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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은 붉은 색의 세레든의 매듭을 묶기로 전하와 약속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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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다른 소설이라면 엑스트라나 조연으로 나올법한 롤이예요. 남주인 공작의 정부로 있다가 남주의 옆을 욕심내지 않으려고 하는데 사실 남주가 여주에게 마음을 줬고 두 사람이 맺어지게 되죠. 외전에서는 남주 시점이 나오는데 무슨 생각인지 알게 되니까 더 재밌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잔잔한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고 클리셰를 비틀어놓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재밌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