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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노빈손을 접하게 된것은 ''어드벤쳐 스리즈''중 ''로빈슨크루소 따라잡기'' 를 통해서 였습니다. 그당시 재미 있는 일러스트들과 흥미로운 내용에 빠져 그뒤에 나오는 노빈손 스리즈를 모두 모으게 되었습니다.
노빈손 스리즈를 모으면서 재미와 과학 상식등을 알수 있어 교과서나 소설책 만화책 이외에는 별로 읽지 안던 책을 만화책 처럼 쉽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세계 역사 탐험 스리즈'' 가 발매 되면서 이집트 편과 중국 편을 사게 되었습니다.
우선 세계 역사 탐험 스리즈에는 장점이 한가지더 추가 된것 같습니다. 그동안 ''재미 + 과학'' 이라는 장점에 유익한 한가지가 더 추가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역사'' 였습니다! 이로써 노빈손 역사 탐험 스리즈는 ''재미 + 과학 상식 + 각 나라별 역사''를 알수 있게 된것입니다. 그럼 이 장점들.. 재미, 과학, 역사를 따로 따로 살펴 보면..
첫번째, 재미 - 재미? 그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노빈손 스리즈 마다 작가 분들은 틀려도 작가 분들 특유의 재미가 스리즈 별로 볼수 있습니다. 이번 작품의 재미는 전편 어드벤쳐와도 비슷한 분위기로 흥미 진진 하면서도 노빈손 특유의 유머가 웃음을 만들었습니다. 역시 작가 분중 한명께서 작가로 활동 하시다 보니 글 솜씨와 글 속의 재미 두 마리의 고기를 낚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에서 한가지 추가를 더 한다면 노빈손 스리즈를 모두 그린 ''이우일''님의 ''일러스트'' 역시 각 부분마다 웃음을 자아내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각 캐릭터의 재미 있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그림은 노빈손 특유의 재미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요소 인것 같습니다.
두번째, 과학 상식 - 당연히 노빈손 책속에는 과학 상식이 숨어 있습니다. ''어드벤쳐 스리즈'' 부터 시작되는 노빈손 스리즈 마다 과학상식은 많은 정보를 알려 주었습니다. 이 과학상식 역시 노빈손 역사 탐험 스리즈 에서도 빠질수 없는 요소 인것 같습니다. 이 과학상식들은 본문 옆에 마치 국어 교과서의 교과서 날개 문제 처럼 나와 있는 글들 속에는 과학 상식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본문과 관련된 과학 상식이나 현상들을 설명해 주는 이 글들은 용어 해설을 해주듯 쉽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 글들 역시 노빈손 스리즈 마다 있는 노빈손 책에 꼭 필요한 요소 인것 같습니다다. 이 글들 이외에도 본문에는 과학적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는 노빈손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이 모습에서도 우리는 과학을 배울수 있습니다다. 그러므로 노빈손 스리즈는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 하는 책이 아닌 과학을 배울수 있는 책 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세번째, 각 나라별 역사 - 이 책의 주제가 ''역사 탐험 스리즈'' 라는것을 알고 있는 이상 역사 라는 요소 역시 이 스리즈에서 빠질수 없습니다. 각 나라별로 주제를 가지고 하는 스리즈 인것 만큼 이 책은 마치 가이드 북을 보는것 같은 느낌을 받을수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처럼 그 나라에 대한 역사와 상식이 이 책에 들어가 있을수 있던 이유는 작가 분들이 실제로 세계 여행을 하셨기 때문이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실제로 보고 느낀 것을 작가분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더하여 만들어진 이책은 우리에게 그 나라를 알려주는 가이드 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우리에게 그 나라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기회 까지 주게 됩니다. 