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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과 분권용 책 내용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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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합본인데요...세권짜리 분권용이랑 내용이 다른가요? 아님 완전히 똑같나요??? 합본이라고 해서 많이 두꺼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두께가 두껍지 않아서 궁금한 마음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답변 좀 부탁 드릴게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데 다양한 교재를 볼려구 하는 수험생입니다. 만약 합본용과 분권용 내용이 다르다면 어떤게 더 나을련지 모르겠네요. 이 책 추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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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합본인데요...세권짜리 분권용이랑 내용이 다른가요?

아님 완전히 똑같나요???

합본이라고 해서 많이 두꺼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두께가 두껍지 않아서 궁금한 마음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답변 좀 부탁 드릴게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데 다양한 교재를 볼려구 하는

수험생입니다. 만약 합본용과 분권용 내용이 다르다면

어떤게 더 나을련지 모르겠네요. 이 책 추천하시는 분이

많아서 그리고 이 책 저자분이 서울대교수시니까

믿음이가네요.

p********i 2009.08.01. 신고 공감 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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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 대한 명쾌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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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우 교수가 다시찾는 우리역사를 전면 재개정해서 올해 초에 다시 내놓았다. 변함없이 수험가의 초인기 베스트셀러가 되고있다. 하지만 이 책을 다지 수험가의 베스트셀러라고 이해하면 안된다. 근래에 쓰여진 우리 역사를 통사적으로 다룬 책중에서 이렇게 잘쓰여진 책은 정말 눈을 씻고 찾아보기 힘들다. 약간 보수적인 느낌이 없잖아 들기 하지만 일관되게 한국사를 바라보는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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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우 교수가 다시찾는 우리역사를 전면 재개정해서 올해 초에 다시 내놓았다. 변함없이 수험가의 초인기 베스트셀러가 되고있다. 하지만 이 책을 다지 수험가의 베스트셀러라고 이해하면 안된다. 근래에 쓰여진 우리 역사를 통사적으로 다룬 책중에서 이렇게 잘쓰여진 책은 정말 눈을 씻고 찾아보기 힘들다. 약간 보수적인 느낌이 없잖아 들기 하지만 일관되게 한국사를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은 이 책의 논조를 유지해주고 독자로 하여금 한국사의 전체 얼개를 한눈에 볼수있게 해준다. 일반들이 보기에는 만만치 않은 분량이기는 하지만 이 책이 수험서로만 취급된다는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이 책은 수험생들만이 아니라 한국사에 관심이 있는 아니 당연히 한국민이라면 한번쯤 읽어봐야 하는 '한국사'에 관한 책이다. 이 훌륭한 책이 좀더 소문이 나서 수험생들말고도 일반인들이 좀더 많이 읽기를 바랄뿐이다. 玄雨
k*******e 2004.05.20.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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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되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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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는 우리역사 1 : 고대 고려, 다시 찾는 우리역사 2 : 조선, 다시 찾는 우리역사 3 : 근대 현대"의 낱권 내용이 모두 통합되어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역사책이지만 수험서로서도 상당히 잘 나가고 있다.   저자인 한영우 교수는 대표적인 국사학자이기에 그가 주장하는 내용이 통설이 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그가 쓴 이 책은 살아있는 우리 역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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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는 우리역사 1 : 고대 고려, 다시 찾는 우리역사 2 : 조선, 다시 찾는 우리역사 3 : 근대 현대"의 낱권 내용이 모두 통합되어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일반적인 역사책이지만 수험서로서도 상당히 잘 나가고 있다.

 

저자인 한영우 교수는 대표적인 국사학자이기에 그가 주장하는 내용이 통설이 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그가 쓴 이 책은 살아있는 우리 역사를 거들떠 보지도 않은채 무심했던 사람들에게 큰 깨우침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펼치면, 각종 유물과 문화재 사진이 칼라로 인쇄되어있다. 지금은 중국에서 광개토대왕비 주변을 유리막 같은 걸로 둘러놓았기에 조금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지만, 책의 사진에서는 광개토대왕비 거의 바로 옆에서 사람이 찍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람이 너무나도 작아보여서 광개토대왕비가 얼마나 큰지를 짐작할 수있다.  

