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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도시속에 갇힌 인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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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기 혁명이후 거대한 도시화의 물결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이런 거대 도시속의 인간의 모습을 인간 동물원으로 보고 있다 우리가 이런 도시속에서 살고 있으니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나 실상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 의견에 귀 기울려 보자   1.동물의 동물원과 유사하게 보고있는 거대 도시에 살고 있는 인간이 심한   신경증적 행동양식을 보인다는 것이다   2.신석기 혁명인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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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기 혁명이후 거대한 도시화의 물결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이런 거대 도시속의 인간의 모습을 인간 동물원으로 보고 있다

우리가 이런 도시속에서 살고 있으니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나 실상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 의견에 귀 기울려 보자

 

1.동물의 동물원과 유사하게 보고있는 거대 도시에 살고 있는 인간이 심한

  신경증적 행동양식을 보인다는 것이다


 

2.신석기 혁명인 농경이후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인간이 모습은  전이 모습(수렵채집 생활)

  과는 판이하게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 수렵채집의 밴드(20-30인)의 규모가 백만 천만단위의 초부족으로 변화되었다


 

3.안면부지상태의 초부족은 농경이전의 상태에서 경험하지 못한 세계의 전개였다

   즉 도시화의 인간 = 동물원의 동물과 유사


 

4.직업적으로 사람을 죽이는 전문가 계층(무사, 군인,용병 등)이 생겨났다

   영원한 전쟁상태의 예고 이면서 인류의 평화가 영속성을 가진 것이 아니라

   간헐적이며 지속적인 전쟁상태를 예고하고 있고 지금 그렇게 진행 중이다


 

5.인간의 성장과 진보의 추동력은 뭐니뭐니해도 호기심이다

   


 

 

-끝-

k*******n 2021.06.07.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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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지하철 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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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먼즈 모리스 첨 이사람의 책을 접한 것은 털없는 원숭이를 통해서였다. 그 책을 보면서 나는 정말 겸손해지게 되었다. 인간이라는 것에 대해서 .. 이 책 인간 동물원도 나를 정말 실망시키지 않았다. 난 주로 지하철에서 출퇴근 시간에 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 그런데 모리스가 이야기 하는 동물원.. 바로 우리사회 그리고 난 신도림 지하철 역에서 정말 내가 동물원속에서 사는것이
"신도림 지하철 역에서.." 내용보기
데드먼즈 모리스 첨 이사람의 책을 접한 것은 털없는 원숭이를 통해서였다. 그 책을 보면서 나는 정말 겸손해지게 되었다. 인간이라는 것에 대해서 .. 이 책 인간 동물원도 나를 정말 실망시키지 않았다. 난 주로 지하철에서 출퇴근 시간에 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 그런데 모리스가 이야기 하는 동물원.. 바로 우리사회 그리고 난 신도림 지하철 역에서 정말 내가 동물원속에서 사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의미없이 나는 짜증들과 숨막힘.. 그러나 사회라는 족쇄( 직장,학교 등등) 에 얽매여서 벗어나지 못하는 답답함..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탈 행위들.. 정말 몇평 남짓한 동물원 우리에 막혀 살고 있는 원숭이들과 우리가 틀린 것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사회라는 인간 동물원 안에서 내가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가? 정말 곰곰히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인간이기 전에 동물인 우리 들이.

