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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포장만 요란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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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베스트셀러라 불리는 책들은 잘 읽는 편이 아니다. 사람들이 독서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많은 이들이 굳이 '사서' 읽을 정도가 되려면 딱 평균치 정도의 재미와 내용이면 족할테니까. 물론 베스트셀러 중에도 좋은 책들은 많을거다. 다만 내 느낌이 그래서 쉽게 골라지지 않는 것일 뿐이다. 여하간에, 그런 연유로 난 그 유명한 베스트 셀러, '누가 내 치
"포장만 요란한 선물" 내용보기
본디 베스트셀러라 불리는 책들은 잘 읽는 편이 아니다. 사람들이 독서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많은 이들이 굳이 '사서' 읽을 정도가 되려면 딱 평균치 정도의 재미와 내용이면 족할테니까. 물론 베스트셀러 중에도 좋은 책들은 많을거다. 다만 내 느낌이 그래서 쉽게 골라지지 않는 것일 뿐이다. 여하간에, 그런 연유로 난 그 유명한 베스트 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보지 못했다. 그런데 리뷰를 보니 이 '선물'이 '치즈~' 와는 약간은 다른 주제를 내포한, 꽤나 괜찮은 책이라는 칭찬일색이었다. '치즈~'를 재미없게 읽었더라도, 혹은 읽지 안었어도 '선물'은 괜찮을 거라고.. 간혹, 혹은 자주- 이런 글들을 보다 호기심이 생기면 못참고 사버리는 충동적 독서습관을 지녔기에... 역시나, 이 책 또한 충동구매를 해버렸다. 세상에...이렇게 재미없고 어이없을수가!! 다 읽는데 단 20분도 걸리지 않은 듯 하다! 곱씹을 거리가 눈꼽만큼도 없으니 속독을 할밖에. 사실 난 재미 없는 책을 위한 리뷰따위 쓰지 않는다. '재미없다'라는 말 한마디면 끝날 것을 뭐하러 곱씹겠는가. 또, 어떤책이든 읽을만한 요소를 하나쯤 잡아내 그것으로 만족하는 편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재미가 없다면 리뷰를 보고 책을 산 사람으로써 색다른 리뷰를 얹어줘야겠다 마음 먹을 수 밖에. 독자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줘야 하지 않겠는가? 그럼, 이 책이 왜 재미가 없었는지 몇가지 이유를 짜내보겠다. 첫째,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런 얘기를 책으로 읽어야 깨달을 만큼 현대인들은 사색이란 걸 하지 않는 것인가? 둘째, 이야기 구성이 너무 구닥다리다. 자신의 생각에 심취한 고등학생이 써도 이 정도는 쓸 수 있을듯한, 너무 심심한 플롯과 문체다. 어찌보면 유치원생 가르치듯 얘기를 풀어나가 지금 독자 수준을 무시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 셋째, 차라리 삽화를 넣어서 어린이를 위한 동화로 쓸 것이지. 여백의 미를 강조한 그림이 있는 글(이를테면, '스노우캣'이나 '바보바보' 같은)도 아닌 주제에 이 엄청난 폰트 크기와 행간을 보라지. 눈이 침침한 나이드신 분들을 위한 책인가? 양장에 둘러쌓인 작디 작은 속알맹이가 껍데기만 화려하다 자랑하는 듯해 날 우롱하는 것 같다. 넷째,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주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본디 가지고 있던 것을 어찌 선물로 주겠다는 것인지. 교묘한 말로 철학이 담긴척 으쓱하는 모습이라니, 제목 자체에서부터 괴리감이 느껴진다. 다섯째, 책값이 8500원? 이 책이 말한 교훈은 한페이지면 요약 가능하다. 한페이지에 만원돈이라니 참 비싼 종이값이기도 하지. 또한 이 정도 교훈을 빙자한 가르침은 널리고 널린 어설픈 환타지 소설에도 있을 법하다. 하여, 이런 교훈을 주는 책에 만족을 하는 누군가에게 '선물'로 줘버려야겠다. 베스트셀러니만큼 나는 재미없어도 다른 누군가는 재미 있을 수 있겠지.
리뷰 총점 종이책
인생에서의 값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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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선물"을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왔습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독자 리뷰는 첫번째 독자 리뷰 입니다ㅡ 그만큼 제가 앞으로 살아 나가야할 인생에 너무도 값진 선물이 되었다는 거겠죠. 항상 과거의 실수, 상처 따위만 생각하고 괴로워하며, 미래를 두려워 하던 저에게는 이 책이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진취적이고,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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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선물"을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왔습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독자 리뷰는 첫번째 독자 리뷰 입니다ㅡ 그만큼 제가 앞으로 살아 나가야할 인생에 너무도 값진 선물이 되었다는 거겠죠. 항상 과거의 실수, 상처 따위만 생각하고 괴로워하며, 미래를 두려워 하던 저에게는 이 책이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을 진취적이고,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 누구도 나 자신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 없으며,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지 않으면 항상 그자리에만 맴돌 뿐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많은 깨달음과 지혜를 준 위대한 선물을 여러분께도 권하고 싶습니다.

