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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책 한권이 주는 여유~
마음속 힐링~ 피터래빗의 정원에서 느끼고 있답니다.
여행갈때, 짬짬이 손에 책이 필요하신분들은~~
이 책과 함께하면~ 마음도 푸근~ 푸근~
오랜 친구를 만나는 기쁨 또한 느낄 수 있어요.
친구의 아들이 아팠다는 소식에 그를 위로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장난꾸러기 꼬마 토끼,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토끼, 피터래빗의 탄생~~
그래서 인지~ 베아트릭스 포터, 그녀의 동화는
다정다감하고 따스한 마음의 위안을 안겨 준다지요.
<피터래빗의 정원>의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어 주는 정원사~ 베아트릭스 포터 한 편의 멋진 영화와 같은 삶을 살다간 그녀의 이야기. 그녀가 남겨 준, 그녀의 작품들 <피터래빗 이야기> <벤저민 버니 이야기> <오리 제미마 이야기> 우리는 영원히 함께 하고픈 친구들을 만나게 되네요. 참으로 고마운 그녀, 베아트릭스 포터 1866년 런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격식을 중시하는 상류층 분위기에 적응하는 대신 어린 시절부터 도마뱀,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을 키우며 관찰하고 이를 그림으로 그리기를 좋아했던 그녀~~ 시대를 앞서간 그녀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삶. 감히 저는 흉내낼 수 없는 용감함이며 부러움입니다.
<피터래빗의 정원> 책 속 곳곳에서 만나는 베아트릭스 포터가 보내는 그림 편지! 9살 그녀가 그렸다는 애벌레 그림 그리고 9살쯔음의 소녀 베아트릭스의 사진~도 정겹고~ 흑백사진으로나마 그녀의 기록을 만날 수 있다니 참 좋으네요. 당차고 당당한 롤모델 같은 모습의 친근한 언니와 대화를 나누는듯~ 베아트릭스는 자신을 매혹시킨 생명체들을 연구하고 스케치함으로써 몸의 구조와 행동방식 그리고 다른 종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관찰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진정 자연학자 면모까지~ 보입니다. 베아트릭스는 그림형제와 안데르센의 동화, <이솝우화> 리머스라는 흑인 아저씨가 들려주는 꾀 많은 토끼 이야기인 <브레어 토끼 이야기> 등 동화속 장면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치있게 자주 그렸는데요. <피터래빗의 정원> 책속에서 그런 그녀의 창의력 넘치는 멋진 그림 스케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더욱 행복했던 시간~
베아트릭스의 탄생과 어린시절 이야기 그리고 피터래빗의 탄생 이야기도 만나고~ 그녀의 가슴아픈 사랑, 노먼 원의 사진도 담겨 있어요.
그녀의 출생지인 런던이 훗날 작가로서 성공의 중심지가 되긴 했지만 그녀가 창의력을 키우고 살찌운 곳은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냈던 스코틀랜드, 레이크 디스트릭트, 웨일스 같은 지역이었답니다. 어린시절, 스코틀랜드의 댈가이즈 저택에서 휴가를 보내고~ 그 곳의 자연환경과 전토운화를 깊이 사랑하게 된 베아트릭스~ 빅토리아 시대를 여행하듯~ 그녀가 사랑한 장소들의 냄새, 촉감, 맛까지 그녀가 남긴 그림 에세이, 일기와 함께~ 그녀가 머물던 공간들을 중심으로 함께 여행 떠나듯 만나는 즐거움~
베아트릭스 포터는 자신이 키우던 토끼, 생쥐, 고양이, 강아쥐, 도마뱀, 개구리 등을 주인공 삼아 이야기를 펼쳐 나갑니다. 그녀의 상상속 세상의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 자신의 기억을 끄집어 내어~ 그녀안의 들끓는 열정까지 합하여~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토끼 <피터 래빗 이야기>를 포함해 23편의 동화가 탄생되고~ <피터래빗의 정원>을 통해 그녀가 보내는 그림 에세이~ 예쁜 책으로 베아트릭스의 동화가 주는 평화로움, 따스함과 함께~ 밝고 생명력 넘치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요~
1905년,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베아트릭스 포터는 어린시절을 보냈던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힐탑 농장을 구입하고~ 책의 인세로 그곳의 땅과 농장을 구입해