게다가 마지막 페이지에는 각 나라별 연표가 나와 있어 시대별로 역사를 볼수 있어 마치 국사책의 뒷부분을 보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처럼 노빈손 스리즈는 그 특유의 장점이 있는 재미 있는 책입니다. 현재 외국으로도 수출되고 있는데 헤리포터 스리즈 처럼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노빈손 스리즈도 외국에 수출되어 세계적인 도서로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이 역사 스리즈도 당연히 같이 수출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럼 다음 스리즈가 나오기를 기대 하면서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인상깊은구절] "인생사 허무하다, 영화도 권력도 다 이렇게 한 줌 흙과 같은 것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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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이건..이건..뭐지?ㅋㅋ 표지부터 재미있게 생겨서 읽게 되었고, 그냥 재미있겠다?라고 생각했다. 근데 막상 첫장읽어도 보고 내용이 정말정말 재미있는것 같다. 집에 책이 몇권더 있지만 이게 그나마 다른책 보다 얇다.. 세계여행을 하던 노빈손은 어떤 할아버지를 따라가서 진시황의 무덤을 보는데 거기에서 둘은 커다란 구멍에 빠지니까 그곳은 진시황이 살고 있던 지하세계였다. 노빈손은 점쟁이에게서 들은 이야기가 떠올라서 그곳에서 자신의 짝사랑을 찾으려고 하였다. 그날에는 호위병 선발대회가 있었다. 노빈손은 진시황의 부인인 귀비를 보고 한눈에 반했다. 그래서 노빈손은 호위병 선발대회에 나가 우연치 않게 진시황을 죽이려던 자객을 진시황이 노빈손을 호위병에 위하였다. 그래서 노빈손은 밤에 귀비를 보는데 귀비는 다름 아닌 말숙이였다!!! 말숙이는 갈가리 박사한테 납치를 당해서 지하세계에 온거라고 말을 하였다. 그래서 노빈손과 말숙이 그리고 할아버지는 탈출할 계획을 세웠다. 먼저 할아버지가 진시황에게 거짓말로 불로초를 가져오겠다고 해서 아주 큰 배와 2,000여명의 남자와 여자를 데리고 탈출을 하려는데 그것이 들통이나 둘은 사로 잡히는데....하지만 노빈손은 말숙이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에 성공을 하긴해서 진시황의 수수께기를 풀고 할아버지가 있는 감옥으로 가서 할아버지를 구하러 갔다. 그러다가 우연히 혈서를 보게 되었는데 할아버지와 노빈손은 먼저 그 혈서대로 '중국에서 가장큰 용의 여의주만이 진시황을 쓰러트리게 될 것이다.' 라는 말을 듣고 이승세계에 가서 먼저 만리장성에 있는 여의주 마을에 가서 1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간신히 여의주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지하세계에 가서 말숙이를 구하려고 가는데 절에서 만난 스님의 말이 생각났다 그 스님의 말은 '작은것이 큰 것을 이기노라'가 생각이 났다. 그리고 지하세계에서는 진시황이 제사를 지내려고 말숙이를 제물로 바쳤다. 그리고 자신의 어머머머한 지하군대를 깨워서 세계를 정복하려고 한 노빈손이 나타나서 여의주를 지하군대에게 던졌다. 지하군대는 도자기여서 도자기처럼 와장창창 깨지고 모든 지하군대는 도미노 처럼 쓰러졌다.그리고 진시황은 햇빛을 보아 재처럼 타서 죽게 되었다. 왜냐하면 진시황은 2000년동안이나 햇빛을 안보고 살아왔기 때문이다. 노빈손은 무사히 말숙이를 구하고 다시 세계여행을 하러 떠났다.나도 노빈손처럼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 하지만 죽을 고비를 넘어가면서는 하고 싶지 않다. 진시왕이 햇빛을 2000년동안 안보고 살았다는게 말숙이와 노빈손에게 는 정말정말정말 다행인 듯하다. 무사히 탈출하고 말숙이를 제물로 받치지 않고 안전하게 탈출을 할수 있어서..ㅎ 내가 말숙이였다면 눈물 콧물 짜면서 슬퍼했을것 같다. 내용이 싸우는 부분에서 영화로 만들었다면 미이라3와 흡사할것 같다고 생각한다.ㅋㅎ 특히, 지하군대들은 도자기여서 여의주를 맞고 도미노 처럼 두루루~ 하고 깨지는 부분들이 스릴이 넘칠것 같다.g |
