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해 사랑해 우린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우린 널 사랑해" 내용보기
이 책에 등장하는 동이는 말썽을 많이 부려요. 동이는 밥을 먹지 않고 빵을 먹겠다며 밥알을 다 흘리고 국물도 쏟아버리며 식탁을 엉망으로 만들고 말았어요. 소파에서 쿵 뛰어내리거나 곰 인형을 발로 뻥뻥 차며 쿵쾅쿵쾅 돌아다녔지요. 아래층 아줌마는 동이 때문에 시끄러워 씩씩대며 올라왔어요. 엄마는 몇 번이나 사과를 해야 했지요.   벌을 받느라 훌쩍이는 동이를 데리고 할
"사랑해 사랑해 우린 널 사랑해" 내용보기

 

이 책에 등장하는 동이는 말썽을 많이 부려요. 동이는 밥을 먹지 않고 빵을 먹겠다며 밥알을 다 흘리고 국물도 쏟아버리며 식탁을 엉망으로 만들고 말았어요. 소파에서 쿵 뛰어내리거나 곰 인형을 발로 뻥뻥 차며 쿵쾅쿵쾅 돌아다녔지요. 아래층 아줌마는 동이 때문에 시끄러워 씩씩대며 올라왔어요. 엄마는 몇 번이나 사과를 해야 했지요.

 

벌을 받느라 훌쩍이는 동이를 데리고 할머니는 놀이터로 갔어요. 동이와 함께 놓아준다고 할머니는 힘이 쏙 빠져버렸지요. 할머니는 동이에게 그만 집에 가자고 했지만 동이는 더 놀다 가겠다며 떼를 썼지요. 할머니는 동이를 다라 놀이터를 요리조리 돌다가 그만 털썩 주저앉아 버렸어요.

 

노인정 앞에서 바둑을 두는 할아버지를 발견한 동이. 할아버지 무릎에 달알 올라앉았다가 그만 판에 놓인 바둑돌을 와르를 흩어 버렸어요. 동이는 걷기 싫다며 업어 달라고 할아버지에게 쩨를 쓰고, 할아버지는 힘들게 동이를 업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지요. 아빠가 퇴근하자 아빠의 등에 냉큼 올라타는 동이. 아빠는 힘들어 그만하자고 했지만 동이는 계속 더 놀겠다고 했어요. 한참 지나 아빠가 참지 못하고 꽥 고함을 지른 아바. 동이는 방에 들어와 울고 울고 또 울었어요.

 

아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동이. 동이의 눈물이 방을 넘쳐 집을 삼키고 캄캄한 바다가 되었어요. 무서움을 느낀 동이. 그때 가족들이 한 명씩 들어와 동이에게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했어요. 아무리 속을 썩여도, 아무리 애먹여도, 말썽을 부려도, 아무리 지쳐도 동이를 사랑한다고 동이에게 마음을 전했지요. 그 사랑의 마음으로 말썽쟁이 동이의 행동도 변할 수 있었답니다.

 

 

 

s****g 2015.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해 사랑해 우린 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우린 널 사랑해" 내용보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 되고 보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보게된다. 집 안에서 그리고 밖에서 항상 말썽을 피우고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문제의 원인이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충분한 애정 표현을 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
"사랑해 사랑해 우린 널 사랑해" 내용보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이 되고 보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보게된다. 집 안에서 그리고 밖에서 항상 말썽을 피우고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 문제의 원인이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충분한 애정 표현을 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부모가 아이를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더니 아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밝고 명랑한 아이로 돌아왔다. 사랑을 확인받고 싶은 것이 우리 어린 아이들 뿐이겠는가!

 

'사랑해 사랑해 우린 널 사랑해(이미애 글, 최철민 그림, 처음주니어 펴냄)'는 천방지축 떼 쓰기 대장 동이가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며 행복해 하는 과정을 그림 그림책이다. 밥 먹을 때도 얌전히 먹는 법 없고, 심술이 나면 무엇이든 뻥뻥 차며, 자신이 원하는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동이가 왜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문제의 발단은 바로 '가족 중 아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래서 더 심술을 부리고 모두를 힘들게 했던 것이다.

 

그렇게 울다 지쳐 잠을 자던 동이는 꿈 속에서 자신이 흘린 눈물이 바다가 되어 허우적거리게 되고 무서움에 떨고 있을 때 부모님과 조부모님께서 들어와 자신을 사랑한다고 말씀해 주시니 비로소 마음이 평안해지고 행복함을 느낀다. 아무리 속 썩여도, 애먹여도, 말썽 부려도, 지치게 해도 동이를 사랑한다는 고백이 동이의 꽁꽁 얼어 있던 마음을 녹였던 것이다. 가족의 사랑을 확인한 동이는 아침에 일어나 행복감을 표현한다.

 

"사랑해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우리도 널 사랑해!"

 

이야기의 초반에 볼통볼통 심술이 가득했던 동이의 얼굴이 환하게 바뀌어 가는 것을 보니, 아이들의 마음이 참으로 순수하고 맑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사랑에는 이유가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가족을 힘들게 하던 동이지만 가족들은 그런 동이의 모습도 사랑하고 있음을 고백하는 장면은 여느 가족의 모습과 닮아있다. 아이가 힘들다고 포기하고 있다면 그 이면의 아이의 마음을 읽을 기회를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의 사랑을 확인받지 못해 벌어진 상황은 아닌지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책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

b********e 2013.02.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