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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와 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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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보면 강아지를 안고 가는 사람을 종종 볼수 있다. 현대사회는 외로운 사회다. 그래서인지 바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병들면 버리는 나쁜사람들이 등장한다. 그 사람들에게 타샤와 코기를 권한다. 진정한 반려동물과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타샤튜더를 알게된것은 타샤의 정원이라는 책이었다. 어쩜 그렇게 잘 꾸밀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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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보면 강아지를 안고 가는 사람을 종종 볼수 있다. 현대사회는 외로운 사회다. 그래서인지 바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병들면 버리는 나쁜사람들이 등장한다. 그 사람들에게 타샤와 코기를 권한다.

진정한 반려동물과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타샤튜더를 알게된것은 타샤의 정원이라는 책이었다. 어쩜 그렇게 잘 꾸밀수 있을까. 뭐하나 놓치지 않고 하찮은 식물

하나 아끼지 않은 모습이 눈이 시원할 정도였다. 아이에게 책을 읽으면서 식물도 숨을 쉬고 살아갈수 있단다. 누구나

사랑받을 권리가 있음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이번 타샤와 코기는 반려동물인 코기와의 지난 추억과 지금까지 자신의 곁을 지켜온 시간을 보여줍니다. 우선적으로 타

샤의 앨범에 등장하는 동물들이 귀여웠습니다. 반려자와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지금까지 타샤의 책에 등장하는 그림

의 소재는 아마도 코기였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코기가 새끼를 낳고 다시 새끼가 새끼를 낳고 많은 가족들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타샤는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파스텔톤의 그림을 보면서 따뜻하구나  이 스산한 가을밤에 너무나 어울리는 책한권을 발견해서 너무 고맙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입니다.

 

코기는 타샤에게 없어서는 안될 가족이었고 그녀의 모든책에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반려동물을 만났다

는 것이 그녀에게는 행운이었을까요. 하늘나라에 가서도 그녀는 여전히 코기와 행복할 겁니다. 그녀의 곁을 지킨것도 코

기의 새끼였으니 말입니다.

 

이한권에는 타샤와 코기의 전반적인 인생이 있습니다. 긴세월을 함께 하면서 행복하고 다정하던 그때를 보여주고 있습니

다. 타샤를 통해서 우리를 무엇을 생각해야할까요. 있으면 그만 없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버려야하지 않을까요.

 

한때 저희 집에도 한마리의 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다녀온후 본광경은 과히 충격이었습니다. 그날이 복날이었

고 우리의 개는 사람들의 뱃속으로 들어간 겁니다. 그뒤로 한마리가 더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아버지의 오토바이를 쫓아

가다가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뒤로 다시는 개를 기르지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날의 충격이었을까요. 지금도 전 그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먹을수 없습니다. 다시 아픈 추억이 떠오르네요.

 

지금 외로움과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면 자신만의 반려동물을 키워도 좋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진정 원하는지 세심하

게 생각하고 사랑을 주면 어떨까요. 사랑한 반려동물과 한평생을 한 그녀가 부럽지 않나요. 자신의 옆을 잘 돌아보세요.

당신을 바라보는 그 초롱한 눈망울을 말입니다.

b*****8 2010.10.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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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와 코기-타샤 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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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는 동화 같은 삶을 산다. 자신이 그린 동화 속 풍경처럼 들꽃과 나무들이 울창한 푸르름 속에서, 남들보다 이른 아침 맞는다. 염소와 양을 키우고, 목화와 과실나무를 심고, 허브를 가꾸며, 치즈도 직접 만들고, 베도 짜서 염색하고 옷도 만들어 입는다. 모든 것을 자급자족 하면서, 유기농 음식들을 먹으며 평화롭고 자유롭게 하루하루를 행복해하면서 말이다. 이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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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는 동화 같은 삶을 산다.

자신이 그린 동화 속 풍경처럼 들꽃과 나무들이 울창한 푸르름 속에서, 남들보다 이른 아침 맞는다. 염소와 양을 키우고, 목화와 과실나무를 심고, 허브를 가꾸며, 치즈도 직접 만들고, 베도 짜서 염색하고 옷도 만들어 입는다. 모든 것을 자급자족 하면서, 유기농 음식들을 먹으며 평화롭고 자유롭게 하루하루를 행복해하면서 말이다. 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 빠져서는 안 될 존재, 바로 그녀의 사랑스런 강아지 코기이다. 이 책에서는 50여년 동안 삶의 반려자로 느끼며 살았던 웰시 코기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 코기만큼 매력적인 개는 달리 없다고 생각해요.