 

총설에서 한국사에 관한 저자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가 있다. 각 소제목은1. 국토와 자연환경, 2. 한국문화의 독자성, 3. 한국인의 생명력, 4. 왕조교체의 의미, 5.사관과 시대구분으로 되어있다. 이 부분을 잘 읽고나면, 나머지 본격적인 책의 내용에 쉽게 몰입할 수가 있으며, 한국사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하는지를 알게된다. 따라서, 운동선수가 시합을 뛰기전에 몸을 푸는 행위와 같은 맥락이다.

 

본문에 해당하는 내용은 제1편 고대연맹국가 - 고조선과 열국, 제2편 고대귀족국가 - 삼국과 남북국, 제3편 중세귀족-관료국가-고려, 제4편 근세관료국가 - 조선, 제5편 근대산업국가 - 꿈과 좌절, 제6편 현대민주국가 - 분단과 번영,인간상실로 되어있다.

 

책을 읽으면서 웃겼던 부분은 코끼리가 소개된 부분이다. 즉, 조선시대에 코끼리를 처음 사신의 선물로 받기는 했지만, 몸집만 크고 하는 일도 없이 식량만 낭비하기에 유배를 보냈다는 내용이 나온 부분이다. 현대 사람들이 본다면 정말 킥킥거리며 웃을 내용이지만, 그 당시에 처음보았으니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라고 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슴아팠던 점은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다시 볼 수밖에 없다는 점이었다. 초,중,고의 국사 교과서에서는 일본군에게 무차별적으로 참수당한 사진을 볼 수가 없었기에,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막연하게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라고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머리와 몸이 따로 널브러져있는 사진을 보면서 일본인들의 만행에 분노와함께 소스라치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또한, 일본이 안봉철도부설권 획득을 위해 간도를 1909년 청나라(중국)에 넘긴 일은 두고두고 원통한 일이다. 우리나라의 땅을 마음대로 팔아넘겼으니, 더군다나 국제법 상으로 100년이 지났기에 더이상 간도가 우리 영토임을 주장할 수도 없게되었다.

 

IMF가 기승을 떨치던 시기에는 박찬호, 박세리 선수가 소개되어있다. 즉, 국가부도위기라는 절박한 순간에 이 두 선수가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던 셈이다.

 

결론에서는 새 천년을 열면서라는 제목으로 이 책의 이야기를 끝을 맺고있다.

 

덧붙이자면, 티베트의 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흡수시키는 서남공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중국은 2000년 초반부터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 역사인 고구려가 중국의 지방정권이라는 말은 너무나 황당해서 어이가 없을 정도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 이러한 역사왜곡에 맞설 수 있는 역사의식을 가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은 정말 좋지만, 다소 딱딱한 편집방식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래서 책의 중요내용에 네모칸으로 박스를 치거나 글씨에 진하게 표시 같은 것들이 있었으면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든다.

 

책의 내용에 공감을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현대편이다. 왜냐하면, 지금의 2010년과 시기상으로 아주 가깝고 실제로 내가 살아가고 있는 시점과 맞아떨어지기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뿌리이면서 근원인 우리 역사를 찾아나간다면 선조들의 기상, 역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맞이하게 되는 미래의 역사도 잘 소화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s**********6 2010.12.26.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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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보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내용보기
보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쉽게 넘어갑니다. 두께도 많이 두껍고 무거울줄 알았는데 양장본이 아니라서 그렇게 두껍다라는 생각은 들지않지만...크기가 A4용지 사이즈, 종이질은 평범함. 사진자료도 꽤 많고. 무엇보다 국사책보는 기분이랄까..  국사책이 필요해서 산거였으니 일단 만족.. 무엇보다 이명박에 대한 평가까지 들어있는게...   다만 다시 찾는 우리역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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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어려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쉽게 넘어갑니다.

두께도 많이 두껍고 무거울줄 알았는데 양장본이 아니라서 그렇게 두껍다라는 생각은

들지않지만...크기가 A4용지 사이즈, 종이질은 평범함.

사진자료도 꽤 많고. 무엇보다 국사책보는 기분이랄까..

