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사라의 작가 타무라 유미라는 이름만으로 선택한 책... 바사라의 무겁고 스펙터클한 내용과는 다르게 시종일관 귀엽고 엉뚱한 이야기들이다. 그림은 바사라때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내용이나 분위기가 너무 달라 고개를 갸우뚱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주된 내용은 철없고 화려한 엄마와 어린 나이에 그 엄마의 시중(?)을 드는 아들의 이야기이다. 생각없어보이고 낭비벽만 심한것 같은 엄마지만 그 안엔 어린 시절의 상처와 아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고, 엄마의 시중을 들면서 끊임없이 여러 사건에 말려들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무척이나 유쾌하다. 각각의 에피소드로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장편만화가 지루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