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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 사망 직전에 나온 브람스 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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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처음 CD를 개발했을 때 74분이라는 시간을 정한 것은 당시 소니 사장과 카라얀과의 친분때문에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한 장에 담을 수 있을 정도의 용량을 생각하였기 때문이라합니다. 그만큼 카라얀은 CD와 디지털 녹음에 있어서 국제적인 표준을 정립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정도로 음반 발매자들에게 있어 대단한 존재입니다. 카라얀 또한 디지털 녹음 및 CD매체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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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처음 CD를 개발했을 때 74분이라는 시간을 정한 것은 당시 소니 사장과 카라얀과의 친분때문에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한 장에 담을 수 있을 정도의 용량을 생각하였기 때문이라합니다. 그만큼 카라얀은 CD와 디지털 녹음에 있어서 국제적인 표준을 정립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정도로 음반 발매자들에게 있어 대단한 존재입니다. 카라얀 또한 디지털 녹음 및 CD매체로의 발매에 대해 무한한 애착을 보여서 죽기 얼마전까지도 꾸준히 CD녹음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CD라는 디지털 매체에 담기에는 역시 디지털 녹음의 음원들이 적절한게 사실이었습니다. 카라얀과 브람스. 둘은 같은 독일계라는 점에서부터 이미 궁합이 맞아들어가고 있고 카라얀은 그래서 그런지 브람스 교향곡 전집 녹음을 몇차례에 걸쳐서 하고 있습니다. 이중 대표적인 것이 60년대 녹음, 70년대 녹음, 80년대 녹음인데 대체적으로는 70년대 녹음이 가장 안정되고 과장되지 않은 그러나 정말로 철저한 음악분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DG본사에서 발매된 음반들 중에는 아직까지 70년대 녹음이 대표적이며 이 앨범은 2CD로 발매된 것을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70년대 녹음의 경우 3번과 4번의 완성도가 매우 높아서 클라이버의 대표반 4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80년대 녹음의 백미는 1번녹음인데 1번녹음은 단독으로 발매된 바도 있고 지금도 음반점에 가면 라이센스 반이나 수입 엘범 모두 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3번과 4번은 단독으로 구하기 어렵고 2번은 더욱이 그렇습니다. 국내 라이센스 반으로 나온 이 음반은 1번,2번,3번은 80년대 녹음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4번은 그의 대표적인 녹음인 70년대 녹음을 담는 특이한 구성을 보입니다. 보통 한 시대에 나온 음원을 담기 마련인데 국내 기획반이라서 그런지 수입반에서는 찾을 수 없는 특이한 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1번 녹음은 워낙 명반이라 파다하게 소문나 있어서 설명드릴 필요도 없을 것이며 2번 녹음의 경우 그 녹음 자체가 상대적으로 빈곤한 편이니 카라얀의 녹음을 적극적으로 감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3번은 80년대의 녹음이 70년대 녹음보다 반 템포 정도 빠르게 진행된다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3번 녹음은 산만해지기 쉬운 대규모 오케스트레이션을 요구하는데 카라얀은 70년대에도 80년대에도 흐트러짐 없는 통제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0년대 해석이 조금 더 설득력 있게 느껴집니다. 4번은 이 음반의 유일한 70년대 녹음인데 다시 한번 워낙 명반 대열에 속해있는 녹음이니 별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국내 기획사에서 80년대 녹음을 집어넣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데 아마 계약관계상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국내 라이센스 반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편인데 이 음반은 전반적으로 자켓 상태나 녹음 상태에 문제가 없습니다. 카라얀의 브람스 교향곡 전곡 녹음을 이 정도 가격에 감상할 기회를 잡는다는 것 자체가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b*****5 2005.02.17. 신고 공감 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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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의 엄격함이 묻어있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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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브람스 교황곡을 사려고 기웃거렸지만..카라얀이라는 지휘자와.. 자켓사진에 맘을 뺏겨 음반을 구입한지..거진 1년이 되는듯싶다.아직도 1번트랙에 가끔 맘을 뺐겨보기도 하고...시작음에 ..식구들이 놀라기도한다.팀파니의 강한 진행에 볼륨조절에 실패하신다면 주위사람들은 깜짝 놀랄것이다!   이곡중 첫번째씨디 첫곡은 한참 유행하던 노다메칸타빌레 드라마에서(원작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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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브람스 교황곡을 사려고 기웃거렸지만..카라얀이라는 지휘자와.. 자켓사진에 맘을 뺏겨 음반을 구입한지..거진 1년이 되는듯싶다.아직도 1번트랙에 가끔 맘을 뺐겨보기도 하고...시작음에 ..식구들이 놀라기도한다.팀파니의 강한 진행에 볼륨조절에 실패하신다면 주위사람들은 깜짝 놀랄것이다!

 

이곡중 첫번째씨디 첫곡은 한참 유행하던 노다메칸타빌레 드라마에서(원작 일본만화) 치아키가 지휘를 하던 곡이다. 그 감동을 고스란히 느끼고 싶어서 아낌없이 구매했고..마치 치아키의 엄격함을 닮은 카라얀이 그감동을 고스란히 이어주고 있다!

어느것하나 버리지않고 그음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카라얀을 느끼며 명장은 명장이구나 싶었다. 아직 그의음악 풀세트는 사지못하고 있지만, 내 씨디장에 있는 지휘자는 반이 카라얀인걸 보면...그의 인기가 실감난다.

 

클래식의 기본을 알고싶고..깊이 심취하고자 하신다면, 이곡을 들어보길 추천한다.

브람스가 사랑스럽고 존경스럽기 까지 하는 느낌을 카라얀이 잘살려준 곡이다!

YES마니아 : 로얄 n******y 2008.12.04.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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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가 보석같은 4개의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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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시작하는 경로는 모두 다르겠지만 나는 "BBB"로 시작했다.   Bach, Beethoven, Brahms의 음악들은 친숙한 곡이 많아서 레코드점에 가면 늘 한쪽 벽에서 떠나지를 못하고 이노래는 어떨까, 저노래는 어떨까 뒤적이곤 했다.   처음에는 짧은 협주곡을 많이 들었는데, 점차 교향곡으로 넘어가면서 어쩔 수 없이 부딛힌게 이 카라얀의 2시디 전곡집이었다. 너무 많은 추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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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시작하는 경로는 모두 다르겠지만 나는 "BBB"로 시작했다.

 

Bach, Beethoven, Brahms의 음악들은 친숙한 곡이 많아서 레코드점에 가면 늘 한쪽 벽에서 떠나지를 못하고 이노래는 어떨까, 저노래는 어떨까 뒤적이곤 했다.

 

처음에는 짧은 협주곡을 많이 들었는데, 점차 교향곡으로 넘어가면서 어쩔 수 없이 부딛힌게 이 카라얀의 2시디 전곡집이었다. 너무 많은 추천으로 피할수 없었던 선택이었는데...

 

아뿔사 1번시디의 8번 트랙에서 불량이 발생, 3번교향곡은 전곡감상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그래도 주로 듣는 1,4번이 무사함을 위안으로 삼으며 1년을 들었는데, 뽑기 운이 나빴던 나의 탓을 빼고는 교향곡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너무나 마음에 드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곧이어 나온 DG 카라얀교향곡전집(이 또한 피해갈 수 없는 선택이었다)과 겹치는 상황이 생겼지만 아직도 하나하나가 보석같은 브람스의 교향곡으로 인도해준 이 음반은 나의 애장품이다.  

 

음악은 별 다섯개, 구성은 불량품 발생으로 별 하나 남긴다.

y******9 2009.08.1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