  코기를 만난 것은 귀중한 보물을 찾은 것만큼이나 우연한 행운이었습니다.(p.5)

 

쫑긋 세운 귀와 총기 있는 까만 눈, 윤기나는 갈색털, 짧은 다리를 가진 사람 잘 따르는 영리한 개가 바로 웰시 코기이다. 영국이 원산지인 코기를 본 것은 타샤 할머니가 영국에서 1년간 머무를 때였다. 우연히 보게 된 개에게 온통 마음이 빼앗겨 데리고 온 것이 계기가 되었고, 이후 자신을 대표하는 동화 <코기빌 마을 축제>를 비롯하여, <코기빌 납치 대소동>과 <코기빌의 크리스마스>까지 코기를 상상 속 주인공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녀의 첫 코기인 미스터 B와 미세스 한 쌍을 키웠고, 그들의 아이들 메건, 오웬, 그웬, 스터들리, 또 그 아이들의 아이들까지. 대를 이은 코기의 사랑은 끝이 없었고, 마치 자식을 키우듯 그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예쁜 모습을 스케치하고 사진 앨범을 만들어 추억을 간직하기도 하고, 햄버거에 초를 꽂고 생일파티를 열어주기도 했다. 반세기를 함께 했으니 정도 많이 들었고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된 것은 당연하겠지만, 삶의 '반려자'로 생각하는 타샤 할머니의 마음은 더 애틋하고 진한 사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동화 그림 작가라서 그런지 아직도 소녀같은 모습의 타샤 할머니를 보면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곤 한다. 코기 뿐만 아니라 그녀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은 다 오래되고, 손때 묻은 것들이지만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그것은 작은 것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이름을 불러주고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코기는 특별하고 또 특별한 존재로 늘 그녀와 함께 했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다. 

l*****s 2010.09.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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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와 코기 (Tasha and Her Corgis) - 즐거울 때나 슬플 때 늘 내 곁에...
"타샤와 코기 (Tasha and Her Corgis) - 즐거울 때나 슬플 때 늘 내 곁에..." 내용보기
타샤와 코기 (Tasha and Her Corgis) - 즐거울 때나 슬플 때 늘 내 곁에...   "코기를 만난 것은 귀중한 보물을 찾은 것만큼이나 우연한 행운이었다." ... 본문중멋진 반려자로 인생의 반 이상을 코기와 함께 생활했기에코기가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다고 했을 정도로 매력적인것 같아요.  가보고 싶었던 피터 래빗의 작가 비아트릭스 포터의 고향을 찾아갔고영국에서 지내게 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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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와 코기 (Tasha and Her Corgis) - 즐거울 때나 슬플 때 늘 내 곁에...

 

 

 "코기를 만난 것은 귀중한 보물을 찾은 것만큼이나 우연한 행운이었다." ... 본문중

멋진 반려자로 인생의 반 이상을 코기와 함께 생활했기에

코기가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다고 했을 정도로 매력적인것 같아요.

 

 

가보고 싶었던 피터 래빗의 작가 비아트릭스 포터의 고향을 찾아갔고

영국에서 지내게 되었던 그 무렵 처음으로 코기를 보고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개라고 했던 ...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과 비슷할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공감가는 부분인것 같아요~

 

 

막 태어난 강아지의 사랑스러움에 흠뻑 빠지기도 하고

멋진 작품 <코기빌 마을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도 하구요.

 

함께 산책하고 즐겁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인생 최고의 반려자 ... 코기가 항상 곁에 있는 상상을 하며 읽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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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 2020.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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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와 코기 (타샤 할머니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타샤와 코기 (타샤 할머니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내용보기
반려동물과 진심으로 교감해본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행복, 아름다운 추억 앨범!     얼마 전, 고양이 '은비 사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애완동물은 그저 하찮은 짐승에 불과하지만, 어떤 사람에게 애완동물은 인생을 함께하는 반려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동물을 '반려동물'이라고 부릅니다. 1983년 오스트리아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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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진심으로 교감해본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따뜻한 행복, 아름다운 추억 앨범!

 

 

얼마 전, 고양이 '은비 사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애완동물은 그저 하찮은 짐승에 불과하지만, 어떤 사람에게 애완동물은 인생을 함께하는 반려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동물을 '반려동물'이라고 부릅니다. 1983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애완동물을 반려동물로 부르도록 처음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동물이 인간에게 주는 여러 혜택을 존중하여 애완동물은 사람의 장난감이 아니라는 뜻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이라 이름한 것입니다.