자연 보호에 앞장서며 평생을 보내게 된답니다. 덕분에 레이크 디스트릭트는 지금까지도 당시의 모습 그대로 아름답고 평화롭게 관리되고 있답니다. 자연에 대한 그녀의 사랑이 그저 동화 속 이야기로만 남지 않은 이유이지요. 그녀의 이러한 정성과 노력으로 <피터래빗의 정원> 예쁜 책과 함께 영국 곳곳의 정원을 산책하듯~ 동화 속 세상을 여행 하는 이 시간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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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래빗의 정원> 베아트릭스 포터의 사랑스러운 스케치북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판 <피터 래빗> 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캐릭터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책은 물론 엄마들의 공간 주방에서도 컵받침이나 쟁반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피터 래빗>의 그림들이기 때문에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잔잔한 토끼 그림에 포근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피터 래빗> 이라는 유명한 캐릭터는 알고 있었지만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든 작가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었기에 이 책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이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작가의 인생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베아트릭스 포터' 그녀는 1866년 런던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격식을 중요시 여기는 상류층 분위기에 적응하는 것에 힘들어했으며 어려서부터 도마뱀, 토끼 등의 다양한 동물들을 키우며 관찰하고 그것을 그리기를 즐겨했다고한다. 교양과목이나 차나 식사 예절같은 격식을 배우는 당시 상류층 사회에서 동물들을 키우며 관찰하는 것을 즐겼다는 이야기는 격식을 차려야함이 당연시되던 당시 상황에서 그녀의 또 다른 의지와 강인한 성격을 엿볼 수도 있었던 듯하다. 베아트릭스의 가족은 봄여름마다 잉글랜드 남부, 스코틀랜드, 웨일스 등으로 휴가를 떠났고 그런 자연환경을 너무나 사랑했던 그녀였기에 그것을 누리기 위한 경제적 자립을 생각했고 그녀의 어린시절 가정교사였던 애니 무어의 아픈 아들을 위해 그림 편지를 엮어 보냈던 것을 책으로 낸 것으로 <피터 래빗 이야기>는 1902년 정식 발매되기도 전에 8천부가 팔리는 기엄을 토하며 그녀가 자립할 수 있게 도와준 작품이다. 1905년 베아트릭스는 담당 편집자였던 노먼 원과 약혼하지만 약혼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 갑작스럽게 병으로 떠나게 되자 기거하던 도시를 떠나 어린 시절 휴가를 보냈던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힐탑 농장에 자리를 잡고 부모로부터 독립하며 그 후에 개발될 위기에 놓인 근방 언덕과 목장을 사들여 양과 농장, 호수를 돌보는 일에 시간을 쏟았다고한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품위있는 상류층의 삶을 거부했던 베아트릭스 포터. 눈을 감기 전에는 530만 평의 땅과 농장을 환경보호단체 내셔널트러스트에 기증했다고하니 앞선 시대를 살아가며 사회적 관습을 던져버린 그녀의 삶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하겠다.
<피터 래빗의 정원> 에는 베아트릭스 포터가 어린 시절부터 피터 래빗이라는 토끼 그림을 탄생시키기 위해 그렸던 수많은 밑그림과 토끼 외의 다른 동물들을 그린 그림들을 볼 수 있는데 그녀는 하루종일 동물들을 관찰해도 지치지 않을 정도로 관찰력에 있어서는 천부적인 재능을 선보였다는 말은 책에 실린 그림을 보면 아하! 하고 이해가 가게 될 것이다. 토끼의 얼굴을 한 인간적인 모습에 낯설지 않음을 느꼈던 피터 래빗. 자연을 사랑했던 그녀의 삶은 그것이 그대로 스며들어 작품에서도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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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판> 피터 래빗의 정원 베아트릭스 포터의 사랑스러운 스케치북
피터 래빗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토끼"이지요~ 사실 캐릭터로 피터 래빗은 아주 익숙하지만 그 작품이나 작가에 대해서 저는 잘 몰랐어요~;;; 베아트릭스 포터의 삶에 대해서 그녀가 어떻게 피터 래빗을 그리게 되었는지 찬찬히 만나볼 수 있어요. 그녀는 어릴 때부터 도마뱀,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을 키우며 관찰하고, 이를 그림으로 그리기를 좋아했대요. 자연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살았던 그녀의 삶으로 들어가 봅니다. :)