[인상깊은구절]
'멋진 미래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림을 그려라'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그것을 달성할 수 있게 하라' '계획을 지금 이 순간 행동으로 옮겨라'
d*****r 2004.01.27. 신고 공감 3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당연한 삶의 진리, 그것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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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끔 지금의 현재가 과거로부터 왔다는 것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지금의 삶에 만족하지 못한 것을 현재 자신의 환경탓으로 돌리기가 일쑤이다. 하지만 누구든 자신의 현재는 자신의 과거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깨닫는 경우는 드물다. 과거를 돌아보면 현재를 알 수 있다. 그리고 현재를 제대로 알고 있으면 미래를 예측하기도 수월하다. 또한 그런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
"당연한 삶의 진리, 그것을 찾아서....." 내용보기
우리는 가끔 지금의 현재가 과거로부터 왔다는 것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지금의 삶에 만족하지 못한 것을 현재 자신의 환경탓으로 돌리기가 일쑤이다. 하지만 누구든 자신의 현재는 자신의 과거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깨닫는 경우는 드물다. 과거를 돌아보면 현재를 알 수 있다. 그리고 현재를 제대로 알고 있으면 미래를 예측하기도 수월하다. 또한 그런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욕심 많은 존재이지만 어리석은 존재이기도 하다. 과거는 과거 일뿐이며, 미래는 내게 올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것이라고 치부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결코 과거의 시간이 지나지 않고서는 있을 수 없으며, 현재의 계획과 실행을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제거할 수 있다. 이런 단순하고도 명쾌한 것을 사람들은 너무나 자주 인지하지 못하고 바쁜 생활을 살아간다. 이책은 그러한 진리를 한 사람의 일생에 관한 이야기로 전해준다. 어찌보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고 공감하고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그것을 자신의 삶의 일부로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삶의 변화, 새로운 행복에의 초대. 그것에 관한 것들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바로 지금 이 순강에 몰두하라. 바로 지금 이 순간이야말로 세상이 당신에세 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리뷰 총점 종이책
세상이 나에게 준 가장 소중한 선물
"세상이 나에게 준 가장 소중한 선물" 내용보기
Time flies. 딱 일년 전 내가 썼던 책 리뷰의 첫 문장이다. 그 때나 지금이나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는 똑같이 빠르게 느껴지고 큰 변화없이 일상을 사는 모습도 별반 다를게 없는 듯 느껴진다. 작년과 비교해 지금의 나 자신의 모습은 분명 달라진게 있겠지만 단지 1년의 세월을 보냈다는 것 외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는지 스스로 위안을 삼을 만한 뭔가를 찾으려 해도 딱히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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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me flies.

딱 일년 전 내가 썼던 책 리뷰의 첫 문장이다. 그 때나 지금이나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는 똑같이 빠르게 느껴지고 큰 변화없이 일상을 사는 모습도 별반 다를게 없는 듯 느껴진다. 작년과 비교해 지금의 나 자신의 모습은 분명 달라진게 있겠지만 단지 1년의 세월을 보냈다는 것 외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는지 스스로 위안을 삼을 만한 뭔가를 찾으려 해도 딱히 떠 오르는게 없는 듯하다. 직원들에게 변화와 발전을 강조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한 적 있다. 우리가 지겹도록 들었던 말 중 하나가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해선 안된다’는 말이라고. 그러자 한 직원이  그런 말 처음 듣는다고 그랬다. 아마 여러책을 읽으며 이 말을 여러번 접했던 나로서는 익숙하게 느꼈던 말이었지만 직원들은 그게 아니었다. 당시엔 좀 아는 척 우쭐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부끄럽기 그지 없다. 알고 있었던 나나 몰랐던 그 직원이나 별반 차이 날 것도 없기 때문이다. 단순히 머리로만 알고 있는 것이 실제로는 아무런 차이를 만들지 못한다는 사실을 그 때만 까맣게 잊고 있었나 보다. 

