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일본 월간 만화잡지 이치라키에서 '실버 다이아몬드'를 연재하고 계시는 스기우라 님. 스기우라 시호 님의 만화의 내용, 그림 그 모든것이 완벽하다 싶을 정도로 너무 좋기에, 월간 잡지마저 사보고 있는 상태다..(일본 환율 올라 가격은 장난 아니지만.ㅠㅠ) 실버 다이아몬드 연재 전, 이미 완결이 나있는 만화 얼음요괴 이야기. 판타지 BL의 최고봉이라고 불리우고도 있는 멋진 작품이다. 물론 나도 당연히 전권을 소지하고 있으며 얼음 요괴는 잊혀지지 않는 멋진 작품. 이미 완결난 시점에서 제일 좋아하는 BL만화 작품은, 스기우라 님의 얼음요괴 이야기와 아베 님의 괴로울 땐 별님에게 물어봐, 이 두 작품이다. 물론 이 두 작가님이 지금 연재하고 계시는 작품들도 너무 좋아하는 상태.
얼음요괴는 요괴 블러드와 착한 마음씨를 가진 인간이지만 좀 다른 이슈카의 이야기. 완결이 난 시점에 읽은거라 한번에 1-24권+외전을 한번에 읽어버렸다. 만약 완결이 나지 않은 상태였다면 다음권을 달라고 외쳤을 정도로, 한 권, 한 권, 내용이 너무 멋있고 또 전개도 흥미진진하다. 무엇보다 변해가는, 성장해가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가 있어 더욱 멋진 작품이라 생각한다. 얼음요괴에 대해 어떤 내용이다,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탄탄한 내용. 외전이 없었다면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뒤에 또다른 외전이 나오며 그 후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감동이 전해졌다. 이미 얼음요괴 이야기는 끝이났지만 다른 작품이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 것이다. 끝이난 이야기지만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그런 멋진 작품이기에 너무 좋다.
|
| 처음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게 되었다.얼음요괴 이야기?어딘가에서 제목을 많이 들었고 몇번 소개 된걸 본거 같아서 그냥 한번 읽어보자 란 식으로 읽게 되었는데.처음에 읽고는 이거 동성애를 다룬 내용인가?하고 생각하게 되었는데..점점 한권 씩 읽으면 읽을수록 그런 생각은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사랑이야기 보다 다른 소재가 주가 되어서 읽히게 되었던 것이다.그렇게 길었던 만화가 이제 드디어 완결이 났다.^^ 난지는 좀 됐지만 그사실을 안건 얼마전의 일이었다.^^:거기에 이어 외전도 나왔고! 그냥 후련하게 읽을수 있었던 만화인거 같다.읽고 나서 뭐 찜찜한것두 없고 그냥 재미있었네! 라고 표현할수 있을거 같다..! |
| 결국 누구도 다치는 사람 없이 이 만화는 막을 내립니다. 그리고 행복해지는 건 말할 것도 없지요.^^ 이슈카와 블러드. 인간을 해하는 요괴와 인간의 사랑이야기. 카우젤의 어둠에도 물들지 않는 강인한 이슈카의 모습에서 왠지모를 잔잔함마저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만화는 탄탄한 조연들의 역할도 눈에 띄는데요, 조연이라기엔 아까울 정도의 팬층을 확보한 빌트, 라푼젤. 그리고 주지스님도 매력 만점입니다. 일본에서는 24권 완결 이외에도 외전이 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도 나올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이 두사람의 이야기는 아직은 끝이 아닌 셈이지요. 그 날을 기다립니다. 두사람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그 날을. |
|
키워주신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병에 걸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슈카는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 무서운 요괴가 산다는 동굴로 들어가기로 결심한 것. 그러나 얼음 속에 봉인당한 요괴를 보자 무서워하기는 커녕 걱정이 앞선다. 차가운 얼음 속에서 혼자 살아갈 블러드가 안쓰러워졌기 때문이다. |
| 처음엔... 마음에 들지도 않았고 이해하기도 힘들었다. 왜냐면 그건 동성애라는 이유에서였다. 인간과 요괴의 사랑이야기라고 해도 사람들이 왜 그렇게까지 좋아하는지는 몰랐다. 남자가 남자끼리 좋아하는데 그것이 사랑인가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그건 나의 이성관 때문이였고, 나만의 생각이 옳다는 점에서 판단하는 것이였기 때문에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근데 생각해 보니 사회에 깔려있는 그런 생각만을 했다는 오류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러고는 이 만화에 깔려있는 내면을 찾고자 했다. (사람마다 느끼기에 따라 다른 거겠지만) 얼음요괴 이야기는... 동성애라는 것과는 상관없이 그냥 보아야 했다. 모르게 깔려있는 그 만화속 느낌자체가 잔잔하고 악의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저 느끼는데로 다가오는 잔잔한 사랑... 진정한 간인함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주는 만화였다. 아무도 죽지도 다치지도 않은채 불행하지도 않게 끝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