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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사의 책을 좋아하게 된지 얼마 안되었는데, 아이들용 동화가 나온걸 알게
되어 읽어 보게 되었답니다. 읽고 나서 보니 총 5권의 시리즈가 있는데, 그중 1권인
우리 산촌은 자신감 대왕을 읽어 보았고요, 아이들 시선, 어른들 시선에서 보는
삼촌의 행동에 대한 이야기들을 아주 즐겁고 유쾌하게 표현해서 정말 기발한 내용이
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머지 4권도 더 읽어보고 싶을정도로 재밌는 동화책이에요.
어린 시절부터 유독 집중받고, 똑똑하다고 인정 받으며 큰 기대를 받고 잘나 삼촌.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삼촌은 구박을 받고, 집에서 놀기만 하는 백수삼촌으로
바껴있었어요. 고학력백수가 우리 친구의 삼촌이었죠. 다들 걱정만 하는데도,
삼촌은 천하태평이에요. 책을 읽는 저 조차도 아니, 이 삼촌 도대체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다음장이 너무 궁금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책을 읽다보면, 우리 사는 세상에 틀에 너무 갇혀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서 소위 말하는 판검사,의사,라는 직업에 가야한
다는 뿌리깊은 인식을. 갖고 있더라고요. 좋은 대학 나왔으면, 좋은 직업으로
향해야 하는데 왜 놀고있나? 란 생각은 편견이었어요.
무엇을 하든 하고 싶은거 하고 살라고 말하면서도 제 머릿속엔 그런 순서가
당연하다고 여기며, 삼촌의 미래를 걱정했죠. 아이까지 걱정할 정도이니,
요즘 청년실업난이 대단한데.. 동화소재까지 될 줄이야.. 하면서...
혀를 찼던 거 같아요.
그런데 삼촌은 매미의 결혼식을 진행해주더라구요. 어른인 제 시선으로는
아주 충격적인 내용이었어요. 정말 기발하더라구요.
그리고 삼촌은 시인이 되죠.
책 소개에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나누면서 새롭게 발견하는 선이 될거라 써있
는데, 정말 그 말이 딱 맞는 책이에요.
어른과 아이과 함께 읽어야할 가치동화.
참 즐겁고 , 잘 읽었어요. 동화지만, 동화같지 않은, 참 좋은 소재.
다른 시리즈들도 꼬옥~ 읽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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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딸이 책을 읽고 후기를 아래와 같이 썼네요. ^^ 김미희 작가님이 쓰신 '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에서는 동그라미 공주가 태어나는데 신하들은 그 광경을 보고 왕과 왕비에게 아기를 데리고 떠나라고한다. 그때 나도 애가 탔다. 하지만 왕비는 네모 신하들한테 자기랑 공주를 중심으로 어깨 동무를 하라고 하고 "네모도 함께 모이면 동그라미가 됩니다. 라는 인상깊은 말로 재치있게이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내서 나도 왕비를 본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은 역시 추천할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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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작가 김미희 출판 한겨레아이들 한겨레 가치동화 1권 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공부를 잘해 서울의 일류대학에 떡하니 붙어 집안의 자랑거리였던 삼촌. 할아버지는 언제나 삼촌 때문에 어깨가 으쓱으쓱하며 온동네를 돌아다니셨어요. 하지만 삼촌은 계속해서 고시에 떨어지고 또 떨어지고 계속 떨어지기만 했어요. 어느 날엔 모든 짐을 싸들고 고향으로 내려왔죠. 동네사람들은 물론 모두들 삼촌의 행보를 지켜보았어요. 하지만 삼촌은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 부흥하지는 않고 이상한 행동만 해요. 매미들의 결혼식 주례를 본다고 해요. 매미들의 결혼식이라니 상상이 안되지만 삼촌은 매미들의 주례여행을 다녀오죠. 그러다 삼촌은 시인으로 등단을 하게되기까지 하죠. 어른들은 삼촌을 백수라며 혀를 끌끌 차시지만 우진이와 우빈이는 삼촌이 좋아요. 삼촌을 닮고 싶기까지 하답니다. 삼촌은 비록 어른들의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지만 삼촌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어요. 