 


 최근에 영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직원들과 함께 간단한 영어 원서 한 권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그 책이 바로 Spencer Johnson의 《The Present》다. 이미 《선물》이라는 책으로 번역돼 나왔던 책인데 몇 년 전에 읽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았을 뿐 아니라 직원 교육시간에도 그 내용을 자주 인용했던 터라 영어도 공부하고 좋은 메시지도 다시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내가 고른 책이다. 그리고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충실하라는 의미에서 여전히 직원들에게 단골로 소개하는 책이기도 하다. 잘 알다시피 present란 단어가 ‘선물’을 의미하면서 ‘현재’라는 의미도 가진 단어라 ‘현재는 곧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한 단어에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그래서 매일 매일의 소중한 시간들을 의미있게 보내지 못하는 듯 느낄 때 이 책은 제목만으로 중요한 메시지와 깨달음을 전해준다. 무엇보다 지금 현재 가장 중요한 일을 해야하고 지금하는 일에 가장 충실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한마디기 때문이다. 

  최근 내 일상을 되짚어보면 현재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쓸데없는 일들에 신경쓰느라 시간을 헛되이 보내며 산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그냥 나를 계획없이 방치하고 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마저 드는 것이다.
 뭔가 자극이 될만한 게 없을까 고민을 하다 오래 전 읽었던 책들도 쭉 훑고 있었는데 그러다 지금 직원들과 보고 있던 The Present의 번역서 《선물》이 눈에 띈 것이다. 작고 간단한 책이지만 이 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는 단순히 '현재는 선물‘이라는 단순한 메시지만 담았던 게 아니란 걸 잘 기억하고 있었다. 처음 내게 무척 깊은 인상을 주었던, 오래 전 읽고 막연하게만 기억에 남아있는 내용들을 다시 구체적으로 되살려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지금 내가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법도 빨리 찾아보고 싶은 조급함도 이 작은 책을 집어들게 된 계기가 됐다.

 스펜서 존슨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짧고 명료하면서 통찰력 넘치는 메시지를 통해 변화에 대한 열망을 다시 일깨우고 뭔가 명쾌하고 빠른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다시 읽었다. 분명 새롭게 느껴지는 내용들은 아니다.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접했던 내용들일 수 있다. 현재는 선물이라는 것, 과거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우라는 것, 그리고 미래를 계획하라는 것. 거기다 소명의식을 가지고 살라는 것. 자신이 깨닫게 된 모든 지혜를 남들과 나누라는 것. 어느 것 하나 특별하다고 느껴지는 건 없다. 단지 이 책에는 직장생활이나 개인적인 일상에서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주인공 젊은이가 나오고 소중한 선물의 지혜를 활용해 그가 직면하고 있던 문제들을 한가지씩 해결하면서 결국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게 된다는 단순한 이야기다. 어떻게 보면 책에 소개된 소중한 선물의 지혜는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것을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고 익숙한 이야기지만 단순히 많이 아는 것에 길들여져  정작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잊고 지내는 우리에게 ’소중한 선물‘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 끔 해주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다.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를 처음 읽었을 때 짧고 단순한 이야기에 내포된 메시지에 감탄을 했었다.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던 당시에 회사직원들도 이 책을 함께 읽었는데 그 때 이 책에 대한 주위의 평가가 사람에 따라 180도 다른 반응이었다. 이 책이 왜 베스트셀러가 됐는지 모르겠다던 직원도 있었기 때문이다. 같은 책을 접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유익한 책이 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책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된다. 어떤 독자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썼다고 할 수 있다. 다 아는 내용이기 때문에 진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지 알고 있는 것 만으로 그것이 바로 변화의 동력이 되는 경우는 드물다. 예전엔 아는 것이 힘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실행력을 더 중요하게 강조하는 트렌드만 봐도 알 수 있다. 삶에 대한 지혜를 아는 사람도 거기서 뭔가 깨달음을 얻고 절실한 마음을 갖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말이다. 그런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과거는 그대로 현재가 되고 현재는 그대로 미래가 되는 것이다.

