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민족은 기록에 약한다. 선교사 파송 세계 2위라고 하는데, 선교사에 대한 평전 한 권 제대로 된 것이 없다. 이 책의 표지를 보면 초등학생 내지는 청소년 용으로 보이기 쉽상이다. 그만큼 약하다는 뜻이다. 그러나 내용은 그렇지가 않다. 세계 선교의 큰 획을 그은 윌리엄 캐리에 대해서 충실히 말해주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좀 더 깊게, 그리고 좀 더 넓게 캐리에 대해서 다루었으면 하는 아쉬움이다. (이 책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그런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윌리엄 캐리가 어떻게 인도 선교를 가게 되었는지, 어떤 식으로 준비했는지 이 책은 잘 말해 주고 있다. 이토록 훌륭한 선교사에 대한 소개를 시작한 이 책은 참 의미가 깊다. 꼭 읽어 보고 꿈(not Deram but Vision)을 찾길 진심으로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