누가 뭐라고 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내가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만족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교장선생님의 초대로 학교에 와서 삼촌은 아이들에게 네모나라 동그라미 공주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네모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교장선생님이 삼촌의 이야기에 제일 흠뻑 취하셨네요. 교장선생님은 이제 네모왕이라는 별명을 싫어하지 않으실 것 같아요. 세상을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는냐에 따라 모든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또 제주도 여행에서 만난 기타 형에게는 꿈을 포기하지 않게끔 용기를 북돋워주기도 하구요. 과연 기타 형은 음악을 계속 하게 될지 꿈을 이룰 지 그 후가 궁금하더라구요. 자신감 넘치는 삼촌을 통해 아이들이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지 어떤 생각을 하게 될지 기대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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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김미희 글, 권송이 그림 한겨레아이들
이 책의 챕터는 총 3챕터로 나누어져 있다. 첫 장은 삼촌에 대한 설명이고 두 번째 세 번째는 삼촌과 있었던 일을 에피소드로 이야기하면서 좀 더 친근감 있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삼촌은 똑똑하고 수재였지만 지금은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집에서 밥만 축내는 애물 딴지 백수 삼촌이다. 우빈이는 그런 삼촌이 한심해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삼촌이 자기 수준과 잘 맞는 것 같아 심심할 땐 삼촌 찾고 삼촌을 진심으로 좋아 한다. 삼촌을 걱정하는 건 집안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동네 어르신들도 삼촌을 진심으로 걱정한다. 허우대 멀쩡한 삼촌이 이번엔 느티나무 아래에서 차려입고 혼잣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진이는 이 상황이 궁금하여 그곳으로 간다. 어르신들 말대로 삼촌은 그렇게 그 모습으로 서있다. 알고 보니 삼촌은 다름이 아니고 매미들의 주례를 서고 있는 것이다. 매미들이 악착같이 우는 건 짝짓기를 하려는 것이고 그렇기에 삼촌은 매미들의 주례를 자처하여 이렇게 주례를 서고 있다는 것이다. 삼촌은 매미의 종류와 시기에 따라 매미 소리와 그 특징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한심하게 옆에서 보고 있던 우진이는 이런 삼촌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행복보다는 매미의 행복과 삼촌의 행복이 더 중요하냐고 도리어 묻는다.
삼촌은 대답은 항상 명료하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곧 행복해 질꺼야. 아들이 행복해야 부모도 행복하다는 걸 알게 되실 테니까.” 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 이 이야기를 보고 있노라니 가장 큰 이 책의 이야기 주제가 보이기 시작했다. 누구나가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건 특권이고 자유이다. 그런 것들이 누구의 감시와 눈치 속에서 작아지고 없어진다면 세상은 너무도 각박하고 불행한 모습만 남아있을 것 같았다. 우리 아이들도 학업과 공부에만 매진해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이 행복하지 않고 강요에 의해 수동적으로만 이루어진다면 반항만 키우고 불만으로 가득 차 언젠가는 화근이 되어 큰 불행으로 다가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말한 자신감은 무턱대로 아무대서나 쓰는 것이 자신감이 아니다. 무엇을 함에 있어서 자기가 자유롭게 생각하고 판단함에 있어서 책임도 뒤따른다는 것이다. 그것이 자신감과 귀결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미의 주례로 인해 삼촌은 시인으로 등단하게 된다. 