 

 어쩌면 여태 읽어댔던 자기계발서와 같은 책을 한 번 더 읽은 것일 수도 있다. 사실 이 책이 내 생활을 획기적으로 바꿔 줄 거라 기대했던 것은 아니고  단지 내 무료한 일상에 아주 작은 변화의 계기는 될 수 있을거란 일말의 기대를 갖고 읽었던 것이다. 이 책이 내게 유익할 거라 믿었던 건 내 스스로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 분명히 알고 있었고 이 책이 그에 대한 해답을 줄거란 사실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단지 이 ‘소중한 선물’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로 만들 것인지 아닌지, 기꺼이 활용할 것인지 아닌지는 나의 ‘선택’에 달려있을 뿐이다.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 굳건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분명 책을 읽은 효과는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나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책을 다시 읽었다. 책을 읽고 난 직 후 책에서 인상깊었던 내용들을 다시 정리하면서 엉뚱한 일에 시간을 뺏기고 후회하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이제는 정말 막을 내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의식적으로 습관이 되버린 일을 하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지금 내게 중요한 일이나 대상에 몰입하고 집중하며 의미있는 변화를 조금씩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것이다. 아마 이 얇고 간단한 책 한 권이 계기가 되어 내년 이맘 때 다시는 Time flies를 인용하며 한숨 짓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YES마니아 : 골드 l*****j 2011.07.08. 신고 공감 8 댓글 12
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 바로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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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은 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변화하여야 한다는 말을 전하기 위함이었던 그의 단순한 우화를 읽고 나서 오래도록 그 책을 기억에 남는 책으로 간직하고 있었는데, 그의 또 다른 저서인 선물이 나온 것을 보고 반가운 마음으로 손에 들었다. 요번에도 역시 지극히 얇고 가벼운 책이었다. 책의 경중이 책의 교훈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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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은 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변화하여야 한다는 말을 전하기 위함이었던 그의 단순한 우화를 읽고 나서 오래도록 그 책을 기억에 남는 책으로 간직하고 있었는데, 그의 또 다른 저서인 선물이 나온 것을 보고 반가운 마음으로 손에 들었다. 요번에도 역시 지극히 얇고 가벼운 책이었다. 책의 경중이 책의 교훈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는 순간이었다. 새해가 되면서 늘 내 자신의 화두는 현재에 있었다.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늘 가슴 한 구석에 숨어있는 내 모습이 지겨웠다. 공교롭게도 스펜서는 이러한 내 고민에 대해 잔잔한 말들을 건네주고 있다. 바로 지금 일어나는 일에 집중하라는 그의 말은 어쩌면 당연한 진리인지도 모르지만, 나에게는 천둥소리만큼이나 커다란 의미로 다가왔다. 지금, 바로 이 순간! 이것이 삶이었다. 지금에 충실하지 못한 체 과거와 미래에 얽매이는 삶이 얼마나 공허한 것인지에 대한 그의 충고는 내 현재의 생활을 돌아보게 할 충분한 동기가 되었다. 과거는 돌아보고 배워야 할 교제일 뿐이다. 후회로 점철하는 것과 반성하고 배우는 것의 차이가 미래를 위한 현재의 자양분이 된다. 미래가 두려움이라면 결국 그 두려움은 현실이 된다. 미래가 현재의 열정으로 맺어진 계획이라면 그 계획은 열정어린 현실이 된다. 과거를 교훈삼고 미래를 계획하며 현재에 열정어린 집중력을 모으는 것, 스펜서는 그것이 삶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하여 그것이 바로 현재(Present)임과 동시에 그러기 때문에 선물(Present)이라는 것이다. 책 속에 빨간 종이 한 장이 들어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제목 아래, 그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내용이 격언처럼 쓰여져 있었다. 책상 앞에 그 종이를 붙여 놓으면서 두꺼운 책 몇 권을 읽은 듯한 만족감이 밀려왔다. 이 책과 더불어 저 빨간 종이 한 장은 앞으로 내 마음이 산란할 때 마다 내 눈길에 작고도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는 기분 좋은 예감이 참으로 고맙고 소중하다. 두려워 하지 말자. 나는 늘 현재에 내 모습 그대로 머물러 있을 터이니...

[인상깊은구절]
현재 속에 존재한다는 것은 잡념을 없앤다는 뜻이다. 그것은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는다는 뜻이다.
n****t 2004.01.28. 신고 공감 7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선물] 매일같이 받는 소중한 현재에 감사하기
"[선물] 매일같이 받는 소중한 현재에 감사하기" 내용보기
이제는 안 읽은 사람이 아주 드물 정도로 유명한, 스펜서 존스의 <선물>. 중학생인 조카가 좋은 책이라며 읽기를 권해서, 이제서야 <선물>을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오래간만에 화가 났다. 어떻게든 지면을 채워야한다는 목적의식으로 새겨진 글자들 때문이었다. 반복된 말들을 줄이고 줄이면, 과연 이 책은 몇 페이지로 마무리되었을까? 넉넉한 지면을 채우면서 쓰더라도
"[선물] 매일같이 받는 소중한 현재에 감사하기" 내용보기

