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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나니 영어가 학습으로 느껴지는지 싫어하더군요. 약간의 거부반응 비슷하게 흥미를 잃길래 생각해낸 것이 컴퓨터 게임이었습니다. 어떤 것이 좋은지 알아보던 중 가장 괜찮다는 리더래빗을 사기로 했죠.
아직 아이가 영어수준이 높지않고 좀 쉬워야 재밌어할 것 같아 유치원단계로 접근했습니다. 내용이 쉬운 것도 있고 제법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별들 찾아주는 것은 모양과 색깔찾기가 많아서 3살인 둘째녀석이 더 좋아하더군요. 유치원단계에 가장 충실할 듯 싶네요. 초등생에겐 좀 쉽습니다. 둘째는 자기가 못하니까 엄마더러 하라고...ㅎㅎ 파닉스 1단계는 재미가 좀 떨어집니다. 정적인 화면이 좀 재미없어 하더군요. 영어적인 재미를 느끼는 아이라면 좋아하겠지만 안그래도 영어에 흥미를 잃어서 게임으로 접근하려는 우리 딸에겐 별로 먹히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이수준에 어려워서 좀 나중에 들어가면 그래도 잘 할 듯.. 벌룬타운은 우리 애에게 딱- 맞는 수준이더군요.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우체국에서 풍선만드는 것과 나중에 나오는 이야기맞추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제가 해도 재밌더군요. 전체적으로 3가지 다 다양한 게임으로 이뤄져서 좋아요. 짜임새도 있고요.
영어학원 다닐 때 이미 배웠지만 기억안나던 것이 게임하면서 복습하고 인제는 안까먹고 있다는 사실이 즐겁네요. 재미있게 들어가야 안까먹는데 학원이 재미가 없긴 했던 모양입니다. 거금을 들이지만 재미없는 학원보다는 훨-- 저렴하고 효과가 만점입니다. 다음 단계도 계속 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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