그날부터 마을 사람들은 마을 감실리에도 훌륭한 인물이 나왔다며 플랜카드를 붙이게 된다. 마을 사람들도 이해시킨 삼촌의 줏대 있는 자신감에 박수를 보낸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이들과 소통하는 어른은 요즘 드문 일이다. 모두가 아이들이 어른과 같은 말과 행동을 하길 기대하며 빨리 커서 무엇 되기만을 바랄뿐이다. 벌써 엄마인 나부터도 아이가 너무 어리다고 느껴질 때는 잔소리를 해댄다. 이 책을 보면서 반성모드로 들어갔다.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눈높이로 바라보는 것도 다 나쁘지 않구나...이제부턴 아이들과 이야기할 때는 나도 아이다운 이야기로 함께 해야지..하고 말이다. 이 책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나누는 책이라고 하기에 솔깃했었다. 읽고 나니 다른 시리즈 책들도 궁금해서 읽고 싶어진다. 아이도 그러자며 즐거워했다. 뒷면에 나와있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드리는 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메시지이기에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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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가꾸는 가치, 마음이 자라는 이야기 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한겨레 가치동화는 5권으로 된 시리즈예요
다섯가지로 이루어진 테마 중 첫번째 테마 자신감입니다. 집에서 놀기만하던 삼촌에게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우리 삼촌의 이름은 홍진범, 머리가 좋은 우리 삼촌은 별명은 에또예요.. 왜냐면요.. 할아버지께서 다른 분들에게 삼촌을 자랑할때 항상 첫 마디가 에~또~우리아들 ~~라면서 말을 하시거든요..
이 책의 꼬마가 들려주는 우진이 삼촌이기도 하죠! 우리 삼촌은 현재 백수예요.. 하지만 우리 엄마는 내가 삼촌을 닮았데요.. 삼촌은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야닺마는 삼촌이지만 전 그런 삼촌이 너무 좋아요.. 내가 아는 우리 삼촌은 엉뚱발랄 재미있기까지 해요..
삼촌은 중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하여 동네에서 인기가 많았지요.. 하지만 삼촌은 사법고시에 여러차례 떨어지고부터는 삼촌의 직업은 백수가 된 거지요.. 책을 한가득 짊어지고 시골로 내려온 삼촌...
어느날부터 나비넥타이를 매고 느티나무 아래에 서서 혼자 중얼거리는거예요.. 마을 사람들이 소곤거리기 시작했고, 우진이까지 알게 되었지요.. 삼촌 뭐해?? 나비넥타이는 뭐야?? 하며 우진이가 삼촌에게 물었어요.. 매미들이 결혼을 하려고 하니 매미들에게 주례를 해주는 중이라네요.. 매미들이 결혼식을 하는데 증인으로서 줄 사람도 없고, 축하해 줄 사람도 없고, 주례를 읽어줄 사람도 없으니 안탑깝고, 매미들이 새출발을 하려고 하니 내기 잊지 못할 결혼식을 만들어 주고 싶답니다. 백수인 삼촌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걱정하는데도 삼촌이 행복해하면 된다고, 그러면 할머니, 할아버지도 행복해지실거라고 했어요..
일주일 뒤, 삼촌은 전국 매미들 주례를 서겠다고 고물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났어요.. 매미의 종류도 많지만, 우는 소리 또한 여러가지네요..ㅎㅎ 어느날 삼촌이 농사일을 돕겠다고 밭으로 따라 나서는데 할아버지 핸드폰으로 울리는 전화 한통~ 바로 삼촌한테 온 전화예요.. 출판사에서 말이죠!! 삼촌이 응모한 매미 연작시 9편이 당선되었데요.. 감실리 농부시인 탄생!! 홍진범 시인의 등단을 축하합니다. 삼촌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자랑이자 감실리가 배출한 훌륭한 인물이었지요..
감실리 마을에는 삼촌을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우진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는 버럭 소리 지르고 화를 잘 내는 교장선생님이 계시는데, 선생님의 별명은 네모대마왕이예요.. 툭하면 버럭 소리를 지를고 화를 내는데 그때 네모난 얼굴이 더 네모네진데요.. 교장선생님이랑 받아쓰기를 했는데 자세히 보지도 않고 우진이에게 불효자라고 했다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걸려온 전화 한통~
교장선생님께서 삼촌을 학교로 초청을 하였고, 우진이는 삼촌에게 교장선생님을 복수해달라며 애교를 부렸어요..