이제는 안 읽은 사람이 아주 드물 정도로 유명한, 스펜서 존스의 선물>. 중학생인 조카가 좋은 책이라며 읽기를 권해서, 이제서야 선물을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참으로 오래간만에 화가 났다. 어떻게든 지면을 채워야한다는 목적의식으로 새겨진 글자들 때문이었다. 반복된 말들을 줄이고 줄이면, 과연 이 책은 몇 페이지로 마무리되었을까? 넉넉한 지면을 채우면서 쓰더라도 80~90페이지는 넘기지 못할 것이다. 주위에 이 책을 가진 이들이 많을 것이니, 책을 빌려서 읽기를 권한다. 책의 두께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

 

많은 경우에 진리는 오히려 간단한 것이다. 현재를 바로 세워야 미래가 빛나고, 과거의 경험에서 교훈을 얻어 현재를 살아야 내가 더 행복해지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다만 우리의 놀라운 망각 능력으로 말미암아 실천의 시간들이 늦춰지고, 현재의 소중함을 자주 잊어버리고 사는 것뿐이리라.

 

스펜서 존스의 선물은 우리가 현재를 어떻게 보내야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가슴에 새길만한 글귀가 꽤 있다. 그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과거도 아니고 미래도 아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바로 현재의 순간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바로 지금이다!

 

 

 

현재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현재 이 순간

옳은것에만 집중하면

우리는 더 행복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활력과 자신감을 얻어

그른 것도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속에 존재한다는 것은

잡념을 없앤다는 뜻이다.

 

그것은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쏟는가에 따라

소중한 선물을 받을 수도 있고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과거에서 배움을 얻지 못하면

과거를 보내기는 쉽지 않다.

 

배움을 얻고 과거를 보내는 순간

우리의 현재는 더 나아진다.

 

 

 

현재를 살면서

불행하거나 성공적이지 않다고 느낄 때는 언제든 

 

바로 그때 우리는

과거에서 배우거나

미래를 계획해야 한다.

 

 

 

누구나 미래를 통제하거나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앞으로 원하는 것에

더 많은 계획을 세울수록

 

현재의

걱정과 불안이 줄어든다.

 

그리고 미래를

더 잘 알 수 있다.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가는

우리의 소명이 무엇인가에 따라 다르다.

 

행복해지고 성공하고 싶을 때

현재를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과거보다 나은 현재를 원할 때

과거에서 배움을 얻어야 한다.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원할 때

과거에서 배움을 얻어야 한다.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원할 때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우리가 소명을 갖고

일을 하고 살아갈 때

 

그리고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몰두할 때

 

우리는 더 잘 이끌고, 관리하고,

지원하고, 친구가 되고, 사랑할 수 있다.

 

 

 

성공은 우리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고귀한 목표들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성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우리는 모두 스스로 정의한다.

 

 

아래는 이 글 전체를 간단히 요약하여 전개한 것으로,  지면에 담긴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귀중한 시간을 사용하는 세 가지 방법

 

현재 속에 살기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바로 지금 일어나는 것에 집중하라.

소명을 갖고 살면서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아라.

 

과거에서 배우기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원한다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라.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지금부터는 다르게 행동하라.

 

미래를 계획하기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멋진 미래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라.

그것이 실현되도록 계획을 세워라.

지금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라.

