 글귀를 되새겨주면서, "집에서 애 보는게 돈 버는 거야" 라는 말에 동의하면서 스스로'단절모드'로 들어가는 엄마들에게 이익을 따지지말고, 나에게 투자하고 내인생을 찾게 해주려는 의도를 내 비춘다. 공부는 경제적으로 환산 할 수 없을 만큼, 정신적으로 즐거울때가 많고, 불확실한 인생에서 차라리 나중에 덜 후회하는 삶을 택하는게 낫다고 한다. 이익을 과감히 버리고 마음의 소리에 따라 행동하고, 한치 앞도 모르는 미래에 맞서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길이 생긴다는 조언도 해준다.  맞는 말이다. 힘들게 내 것으로 만든 공부는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 나만의 무기가 되니 말이다. 공부란 내 삶을 내 힘으로 오롯이 살아가기 위한 소박한 시도이자, 절박함이 발휘하는 힘이다.  나를 비롯해 모든 엄마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꿈을 잃어가고, 그 삶이 다인냥 살아간다.  이책을 읽으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문구가 내마음에 열의를 붇동우게 한다.  75세에 미술 공부를 시작해 101세까지 작가로 활동한 모지스할머니를 보면 공부를 하는 순간에는 힘들었던 지난날도 아련하게 여겨졌다고 한다.  공부를 하다보니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생각들을 정리 할 수 있었고, 생각이 커지고 시야가 넓어지니 하고 싶은 일들도 더 많아졌다고 했다.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다.  나또한 40에 들어서면서, 공부에 대한 열의가 생기고, 이 책의 주인공처럼 간접체험의 목적으로 자기계발서들을 빌려다 보며, 내가 알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한 생각도 커지고 시야가 넓어지는듯한 공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엄마에게 공부는 거품이 아니라 생존이어야한다.  집안일도 도맡아해야하고, 아이들도 케어해야 하는 입장에서 공부의 열의를 쏟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책에서 강조하듯 정말 절박한 무언가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아이들이 크면서 학창시절엔 정말 하기 싫었던 공부가 이젠 내 나름대로의 힐링이 되어간다는 것에 새삼스러웠다.  엄마가 되기전 불완전한 존재에서 아이를 낳아 돌보고 키우면서, 강인한 존재가 되지만, 알고보면 여전히 불완전한 존재다. 내가 누구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할때 기쁨을 느끼는지, 여전히 확신하지 못한다. 이렇듯 아이들이 자라고 나면 예전의 고민들이 다시 찾아오기 마련이고, 아이들은 충분히 컸고, 엄마는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렸다.  이게 여자의 인생이라며 적당히 살아간다.  이게 엄마의 숙명인가.~~~ 하지만 이책에선 이런 여자의 인생을 탈바꿈 해줄만한 힘을 싣어줍니다.  지금이라도 내 이름을 찾고 다시 내 인생에 의미를 불어넣기 위해 당당하게 공부하는 엄마가 되자.  공부하는 엄마가 되기위해 가장 중요한것은 가족들과 소통하며 당신의 공부를 당당히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할때 살아갈 의지가 생긴다'는 말이 있듯 엄마로서 아내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공부를 통해 자존감을 을 찾고, 자신의 비전을 만들어, 멀리 내다보는 지혜, 생각을 깊게 만들어주는 지식을 공부하는 엄마가 되어 내 인생을 완성시켜야 할 것 같다. 는 생각을 해본다.

t*******1 2017.06.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