1866년 런던에서 태어난 베아트릭스 포터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격식을 중시하는 상류층 분위기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고 해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많아. 하지만 포터, 너는 관찰력이란 걸 가졌어." 존 에버렛 밀레이에게서 들은 이 칭찬은 포터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 하네요. 확대경, 현미경, 사진기는 그녀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구요. 포터는 반려동물들의 몸의 구조를 연구했고, 두꺼비와 도룡뇽의 발성에 대한 자기만의 이론을 제시하기도 했으며, 박물관을 방문해 고고학 자료들을 관찰하고 그리기도 했대요. 20대 중반에 접어든 1890년 대부터 그녀의 그림은 축하 카드와 선물용 책 등 상업적인 용도로 쓰였어요. 대단한 인기를 누리게 되는 캐릭터들의 초기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상상에서 출발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그녀를 자연학자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말이죠~ :) 베아트릭스는 자신을 매혹시킨 생명체들을 연구하고 스케치함으로써 몸의 구조와 행동방식, 그리고 다른 종과의 차이가 무엇인지 관찰하고 이해했어요. 주로 관찰 대상이 됐던 것은 도마뱀, 영원(蠑蚖), 도롱뇽 등으로 그들의 다양한 형태와 피부 질감을 특히 꼼꼼히 살폈다 해요. 베아트릭스는 작은 초록색 도마뱀을 데려와 주디라고 이름 짓고 키우기도 했대요~! ^-^
리머스라는 흑인 아저씨가 들려주는 꾀 많은 토끼 이야기인 <브레어 토끼 이야기> 등 동화 속 장면들을 자주 그렸어요. 하지만 그녀의 그림에는 늘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었고, 재치가 담겨 있었어요.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피터 래빗 이야기의 시작도 만나볼 수 있어요~! ^-^ 애니 무어(포터의 가정교사)는 지난 몇 년간 자신의 아이들에게 보내준 그림 편지들을 책으로 엮으면 아주 흥미진진한 동화책이 될 것 같다고 베아트릭스에게 제안했어요. 베아트릭스는 그 편지들을 연습장에 다시 옮기는 과정에서 흥미로운 요소들과 스케치를 추가했고, 피터가 카모마일 차 한 잔을 마시는 모습에 색을 칠해 표지를 완성했어요. 그리고 <피터 래빗과 맥그레거 씨의 정원 이야기>라는 제목을 붙였답니다. 도시에서 태어났지만 늘 자연을 사랑하고 동경했던 베아트릭스의 이야기도 나와요. :) 스코틀랜드는 베이트릭스의 삶과 예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곳이랍니다~! 베아트릭스는 다섯 살때부터 열다섯이 될 때까지 스코틀랜드 퍼스셔의 댈가이즈 저낵에서 여름을 보냈어요. 그녀는 이곳에서 세밀한 그림 솜씨와 관찰력을 키웠고, 이전보다 더 독립적인 사람이 되었다고 해요.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독특한 분위기, 유구한 역사, 그리고 다채로운 전통 문화는 그녀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줬어요. 베아트릭스의 여러 작품 중 대중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두 편의 동화를 썼을 때가 모두 이곳에서 휴가를 보낼 때였다네요~! ^^
베아트릭스가 '마음의 고향' 이라고 생각했고, 농장과 토지를 가꾸며 여생을 보낸 곳입니다.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더웬트 호수는 <다람쥐 넛킨 이야기>의 배경이 되었다네요~ :) 다람쥐들이 올빼미 섬에 가기 위해 뗏목을 타고, 일제히 꼬리를 펼쳐 올린 채 바람을 타고 한 줄로 호수를 건너가는 삽화~! 넘 귀여워요~~~
"좋은 사람들에 관한 착해빠진 책을 만드는 일에 싫증이 나서" 만든 책이라는 <토드 아저씨와 토미 브록의 격투> 토드 아저씨의 부엌에서 시작된 싸움을 그린 삽화가 인상적이에요~ㅎㅎ 다양한 이야기의 피터 래빗 동화가 있다는 걸 첨 알았어요~ ^^;;; 베아트릭스 포터의 삶에 대해서 그녀의 습작들과 함께, 작품들의 초기 모습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요. 피터 래빗을 캐릭터로만 알고 있는 어른들도 읽으면서 마음이 달래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 베아트릭스는 동화 작가이자 일레스트레이터, 자연학자, 고고학자였어요. 정말 다양한 그녀의 재능과 작품 세계가 놀랍게 펼쳐지고 있네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토끼"를 탄생시킨 베아트릭스의 세심하고 따뜻한 시선과 함께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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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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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릭스 포터의 '피터 래빗'의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판으로 나온 <피터 래빗의 정원>을 통해서 어릴 때 캐릭터가 무언지도 모를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근한 토끼 ‘피터 래빗’을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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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사랑스러운 감성에세이 <피터 래빗의 정원>을 만났다. 