 

<타샤와 코기>는 동화작가로 잘 알려진 타샤 할머니와 할머니의 반려동물이었던 '코기'와의 특별했던 추억을 담은 책입니다. 코기 없는 타샤 할머니의 인생은 생각할 수조차 없을 정도입니다. "나의 인생의 반 이상을 코기와 함께 생활해 왔습니다. 그 세월 동안 코기는 줄곧 나의 멋진 반려자였습니다. 코기가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지요"(105).

 

타샤 할머니는 1957년, 그녀의 나이 마흔두 살 때, 영국에서 코기를 처음 만났고, 인생의 반 이상인 50여 년을 코기와 함께 생활했습니다. 강아지의 평균 수평을 생각할 때, '코기'라는 강아지와 50년을 보냈다는 이야기가 처음에는 좀 의아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코기'는 영국 왕실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왕실견으로 견종의 한 이름이었습니다. 책에 실린 타샤 할머니의 앨범과 삽화를 보면 대를 이어가며 타샤 할머니와 함께한 '코기'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에 금방 반해버리고 말 것입니다. 귀여운 눈망울과 배가 곧 땅에 닿을 정도로 짧은 다리와 동그스름한 몸집에 타샤 할머니도 홀딱 반해 버리고 말았답니다(72). 코기는 타샤 할머니의 가족이자 친구였을 뿐만 아니라, 할머니의 크리스마스카드, 책의 삽화, 그림책의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어머니(타샤)와 코기가 첫 인연을 맺게 된 사연, 그 이후부터 어머니와 코기가 함께 한 50여 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의 특별했던 나날을 여러 장의 사진과 그림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109).

 

<타샤와 코기>는 타샤 할머니와 코기의 행복한 추억 앨범입니다. 추억의 한 장 한 장마다 행복이 가득합니다. "마음 내키는 대로 돌아다니는 듯해도 돌아보면 항상 곁에 있는 그런 최고의 반려자"(79)라고 하는 타샤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동생이 보지 않도록 이 책을 감추었던 마음이 부끄러웠습니다. 동생이 이 책을 보고 떠나 보낸 강아지를 추억하며 슬퍼할까 걱정이 되었던 것입니다. 5대로 이어지는 강아지를 키우는 동안 행복한 순간들이 많았는데도, 떠나 보낸 슬픔이 다시 들춰질까 추억을 꺼내보기가 두려웠던 것입니다. 타샤 할머니의 딸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집 개들에게는 하나하나마다 흥미롭고 멋진 이야기가 가득했고, 세상을 떠날 때면 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 슬퍼했습니다"(106). 그리고 이제 타샤 할머니는 떠나셨지만, 혼자서 할머니의 곁을 지켰던 코기 메기는 여전히 건강하고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사랑했던 강아지를 떠난 보낸 슬픔이 너무 커서 우리 가족은 더이상 강아지를 키우지 않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더 견딜 수 없는 것은 추억의 빈자리였습니다. 다시 강아지를 키우며 생각합니다. 다가올 이별의 순간을 두려워하기보다 그들과 나누었던 따뜻하고 행복했던 교감을 기억하며, 함께하는 오늘의 행복에 감사하자고 말입니다. 이렇게 인생을 배우는가 봅니다.

 

<타샤와 코기>는 반려동물과 한 번도 따뜻한 교감을 나눠보지 못한 독자에게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시시한 책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작은 병아리 한마리라도 제손으로 키우며 교감을 나눠본 독자라면, 반려동물과 함께한 추억이 가득한 인생을 살았거나 살고 있다면, 이 책은 슬프도록 아름다운, 특별한 책이 될 것입니다. 코기와 함께한 타샤 할머니의 인생이 따뜻한 행복으로 가득한 한 편의 동화 같습니다.

