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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책방의 Full Color 란 이쁜 색감의 책을 만났답니다. 무지개색에 대해서도 알수 있지만 서로 다른 색을 섞으면 다양한 색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 책이랍니다. 이책은 영어로 된 책인데요...뒷부분에 한글로도 알려준답니다. 일곱가지 무지개에 대한 설명을 해 주고 그 일곱가지 색중에서 각각 색을 섞으면 다른 색이 된다는 걸 알수 있답니다.
부끄러운 아이의 볼 같은 빨간색, 불꽃같은 주황색,,,,,, 물과 같은 파란색, 튤립과 같은 보라색 에 대해서 알려주고 요 색들이 섞여 또 다른 색상이 되는 과정을 선명한 색채와 간단한 줄거리로 알기 쉽게 들려준다. 이 책은 볼로냐 아동도서전 그래픽 상과 미국 일러스트레이터 협회 금메달 수상한 책이라서 그런지 그림이 독특하고 눈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에 관심이 많아서 에티엔느 드레쎄르의 다른책도 검색해 보게 되었네요.
예준이와 물감 놀이를 하면서 책에서 알려주는 데로 섞어 보았답니다. 예준이 ...어 정말 초록색이 되네...주황색이 되네... 그러면서 나름대로 색을 또 섞어 보네요... 아이에게 또 한번 상상의 나래를 만들어서 어떤 색으로 변할지 기대감을 만들어 주는 책이네요. 예준이랑 물감놀이하는걸 본 동생 예찬이때문에 오래하지는 못했는데요.. 녀석이 이 책을 보고 나서는 물감놀이 또 해보고 싶다고 매일 매일 조르게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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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가 대부분 그렸지만, 옆에서 예찬군도 붓칠을 마구마구 했답니다. 물통의 물도 매트위에 엎지르고 ... 아웅...물감놀이 정신이 없었답니다. 엄마는 정신없지만 아이들은 너무도 신나했답니다. |
![]() 사실 애들 키우면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안돼~!!"란 표현일 것이다. 아마도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많이 하지 싶다... 왜냐면 생활 속에 위험한 것이 한둘이 아니니까 애들은 생각하는 마음에 "안돼 안돼-" 입에 달고 사는 건 엄마라면 누구나 당연한 일이거다... 우리집도 예외는 아니라 아들 둘인 울집은 더더욱 정신없는 나날들... ㅋ 그래서 "안돼~" 하루에도 수십번은 말하는 것 같다...
지나친 허용과 지나친 통제는 언제나 탈이 나게 마련이다. 허용과 통제의 조율을 잘하는 부모가 현명한 부모겠지만 그게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특히 신랑과 마찰이 있을 경우 이 통제와 조율의 경계에 대해 선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아빠는 여기까지 된다고 했는데 엄마는 못하게 하면 일관성이 없어 아이들 교육할 때 더더 힘들어진다. 아이들도 "어 이건 안되는구나..." 스스로 깨치고 알 수 있도록 부모부터 조율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피콜로 책을 통해 더 절실히 깨달았다. 신랑한테도 이 책을 보라고 권유했다... 아빠가 나오는 책은 아빠도 함께 동참해서 읽어주니 그 효과가 더 커지는 것 같아서~ 피콜로책에는 아빠가 주로 아이와 대화형식으로 이야기를 한다. 이것만 봐도 외국에는 아빠가 교육에 많이 참여하는 걸 느끼게 해준다. 우리나라는 엄마들만 너무 지나치게 아이들에게 열을 올린다고 해야하나... 대체적으로 대다수의 가정에서는 아빠보다는 엄마가 아이에 교육에 관심이 많다.
왜 안되는 지... 엄마아빠 둘 모두에게 분명이 듣고 그런 후에도 잘못된 행동을 계속 한다면 따끔하게 혼나야한다... 첨엔 안된다고 하다가도 아이가 고집피우고 땡깡 부린다고 해서 한두번 틈을 보인다면 문제행동은 계속해서 나오게 되는 것 같다... <말도 안돼> 읽으면서 아이에게 문제행동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줘야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엄마아빠 모두 동참해서 말이다...(핵심은... ㅎㅎ) 우리 아이 바른 생활 습관 길들이기이기는 바로 엄마아빠의 일관성 있는 태도로 결정되니까... 피콜로책은 문제 행동에 대해 여러가지 입장에서 이야기해보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