s********0 2016.04.04. 신고 공감 5 댓글 10
리뷰 총점 종이책
현재,과거 그리고 미래의 균형잡힌 트라이앵글
"현재,과거 그리고 미래의 균형잡힌 트라이앵글" 내용보기
이책 기억하겠지..출판이후 지속적인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놓치지않았던 넘이지.....과연 어떤 책이기에 그런 짜릿한 인기를 한몸에 받을수 있었을까 고민했었는데.....너무 얇아보이기만 하는 내용에 빈약하지않을까 걱정해서 쉽게 책을 택할수 없었지...근데 간만에 책방에 갔더니 서가에 가지런히(이제 붐이 좀 빠졌나봐^^ 전에는 항상 대출중이었는데...) 놓여있길래 한번 집어봤다..
"현재,과거 그리고 미래의 균형잡힌 트라이앵글" 내용보기
이책 기억하겠지..출판이후 지속적인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놓치지않았던 넘이지.....과연 어떤 책이기에 그런 짜릿한 인기를 한몸에 받을수 있었을까 고민했었는데.....너무 얇아보이기만 하는 내용에 빈약하지않을까 걱정해서 쉽게 책을 택할수 없었지...근데 간만에 책방에 갔더니 서가에 가지런히(이제 붐이 좀 빠졌나봐^^ 전에는 항상 대출중이었는데...) 놓여있길래 한번 집어봤다....왜 유명세를 탔나 했었는데..저자가 매우 유명한 사람이더군...ㅋㅋㅋㅋㅋ 스펜서존슨은 한 3~4년전쯤으로 기억되는데....읽어보지는 않았어도 결코 들어본적이 없다는 말은 할수 없을 초유의 베스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라는 책 기억나지....이책의 저자이더라고..이 아찌가....ㅋㅋㅋㅋㅋㅋ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옮겨진 '치즈'를 찾기 위하여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되고 미래의 비전을 위하여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여야 한다는 경영자들의 듣기에는 매우 바람직한(?) 내용을 가진 계몽서적이었지..ㅋㅋㅋ '변화'신드롬을 일으키며 대부분의 대기업에서는 강력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엄청나게 사재기를 하게 되었고...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양장본이라는 소장의 가치...그리고 엄청나게 큰 font size와 그에 상응하는 얇은 두께로 인하여 더욱 사랑을 받았다는 것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리라....가뜩이나 책읽기 싫어하는 직장인들을 달래기 위하여 계획적으로 쓰여진 '치즈~~'류의 계몽서적은 신드롬이라고도 말할수있을 정도로 출판계전체에 반향으로 일으키며 이후로 수많은 아류서적들을 양산하기도 했었지..그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것이...바로 '치즈'였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것이다....그 아찌가 간만에 새롭지만 일맥상통한 주제로 책을 하나 내게 되었는데...어찌 정이 많은 한국인들이 쉬 넘어갈수 있겠는가....열심히 읽어주었다......책역시 그런 직딩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넓은 지면과 큰 글씨체, 그리고 얇은 내용으로 보답하게 된 것이지....ㅋㅋ 읽는데 한 30~40분 걸린것 같다....두번읽어야 되는것인가....오방은 아직 피부에 와닿지않는 것일까...다른 직딩들은 심장이 멎을것 같은 감동과 희열을 느낀것일까...별로 신통치않은 처방에 왜 그리 광신도처럼 몰려드는 것인지....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평범한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ㅋㅋㅋㅋㅋ 어디서 따왔는지 출처는 알수없으나 전에 불렀던 민중가요의 가사중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이 열사들이 그토록 살고 싶어했던 내일'이라는 대목이 기억난다...영어로 Present는 '선물'이라는 의미와 함께 '현재'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음을 알고있으리라 믿는다...그런 의미가 이책 전반적으로 흐르고 있는 주류이다....무기력하고 짜증나고 빈둥거리고 헛짓거리만 하고 있는(오방처럼^^) 회사생활의 하루하루를 보다 활력적이고 생산적이며 능률적인 시간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호언장담한다...바로 '치즈맨' 스펜서존슨 아찌가 말이다..역시 '치즈맨'답게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우화적인 비유를 통하여 자신의 전달할 바를 제시하고있는데....그리 혁신적인 전달방법은 이미 아니지만 역시 전문가답게 말하려는 바를 정확히 이야기하는데는 매우 효과적인 것임은 분명한것 같다.......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지 않고 넘어갈순 없겠지...일단 선물=현재라는 등식을 기억하자..그것이 책에서 말하는 트라이앵글의 중심이 될 키워드 이니깐...현재의 무기력한 삶은 다분히 개인적인 치유로 활력적인 삶이 될수 있는데...그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등장하는 개념으로 유추하자면 '현재를 즐기라'는 것이라고 표현할수 있겠다...자신의 위치와 지위..그리고 현실에 만족하고 처한 상황에서 해낼수 있는 최선의 효과를 거두라는 것인 앞서 말한대로 스스로 현재의 삶에 대한 인식이 철저히 바뀌기 전에는 이루어 낼수 없는 부분임에 분명하다.....그러나 책에서는 매우 쉽게 이야기한다...도를 많이 닦아야 할 판이다.....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는 업무를 앞에 두고 밝게 방긋방긋 ^^웃으면서 현재에 만족하고 살아갈수 있겠는가...술한잔 먹지않고...이 아찌 인생 참 편하게 사는 사람인것이 분명하다..아님 '노장사상'에 심취한 아찌거나...ㅋㅋㅋ 어쨋든 현재에 만족하는 것이 첫번째 단계라면 두번째와 세번째 단계는 말하지않아도 감이 딱 오겠지....바로 과거와 미래에 대한 것이다... 현재를 중심으로...과거로부터는 잘잘못을 가려서 잘한것은 지속적으로 그런 성과를 거둘수있도록 노력하고 잘못한 부분은 거울삼아 원인을 확실하게 분석하여 다시는 그런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반성한다는 의미를 가진다....미래에 대해서는 현재에 '안분지족'하지않고 착실한 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함으로써 미래에도 지금의 현재와 같은 만족한 삶을 저자와 같이 살아보지 않겠냐는 내용이 이책의 주류라고 한다면....어떤가....오방이 서두부터 '계몽'운운 했던것이 일리가 가지않는가....ㅋㅋㅋㅋ 단시간만에 읽은것이 혹 깨달음을 많이 얻는데 문제가 되었다한다 하더라도 다시 읽을만한 시간은 없을것 같다...시간보다는 의욕이 없다는 표현이 더욱 정확할듯.....현재에 대한 충분한 만족과 활력적인 사고를 하기를 저자는 원하였겠지만...오방 아직 도를 덜 닦은 나머지 그런 결과를 이끌어 내는데에는 실패하고 말았으니..좀 미안하긴 하군...^^; 혹 관심있다면 서점에 서서 읽어도 충분하겠지...아마 이런 류의 우화식 계몽서적을 좀 읽어본 사람이라면 느낌이 화~~악 올것이다...ㅋㅋㅋㅋ 그넘이 그넘이지모...중부지방에 내린 호우주의보는 출근시간에는 열외인가보다..다행...ㅋㅋ 주말만 비안오면 되지모..바이.
리뷰 총점 종이책
174. 선물...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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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 스펜서 존슨 박사가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과연 무얼까? 의외로 정답은 가까이 있는 데 발견하지 못했거나 실천하지 못해 그 선물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내용이 심오하거나 이해를 요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일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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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저자 스펜서 존슨 박사가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과연 무얼까? 의외로 정답은 가까이 있는 데 발견하지 못했거나 실천하지 못해 그 선물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내용이 심오하거나 이해를 요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일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어느 날 리즈 마이클즈가 전직장 동료인 빌 그린을 찾아온다. 그녀가 만난 빌은 일상적인 일들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일에 더 집중하며 미래를 계획하는 데도 능숙하고 어떤 것이 중요한 지 정확히 알고 집중처리 및 시간 낭비가 없다는 걸 알게된다(P.12). 무엇이 그를 변하게 만들었는 지 궁금해 견딜 수가 없다. 그녀는 현재 직장과 가정에서 몹시 힘들어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만면에 웃음을 띤 그가 부럽기도 하고 비결이 무언지도 알고 싶었다.