 국사책이 필요해서 산거였으니 일단 만족..

무엇보다 이명박에 대한 평가까지 들어있는게...

 

다만 다시 찾는 우리역사라는 제목을 붙일만한 수준은 아닌게..

뭐 특이할만하다거나 뾰족한 부분은 없이..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을 차근 풀어주는 정도..

앞으로 계속 수정되어가는 살아있는 역사책이 되길

l****9 2009.08.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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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우 교수님의...
"한영우 교수님의..." 내용보기
다시찾는우리역사는 60년대 이후 한국사 연구가 본격화하면서 지금까지 전문 역사가가 쓴 우리나라 통사들 가운데 이기백의 ' 한국사신론 ', 한우근의 ' 한국통사 ', 변태섭의 ' 한국사통론 ' 의 뒤를 이어 네 번째 나온 것으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만한 꽤 괜찮은 한국사 개설서라고 생각합니다. 행정고시나 입법고시, 7급 공무원 시험 등 각종 고시의 출제위원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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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는우리역사는 60년대 이후 한국사 연구가 본격화하면서 지금까지 전문 역사가가 쓴 우리나라 통사들 가운데 이기백의 ' 한국사신론 ', 한우근의 ' 한국통사 ', 변태섭의 ' 한국사통론 ' 의 뒤를 이어 네 번째 나온 것으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만한 꽤 괜찮은 한국사 개설서라고 생각합니다. 행정고시나 입법고시, 7급 공무원 시험 등 각종 고시의 출제위원들이 대부분 이 책의 저자인 한영우 교수님의 제자들로 이루어져 있어 수험생들이 많이 읽기도 하는데, 시험과는 무관한 사람들이라도 교양삼아 읽어보면 아주 좋을 듯한 책입니다. 요즘 중국은 고구려사를 흡수하려는 얼토당토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역시 한일합방이 조선의 뜻이었다는 등 말도 안되는 망언들을 일삼고 있는 이웃나라들이 있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역사가 정말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중국이나 일본보다 훨씬 더 훌륭한 나라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솔직히 처음 대했을 때 이거 두꺼워서 언제 다 읽어보나 걱정하기도 했었는데, 막상 책을 펼쳐 놓으니 너무 재밌어서 마치 소설책처럼 그냥 술술 잘 읽힙니다. 딱딱한 역사책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삼국지나 로마인 이야기와 비교해도 손색없을만큼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역사학 비전공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역사를 잘 풀어서 쓴 책이라고 판단됩니다.
e*****e 2003.12.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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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서로도 수험서로도 좋습니다.
"교양서로도 수험서로도 좋습니다." 내용보기
처음에는 공무원 수험서라고 해서 교재용으로 구입했다. 하지만 지하철 안에서 이 책을 꺼내들었을때, 마치 읽기 편한 소설책이나 삽화와 그림이 있는 중고교시절 국사교과서처럼 재밌게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한참 재미있게 읽었다. 수험용이다. 암기해야할 내용이다. 라는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책이 아닌데다가 이해하기 쉬운 문체 때문에 참 마음에 들었다. 역사책은 저자의 관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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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공무원 수험서라고 해서 교재용으로 구입했다. 하지만 지하철 안에서 이 책을 꺼내들었을때, 마치 읽기 편한 소설책이나 삽화와 그림이 있는 중고교시절 국사교과서처럼 재밌게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한참 재미있게 읽었다. 수험용이다. 암기해야할 내용이다. 라는 부담감으로 다가오는 책이 아닌데다가 이해하기 쉬운 문체 때문에 참 마음에 들었다. 역사책은 저자의 관점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달라질 수 있는데, 이 책은 편협하거나 독단적인 시각으로 쓴 것이 아니라 여러 견해를 아우르는 거부감 없는 내용이었던 것이 인상적이다. 물론 수험용으로 샀으니 더 진지하게 공부해야겠지만, 일단 한번 통독해보니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g******b 2003.02.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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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역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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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역사서가..머리좋고 끈기있는(?) 민족성을 찬양하거나, 비합리적인 유교적 가치관에 찌든 한국병을 논하거나.. 이런식이다. 우리 역사를 바로 논할 수 있는 책은 의외로 드문편이다. 국정교과서에서 항상 외치던, 뛰어난 민족성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모진 풍파를 견디어 왔다는 내용은 자만심만 심어줄뿐 발전적인 반성은 언제나 결여되어 있었다. 구석기 신석기 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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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역사서가..머리좋고 끈기있는(?) 민족성을 찬양하거나, 비합리적인 유교적 가치관에 찌든 한국병을 논하거나.. 이런식이다. 우리 역사를 바로 논할 수 있는 책은 의외로 드문편이다. 국정교과서에서 항상 외치던, 뛰어난 민족성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모진 풍파를 견디어 왔다는 내용은 자만심만 심어줄뿐 발전적인 반성은 언제나 결여되어 있었다. 구석기 신석기 하는 고대역사, 왕실의 암투는 누구나 알지만, 정작 현대를 이해하는 밑거름이 되는 조선시대말부터 일제강점기를 지나 전쟁을 겪고, 보릿고개를 넘어 독재정권을 벗어나 민주화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서기까지의 역사는 지역주의에 찌들고, 고도의 산업화에 묻혀 알게 모르게 외면되어 왔다. 근현대사의 이해는 부모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있으며, 한국인으로서 21세기를 살아가야 할 주체성을 확립하는 열쇠가 된다. 그러기 위해선 보수사관에 거리가 멀고, 객관적인 자료와 서술이 풍부한 역사서가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 찾는 우리역사는 수험서로도 많이 읽히지만, 교양서로서 더 값어치가 있다는 생각이다.