| 오방의 학창시절...다른 집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엄했던 아버지는 과거 유신독재시절에나 존재했던 야간통금시간을 패러뒤라고 하시려는 듯...텔레비전 시청허용시간을 철없고 나이어른 아들에게는 다소 부담될 정도로 적용하셨다...'청소년 여러분들은 얼른 잠자리에 드시기 바랍니다'라는 대국민 권고성 멘트는...거봐라...자식들아...대통령 각하께서 잠이나 퍼자라고 하지 않냐...몰 눈치를 보냐...얼른 기어들지 않고...하는 무언의 눈치로 적절히 사용되곤 했었지...나랏님의 따뜻한 배려덕분에...아홉시만 되면...보고싶은 쇼프로그램이나 드라마가 있어도 눈물을 머금고 방으로 기어들어올 수 밖에 없었던 청소년 시절은 오방 또래의 독자들에게는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어릴 적 추억의 한 페이지가 아닐까 한다...아버지가 대포 한잔을 걸치고 조금 늦게 귀가하시는 날은 오방에게는 그야말로 때아닌 휴가를 맞은 기분에 들떠...늦게까지 텔레비전 삼매경에 빠져있다가도...술취한 벨소리만 들리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텔레비전을 냅다 끄고 방으로 뛰어 들어가 불 다 끄고 이불속으로 다이빙...살짝 코까지 골아가며 자는 척하는 오스카 남우조연상 수준의 연기력을 펼치곤 했었는데...이토록 어릴 적부터 조기 취침문화를 유지했던 덕분에...성인이 된 지금도 열두시만 되면 밀려오는 졸음을 견디지 못하는 잠벌레가 되어버린 것은 아닌가...살짝 안타깝기만 하다... 그러나 요새 아이들은 좀 상황이 달라졌다...이른바 '에듀테인먼트'라는 듣도보도 못한 신종합성어가 기세를 드높이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기 때문이다...에듀케이션, 즉 교육과 엔터테인먼트가 한 덩어리가 힘을 합쳐 덤벼드는데 학습이란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운 고행의 연속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는 구세대들에게는 골때린 상황이 벌어지는 것도 어쩜 당연해 보인다...즐기면서 학습하는 것을 이제는 교육 전문가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는...회초리를 맞아가면서...시험기간만 되면 머리에 흰 붕대를 두르고 엉덩이에 진물이 날 정도로 책을 보고 또 보고...심지어 태워서 그 잿물을 마시는 기행까지 보였던 과거의 학습풍토를 구시대의 유물로 묻기위해 열심히 삽질하는 꼴이 되어버린 셈이다...밤늦게까지 텔레비전을 붙잡고 앉아 낄낄거리고 있는 아이들...당장에 텔레비전 끄고 방으로 들어가 공부하지 못해? 라고 큰소리를 쳤다가는 고리타분하고 고지식한 할배 취급을 받기 쉽상이다...왜냐고? 낄낄거리고 웃으며 아이들이 누가 업어다고 모를 정도로 포옥 빠져 보고 있는 그 프로그램이 바로 학습의 연장선이기 때문이다...이는 텔레비전 교육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도서 등을 아우르며 거대한 산업을 형성하고 있는데...이때문에 텔레비전을 보고 있거나, 컴앞에 앉아 살거나 만화책을 보고 있어도 함부러 싸잡아 깰 수 없는 현실이 벌어지고야 만 것이다... 세계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중국의 역사는 까막눈이 되어버린지 오래인 당신도...재미있게 읽었던 소설 '초한지'에 등장하는 인물을 살짝 떠올려보면...진시황이 천하를 최초로 통일하여 진나라를 세우고...역발산기개세의 영웅 항우가 중국 최고의 음탕한 이름을 자랑하는 유방과의 한판승부에서 패퇴, 결국 한나라가 진을 멸하고 다시 중원을 지배하였다는 사실만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이것이 바로 에듀테인먼트의 진정한 파괴력이 아니고 무엇일꼬...