[인상깊은구절]
부족과 초부족 ..초부족에서는 구성원 각자가 더 이상 개인적으로 알지 못한다.이렇게 군중들이 익명성에 감염되면서,인간에 대한 무자비함은 무서운 비율로 늘어 났다.
b***e 2004.01.05.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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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없는 원숭이의 미래는
"털 없는 원숭이의 미래는 " 내용보기
1859년 영국의 한 학자는 인간과 신 사이에 놓여있던 사다리를 끊어 놓았다. 그는 찰스 다윈이었다. 그로부터 100여 년 후인 1967년에 영국에서는 또 다른 동물학자가 나타나서는 그 사다리 마저 없애 버리고 인간과 동물을 同列에 놓아버렸다. 그는 데스몬드 모리스였고, 이러한 그의 생각이 쓰여있던 책은 ‘털 없는 원숭이(The Naked Ape)’였다. 다윈의 진화론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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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9년 영국의 한 학자는 인간과 신 사이에 놓여있던 사다리를 끊어 놓았다. 그는 찰스 다윈이었다. 그로부터 100여 년 후인 1967년에 영국에서는 또 다른 동물학자가 나타나서는 그 사다리 마저 없애 버리고 인간과 동물을 同列에 놓아버렸다. 그는 데스몬드 모리스였고, 이러한 그의 생각이 쓰여있던 책은 ‘털 없는 원숭이(The Naked Ape)’였다. 다윈의 진화론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신의 피조물이라는 신학적 해석은 자리가 좁아졌고, 나아가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다르다는 믿음마저도 데즈먼드 모리스가 깨버렸다. 물론 이 두 사람은 이러한 이론 발표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음은 물론이다. 다만 두 사람사이에 차이가 있었다면, 110년 동안 출판시장의 규모가 커짐에 모리스는 인세로 커다란 돈을 벌어들이게 되었다. 이 책 ‘인간 동물원’은 ‘털 없는 원숭이’를 발간하고 2년 후인 1969년에 나온 책으로 거의 40년 전에 나온 오래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아직도 읽히고 있는 책이다. 아직도 모리스가 이 책에서 말한 현상들이 인간 사회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고도 볼 수 있거니와 오히려 1960년대 보다도 지금이 더욱 그 문제점이 심각해 졌다고도 할 수 있다. 즉 털 없는 원숭이가 20세기 중반에 살고 있는 어떻게 보면 참담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우리는 흔히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문명은 우리네 삶을 풍요롭게 바꾸어 주었다고 생각하게 한다. 특히나 신석기 혁명으로 인하여 인간은 안정적인 식생활이 가능해져 이전 수렵 채집시기 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오래 살게 되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많은 학자들은 그와는 반대의 경우가 되었다고 한다. 즉 문명으로 인하여 야만과 멀어진 것이 아니라 문명으로 인하여 우리는 더욱 더 야만스러워졌다는 것이다. 자연상태에서 보다 현재의 모습이 결코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지는 않는다는 얘기인 것이다. 이러한 가설은 많은 문명비판자들에 의해서 이야기 되어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모리스의 이 책도 하나의 문명비판서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농경의 시작으로 잉여 식량을 갖게 되면서 인간은 문명으로 가는 문을 열게 된 이후 인간 사회는 팽창과 팽창을 거듭하면서, 초기 부족 사회를 넘어서는 '초부족' 단계로 진입한다. 수렵 채집인의 인구밀도는 대개 2.5 평방 킬로미터에 한명이거나 그 이하 였지만 농민의 인구밀도는 수렵 채집인보다 10배나 된다. 우리의 선조들은 그런 수렵 채집상태로 100만년을 살아왔다. 그렇지만 짧은 기간에 우리 인간의 삶의 모습이 급격히 바뀐 것이다. 급격히 바뀌다 보니 우리의 몸이 우리의 환경에 적응할 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 인간들에게는 병리적인 행위가 나타나게 되었다고 한다.