[인상깊은구절]
과거를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는 사람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 그리고 현재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이 반성할 줄을 안다.
t***y 2003.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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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한 역사책이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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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사를 매우 쓸모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했었다. 고리타분한 이야기들을 마구 서술해놓고 그것들을 암기하라는 듯한 역사... 이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음.. 이런 것이 있었군.'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음은 물론이고, 역사에서 교훈을 찾는다는 것은 대단한 노력이 아니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저명한 지식인이 할 수 밖에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우리의 역사는 현재의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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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사를 매우 쓸모없는 학문이라고 생각했었다. 고리타분한 이야기들을 마구 서술해놓고 그것들을 암기하라는 듯한 역사... 이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음.. 이런 것이 있었군.'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음은 물론이고, 역사에서 교훈을 찾는다는 것은 대단한 노력이 아니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저명한 지식인이 할 수 밖에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우리의 역사는 현재의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의 나는 청바지를 입고 힙합을 듣고 있지만, 흰 옷을 입고 유교에 심취한 사람의 이야기는 마치 외계인들의 일들을 서술해 놓은 것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나의 역사의식을 완전히 바꾼 책... 필자는 확고한 사관을 가지고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우리의 역사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을 하고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 평화애호적이고 윤리적인 우리나라를 정복지향적인 눈으로 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고, 평화애호적이고 윤리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훑고 있다. 죽은 역사가 아니라 산 역사를 알게 된다. 그리고 통사답게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현재의 우리와 단절된 역사가 아니라, 지금보다 조금 오래된 우리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내가 가진 가치관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답을 내릴 수 있었다. 역사의 인과관계를 느낄 수 있다. 고등학교 때 알고 있던 이러이러한 사건이 왜 일어났는가를 알 수 있으니, 그것에 대해 공감하게 되고 나같으면 어떻게 했겠는가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단절된 역사가 아니라 흘러가는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필자가 밝혔듯이 중학교이상의 언어능력이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씌여졌다. 내가 듣기로는 고시를 준비할 때도 이 책을 많이 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고등학생들이나 대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교과서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역사의 맛을 음미하길 바란다.
c******n 2002.10.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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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통사라 아니다.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사랑하자.
"단순한 통사라 아니다.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사랑하자." 내용보기
현시대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통사를 저술한 분이 몇몇 계신다. 이기백 선생, 변태섭 선생, 강만길 선생 등. 요즘은 우리 역사를 새롭게 주체적으로 조명하고 특히 일제로부터 왜곡된 부분을 많이 청산했다. 그리고 과거를 단순히 갑갑해하고 부끄러워하는 오해를 이제 풀도록 해야 한다. 조선 500년과 유교를 시세에 무분별하게 편승해서 비판만 하는 자가 있다면 다시 역사를 살펴보자
"단순한 통사라 아니다.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사랑하자." 내용보기
현시대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통사를 저술한 분이 몇몇 계신다. 이기백 선생, 변태섭 선생, 강만길 선생 등. 요즘은 우리 역사를 새롭게 주체적으로 조명하고 특히 일제로부터 왜곡된 부분을 많이 청산했다. 그리고 과거를 단순히 갑갑해하고 부끄러워하는 오해를 이제 풀도록 해야 한다. 조선 500년과 유교를 시세에 무분별하게 편승해서 비판만 하는 자가 있다면 다시 역사를 살펴보자. 특히 바로 이런 입장으로 우리역사를 서술하는 분이 한영우 선생이다. 이 책은 통사로 쓰여졌기 때문에 시대별로 가능한한 많은 부분들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예를들면 특정 사건에 대해서 개괄적인 이해는 되지만 그 전모를 비판성있게 독자가 평가하기에는 이 책만으로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이 책을 읽고나면 일제의 왜곡된 역사서술로 인해 손상받았던 자존심은 회복될 것이다. 유교중심의 조선이 태평성대를 구가했던 적도 있다. 부국강병책과 독재적인 왕권견제장치, 학술토론과 언관활동 등 어떻게 보면 지금보다 더 민주적인 절차와 제도가 유교국가에 있었다.어느 왕조가 500년 이상을 지속해 왔던가? 세계 어느 나라의 역사를 봐도 찾아보기 힘든 역사다. 오늘날 학문은 외국의 논문을 베껴서 소개하는데 급급하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 유독 주체적으로 성과를 보여오는 것이 이 역사다. 우리는 과거를 사랑하지 않으면 현재도 사랑할 수 없다. 치욕스런 과거도 우리의 역사고 자랑스런 과거도 우리의 역사다. 말하자면 우리가 모두 끌어 안아야 할 몫이다. 우리 역사를 사랑하는 성의가 있어야 하겠다.