우리집 문구들에 삽입된 귀여운 토끼 가족들. 피터 래빗은 알고 있었는데 만든 이가 누구고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피터 래빗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베아트릭스 포터의 일대기를 볼 수 있다. 그녀가 살았던 곳, 사진들, 그녀가 그린 수많은 그림들, 일기들, 편지들, 그리고 그녀가 출간한 책들을 볼 수 있다. 그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영국의 풍경도 볼 수 있고 그녀가 얼마나 미적 감각이 뛰어났는지도 볼 수 있다. 그녀의 아버지 쪽 재능을 물려받은 듯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 수록된 그녀의 많은 그림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녀가 사랑에 빠진 레이크 디스트릭트 Lake District는 잉글랜드 북서부의 호수가 많은 산지이며, 아름다운 호수, 숲, 산과 언덕들로 유명한 휴가지라고 한다. 그녀는 이곳을 자신의 '마음의 고향'이라고 생각했고 농장과 토지를 가꾸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나 역시 도시보다는 외각을 더 좋아하는데, 노후에는 외각으로 이사해서 책을 읽으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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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출산 전에는 피터 래빗하면 아이들 학용품에 그려져있던 그림들이 제일 많이 떠올랐었다. 사실 피터 래빗이 책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고, 아이에게 보여줄 그림책들을 검색해보다가 피터래빗 이야기라는 책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아이가 6살이 된 지금에서야 그 동화책을 처음으로 읽어보았다. 학창시절에 피터래빗이라는 캐릭터를 처음 접했을 때는 토끼들과 그 주변 동물들과 배경의 색이 옅고 칙칙한 것만같고 약간 우울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동화책을 읽고나서부터 그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관심을 갖고 그림을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사람과 같이 행동하는 듯한 토끼들의 섬세한 그림 표현과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이 작가는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쓰게 되었고, 그녀가 살았던 배경은 어떠했는지 궁금했다. 어린이 되어서 그림책을 읽다보니 작가에 대해 점점 관심이 생기는데, 확실히 작가에 대한 배경을 알고 그림책을 다시 보면 그 그림이 이해가 되면서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는 것 같다.
'나의 상상속에서는 어느것 하나 낭만적이지 않은 것이 없었다 - 베아트릭스 포터 -' 라는 글귀가 면지를 장식하고 있는데, 이 책을 다 읽고나서 정말 그녀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격식을 중시하는 상류층 분위기에 잘 적응하지 못했는데, 대신에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동물을 키우면서 관찰하고 이를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다고한다. 어린 시절 자신의 가정교사였던 애니 무어의 아픈 아들을 위로하려고 그림 편지를 보내곤 했었는데, 이를 엮으서 책으로 만들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고 편지를 돌려받아 그것을 바탕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정식발매가 되기도 전에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베아트릭스는 자신의 담당 편집자였던 노먼 원과 약혼했지만 약혼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아 갑작스럽게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된다. 이로인해 도시를 떠나 어린 시절 휴가를 보내던 레이크 디스트릭트에 자리를 잡고 부모로부터 독립하게된다. 베아트릭스는 어린 시절 스코틀랜드의 댈가이즈 저택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그곳의 자연환경을 사랑하면서 그림을 그렸고, 어른이 되어서는 여러곳을 탐험하며 자연사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고 식물학 고고학 화석학 지질학 균류학에 관심을 가졌다. 