이 책은 만화책만큼이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가졌다...등장인물의 화려한 캐스팅과 짜임새있는 이야기전개...그리고 무엇보다도 독자들에게 친숙한 '도날드 닭' 만화가 이우일의 맛깔나는 만화를 무기로 독자들을 진공청소기마냥 강하게 흡입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과거와 현재를 직선으로 관통하며 딱딱하고 지루하게만 여겨졌던 중국의 역사를 간드러지게 이야기해주는 교육적 측면 역시 게을리 하지 않는다...독자들은 복터졌다...재미있게 책 읽고...만화까지 보면서도 머릿속에는 여러가지 중국과 관련된 적지 않은 정보들을 덤으로 얻어갈 수 있으니 말이다...관심있는 독자들은 잘 알고 있는 이야기겠지만...베스트셀러 코너에 가면 항상 수위를 장식하고 있는 만화책이 있다...천자문처럼 어렵게만 여겨졌던 분야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화로 엮어 친절하게 배려하고 있기 때문에...애들은 공부 핑곗김에 만화까지 맛나게 섭취하면서도 어느 누구도 함부로 모라고 꾸짖지 못하게 만드는 최적의 기회를 갖게 되는 거지...어떤 일이든 재미를 동반하게 되면 수용자의 입장에서는 그 흡수력이 급신장하게 되지 않던가...물론 시리즈로 쏟아지는 올칼라판 양장본이 대부분이 덕분에 부모들 지갑은 좀 짜증스럽긴 하겠지만...ㅎㅎㅎ 이 책 역시 재미를 위해 약간의 픽션이 가미되긴 했지만...과거 중국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실을 그 밑바탕 스토리로 깔고 앉아 있는 통에 독자들에게는 전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십분 발휘할 수 있다...이름만 들어도 친근한 주인공 노빈손은 진시황의 무덤속 흙으로 빚은 수많은 병사들로 유명한 '병마용갱'을 관람하던 중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아직 발굴되지 않은 진시황의 지하궁전으로 떨어지게 되는데...그 지하세계에서는 진시황의 죽음과 동시에 생매장된 것으로 여겨졌던 당시의 중국인들이 이천년이 지난 아직도 잘먹고 잘살고 있었으며...진시황 역시 불로장생을 위해 수도 없이 먹고 마셨던 보약 덕분에 약물과다복용의 후유증으로 무덤속에서 벌떡 일어나 곰팡이가 잔뜩 피어난 짜증나는 몰골로 눈 부릅뜨고 살아있었던 것이다...어떤가...도입부터 독자들을 강하게 빨아들이고 있는 느낌이 강하지 않은가...이런데 어찌 애들이 좋아 죽지 않을 수 있을텐가...잠시 소개한 재미가 뚝뚝 떨어지는 스토리도 압권이지만...노빈손이 자신의 여친을 구하기 위해 거쳐가는 수많은 위기 역시 진시황과 진나라의 역사,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 등을 인용하고 있으며...소림사와 자금성, 만리장성과 같은 중국의 명물을 소개하며 짭짤한 정보를 주기위해 노력하는 모습 역시 충분히 박수 받을 만 하다...이천년 동안 잠들어 있던 지하세계의 병사를 깨워 다시 한번 천하의 패권을 장악하려는 야욕을 불태우고 있는 진시황과 어리버리하지만 지 몫은 꼭 해내고야마는 우리의 주인공 노빈손의 정면대결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끝날 것인가...흥미진진...진짜 에듀테인먼트를 만끽하고픈 독자는 더이상 망설임은 필요없을 듯.눈이 왔다.맘이 아직 설레는 것을 보니.아직 죽지 않았군.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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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재미있었다!
노빈손은 참 흥미로운 캐릭터이다. 순수 한국 토종이면서, 결코 잘생기지도 잘나지도 못했지만 왠지 매력이 있다. 된장찌개같은 녀석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모험도 좋아해서 이리저리 세계를 구석구석 누비며 사건, 사고도 매번 일으키지만 언제나 불사조처럼 다시 돌아온다.