[인상깊은구절]
우리역사와 대화를 하면서 내가 얻은 결론은 '숨겨진 보석'을 우리 자신이 너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모르는데 남이 알아주기를 바랄 수 있는가. (중략) 세계화시대가 되었다고 해서 밖으로만 관심을 갖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균형감각을 갖춘 지식은 知彼나 知己의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는다.
t******k 2002.06.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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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우리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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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반인을 위한 通史로서, 평이하고 친절한 문체와 더불어 될 수 있는 한 한자어 사용을 배제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서술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미 한국 통사중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굳힌 이 책은 우리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 할 만하다. 많은 그림과 사진을 넣음으로써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각주를 통하여 더 깊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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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반인을 위한 通史로서, 평이하고 친절한 문체와 더불어 될 수 있는 한 한자어 사용을 배제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서술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미 한국 통사중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굳힌 이 책은 우리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 할 만하다. 많은 그림과 사진을 넣음으로써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각주를 통하여 더 깊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저자는 총설에서 "역사는 현재를 위해서 쓰는 것이며, 잠자고 있는 사건의 무덤일 뿐인 과거에 생명을 불어 넣어 주는 것이 바로 사관과 시대 구분이다."라고 밝히고,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평화와 도덕성을 존중하는" 사관으로 우리 역사를 "고대, 중세, 근세, 근대, 현대"라는 용어로 시대구분하며 이 책을 서술하고 있다. 650여 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임에도 일관되게 쉬운 문체와 확고한 史觀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견지하고 있다.

[인상깊은구절]
역사는 현재를 위해서 쓰는 것이다. 현재의 과제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역사해석은 달라지게 마련이다. 지나간 과거의 사실들은 그저 잠자고 있는 사건의 무덤일 따름이다. 죽어 있는 과거에 생명을 불어 넣어 미래로 나아갈 길을 찾아주는 것이 역사가의 임무다.
b******g 2000.07.1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