 

 



 

c***1 2010.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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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닮고 싶은 '타샤튜더'의 삶 -
"- 너무나 닮고 싶은 '타샤튜더'의 삶 -" 내용보기
타샤와 코기 -  너무나 닮고 싶은  '타샤튜더'의 삶  -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책 작가라는 수식어가 아니더라도  그녀의 삶 모든 부분에 대해 존경하고  닮고 싶기만 했다.  우연히  '타샤튜더'에 대해  알게 되어 처음  <타샤의 정원>이라는 책을 만나고  이제는 그녀의 모든 것을  좋아하는 팬이 되었다. 조금이라도 그녀의 책이나 그림, 생활에 관심이
"- 너무나 닮고 싶은 '타샤튜더'의 삶 -" 내용보기
 

타샤와 코기

-  너무나 닮고 싶은  '타샤튜더'의 삶  -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책 작가라는 수식어가 아니더라도  그녀의 삶 모든 부분에 대해 존경하고  닮고 싶기만 했다.  우연히  '타샤튜더'에 대해  알게 되어 처음  <타샤의 정원>이라는 책을 만나고  이제는 그녀의 모든 것을  좋아하는 팬이 되었다. 조금이라도 그녀의 책이나 그림, 생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녀의 삶에  '코기' 역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존재라는 사실을 알것이다. 

 

   물론 그녀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삶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게  다루었던 것이 없을 것이다.  그만큼  평생에 걸쳐서 소녀처럼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사셨던 분이기 때문이다.  그녀의 이야기와 책을 만날 때마다  미국 여행의 기회가 있다면 그녀가 만든 꿈같은  정원과  집을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다.  직접  모든 것을 자신과 아들의 힘으로  만들어낸  그 공간은  내게는  보면 볼수록  내 미래가 되고 싶은 모습이기 때문이다.

 

   그녀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벌써 여러 권  그녀의 책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이 번에  만난  '타샤와 코기'는  타샤의  그림에,  사진에,  이야기에 자주 등장했고,  그녀가 쓴 < 코기빌 마을 축제> 그림책의 주인공이  잘생긴  코기를 기억한다.  그녀가 만든  그림책이 성공을 거두고  드디어  벼르던   버몬트의  땅을  살 수 있었던 그녀.  그녀에게 코기는 그저  단순한 동물이 아니고 그녀의 삶의 진정한 동반자인 것이다. 

 

   책은  타샤가 처음 우연히 코기를  만나 키우게 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코기 집안의 코기 가계도' 를  만들어  1959년 미스터 B와  미세스의 만남부터  2000년 '메기'가 태어난 과정까지를  모두 담고 있다.  책은 오래 전  그녀를 거쳐간  많은 코기 일가들의  흑백 사진을 함께 담고 있는데  사진을 보고 있자면  그녀에게, 그녀의 아이들에게, 그리고 손녀들에게까지 얼마나 사랑스런 존재들이었는지  따뜻하게  그  마음이 전해진다. 

 

   함께 사는 가족으로, 반려자로  그들에게  직접  생일마다 케이크를 구워주고  꽃을 따서 화관을 만들어 주었던 그녀.  책 속 가득히 그녀의  사랑스런 마음이  담겨 있어  너무도 행복하기만 했다.  이제 고인이 된 그녀지만 아직도 그녀의  강아지들은  사랑하는  가족들에 의해 계속 이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녀는 늘  가족과 모든 사람에게  삶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벌써  돌아가신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녀의 글과 책, 그림과  삶의 모습들을 통해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이 끝도 없이 많을 것이다.   나 역시 그녀의 책을 모으고 그녀의 삶을 들여다 보는 시간은 늘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그리고 그녀처럼 살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n***r 2010.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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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타샤와 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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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튜더 할머니의 책은 "타샤 튜더의 열두달"이라는 그림책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다. 어릴적에 많이 접한 피터 래빗의 따뜻하고 귀여운 느낌이 나는 그런 그림을 그리는 할머니셨고, 아이들과 동물들을 사랑하고, 시골 생활을 즐겼다는 할머니의 마음이 담긴 그런 책이라 짧지만 깊은 여운을 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알게 된 사실이 나만 몰랐지, 타샤 튜더 할머니가 무척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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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튜더 할머니의 책은 "타샤 튜더의 열두달"이라는 그림책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되었다. 어릴적에 많이 접한 피터 래빗의 따뜻하고 귀여운 느낌이 나는 그런 그림을 그리는 할머니셨고, 아이들과 동물들을 사랑하고, 시골 생활을 즐겼다는 할머니의 마음이 담긴 그런 책이라 짧지만 깊은 여운을 주는 책이었다. 그리고 알게 된 사실이 나만 몰랐지, 타샤 튜더 할머니가 무척 유명한 분이라는 사실까지도..

 

그림책으로도 유명하지만 예쁜 그림을 많이 그리고 목가적 생활을 많이 하셔서인지 십자수, 퀼트 등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더욱 유명한 분이셨던 것이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분이시지만, 이 분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알았으면 하고 바래게 되었다. 그러다 만나게 된 책 타샤와 코기.

