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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자들의 가장 큰 공헌은 기묘한 정신세계의 깊이와 복잡성을 어떤 심리분석이론서보다도 더 생생하게 조명함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심령세계에 집중시켰다는 점이다. 이들은 기괴한 행동과 불가해한 작품을 통해 자신들의 환상을 드러내고 인간특성의 불합리하고 모순된 측면을 표출시킴으로써, 아직도 1차세계대전의 여파속에서 비틀거리는 한 시기에 최소한의 안전판 구실을 한 셈이었다. 그러나 이들의 활동을 장시간, 보다 면밀하게 관찰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들의 활동에서 보다 큰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개개인과 사회를 움직이는 동기가 바로 잠재적 충동이라는 사실을 드러내 주었던 것이다. .... 초현실주의가 한물 갔다고?.... 통시적 보편성을 찾아라.... 그건 해석이 아니라 창조라고 부르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