교장선생님께서 홍진범 시인을 소개해주셨고, 삼촌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의 제목은 네모나라 이야기였어요. 네모얼굴을 가진 교장선생님은 제목만 듣고 화가났고, 아이들은 웃고 떠드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삼촌은 아이들의 웃음속에서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 네모도 빽빽히 모이면 동그라미가 만들어진다는 내용이지요!! *
너무 재미난 이야기에 여기저기 함성 박수가 나왔고, 교장 선생님도 자신의 별명을 자랑스러워했어요..게다가 재미난 이야기를 지어내서 보수를 해준 삼촌이 제일 자랑스러웠지요.. 삼촌은 식구들과 여행을 떠났어요..할아버지 생신이었거든요.. 공항에 들어서서 비행기를 타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점도 알아보고 데리고 다니고, 좋은 여행이었어요.. 잊지못할 여행이요..
삼촌의 꿈이 시인이 아니고 판검사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저도 궁금해집니다. 삼촌이 꿈을 이룰수 있었던건.. 바로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꿈을 찾아간 자신감.. 꿈을 버지리 않고 용기를 가지고 실천을 했기 때문이예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말 자신감이 있어야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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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가치동화 1 [한겨레아이들 - 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김미희 글 -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어린이.청소년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시집 <달님도 인터넷해요?>,<동시는 똑똑해>,<예의 바른 딸기>와 청소년 시집 <외계인에게 로션을 발라주다>,<소크라테스가 가르쳐 준 프러포즈>를 펴냈으며, 동화책 <엄마 고발 카페>,<리오는 학교에 가면 절대 안돼!>,<얼큰 쌤의 비밀 저금통> 들을 썼습니다. 권송이 그림 - 대학에서 환경조각과 일러스트 공부하고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합니다. 다양한 기법의 재미있는 그림으로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세계의 빈곤, 게을러서 가난한 게 아니야!><12개의 황금열쇠>,<밥상에 우리말이 가득하네>, <고집불통 내 동생>,<오지랖 왕자와 푼수 공주>,<까막눈 건이와 요술 거울> 들이 있습니다.
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연필로 쓱쓱 그리고 대충 색칠한 것 같은 그림. 삼촌과 우진이와 동생 우빈이 헤어스타일 보기만 해도 웃겨요!
우리 삼촌은... 우진이 삼촌은... 백수예요. 우진이 수학 시험지를 보면 엄마는 삼촌을 닮아서 학생 구실도 못한다고 구박해요. 우린 삼촌이 좋아요. 우리삼촌은 좀 엉뚱하지만 재밌거든요. 삼촌이 원래부터 이랬던건 아니예요. 우리 삼촌은 공부를 잘해서 명문대 법학과에 입학한 동네 자랑거리였어요. 그런데 그 어려운 사법시험에 번번히 떨어지고는 특별한 직업없이 이렇게 된거예요. 그러던 어느날 삼촌이 시골마을 느티나무 아래서 나비넥타이를 매고 뭐라 중얼중얼 거리는거예요. 동네 사람들은 드디어 삼촌이 미쳤다고 했어요. 삼촌 뭐하는거야? 매미들이 결혼한다고 애쓰고 있으니 주례를 서는 중이라나요. 삼촌은 계속 백수로 살거야? 남들이 백수라고 수군대도 괜찮아? 할아버지 할머니가 걱정하시잖아. 삼촌은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내가 행복하면 부모도 행복하다는걸 알게 될거라고 합니다. 그리곤 전국 매미들 주례를 서겠다고 고물 자동차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다녔어요. 그러던 어느날, 출판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삼촌이 응모한 매미 연작시 9편이 당선되었대요. 삼촌은 매미박사가 아니라 시인이 되었어요. 할아버지는 판검사도 아니고 시인이 뭐여? 하고 말씀하셨지만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동네 어귀에 플래카드까지 걸었으니까요. '감실리 농부시인 탄생! 홍진범 시인의 등단을 축하합니다.' 우진이 학교에는 얼굴이 네모난 교장선생님이 계세요. 아이들은 버럭 소리지르고 화를 잘 내는 교장선생님을 '네모 대마왕' 이라고 불러요. 