그녀가 경제적인 독립을 이룬 곳이자 가장 유명한 동화 피터래빗 이야기를 만들어낸 곳이 레이크 디스트릭트이다. 이 책에서는 베아트릭스가 머물렀던 곳을 중심으로 이야기 되어 있는데, 동화책을 다시 펼쳐보면 이 책에서 이야기 해 주었던 배경이 떠오를 것만 같다. 피터래빗 이야기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그녀의 배경을 알고 나니 그에대한 안쓰러움이 생겨난다. 집안의 엄격한 분위기 속에서 얼마나 힘들고 답답했을까, 결혼하기로 한 약혼자가 세상을 떠났으니 세상이 얼마나 원망스러웠을까. 그런 아픈 일을 겪고 나서 그린 그림들을 보았는데, 그녀의 배경을 알고 보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림이 웬지 모르게 슬퍼보이고 적막해보였다. 펜과 잉크로만 그린 그림들과 연필과 수채물감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기법을 이용해서 그린 그림들을 소개해주는데, 동화책에서 보았던 장면에 대한 세세한 설명이 깃들여져있어서 그 그림에 대한 이해가 금방 되었다. 또한 베아트릭스와 그 주변 인물들의 사진들도 간간히 나오곤 하는데 이 책을 읽는 재미가 더해진다. 프레더릭 원에서 출간한 책의 초판 표지들도 각각 보여주는데, 지금의 표지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는 묘미도 있다. 이 책을 읽고나니 나도 괜시리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누군가에게 손 그림 편지를 써 주고 싶은 갈망도 생겼다. 피터래빗 캐릭터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책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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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 때 손바닥만 한 베아트릭스의 피터래빗의 동화들 전권을 다 가지고 있었어요 제목부터 내용까지 달달 외울 점도였었답니다. 생각 정거장 매경출판사에서 피터래빗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판으로 나온 책인 '피터래빗의 정원' 베아트릭스 포터의 그림편지부터 스케치, 채색하던 동물들의 스케치까지 정말 베아트릭스의 일러스트에 관해 그녀에 관해 자세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누구나 상상하길 좋아하는데 어른이 되면서 상상력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하지만 베아트릭스 포터는 상상 속의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냈답니다. 베아트릭스 포터는 어떻게 그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일러스트로 그리게 되었는지 알게 돼요
영국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베아트릭스 포터는 격식을 차리는 상류사회 분위기에 잘 적응하지 못했답니다. 어린 시절 남동생의 방에 딱정벌레 나비 거미 등등 생물들을 데려다 놓고 그들을 친구 삼아 지냈답니다. 여름에는 늘 시골에 가서 자연 속에 지내게 되면서 관찰하고 그림을 그리게 되었어요 그녀의 가정교사로 일했던 애니 무어의 아이들을 위해 상상력 넘치는 그림편지를 보냈답니다. 애니 무어가 책으로 출판해보자고 제안하고 그녀는 작은 토끼 이야기가 사랑받을 것을 확신해 여러 출판사에서 거절당하지만 자비를 들여 친척들에게 보여줄 생각으로 책으로 출판하고 맙니다. 그 후 프레더릭 원 출판사가 정식 출간하여 1년 만에 5만 6천 부 이상 판매되었답니다 독버섯과 청설모 그리고 토끼 머리 그림들 동화책을 출간하기 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린 그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베아트릭스가 경험한 아름다운 자연과 고풍스러운 저택의 매력은 스케치를 하고 그림을 그리고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영감의 원천이 됐다.
규칙을 어기거나 말썽을 피우는 토끼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아이들이 상상하며 듣고 눈이 초롱초롱 이야기를 기다리는 베아트릭스의 책 이곳저곳에는 자연의 그림 배경이 눈에 들어온다 [왼쪽의 애벌레 그림]을 그릴 때가 베아트릭스가 아홉 살 때의 그림이라고 한다 물감을 마른 붓에 조금 묻혀 문질러 그리는 기법은 점점 더 발전하여 그녀의 그림을 대변하는 특징으로 자리잡게 된다 그녀의 일러스트 중에 고슴도치, 쥐 그리고 기니피그 에 이 기법이 자주 발견된다 [오른쪽 깡충거미 그림] 동생이 학교가 있는 동안 현미경과 확대경으로 관찰하여 그린 그림이다. 아버지는 사진을 하셔서 아버지에게는 사진에 관련된 구도 같은 기법을 배워 사용하였고 현미경으로 확대해 그리고 관찰하는 등 열정적인 관찰로 실제 거미같이 그린 그림이 놀라울 따름이다. 입체감을 주기 위해 하얀 점을 노련하게 찍고, 세밀화를 그때 당시에 그렸다는 것이 대단해 보인다.
