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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윽고 네가 된다]라는 제목을 봤을 때 무슨 뜻인지 너무 궁금했다. 흔히 사랑을 하게 되면 상대방과 너무 동화된 나머지 그 사람이 자신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유우와 토우코 두 사람이 서로를 너무 좋아해서, 서로가 되는 이야기일까?'하고 막연히 예상했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더욱 속깊은 뜻이 담겨있었다. 토우코가 죽은 언니를 대신해서 언니를 '연기'하기 위해 학생회장이 되었고, '언니'의 모습을 완벽히 연기하기 위해 무리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유우. 죽은 언니를 연기하는 자신이 싫어서, 유우에게 '내가 싫어하는 날 좋아하지 말라'고 말하는 토우코. 그런 토우코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유우의 심정이 너무 이해가 잘 되어서, 시종 안타깝지만 토우코가 자신을 극복하길 바라며 계속 읽게 되는 만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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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물 입니다
백합물 본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백합 취향 자체가 아니라 제대로 본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이 작품의 좋은 점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다루는 연출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귀엽습니다
앞으로 어떤 내용으로 전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직 내용에 큰 틀이 보이지 않습니다 약간 일상물 처럼 느껴짐
주인공이 학생회장 선배한테 고백도 받고 이리저리 휘둘리는 내용이 주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주인공이 새로운 감정을 겪는 과정이 귀엽습니다
학생회장이 주인공을 좀 더 곤란하게 했음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습니다
곧 애니화도 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차분한 주인공 캐릭터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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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특별하지않고 좋아하지않기때문에 좋아한다니.. 좋아하게 되면 싫어지는걸까요.. 캐릭터 특성을 저렇게 잡아서 아직 고구마는 이어질거같습니다. 그리고 책안표지? 라고해야 되나 그게 일반종이가 아니라 좀 고급진 코팅?이 된느낌이라 신기하네요 :D 그림체는 참 좋고 취향인데 스토리전개는 별로 제취향이 아니네요.. 모두의 앞에선 특별하고싶고, 유우에게는 특별하고싶지않고.. 참 어쩌라는건지(분통 |
| 2권은 “감정이 뭔지 모르겠다”는 유우의 공기 같은 마음이 더 선명해지는 권이라서 좋았다. 토우코 선배는 좋아한다는 말을 하면서도, 그 좋아함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계속 흔들리고… 그래서 둘이 가까워질수록 오히려 불안해지는 게 있음. 이 만화는 큰 사건으로 울리는 게 아니라, 말 한마디/시선/거리감으로 마음을 툭 건드려서 더 아프다. 읽고 나면 “나도 누군가를 좋아하는 방식이 안전한지” 같은 생각이 남음. 조용한데 감정은 엄청 크게 밀려오는 타입. 2권에서 완전히 빠져들었다. |
| 나카타니 니오 작가님의 '이윽고 네가 된다' 리뷰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작품이라 제목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먼저 접했던 애니메이션 버전이 제 개인적인 취향에는 살짝 맞지 않아서 그 뒤에 관심을 끊었다가 얼마 전에 다시 관심을 가지고 원작 만화를 모두 구매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제게는 애니보다 만화가 답이었네요. 엄청 큰 재미를 느낀 건 아니지만 그래도 gl 만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볼만한 작품이구나라고 느꼈어요 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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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2권 리뷰입니다 2권도 좋았어요 둘이서 키스한거 걸렸을때는 유우만큼이나 저도 놀랐는데 이런 식으로 전개가 됐네요 여러모로 마키가 인상적이었던 2권이었습니다 보다보니 생긴것도 꽤 귀여운것도 같고 연애얘기 좋아해서 여자애들의 고민을 자주 들어주는데 그러다보면 꼭 자기한테 고백해와서 배신감느꼈는데 토우코랑 유우는 그렇게 될리가 없으니까 안심하는게 너무 웃겼어요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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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학생회 활동을 하기로 결심한 유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그나저나 사에키랑 토우코가 회장부부로 불릴 정도로 (남녀공학인데도 ㅋㅋ) 공인받는 사이인 것도 재미있다. (토우코가 남편이라고 합니다 ㅋㅋ)
토우코는 옛 학생회 전통이었던 학생회 연극을 부활시키려고 하는데, 그 배후에는 토우코가 지금의 모습이 된 강박적인 이유가 있다. 유우의 반친구 코요미는 혼자서 소설을 쓰고 있고, 신인 공모전에 낼 소설을 유우에게 읽어 달라고 부탁한다.
그나저나 마키... 귀여워... 초등학교 때 운동을 하는데 본인이 활약하는 것보다 서포트하는 쪽이 체질에 맞는 것 같다고 말하는 부분 회상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매니저 일을 하고 있어서 선생님이 "너 왜 매니저 일을"이라고 하는 부분 웃기다 ㅋㅋㅋㅋ
유우는 설레는 마음이 없는데도 성에 대한 호기심이 있기 때문에 본인도 키스를 해 보고 싶어하는 부분이 되게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다. 그렇게 키스를 하는데 창밖에서 마키가 보고 있었고... 학생회 키스장면 후배한테 다 털렸죠? ㅋㅋ
토우코 심장이 두근거린다며 "들어볼래?" 하고 야한 상황... 만드는데 유우가 손목으로 맥박수 재는 장면 또 씹탑이죠? 정말 웃기다 이 콤비 ㅋㅋㅋㅋㅋ
사에키가 "네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곁에 있는걸"이라며 유우에게 말하는 것도... 엄청난 자신감이지만 그와 동시에... 견제하는 것 같죠?
여하튼 남의 연애 구경하는 게 재미있을 뿐 본인은 연애 생각이 없는 마키라는 캐릭터도 꽤 좋다. 연애상대가 아닌 남자아이라는 게 주는 안심감도 있고. 너는 평생 연애감정을 못 느끼면 좋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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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니 니오 작가님의 <이윽고 네가 된다> 2권 리뷰입니다. 애니에서도 명장면이었던 돌다리씬이 드디어 나왔네요...! 토우코는 '좋아해'라는 말이 폭력적인 말이라고 생각하고, 유우가 이대로 계속 자기를 좋아하게 되지 않아줬으면 하면서... 정작 자신은 그런 유우를 속박하기 위해 좋아한다고 말하는 아이러니(?)가 너무 좋아요. 빨리 애들 연극하는 거 보고 싶네요! 애니는 딱 연극 직전에 끊겼는데, 아무래도 연극이 토우코의 꼬여버린 마음을 치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 같아 보여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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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네가 된다 2권 리뷰입니다. 나카타니 니오 작가님이 글하고 그림 둘 다 담당하셨습니다. 이수연 님이 역 이십니다. 사랑의 감정을 모르는 코이토 유우는 중학교 졸업식에서 남자의 고백을 받지만 대답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만난 나나미 토우코는 누구한테 고백 받아도 상대를 좋아하게 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토우코의 얘기에 공감한 유우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게 되는데 그러다가 토우코에게서 뜻밖의 말을 듣습니다. "나, 너를 좋아하게 될 것 같아" 그러면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
| 흔히 백합물이나 BL물에서는 "공과 수" 라는 표현을 종종 사용한다. 보통은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쪽이 공, 다소 끌려다니는 느낌이 수라는 인식인데 이 작품속의 유우는 얼핏 보면 수의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은근히 치고 들어오는 데 능숙한 모습을 보이면서 되려 공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초반 느낌으로는 토코가 유우를 휘두를 것 같았는데 되려 반대로 흘러가는 듯 한 이 분위기 무척 마음에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