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은 야생의 동물이 하지 않는 행위를 한다고 하는데 자해행위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모리스는 현대인의 도시생활은 동물원과 같다고 보고 있다. 즉 그 동물원에는 인간이 있기에 ‘인간 동물원’인 것이다. 동물원에 사는 인간들의 행동역시 비정상적인 면이 많아졌다. 공격성이 강해지면서 폭력행위가 만연하게 되었다. 이 폭력의 가장 강한 형태는 전쟁이지만 개인간 폭력의 극한 형태인 살인을 비롯해, 자신을 살해하는 자살과 같은 현상들이 바로 그 병리적인 면인 것이다. 신디 엥겔의 저서 ‘살아있는 야생’ 등 야생 동물과 관련한 책자들을 살펴보면 동물들은 넓은 활동범위를 가지고 생활한다고 한다. 그곳에는 그들의 생존에 필요한 식량에서부터 그들의 질병을 치료해줄 각종 식물 등이 있어, 그들은 그곳에서 그들의 생존을 위해 활발히 이동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몸의 어느 부분이 아프면 어떤 식물을 먹어야 하는지, 그 식물의 어느 부분을 먹어야 하는 지를 정확히 알고있다고 한다. 하지만 동물원에서 동물들은 먹이는 그대로 먹을 수 있지만 그들이 몸의 어떤 부분이 아프다면 자연상태에서 찾을 수 있는 치유를 가능하게 하는 식물과 만날 수 없다. 그럼에 따라 동물원에 있는 동물은 야생상태의 동물보다는 식량을 찾으려는 생존 투쟁은 없겠지만 그렇다고 결코 그 동물들이 결코 삶이 안락하거나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삶을 어렵게 하고 있으며 그들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병들게 만든다는 것이다. 자연상태와는 다른 밀집된 그들의 삶의 공간은 결코 그들에게 행복한 삶을 허락한 것은 아니다. 얼마전에 전방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사건을 한 번 생각해보자. 소대 내무실의 경우 평균 40명이 한 내무실을 사용했기 때문에 1인당 차지하는 면적은 기껏해야 0.7평 안팎이었다고 한다. 당연히 자신의 몸을 추스르기조차 어려울 정도다. '칼잠'을 잔다고 할 정도로 잠잘 공간조차도 쾌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불편함이 적지 않아 개인생활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런 속에서는 아무리 통제를 잘 한다고 할 지라도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할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번 사건은 발생 가능한 사건 중에서 가장 최악의 경우에 해당된다고 할 수도 있다. 내무실은 모리스가 말하고 있는 ‘인간 동물원’중에서도 가장 열악한 환경인지도 모르겠다. ‘인간 동물원’에서 일어나는 병적인 현상들 중 이 책에서 언급된 것 몇 가지만 보더라도, 생식을 위한 섹스와 그런 목적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섹스(섹스와 초섹스), 자기를 둘러싼 집단과 그 외부에 있는 집단(내집단과 외집단)을 적대시하는 것, 인위적인 환경으로 인해 만들어진 자극으로 인한 자극투쟁 등 인간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여러 현상을 문명으로 인하여 생겨난 것들로 저자는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하여 우리 인류가 멸종하리라고 보지는 않고 있다. 다른 문명비판서에서 항상 그러하듯이 이 책 역시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고 있다. “우리는 백지가 아니다. 우리는 기본적인 가르침을 가지고 이 세상에 나왔으며, 위험을 각오하고 그 가르침을 무시하거나 위반하지는 않는다.”
e****n 2005.07.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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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갖힌 동물, 도시에 갖인 인간, 어떻게 본성이 전개되는가?
"동물원에 갖힌 동물, 도시에 갖인 인간, 어떻게 본성이 전개되는가?" 내용보기
정말 재밌는 책.  자연에 서식하는 동물들과 비교해 볼때 다르게 나타나는 동물원에 갖힌 동물들의 정상적이지 못한 행동들이, 동물원에 비유될 수 있는 대도시에 갖혀 살면서 나타나는 인간들의 본성적 행태를 분석한다.   오랜 세월 부족적 단위에서 적응된 인간행동이 갑가지 변한 현대의 초부족적 단위 속에서는 어떻게 변질되어 나타나는지, 부족적 단위에서의 지위투쟁이, 현
"동물원에 갖힌 동물, 도시에 갖인 인간, 어떻게 본성이 전개되는가?" 내용보기