 

척 보아도 귀여운 강아지 두 마리가 눈에 띄는 표지.

그래서 난 코기가 강아지 이름인줄만 알았다. 영국 왕실에서도 키운다는 영국의 강아지 종류중 하나라는 것은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다. 끝 부분에 타샤의 아들이 쓴 이야기를 읽어보니, 그 이전에도 많은 강아지를 길러본 타샤 할머니셨지만, 코기와 만나고 난 후에는 반평생을 코기와 함께 할 정도로 (책에는 그녀가 키운 코기의 족보까지 하나하나 소중히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이 느껴졌다.) 코기에게 푹 빠졌다 했다.

 

피터 래빗의 작가를 동경한 나머지 영국을 방문하고자 했던 할머니의 바램이 이루어져 일년쯤 영국에 가게 되었을때 둘째 아들이 먼저 반한 스승의 애완견 코기를 통해, 할머니 가족에게도 영국에서부터 코기 한마리가 입양되는 첫 만남이 이뤄지게 되었다 한다. 이름을 브라운이라 붙여서 애칭이 미스터 b가 되어버린 첫 코기.

 


 

 

할머니는 코기들의 특성, 생김새 하나하나를 모두 기억하고, 기록하고 사진과 그림으로 남겼다.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들을 바라보는 할머니와 가족들의 따뜻한 시선은 우리에게도 정말 남다른 여운을 가져다주는 듯 했다. 강아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 자녀들이 모두 자라고 나자 코기가 진정으로 할머니의 자식이 되어 할머니 곁을 지키게 되었다는 것까지.. 스케치하고, 물감으로 그리고.. 모두 비슷한 강아지 그림 같은데 할머니는 언제 누구를 그린 것인지까지 기록을 해놓아 강아지들의 특징을 살려놓았던 것이다.

 

삼색의 털빛을 가진 코기 같은 경우(메건이 낳은 프레디)는 마스코트 인형으로 창조되어 또다른 새로운 생명을 갖게 되기도 하였고, 잠깐 키웠다 입양을 보낸 새끼들 마저도 모두 이름을 붙이고, 집에서 직접 키운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햄버거로 케익을 만들어준 후 생일파티까지 해주는 등 정말 이것이 사랑이다 싶은 그런 표본을 보여주는 듯 했다.

 


 

 

그래서인지 카메라에 담긴 강아지 모습들도 정말 사랑이 가득하다. 특히나 할머니가 마지막까지 같이 한 메기의 경우에는 카메라렌즈를 바라보는 그 갸우뚱한 시선마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른다. 할머니의 눈길을 느끼기에 강아지도 그런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게 아니었을까?

 

배를 내놓고 누워서 잠은 오웬의 사진은 인터넷에서도 가끔 봤던 귀여운 다른 강아지들의 잠자는 모습과 겹치기도 했지만, 언제 다시 봐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런 모습이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귀여운 아기보고서 강아지 우리 강아지 하는 이야기를 새삼 실감하듯,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을 보고 있자니 정말 너무 예쁜 우리 아기가 생각날 정도였다.

 


 

 

코기에 대한 사랑으로 숱한 그림을 그린 끝에 코기빌 마을 축제라는 대 베스트셀러를 내게 되기도 하였던 할머니, 코기들의 귀여운 상상 속 마을에서 그들은 서서 축제에 참가하고, 다른 동물들과 귀여운 교감도 나누고 그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도 그 유명한 책의 맛보기가 들어 있어서 우리 아기에게도 꼭 그 책을 사서 보여줘야겠단 각오를 하게 만들었다.

 

워낙 강아지를 사랑하는 아가인지라, 이 책을 보고 멍멍이를 외치며 반겨했던 아들.

흰머리 쪽진 할머니를 가리키며, 할머니와 강아지 하며 이야기를 해주니, 우리 할머니는 흰머리도 없고, 주름도 없는 분이라며, 자신의 진짜 할머니를 가리키는 아가. (흰머리 할머니라면 나의 외할머니인 왕할머니밖에 못 봐서, 왕할머니 뵌 적도 아주 가끔인지라 많이 낯설어한다.)

