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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다르게 요즘의 독서는 단순 취미가 아닌 생존경쟁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 아닌가싶다. 학창시절 맘편하게 책장을 넘기던 소설책에서 인생을 배웠다면 나이 서른이 넘어서 접하게 되는 책은 자기개발, 처세술, 재테크... 좀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며 실리적이라는 점에서는 한단계 발전한 모습같아 보이지만 결국엔 남보다 뒤지지 않고 도태되지 않기 위해 아웃풋보다 인풋에만 욕심을 냈고, 그 결과 정말 책 수십권을 읽어도 그때 뿐, 책장을 덮고나면 이 책과 저 책의 내용이 뒤죽박죽 되고 작가의 의도도 헷갈리고, 누군가 내게 그 책에 대해 물어본다면 제대로 대답해 줄 자신이 없었다. 이럴 때 서점에서 우연히 접하게 된 이 책은, 사실 표지 디자인만 봐서는 선뜻 손이 가지 않지만 (왠지 고리타분하고 딱딱할 듯 느껴진다) 제목에서 일단 끌렸고 목차를 훑어가며 흥미를 느꼈다. 인터넷에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늦게 받은 관계로 아직 다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여기서 예를 들은 책들이 모두 기존의 베스트 셀러 들이라 마침 내가 읽은 책들이 대부분이라 더 도움이 되는것 같다. 그동안 내가 올바른 방법으로 독서를 했었는지 테스트도 받는듯 하고... 책 읽기를 꾸준히 했었는데 본인의 내공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신 분, 또는 이제라도 책 읽기를 시작하려는데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접근하고 싶으신 분, 뭐 이런 분들에게 요긴하지 않을까 싶다. 음... 책 서두에 보면 강의를 들은 학생들의 찬사가 이어지던데 이 책을 구입한 독자들을 위한 무료 강의계획은 없으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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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자극적인 것들만이 관심을 끄는 시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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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배틀은, 책을 양으로 읽어왔던 제게 질적으로 읽어야 함을 알려준 책이다.
저자가 얘기하는 책을 읽는 방식은 책을 빠르게 읽는 속독법을 알려주는것이 아니라 책이, 저자가 이야기 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러한 이해가 된다면 책과 책간에, 내용과 내용간의 관계와 다른 부분등...
학교다닐때 시험볼 때 요점정리를 잘해 그것만 봐도 전체가 이해되고 시혐을 잘보는 친구의 노트를
나도 정리하끔 해주는 힘을 주는 책이다.
그래서 이책은 직장의 pt를 하며 남을 이해시키는 기획, 마케터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읽어볼만한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자신이 읽은 책의 핵심을 알아낼 수 있어서 남을 설득하고 선생님의 의도를 알아 시험에 보다 쉽게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뭔가 알려주면서도 재미있게 읽히는건.. 그건 저자가 읽는이의 의도를 알고 있어서가 아닌가 싶다.
독서의 새로운 힘을 지니게 해준 북배틀에게 별표10000점을 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