 정말 재밌는 책.

 자연에 서식하는 동물들과 비교해 볼때 다르게 나타나는 동물원에 갖힌 동물들의 정상적이지 못한 행동들이, 동물원에 비유될 수 있는 대도시에 갖혀 살면서 나타나는 인간들의 본성적 행태를 분석한다.

 

오랜 세월 부족적 단위에서 적응된 인간행동이 갑가지 변한 현대의 초부족적 단위 속에서는 어떻게 변질되어 나타나는지,

부족적 단위에서의 지위투쟁이, 현대의 거대한 초지위적 상황에서 어떻게 변질되어 나타나는지, 단순했던 부족적 단위에서 이루어졌던 섹스의 모습들이 현대 거대 도시내에서는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내집단과 외집단, 각인과 잘못된 각인은 어떤 양상으로 변질되어 나타나는지 재미있게 분석한다.

그리고 원시부족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던 사냥활동이라는 자극들이 현대에 들어와 이런 자극들이 상실되면서 어떻게 자극을 획득하게 위한 투쟁적 양상을 띠게 되었는지, 아니면 반대로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한 과도한 자극으로 어떻게 반응을 멈추게 되는지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것을 탐험하는 인간의 강렬한 본능적 욕구를 현대사회에서는 어떻게 억압하게 되었는지와 이런 도시감옥에서 인간은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를 아주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

 

현재 이 책이 절판되어 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다음에 또 한번 읽어보고 싶을 정도로 재밌게 봤던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c*****e 2013.08.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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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없는 원숭이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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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없는 원숭이>이에 이어 발표된 이 책은 이른바 '인간 원숭이 시리즈'의 두 번째 작으로 명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엊그제 읽은 <털 없는 원숭이>는 인간 원숭이라는 우물을 깊게 판 책이고, <인간동물원>은 그것을 보다 넓게 판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동물학의 관점에서 인간 사회를 관찰하고, 해석하는 저자의 눈빛은 탁한 구름 사이로 눈부시게 빛나는 한 줄기 태양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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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없는 원숭이>이에 이어 발표된 이 책은 이른바 '인간 원숭이 시리즈'의 두 번째 작으로 명명할 수 있을 것 같다. 엊그제 읽은 <털 없는 원숭이>는 인간 원숭이라는 우물을 깊게 판 책이고, <인간동물원>은 그것을 보다 넓게 판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동물학의 관점에서 인간 사회를 관찰하고, 해석하는 저자의 눈빛은 탁한 구름 사이로 눈부시게 빛나는 한 줄기 태양빛 같다. 역사책을 읽으면서도, 종교관련서를 읽으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부족했던 그 2프로를 찾은 느낌이랄까? 이리저리 정신없이 흐트러진 문서들을 깔끔하게 서류철 한 기분이랄까?


'파괴와 건설, 다시 건설과 파괴'라는 역사의 흐름, 그 흐름과 함께 한 종교의 모습을 보며 품었던 'Why?'에 대한 답을 바로 이 책에서 보다 명료하게 찾을 수 있었다. '원숭이로서의 인간', 어쩌면 이것이 인문학의 출발점 아닐까. 보잘 것 없는 인간으로부터 나름 숭고한 인간에 이르기까지도 '먹고, 자고, 싸야 하는 동물'이라는 관점을 대입하면, 모두 똑같은 원숭이일 뿐이다.

게다가, 생물학적으로 현대의 인간은 1만 년 전의 인간과 다르지 않으며, 동물학자의 안경을 통해 본 인간의 무리는 동물의 그것과 거의 상응하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잖은가. 


그.러.나. 그것은 한 번의 파도에 와르르 무너져버리기 쉬운 모래성이기도 하다.

"위유추의 오류"라는 주장에 딱히 뭐라고 반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털 없는 원숭이>와 <인간동물원> 즉, 데즈먼드 모리스의 '인간원숭이 시리즈'는 '인간과 인간의 사회, 문명을 이해하는 하나의 주요 관점' 정도로 갈무리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제 1장 부족과 초부족, 2장 지위와 초지위, 3장 섹스와 초섹스, 4장 내집단과 외집단, 5장 각인과 잘못된 각인, 6장 자극투쟁, 7장 어린애 같은 어른'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종일관 관심과 흥미의 끈을 놓지 않도록  잡아끌면서도 나름 행간을 읽게 해서, 마치 내가 주석을 덧붙인 책을 한 권 쓴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최대한 신중하게 밑줄 긋자!'는 나름의 독서원칙이 폭삭 무너져 버렸다.

 

 