 

강아지 그림책만 보는 것과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해주는 책이었다. 엄마도 아가도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가득 만날 수 있었던 책. 타샤 할머니가 소개해주는 멋진 강아지와의 만남이 더욱 즐거운 독서 시간이 되었다.

m*****y 2010.09.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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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와 코기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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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의 곁에서 기쁠때나 슬플때나 함께했던 코기. 대대손손 키워온 코기들의 족보와 사진, 타샤 할머니가 직접 스케치한 그림이 소개되어 있다. 코기는 영국 왕실에서도 사랑을 받는 왕실견으로 다리가 짧고 꼬리도 짧으며 작은 몸집을 가진 개이다. 타샤 할머니는 그녀의 나이 마흔 두살 때 영국에서 코기를 처음 보았는데 그 후 인생의 반 이상인 50년을 코기와 함께 생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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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의 곁에서 기쁠때나 슬플때나 함께했던 코기. 대대손손 키워온 코기들의 족보와 사진, 타샤 할머니가 직접 스케치한 그림이 소개되어 있다. 코기는 영국 왕실에서도 사랑을 받는 왕실견으로 다리가 짧고 꼬리도 짧으며 작은 몸집을 가진 개이다. 타샤 할머니는 그녀의 나이 마흔 두살 때 영국에서 코기를 처음 보았는데 그 후 인생의 반 이상인 50년을 코기와 함께 생활했다고 한다.

코기와 함께 했던 생활을 책으로 담았는데 <코기빌 마을 축제>와 <코기빌 납치 대소동>, <코기빌의 크리스마스> 등이 있다. <코기빌의 크리스마스>를 끝으로 타샤튜더 할머니는 더이상 그림책을 내지 않았는데 그만큼 코기는 타샤 할머니에게 특별한 존재가 아니었을까.

 

 "나는 인생의 반 이상을 코기와 함께 생활해 왔습니다. 그 세우러 동안 코기는 줄곧 나의 멋진 반려자였습니다. 코기가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지요." 타샤 할머니가 코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답변이다. 타샤 할머니는 그림책 <코기빌 마을 축제>등을 통해서 코기의 인기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미국 펨브크로웰시코기 클럽의 명예 회원으로 뽑히고 감사장까지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타샤할머니의 책 외에도 코기에 관한 책이 이 책이 사진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한 권의 책으로 나올만큼 미국에서 코기에 대한 사랑은 그만큼 대단한 것 같다.

 

 타샤 집안의 코기 가계도를 보니 재미있고 신기하였다. 가계도는 왕조 이름 외울 때나 보았는데 타샤 할머니의 책에서 코기 가계도를 보니 재미있다.

처음이 길렀던 코기는 타샤 할머니의 최근 책들에 나온 코기와 생김새가 많이 다른것 같다. 개인적으로 2000년대에 타샤 할머니가 키웠던 코기들이 더 귀여운 것 같다. 타샤 할머니가 오래전에 찍었던 흑백사진과 스케치가 타샤할머니가 코기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보여준다. 2008년에 별세한 타샤할머니의 코기들은 현재 누가 키우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그런데 책 뒷장에 아들이 쓴 글을 보니 메기라는 코기는 현재 열살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타샤 할머니의 코기 그림책들은 마치 사람들 같다.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나팔을 불고 손잡고 걸어가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나팔을 불고 엄마코기와 아기코기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여러 코기들이 함께 장식을 하는 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생동감 넘치고 따뜻한 색감이 인상적인 코기 그림들, 정말 인기있을만한 것 같다.

얼마나 좋아했으면 코기를 미니어처 인형으로 만들어 마리오네트 인형극으로 상영했을까. 미니어처 만들어서 인형극으로 상영하기는 타샤할머니의 재미난 취미이다. 이 책에서는 타샤와 멋진 반려자인 코기들이 주인공이다. 타샤할머니와 함께했던 코기들이 궁금하다면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b*********y 2010.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타샤와 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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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인생의 반 이상을 코기와 함께 생활해 왔습니다. 그 세월 동안 코기는 줄곧 나의 멋진 반려자였습니다. 코기가 없는 생활을 할 수 없지요.” -타샤 투더- 타샤가 코기를 처음으로 만나게 된 것은 마흔두 살 때 영국에 살면서 미스터B라는 코기를 처음 만났다. 사실 개에 관한 이야기는 나는 무척 좋아한다. 그러나 이렇게 신기하게 생긴 코기는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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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인생의 반 이상을 코기와 함께 생활해 왔습니다. 그 세월 동안 코기는 줄곧 나의 멋진 반려자였습니다. 코기가 없는 생활을 할 수 없지요.” -타샤 투더-


타샤가 코기를 처음으로 만나게 된 것은 마흔두 살 때 영국에 살면서 미스터B라는 코기를 처음 만났다.