어느날 네모 대마왕이 삼촌을 학교로 초청했어요. 우진이는 네모 대마왕이 불효자라고 했던 말때문에 교장선생님에게 복수해달라고 삼촌에게 부탁해요. 삼촌은 걱정말라며 삼촌이 복수해주겠다고 약속했어요. 삼촌은 아이들에게 네모나라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이야기는 너무나 재미있었죠. 교장선생님에게 복수도 해주고, 교장선생님을 기쁘게도 해주는 신기한 이야기였어요. 네모이야기는 정말 그 어떤 동화에도 뒤쳐지지 않는 한편의 멋진 이야기였어요. 삼촌이 재주꾼이네요. 집에서 놀기만 하더니 어느 날 갑자기 시인이 된 삼촌.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꿈을 찾아간 건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예요. 요즘은 동화도 여러방면으로 나오는 거 같아요. 이 책은 처음 접하는 가치동화 중 자신감을 다룬 책인데요. 아이에게 자신감이 뭔지, 자신감이 있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걸 보여주니 참 좋아요. 신뢰, 배려, 협동, 정의 에 관한 가치동화도 궁금해집니다. 한겨레 가치동화는 5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1. 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2. 텔레파시 단짝도 신뢰가 필요해 3. 배려의 여왕이 할 말 있대 4. 최악의 모둠? 협동으로 바꿔바꿔 5. 정의의 용사는 너무 힘들어 가치는 '관계' 속으로 내려앉을 때 비로소 평화를 만듭니다. 평화를 여는 감수성의 변화, 가치가 실제 삶으로 연결되는 지혜를 배우는 것이야말로 더불어 사는 삶을 건강하게 지속시키는 길입니다. '한겨레 가치동화' 시리즈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나누면서 평화로운 관계의 모형을 새롭게 발견하는 첫 출발선이 될 것입니다. <정진 - 회복적 생활교육 연구소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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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김미희 글, 권송이 그림
한겨레아이들
한계레 가치동화 시리즈는 5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권 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
2권 텔레파시 단짝도 신뢰가 필요해
3권 배려의 여왕이 할 말 있대
4권 최악의 모둠? 협동으로 바꿔바꿔
5권 정의의 용사는 너무 힘들어
그 중에 우리 삼촌은 자신감 대왕을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삼촌이 어떤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지 내용이 궁금해서 아이랑 얼른 읽어보았답니다.
우리 삼촌은 머리도 똑똑하고, 1등을 놓치지 않던 수재 였네요.
유명한00 대학교를 나오고, 사시를 공부중인데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자랑이자 마을의 자랑이었는데요. 지금은 아무 일도 안하고 집에서 있는 백수네요.
삼촌은 특이하게도 공부 보다는 자연을 벗삼아 지냈는데요.
매미의 주례를 서주는가 하면, 특이한 말을 하며, 짐을 싸서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여행에서 돌아와서는 시인으로 등단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삼촌은 교장선생님의 권유로 일일 교사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러 학교에 가게 되는데요.
재미난 이야기를 지어내서 조카의 고민도 해결해 주고, 아이들이 보지 못하는 것들을 듣고 느낄 수 있게 도와주었네요.
조카의 눈에는 삼촌이 제일 멋지네요.
가족 여행을 가서는 기타를 든 형에게 용기를 주며 멋진 가수가 될거라고 격려해주는데요.
누가 뭐래도 삼촌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꿈을 찾아간 자신감은 아마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 것이겠죠.
아이에게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해 줄 수 있어서 좋고, 꿈을 포기하기 보다는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을 삼촌을 통해서 알려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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