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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지식을 탐하다] - 동화를 다시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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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분석한 책이다. 그냥 재미있는 동화라고 생각한 것을 새롭게 다른 시각으로 12가지의 분야로 나누어 탐구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저자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놀라웠다. 과학과 경영 분야의 칼럼에서부터 소설, 아동서, 교양서 집필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도전을 하는 작가로 소개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도 다양하다. 철학적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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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분석한 책이다. 그냥 재미있는 동화라고 생각한 것을 새롭게 다른 시각으로 12가지의 분야로 나누어 탐구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저자의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놀라웠다. 과학과 경영 분야의 칼럼에서부터 소설, 아동서, 교양서 집필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도전을 하는 작가로 소개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의 내용도 다양하다. 철학적인 정체서의 문제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문제, 정치인들 이야기, 유머, 뇌과학, 시간학, 진화론, 교육학, 번역의 문제, 법학, 정신 분석학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각 장에서 먼저 앨리스의 이야기를 적고 그 중  단서가 되는 곳에서 실마리를 풀어간다.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서 얘기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 그리고 뒤에서는 그 내용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독자를 위해 참고서적을 제시해 주고 있다. 찾아 골라 읽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저자의 수준을 쫓아가기는 어려울 듯하다. 아직 번역되지 않은 책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어 영어나 제2외국어가 젬병인 나에게는 그림의 떡일 수밖에.

  참 다양한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유머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 장에서의 추천도서는 아직 이해가 안 되고 있다. “[메난드로스 희극] 메난드로스 저/ 심난해 역/ 안팔아 출판사”

책을 검색해 보니 정말로 있는 책이다. 그런데 역자와 출판사가... 책의 설명에서 저자는 유머라고 하는데 그의 유머를 이해하기에 머리가 좀 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부분에서 웃어야 할 지 모르는 멍청이가 된 기분이었다. 난감한 느낌. 저자는 이 느낌을 원한 것일까? 그건 아니겠지?


 어쨌든 가볍게 읽고 말 동화를 무겁게 분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한 책이다. 동화가 여러 개의 얼굴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물론 동화를 쓰는 사람은 어른이니 그 어른의 생각을 책 속에 몇 가지 장치로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것을 찾아내어서 읽는 독자가 있다면 작가도 기뻐하겠지? 열심히 쓴 작가를 위해서도 더 꼼꼼히 읽는 독자가 되어야 겠다.

 

 다 읽고 나서 저자의 박학다식이 부러우면서 하나의 목표가 생겼다는 것에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더 자세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동화책도 다시 읽으면서 그 행간을 음미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다양한 책읽기를 시도해 보고 싶게 만든다. 그냥 한 번 읽고 말 책과 두고서 다시 한 번 더 읽어 볼 책 들. 어려운 내용도 다시 보면 쉬워질 것이니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알고서 살아간다면 세상도 더 재미있을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더 슬프고 절망적일 수도 있겠지만 그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니 걱정부터 할 필요는 없겠지.

 

  이제 다음 책을 향해 앞으로 !!!

l*******u 2010.11.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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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제대로 읽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제대로 읽기" 내용보기
마음이 복잡할 땐 아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술술 읽을 수 있는 동화를 가끔 읽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그렇게 읽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다층적인 의미가 있는 책이라는 것도 알았고,<주석달린 앨리스>가 있다는 것도 알았지만, 게의치 않고 아무 의미를 부여하지 않은채 읽었다. 그런데 이 책을 뒤적거리다 내 눈에 확 끌리는 단어가 있었으니..시뮬라크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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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복잡할 땐 아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술술 읽을 수 있는 동화를 가끔 읽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그렇게 읽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다층적인 의미가 있는 책이라는 것도 알았고,<주석달린 앨리스>가 있다는 것도 알았지만, 게의치 않고 아무 의미를 부여하지 않은채 읽었다. 그런데 이 책을 뒤적거리다 내 눈에 확 끌리는 단어가 있었으니..시뮬라크르! ... 날밤새워서 다 읽어버렸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모순덩어리이면서도 스펙트럼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한 해석과 인용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 책이다. 철학, 정신분석학, 논리학, 심리학, 생물학, 물리학, 정치학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해석이 가능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이 앨리스 리델을 모델로 어린이가 읽을 수 있도록 쓴 작품이지만, 오히려 어른에게 더 어울리는 책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주석달린 앨리스>가 출판되었을 만큼 많은 해석이 필요한 책이지만, 저자는 학, 심리학, 정치학,유머,초과학,뇌과학,시간학,진화론,교육학,언어학,법학,정신분석학 등12가지의 지식 스펙트럼에 맞춰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보드리야르에 따르면, 현대 사회는 원본 없는 이미지 그 자체가 현실을 대체하고 현실은 이미지에 지배받아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것을 나타내는 '과다실재hyper-reality'에 놓여 있다. 보드리야르는 들뢰즈가 정립한 시뮬라크르에 바탕을 두고, 동사적 의미인 '시뮬라크르를 하기'라는 뜻으로 '시뮬라시옹'이라는 단어를 정의했다. 그리고 보드리야르는 현대 사회에서는 실제보다 기호가 더 본질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p30) 