 

빌이 전해준 건 바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선물에 관한 이야기로 어떤 젊은이가 노인을 찾아와 인생과 일에서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행복과 성공을 이루는 비결을 배워가는 내용이다. 실천은 젊은이 몫이지만 그 방법은 현명하고 지혜로운 노인이 제시하고 있다.

 

젊은이는 노인과의 대화를 통해 선물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한다. 노인이 언급하는 선물은 하나하나 구심점이 되어 결론으로 이어진다. 우선 ‘성공은 누구나 인생의 여러 단계에서 스스로 결정한 그 무엇(P.24)으로 규정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고 있는 자신을 즐길 것(P.40)을 주문한다. 마치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외쳤던 카르페 디엠(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이 생각난다. 이 책의 제목인 The Present 는 ’선물‘도 되고 ’현재‘도 되기 때문이다(P.41).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바로 현재의 순간이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은 바로 지금이다(P.42). 하지만 현재 속에서 존재한다는 것은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에 집중한다는 뜻이며, 그것은 우리가 매일 같이 받는 소중한 선물에 감사한다는 뜻이기도 하다(P.43).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 속에서 존재할 때 행복과 성공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현재가 항상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중요한 건 고통스런 상황을 겪을 때 그걸 피하려고 자꾸 다른 생각을 하지말고 그 고통에서 배움을 얻도록 노력하는 게(P.52) 중요하다. 인간 관계에서 상대방의 모든 것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사람들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잘 알게 되면 그들에게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장차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을 잘 다룰 수 있다(P.54). 그러므로 바로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에 집중할 것을 요구한다. 바로 지금 올바른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며,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P.55).