런던 도시에서 벗어나 친척 집이나 휴가지에서 그림을 그리며 동화의 소재로 삼았다 왼쪽 페이지의 스케치는 정원의 문 습작으로 피터래빗에서 치터가 몰래 정원에 숨어들 때 괭이를 휘두르며 나타나는 맥그리거 아저씨가 나타나는 그 문이랍니다. 아저씨의 무서움을 피해 달아나던 그 피터래빗이 문 밑으로 도망가던 그 문 위험하다고 가지 말라고 말리는 엄마의 말은 듣지 않고 위험을 즐기는 피터래빗의 모습이 눈에 선하답니다. 오른쪽 페이지는 베아트릭스가 관심을 갖고 스케치하던 균류들의 모습이에요 균류뿐만 아니라 화석. 지의류 등등 관심을 가지고 스케치를 해서 박물관에 기증도 하고 했답니다. 사진 속의 버섯은 졸각무당버섯이라고 해요 버섯의 밑부분을 그리기 어려워했다고 하네요 찰스 매킨토시라는 과학자가 그녀의 그림을 극찬하고 그녀의 그림 중 맥그리거 아저씨가 찰스 매킨토시와 닮았다는 사실을 알고 책을 읽으니 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그녀가 버섯에 관심이 있을 때 그린 동화에는 버섯 그림이 자주 등장합니다.
검은 강아지 더치스의 스케치 모습이랍니다. 의인화되어 책에서는 두발로 서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죠 "너에게 주려고 꽃을 가져왔어. 아주 맛있는 파이 냄새가 나네!' - 파이와 파이 틀 이야기 중에서 풍성한 털의 더치스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냈습니다. 빠르게 그린 드로잉에서 생동감이 느껴지네요
[글로스터의 재봉사]편에 나오는 일러스트입니다. 자수 조끼에 자수 그림을 보고 감탄을 마지못했었답니다. 조끼의 일부분을 크게 확대해서 그리는 기법 그때 당시에 이렇게 생각해서 그리기 쉽지 않았을 텐데 일러스트가 정교해서 정말 조끼의 사진이 아닐까 싶습니다.한 땀 한 땀의 스티치나 자수의 표현이 정말 사실적이에요 정말 관찰을 자세히 하고 그림으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오른쪽 그림은 '실이 다 떨어졌네요' 생쥐가 바느질을 하다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단춧구멍 자리에는이런 글씨가 쓰인 종잇조각이 핀으로 꽂혀 있었어요 아주 작디작은 글씨로 쓴 "꼬임실이 다 떨어졌어요."
그녀에 대해 그녀의 일러스트의 배경에 대해 피터래빗 시리즈의 주인공들에 탄생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읽어보는 것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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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래빗의 정원 베아트릭스 포터의 사랑스러운 스케치북 피터래빗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판 위로가 필요한 어른들에게, 동화작가 베아트릭스 포터가 보내는 그림편지 100여 년간 1억 5,000만 부가 판매된 피터 래빗 이야기! 내가 보잘것없고 작은 존재처럼 느껴질 때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지만 자꾸 현실과 부딪힐 때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토끼'를 탄생시킨 베아트릭스 포터의 세심하고 따뜻한 시선이 용기를 줄 거예요!
![]() 어린 시절 자신의 가정교사였던 애니 무어의 아픈 아들을 위로하기 위해 보낸 그림 편지를 엮어 만든 이야기인데요. 그림 편지를 다시 엮어 쓴 이 원고는 수많은 출판사에서 거절당했지만 정식발매가 되기도 전에 8000부가 팔릴 정도로 큰성공을 거둔 시리즈예요. 피터래빗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판 피터 래빗의 정원 피터래빗은 알고있지만 본적이 없는데요^^;; 피터 래빗의 정원 동화형식인 줄 알았는데 그림편지를 엮은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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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어서 네 마리의 토끼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했단다. 그 토끼의 이름은 각각 플롭시, 몹시, 코튼테일, 그리고 피터야.” 베아트릭스 포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 피터 래빗의 정원 그녀가 쓴 동화책들의 탄생 과정, 작품 소개, 동화 속 삽화와 원화 스케치 등을 통해 베아트릭스 포터의 삶과 예술을 집중 조명하고 있어요. 여성에게는 참정권조차 없던 1900년대의 영국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성공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동화작가, 농부로서 자신의 삶을 꾸려간 그녀, 베아트릭스 포터의 삶을 들여다봅니다. 피터 래빗 이야기의 동화는 아니지만 일러스트들이 이쁘게 담겨 있는 책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