사진=CBC
e***7 2009.06.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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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인간에 대한 객관적인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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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년전 '털없는 원숭이'를 충격적으로 읽은 후 오랜만에 데스먼드 모리스의 후작을 읽었다. '털없는 원숭이'가 인간에 대한 동물학적 고찰이라면, '인간동물원'은 부족(사회)속에서의 인간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이다. 도시환경의 인위적이고 비개인적인 제약들 속에서 불안을 느끼고 있는 인간은 동물원에 갇혀있는 동물들 처럼 비자연적인 폭력과 불안에 시달린다는 점이 이채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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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년전 '털없는 원숭이'를 충격적으로 읽은 후 오랜만에 데스먼드 모리스의 후작을 읽었다. '털없는 원숭이'가 인간에 대한 동물학적 고찰이라면, '인간동물원'은 부족(사회)속에서의 인간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이다. 도시환경의 인위적이고 비개인적인 제약들 속에서 불안을 느끼고 있는 인간은 동물원에 갇혀있는 동물들 처럼 비자연적인 폭력과 불안에 시달린다는 점이 이채롭다. 뭐 어차피 인간역시 동물이기에 자유로움을 억압하는 사회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당연할 지도 모른다. 책을 읽으면서 놀라웠던 점은 현재 우리의 이슈가 되고 있는 폭력과 불안감, 섹스와 이상성욕등을 이미 저자는 1960년대에 깨닫고 있다는 것이었다. 더구나 개인과 개인간의 다툼, 집단끼리의 대립으로 폭력적이 되어가는 도시인간들의 모습으로 책을 지은 1960년대 말보다 도시인간의 문제점들은 더 절박해졌다고 저자는 안타가워한다. 국제정세속에서의 국가대 국가, 민족대 민족, 종교대 종교간의 폭력성이 아닌 인간 자체의 폭력성의 이유를 알고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불행이도 우리는 우리 자신이 고유한 약점과 고유한 장점을 지닌 동물이라는 사실을 자칫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무엇이든 쓸 수 있는 백지로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백지가 아니다. 우리는 기본적인 가르침을 가지고 이 세상에 나왔으며, 위험을 각오하고 그 가르침을 무시하거나 위반하지는 않는다.
s******d 2005.07.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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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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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없는 원숭이’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데즈먼드 모리스의 또다른 화제작인 ‘인간 동물원’을 뒤늦게 읽게 되었다. 그는 기본적으로 동물학자로서의 관점으로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사회학, 철학, 정신분석 등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그의 글을 읽는다면 꽤 흥미로우면서도 자신이 알고 있는 인문 / 사회적 지식과 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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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없는 원숭이’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데즈먼드 모리스의 또다른 화제작인 ‘인간 동물원’을 뒤늦게 읽게 되었다.


그는 기본적으로 동물학자로서의 관점으로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사회학, 철학, 정신분석 등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그의 글을 읽는다면 꽤 흥미로우면서도 자신이 알고 있는 인문 / 사회적 지식과 긴밀하게 연결해보고 싶은 생각을 갖게 만들게 하는데, 이번에도 그의 글을 읽으나가며 부르디외나 푸코 그리고 정신분석고 기호학과 연결해서 생각해보게 만드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물론,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에도 큰 영향을 주기도 했고.


데즈먼드 모리스는 기본적으로 인간을 하나의 동물로 바라보며 원시사회 이후의 도시화와 집단화로 인해 발생되는 행동과 관계들을 동물학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고, 지금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들은 기본적으로 한정된 공간에서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이 집단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라는 진단을 하고 있다.


원시사회에서의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을 설명한 다음 도시화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익명화, 지위와 권위 그리고 권력, 성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 타자에 대한 공격성과 오인 등으로 설정한 다음 동물학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인문 / 사회학적 시선에 부족감을 느끼던 사람들에게는 색다른(혹은 새로운) 시선과 관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대다수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도시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갖게 되기도 한다.

y*******o 2008.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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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결국은 자연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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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자연의 일부로 동물임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책이었다. 특별히 이런종류의 책을 평소에 즐겨 읽는 편은 아니라 아주 우연히 접하게된 책이었다. 자연을 공유하고 있는 자연의 한 일부분인 인간은 너무나 많은 자연을 훼손하고 인위적인 힘을 가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문명이 발전하면서 도시에 밀집된 인구로 인간의 자연스런 생활 환경이 부자연스러운 환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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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 자연의 일부로 동물임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책이었다. 특별히 이런종류의 책을 평소에 즐겨 읽는 편은 아니라 아주 우연히 접하게된 책이었다. 자연을 공유하고 있는 자연의 한 일부분인 인간은 너무나 많은 자연을 훼손하고 인위적인 힘을 가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문명이 발전하면서 도시에 밀집된 인구로 인간의 자연스런 생활 환경이 부자연스러운 환경으로 스스로 만들어 버린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 계속되는 산업의 발달이나 기술의 발달은 물론 우리의 생활을 편히하게 해주었지만 절제되지 못한 우리의 모습은 우리 스스로를 아프게 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