중국관련 책이 수없이 쏟아져 나왔지만 이 책처럼 흥미로운 책이 있을까? 책을 읽고나서 베이징의 자금성과 만리장성, 시안의 병마용갱에 가고 싶어 몸살이 날뻔했다. 노빈손의 모험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중국 문화와 역사 이야기가 정말 일품이다. 일독을 강추, 또 강추!! [인상깊은구절] 부옇게 피어오르던 흙먼지가 가라앉자 부서진 벽 틈에 낡은 죽간이 숨겨져 있는 것이 보였다. 죽간을 펼치자 피로 쓴 글자가 나타났다. 대체 죽간에 숨겨진 비밀은 무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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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 시리즈를 좋아하는 6학년(나와 엄마랑 같이 공부하는 애들만.)들.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까 항상 노빈손은 황당하게 다른나라, 다른시대로 넘어간다. 이번에도 지하굴로 들어가보니, 이게 무슨 황당한 일인가. 진시황의 무덤에서 진시황이 살아난 것이다. 정말 노빈손은 머나먼 타지(그래봤자 바로 옆나라 중국이다.ㅋ)에서 꼼짝없이 죽는걸까?
진시황은 블로장생을 원했다. 그래서 무덤주위에 수은을 흐르게 하였다. 어떤 책에서 보니까 진시황이 수은을 먹었는데 그걸 먹으니까 잠시 피부가 탱탱해 지는 걸 보고 계속 먹어서 수은 중독으로 죽었는데, 블로장생의 약이라 믿어 무덤에도 그걸 흐르게 했다는 말이 있다. 그렇게 따지면 진시황도 참 애같다. 자신이 원하던 것이 있으면 그것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안알아보고 그냥 믿다니... 물론 그시대에는 수은을 자세히 연구하는 사람도 없었을 테지만 너무 과한 욕심이라고 본다.
내가 또 신기했던 것은 환관세시의 말솜씨이다. 진시황의 귀비로 들어간 말숙이가 노빈손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말숙이는 이렇게 말한다. '빈손아 안녕. 매일 보다가 이렇게 편지를 보내려니 좀 쑥스럽다. 이렇게 중국에 와서까지 다시 널 만나게 된 걸 보면, 너와 난 아마도 운명일 거야. 내가 널 찍은 거 알지? 물론 내가 좀 손해를 보는 것 같긴 하지만. 네가 날 워낙 좋아하니까 어쩌겠어? 호홋. 빨리 돌아와. 안그러면 인생이 고달파질지도 모르니까 말야. 말숙이가.'라고 적었는데, 환관세시는..... '도련님, 그동안 무고하셨나이까? 매 계절이 지나도록 뵙다가 이렇게 서신을 보내려 하니 심히 황망하고 얼굴이 붉어지옵니다. 천지간의 만남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임금과 신하의 만남이요, 다른 하나는 그대와 저의 만남이 아닐는지요. 벌이 꽃을 찾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거늘 그대를 사모하는 제 마음을 허락해 주십시오. 그럼 다시 뵈올 날까지 두루 편안하시옵소서. 귀비 올림' 편지를 이렇게 다른 뜻으로 적다니 정말 귀신이 놀랄 솜씨다.ⓞ.ⓞ
진시황이 이렇게 독재를 할려 하는걸 막은 노빈손. 이제 그 땡중, 아니 삼수법사의 수수께끼를 푼 듯 하다. 병안의 참새를 꺼내려면 병을 깨면 되듯, 생각의 틀을 빠샤~ 하고 깬 것이다.
나는 중국갔을때 이런 변을 안당해서 다행스럽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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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애들용으로 빌려온 책입니다. 집에 들어온 책은 가능하면 다 읽는다는 강박관념에 잡힌 저로서는 안 읽을 수가 없습니다.
