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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다르게 실력과 글쓰기 능력을 갖춘 저자들의 좋은 책들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 종종... 이미 나와있는 책과 유사한 느낌의 책도 많이 보인다. 이 책은 국어문법의 여러 지식들을 다루고 있다. 예전에는 좋은 문법책이 적었다. 너무 어렵거나 너무 얄팍하거나 둘 중 하나였다. 부담없으면서 문법학의 입문을 돕는 중간단계의 책이 적었다. 그런데, 요즘은 많다. 꽤 많다. 프리랜서의 시대이기 때문일까. 책테크.. 잘쓴 책 여러권 내 노후를 책임진다 라는 생존지책적 발상때문일까.. 비슷비슷한 책들이 비교적 짧은 시간 속에 여럿 공존하고 있는것 같다. 이 책은 좋은 책이다. 그러나 비슷한 종류의 책에 비하여 어느 부분이 좋은가 잘 모르겠다. 묵직한 무게와 핸디하지 않은 판형은 시대와 맞지 않는 준벽돌책 느낌이다. 이 책에는 좋은 글과 지식이 많다. 하지만 비슷한 종류의 책과 비교할 때 이 책을 추천할 이유가 어디에서 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