 예전에 읽었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기억을 더듬으며 책을 읽어야 할 줄 알았는데, 다행스럽게도 풀어쓴이는 스토리의 대부분을 싣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읽으면서 감탄사를 연발했다. 전에 읽을 때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너머간 부분도 많았고, 웃어야 할 부분에서 웃지 못하고 너머갔음을 알고 책을 수박컽핧기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앨리스가 떨어졌던 토기굴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더 시뮬라크르해서 책을 읽으면서 감탄사와 함께 한숨도 나온다. 붉은 여왕 가설처럼 "제자리에 있고 싶으며 죽어라 뛰어야 한다"는 말이 맞아 떨어지는 나의 현실, 우리의 현실은 또 얼마나 씁쓸한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는 다는 것은 루이스 캐럴의 뇌의 지도를 훔쳐보는 것과 같다

d********3 2015.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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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지식을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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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대한 어린 시절 기억은 컴퓨터 게임이 먼저다.게임을 하면서 앨리스는 이상한 병을 집어들어 마시고는 작아지기도 하고,버섯을 먹고 커지기도 하며,채셔 고양이와 대화를 하기도 했다.나는 그 게임을 더 잘 해보기 위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게 되었다.어찌 보면 주객이 전도되었지만,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된다고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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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대한 어린 시절 기억은 
컴퓨터 게임이 먼저다.
게임을 하면서 앨리스는 이상한 병을 집어들어 마시고는 작아지기도 하고,
버섯을 먹고 커지기도 하며,
채셔 고양이와 대화를 하기도 했다.
나는 그 게임을 더 잘 해보기 위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게 되었다.
어찌 보면 주객이 전도되었지만,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된다고 했으니,
어쨌든 나에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꿈과 모험의 세계로 이끄는 
마법같은 동화책이었음은 확실하다.

그렇게 어린 시절이 지나, 어른이 되었고,
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어린 아이들이나 읽는 동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세월이 한참 흘러버린 지금 다시 읽어도, 
오히려 어른이 되어 읽으니,
그냥 흘려 넘겼던 문장들이 하나하나 새롭게 다가온다.
의미를 두자면 끝없이 의미가 담겨버리고,
우리네 인생이 담겨있는 듯한 거창한 의미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이 책 <앨리스, 지식을 탐하다>가 눈에 띄었다.


동화로 풀어낸 12가지 지식 스펙트럼



이 책을 읽으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완성본처럼 느껴진다.
그동안 내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들의 의미를 찾게 된다.
‘아~! 이것을 이렇게 해석할수도 있구나!’
어려운 이론이어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도구로 접근성이 낮아져
쉽게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었다.

먼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한 장면을 이야기하고,
거기에 대한 지식탐험을 한다.



그리고 매 이야기마다 뒤에는 [토끼굴 추천 정보]라는 코너가 있다.



그 책들을 하나하나 찾아읽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방법으로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는 시간은 재미와 의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s*****a 2011.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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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지식을 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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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17~ 2013. 4. 21 루이스캐럴 원작 / 존테니얼 그림 / 이남석 풀어씀 310쪽 옥당 2010년 09월 15일 출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이 '앨리스는 어른만 읽어라'라고 할 정도로 철학, 정신분석학, 논리학, 심리학, 생물학, 무리학, 정치학 등의 견지에서 해석할 수 있는 자원들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가 자신의 저서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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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17~ 2013. 4. 21

루이스캐럴 원작 / 존테니얼 그림 / 이남석 풀어씀

310쪽

옥당

2010년 09월 15일 출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이 '앨리스는 어른만 읽어라'라고 할 정도로 철학, 정신분석학, 논리학, 심리학, 생물학, 무리학, 정치학 등의 견지에서 해석할 수 있는 자원들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가 자신의 저서나 강연에서 이론적 예시가 필요할 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장면을 활용한다고 하니 허튼 얘기는 아닌듯 하다.  또한 1999년에 상영되었던 매트릭스Matrix의 초반부에 나오는 '흰 토끼를 따라가라'는 암호역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의 장면을 교묘하게 패러디 한것이라고 한다. 매트릭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오마쥬 영화라고 하니 대단한 책이긴 한가보다. 앨리스는 어릴적 TV에 나오던 만화를 재밌게 봤던 기억이나 나지 내용은 그닥 기억나는게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서로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안에는 언어유희로 가득한 유머 코드가 들어있다고 한다. 게다가 책 안에 방대한 학문적 자원들이 많기 때문에 수많은 주석서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고 한다. 이책 역시 루이스캐럴을 존경하는 이남석 씨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안의 내용을 풀어쓴 것이다. 원작을 모두 풀어 쓰지는 않았지만, 그중 12가지 지식코드를 뽑아 풀어 내었다. 각 장마다 매우 유익한 내용들이었다. 각장의 마지막에는 관련 추천 도서들을 간략한 정보와 함께 정리해 주어 지식을 탐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다. 다만 한권의 책에 너무 방대한 양의 지식이 들어가 있어 한꺼번에 Input을 시키는데 과부하가 걸릴 가능성이 있다. ^^;; 나같은 사람은 단편 소설을 읽듯 하루에 한챕터씩 숨고르기를 하며 읽으면 좋을 듯 하다.  

 

YES마니아 : 로얄 c*****2 2013.04.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