 

노인은 젊은이에게 현재에 대한 선물을 이야기하고 돌려보낸다. 시간이 흘러 젊은이는 현재의 삶에 충실하여 보다 나은 발전을 가져온다. 그러나 무언가 부족한 게 느껴지고 허전해 다시 노인을 찾게 되고 노인은 의미심장하게 또다른 선물을 준비한다.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돌아보고 과거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우고 그 배움을 통해 더 나은 현재를 만들 것을 주문한다(P.72).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행운이 따르는 경우를 제외하곤 미래에 대한 철저한 계획 뿐(P.78)이며, 미래를 계획하고 나면 걱정과 불안이 줄어들어서 현재를 더 즐겁게 살 수 있다. 계획이 서 있으면 어리짐작으로 일하지 않아도 된다. 미래 계획은 지도와 같아서 현재 무엇을 해야할 지 알 수 있고 목표에도 더 집중할 수 있다(P.79).

 

따라서 우리 인생도 현재와 과거, 미래로 이루어진 삼각 지지대 위에서 삶과 일이 균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 훨씬 더 잘 살 수 있다(P.85). 거기에 소명의식을 추가하면 삶의 완성을 볼 수 있다. 소명의식을 가진 삶은 단지 무엇을 해야하는 지를 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왜 해야하는 지까지도 알아야 한다(P.95).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 가는 우리의 소명이 무엇인가에 달려있으며 행복해지고 성공하고 싶다면 현재를 사는 법을 배우고, 과거보다 나은 현재를 원하면 과거에서 배움을 얻고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원하면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P.97).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인 귀중한 시간을 사용하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하면서 마무리 짓고자 한다. 우선, 행복과 성공을 원한다면 바로 지금 일어나는 것에 집중하되 소명을 갖고 살면서 바로 지금 중요한 것에 관심을 쏟는다. 둘째, 과거보다 더 나은 현재를 원하면 과거에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고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 지금부터 다르게 행동한다. 마지막으로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를 원하면 멋진 미래의 모습을 마음 속으로 그리고 그것이 실현되도록 계획을 세운다. 지금 당장 계획을 행동으로 옮긴다.

 

세월이 흘러 노인이 죽은 후 젊은이도 중년이 되었다. 그 역시 노인의 뒤를 이어 소명의식을 갖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주기 위해 앞장선다.

 

리즈 역시 빌의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을 받았고 자신이 받은 만큼 돌려주기 위해 소명을 갖고 실천하는 삶을 꾸려가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선물은 바로 현재, 과거, 미래를 위한 각각의 실천방안을 당장 실행에 옮기되 소명의식까지 갖추라는 것이다.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철학이 담겨있는 소중한 보물과도 같은 책이다. 기꺼이 추천을 아끼지 않는다.

 

k****d 2016.08.01. 신고 공감 3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선물??
"선물?? " 내용보기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몇년전쯤 읽고..그 작가가 지은 책이고..베스트셀러라 보게되었다..누가 내치즈를 옮겼을까? 라는 책처럼..이책도..글씨가 큼직큼직.. 내용도 별로..빠른 시간안에..다 읽었다. 과연 이 작가가 우리에게 전달해주는 메세지가..정말..모든 사람들에게.. 크게 다가왔을까?? 당연하고..알고 있는..것들의.나열..그것도..단순간략하게.. 다른 사람은 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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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몇년전쯤 읽고..그 작가가 지은 책이고..베스트셀러라 보게되었다..누가 내치즈를 옮겼을까? 라는 책처럼..이책도..글씨가 큼직큼직.. 내용도 별로..빠른 시간안에..다 읽었다. 과연 이 작가가 우리에게 전달해주는 메세지가..정말..모든 사람들에게.. 크게 다가왔을까?? 당연하고..알고 있는..것들의.나열..그것도..단순간략하게.. 다른 사람은 이책을보고..많은걸 느꼈을지는 몰라도.. 나는..그다지..권유하고 싶지가 않다.. 자기계발의 책을 보게 되면..다 나와있는 것들의..짜집기인냥.. 좀속은기분과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다시는 이작가의 책을 사지 않겠다는..다짐과 함께.. 어딜가나.흔히볼수 있는 글귀과..문구.. 어딜가나.볼수 있는..그런 내용.. 너무나 식상해 버린..충고와 조언들..

[인상깊은구절]
고통이란 현재 상태와 우리가 바라는 상태의 차이일따름일세.
m****e 2005.05.27.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