사실 개에 관한 이야기는 나는 무척 좋아한다. 그러나 이렇게 신기하게 생긴 코기는 처음이었다.

생긴 것은 우리나라 진돗개처럼 생겼지만, 꼬리가 짧은데다, 다리까지 또한 짧다. 정말로 귀여운 개다.


책의 제목처럼 따서일까…코기의 그림, 코기의 역사를 알 수 있게끔 설명이 되어져 있다.

거기다가 타샤와 함께 한 코기의 일상과 코기로 인한 사진들까지도 빠지지 않고 있다.

사진의 모습 속도 귀엽지만 타샤가 그려준 코기의 그림들 또한 빠지지 않고 귀여웠다.

1959년 봄, 첫 코기가 타샤의 가족이 되었다. 첫 코기에게 타샤는 ‘미스터 B’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그 다음 해에는 암컷 코기 ‘팝스’를 미스터 B에게 소개했다. 팝스는 미스터 B의 아내가 되었기 때문에 ‘미세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고 몇 년 뒤, 미스터 B와 미세스 사이에서 강아지 네 마리가 태어났다. 타샤는 그 강아지들에게 메건, 오웬, 그웬, 스터들리라고 이름 짓고 뉴햄프셔의 집에서 키웠다.

1세대가 미스터B& 미세스라면, 그들의 주니어인 매건, 오웬, 그웬, 스터들리의 후세까지 태어나서 타샤와 함께 동고동락을 한다. 그녀의 인생의 반려를 해준 코기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코기만큼 매력적인 개는 달리 없다고 생각해요. 코기를 만난 것은 귀중한 보물을 찾은 것만큼이나 우연한 행운이었습니다."

코기는 영국 왕실에서도 사랑받은 동물이라 한다. 엘리자베스 여왕 2세가 기른다는 보도가 나갈 정도로 왕실견으로도 소개 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동물의 우정을 함께하고 동물과 함께 생활을 한다는 것은 인간의 아니 타샤 그녀만의 사랑을 기록한 증거물 일 것이다. 

《 그 후 조금 지나 미국 태생의 레베카를 데려왔습니다. 1988년에 레베카가 우리 집에 왔을 때, 레베카는 아직 강아지였지요. 오윈은 강아지 레베카를 귀찮아하며 늘 구석에 몰아 놓고 못살게 굴었습니다. 그런데 오윈이 나이가 들어 힘 관계가 뒤바뀌자 이번에는 레베카가 복수를 하게 되었지요. 레베카의 복수가 너무나도 잦아져서 두 마리를 억지로 떼어 놓아야만 헸어요. 결국 레베카를 멀리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지요. 레베카는 새로운 가족에게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생애를 보냈습니다. 》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젊고 건강할 때나․ 늙고 병들었을 때나… 타샤의 곁에는 늘 코기가 있었다. 이 책은 타샤와 코기의 첫 만남부터 코기가 타샤 집안의 가족이 되어 나누었던 우정과 사랑으로 가득했던 50여 년의 이야기를 타샤가 오래전에 직접 찍어 두었던 흑백사진들과 틈틈이 그려 두었던 스케치 속에 그녀가 만들어낸 그림책 속에 추억을 담고 있다.

 

 



m*****5 2010.09.09.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타샤와 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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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와 코기들에 관한 책입니다. 타샤튜더 작가님에 관한 책을 좋아해요- 사진이 따듯하기도 하고 작가님의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는 조근조근한 말투도 참 좋고 -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빈티지한 느낌의 식탁과 기타 사진들까지... 거기다 귀여운 일러스트도 함께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그러나..ㅜ_ㅜ   사진이 많고 양장본이라 그런지.. 늘 타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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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와 코기들에 관한 책입니다.

타샤튜더 작가님에 관한 책을 좋아해요-

사진이 따듯하기도 하고 작가님의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는

조근조근한 말투도 참 좋고 -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빈티지한 느낌의 식탁과 기타 사진들까지...

거기다 귀여운 일러스트도 함께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입니다.

 

그러나..ㅜ_ㅜ

 

사진이 많고 양장본이라 그런지..

늘 타샤튜더님의 책은 비싼것 같아요

내용이나 페이지수에 비해서요 ㅜㅜ ;;

출판사가 바뀌는데도 늘비싼느낌이^^;;ㅋㅋ

 

더군다나 사고싶었던 책은 품절에...

3만원까지 오르곤하니 슬플따름입니다.