제목은 거창하게 중국 대장정이라고 되어 있는데, 진시황릉에 국한된 주제이고, 몇 가지 사실과 훨씬 많은 추측 및 사실과 관계없는 이야기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애들이 보고 진짜인 줄 알면 곤란하겠더군요. 이번에는 과거가 아닌 현재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그냥 심심풀이로 보면 그만인 책입니다. |
| 책을 받아보기 전까지 '먼나라이웃나라' 같은 교육적인 만화인 줄 알았다. 만화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목이 '중국 대장정'이니 편한 마음으로 읽어볼 만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한 쪽 한 쪽 넘기면서 큰 실망만 느껴졌다. 교육적인 내용도 없을 뿐더러,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 역시 흥미있기는커녕 10년 전 개그만 반복하고 있다. '유아/어린이'로 분류의 책을 잘못 샀나 싶어 다시 확인했더니, '청소년'으로 분류돼 있다. 내 생각엔 초등학교 고학년만 돼도 식상함 때문에 중간에 덮을 것 같다. 외래어 남발, 시대를 초월하는 등장인물들, 얼토당토않는 이야기들. 돈 주고 산 게 아까워 다 읽긴 했지만, 다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는다. |
| 요즘 한류열풍 못지한게 중국열풍이라 중국에 관심을 가지던중에 이책을 알게 되었다..표지만 보면 그림도 많고 내용도 쉽고 재밌게 쓰여있을줄 알았다..하지만..점점 읽어갈수록 실망.. 내용면에서보면 정보를 위주로 하던지.여행기를 위주로 하던지.. 이도 저도 아닌 주인공의 황당한 여행기..SF도 아니고..웃으라고 써놓은 글은 웃기지도 않고 정말 넘 유치했다.. 한권을 다 읽었지만 중국에 대해서 안게 별루 없었다.. 내가 이책을 보구 중국에 대해서 뭘더 알았을까 생각했지만 노빈손,진시황, 말숙이..중국에 대해서라기보다 책의 캐릭터들만이 기억에 남을뿐이다.글구 책 옆에 있는 정보란이 있긴 했지만 오히려 책을 읽다가 그 정보를 읽느라 흐름이 많이 끊겼다..인내를 요하는 책이었다.. 아까워서 읽긴 다 읽었지만 별루 권하고 싶지 않은 책이다. |
| 지금까지 본 노빈손 시리즈 중에 가장 유익하고 재미있던 것 같다 뭔가 흘리는듯한 느낌으로 ''노빈손의 으랏차차 중국대장정'' 에 빠져드는것 같다. 처음에 중국을 사스, 환경 등으로 인해 않좋게 생각했지만 중국의 역사를 본 후 중국도 우리나라와 다름없이 문화 유산 등등이 흥미로웠다. 캐릭터 들도 말숙이 나 중장비 사마구 할머니 진시황 등을 통해 더욱더 이끌리게 하는 힘이 있었다. 무덤으로 인해 몇백년 몇천년 전의 시대로 돌아가본다 상상을 초월하게 만드는것 같다. 누구나 한번쯤은 작가가 될 사람도 한번쯤은 꼭 봐야 하는 권장도서 인것 같다 노빈손 로마편에서 도 노빈손의 상상을 초월하는 이야기를 다시한번 기대해 봐야 겠다. |
| 안녕하세요 노빈손사이트 닉네임 SMJung™입니다. 드디어 제가 고대하고 고대하던 중국편이 나왔습니다. 중국편은 봤을 때는 이미지에서 부터 완성도라던지 오락성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특히 제가 도움 받은 것은 중간중간에 끼어있는 상식들인데요. 그래서 어색하게나마 1,2,3,4를 중국어로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생활회화두요. 해리포터가 어른도 읽고 아이도 읽는다고 하던데요, 제가 보기에는 노빈손시리즈가 그렇습니다. 아이들은 재미로, 어른들은 중국의 역사와 재미로 읽는데요, 이 책을 보며 재미도 만끽하고 상식도 넓힐 수가 있습니다. 중국어 초급대화를 할 수 있는 제가 좋은 예죠. 저는 노빈손 시리즈를 모두 다 가지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노빈손 다이어리가 없다는 사실인데요, 지금 다른 서점에 가면 노빈손 세트가 나와 있던데 그거 못산게 정말 아깝습니다. 제가 노빈손 보는거 마다 다 사서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저는 조금씩 소설도 올려놓았답니다^^ 그럼 강영숙, 한희정 작가님 로마&그리스편을 위해 좋은 글 써 주시구요. 대한민국 대표 에듀테인먼트! 노빈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