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리더십이라고 하면 강한 카리스마의 마치 잭 웰치같은 인물을 떠올리기 쉽다. 그리고 그것은 리더십을 소개하는 것에 있어서도 특정 인물의 리더십을 통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면에서 영국의 대문호 섹스피어의 작품 세계의 등장하는 인물을 통해서 리더십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 ‘리더십 3막 11장’은 매우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책의 저자는 책 만큼이나 독특하고 상호보완적이다. 경영학 교수와 섹스피어 연극을 공연해온 배우이자 연출가가 공동으로 저작했다. 섹스피어의 작품을 통해 상황별로 리더십을 경영학 교수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있으며 거기에 멈추지 않고 실제 섹스피어 연극을 통해 전달을 더 생생히 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러한 독특함으로 책을 봐 나가는데 매우 재미있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개인적 취향 탓인지 흥미는 떨어졌다. 그러나 러디십을 문학작품을 통해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해 준 아주 재미난 책이었다. |
| 분명 리더는 보통사람과 달라야 한다. 그만큼 어려운 자리이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리더의 생각은 어디로 가야할지를 말해주는 등대가 된다. 이 책은 세익스피어 작품에 나오는 대사에 묻어있는 리더쉽을 재미있게 보여주고있다. 잘못된 길로 가는리더, 자기 욕심만 챙기는 리더, 허영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리더....이런 리더들의 결말을 희극으로 재미있게 풀어쓴 점이 인상적이며 성공적인 리더의 모습도 잘 그려내고 있다. 번역상의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희극을 번역하다보니 쉽게 읽혀지지 않는 단점도 있다. 하지만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필독을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