 

참 따듯하고 귀여운 코기들을 보니 저까지 미소가..

재밌었어요..^^

 

 

 

w*******n 2015.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볼 때마다 행복한 타샤 할머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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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가 사랑한 코기를 볼 때마다 어린시절 나에게 특별했던 개가 생각난다. 시골집에서 흔히 키우던 개였고 이름이 없거나 그나마 지어진 이름이 누렁이인 그런 평범한 개였다. 그럼에도 그 개가 특별히 기억이 나는 건 학교까지 왕복 한시간이 넘는 거리를 늘 따라와 주고 마중 나와 주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인 나는 늘 그 먼 거리를 걸어서 통학했는데 그때마다 그 개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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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가 사랑한 코기를 볼 때마다 어린시절 나에게 특별했던 개가 생각난다. 시골집에서 흔히 키우던 개였고 이름이 없거나 그나마 지어진 이름이 누렁이인 그런 평범한 개였다. 그럼에도 그 개가 특별히 기억이 나는 건 학교까지 왕복 한시간이 넘는 거리를 늘 따라와 주고 마중 나와 주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인 나는 늘 그 먼 거리를 걸어서 통학했는데 그때마다 그 개는 나를 따라왔다. 학교에 다다를 즈음에 혼내고 심지어 돌을 던져서 쫓아내도 늘 나를 따라왔다. 교무실의 전화를 이용해 개가 잘 도착했는지 안무를 물을 정도로 나에게 특별한 개였다.

 

  타샤 할머니의 집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들, 심지어 물건들까지 타샤 할머니에게 깊은 사랑을 받지만 코기는 더 특별히 타샤 할머니의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다시 한 번 이 책을 꺼내서 읽어보아도 영국에서 날아온 이 코기들을 대하는 타샤 할머니의 마음이 온전히 느껴진다. 타샤 할머니의 책을 읽고 있노라면 언제든지 타샤 할머니의 집으로 빨려들게 되는데 코기들이 뛰어놀았던 정원과 집안 구석구석이 마치 어제 일처럼 내 머리 속에 떠오른다. 그만큼 타샤 할머니의 집과 그 안에 속한 모든 것이 내 안에 깊이 각인되어 있는 것이리라.

 

  타샤 할머니는 식물도 동물도 하물며 집 안의 사물도 허투로 대한 적이 없기 때문에 코기들에게 쏟은 것만 보고 있어도 그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코기들에 대한 사랑의 가장 큰 결과물은 아마 코기들을 주인공으로 쓴 동화책일 것이다. 『코기빌 마을 축제』 『코기빌 납치 대소동』 『코기빌의 크리스마스』 에 등장하는 코기들은 타샤 할머니가 특별히 사랑한 코기,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코기들이 주인공이다. 타샤 할머니가 재탄생 시킨 코기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그런 마을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이 일 정도다. 코기들에 대한 타샤 할머니의 특별한 사랑을 느껴서인지 그 책은 나에게도 소중하다.

 

  타샤 할머니에게 소중한 코기들이기 때문에 이름이 있는 것은 당연하고 생일파티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면서도 과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코기들은 타샤 할머니에게 특별하고 타샤 할머니 곁을 늘 지켰기 때문에 그런 대접을 받아도 된다고 당연시 하게 되는 것이다. 타샤 할머니가 그런 코기들의 성장 과정을 찍은 사진, 그 코기들이 어떻게 집에 오게 되었고 어떤 생활을 했는지를 보고만 있어도 흐뭇해지는 이유일 것이다.  사랑을 가득 담을 때 타인에게도 전해진다는 것이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다.

 

  정기적으로 타샤 할머니 책을 꺼내 본다. 요즘에는 타샤 할머니에 관한 책이 새롭게 출간되지 않기에 기존에 나온 소중한 책들을 꺼내서 본다. 꺼내 볼 때마다 타샤 할머니를 느끼고 할머니의 정원과 그 안에 속한 수많은 것들에 마음을 뺏긴다. 더불어 시골에서 자란 나에게도 소중한 추억이 있다는 사실을 늘 상기시켜 주어서 감사하다. 지금도 내가 자란 시골에 가보면 그 장소는 그대로인데 훌쩍 커버린 내 모습과 다 흩어져버린 동무들을 떠올리면 씁쓸해진다. 하지만 타샤 할머니 책으로 인해 내게 남겨진 것이 언제든 꺼낼 수 있는 추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s****m 2014.06.27.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