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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세계를 리듬감있게 노래한 역저(?)
"명상의 세계를 리듬감있게 노래한 역저(?)" 내용보기
흔히들 자신의 실체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란 命을 받을때는 외적인것, 눈에 보이는 실체적인 것, 명함처럼 문자화할수 있는 것 그런 것들이 자신을 구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면은 마치 빛의 뒷편에 가리워져 있는 그림자인 것처럼 푸대접하면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살아가다 외부적으로, 표면적으로 갈등구조 속에 깊이 몰입할 때 지나가는 일회성의 순간적 과정을 통
"명상의 세계를 리듬감있게 노래한 역저(?)" 내용보기
흔히들 자신의 실체에 대한 정의를 내려보란 命을 받을때는 외적인것, 눈에 보이는 실체적인 것, 명함처럼 문자화할수 있는 것 그런 것들이 자신을 구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면은 마치 빛의 뒷편에 가리워져 있는 그림자인 것처럼 푸대접하면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살아가다 외부적으로, 표면적으로 갈등구조 속에 깊이 몰입할 때 지나가는 일회성의 순간적 과정을 통해 내면을 얼핏 들여다보는 것 같지만 글쎄 대부분 그때뿐(그것도 대부분 내면이 아닌 무의식적인 신(神)을 찾는 것이 대부분이겠지만) 오쇼 라즈니쉬와 이 책의 저자인 크리슈 나무르티는 명상가로 전 인류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들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물질문명이 급속도로 확장되면 될수록 상대적으로 명상여행의 필요성이 증대된 현싯점이란 시가전 밀착이 주요인이 된 것 같다. 언어가 사라진 상태에서의 명상은 정신의 모든 상정들과 모든 이미지들 모든 기억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되는 것이라는 이해하기에 너무나 추상적이고 난해한 단어들로 설명하기에 구체적인 것들에 너무나 익숙한 내 사고로서는 좀 감당하기가 어렵다는 느낌이 생기지만 삶으로부터 도피가 아닌 보다 높은 차원의 수련의 필요를 절감(?)하고 감각적 흥분을 배제하면서 읽고자 나름대로 애를 썼다. 침묵에도 여러가지의 침묵이 있으며, 지식의 마음을 비워 버림으로써 명상은 완성되며, 소유가 아닌 사랑의 의미에 대한 명상을 論하고 있는 저자의 심중에 대해서 읽는 독자들이 스스로를 비운 뒤에 일독을 해야겠지만 읽어나가다보면 무한한 허공의 확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명상은 고된 일이다. 명상은 높은 차원의 수련을 필요로 한다. 순응이나 모방이나 복종이 아니고, 바깥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자각하는 상태로부터 오는 수련이다. 그러므로 명상은 고립되거나 격려되는 행위가 아니라 감수성과 지성과 협력을 필요로 하는 매일매일의 생활 속에서의 행위이다. 올바른 삶이 그 밑바탕에 놓여있지 않는 명상은 그것이 어떠한 것이든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이다. 그러한 명상은 다름아닌 삶으로부터의 도피에 지나지 않는다. 올바른 삶이란 사회가 규정해 놓은 위선적인 도덕 규범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시기심과 탐욕과 권력을 추구하는 마음에서 자유로워지는 삶을 말한다. 시기와 탐욕과 권력추구, 이 모든 것은 언제나 도처에 적들을 낳기 마련이다. 이러한 것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의지를 가진 행동으로부터가 아니고, 자신을 알고 나서 그 세 가지에 대하여 자각하는 행위로부터 얻어질 수 있다.
YES마니아 : 로얄 b*****7 2001.03.2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