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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챕터는 海,山,江,地 순으로 나열되어있고, 바다,산,강,대지를 중심으로 발전한 도시들을 자전거로 여행한후 기록한 이야기와 사진들이 나열되있다.
이책의 중심적인 이야기는
소개된도시의 가장 흥했던 역사와 몰락한 이야기,
또, 그곳에 위치한 역사적인건물과 지역 인물이야기,
또,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불러 들일수 있는 이야기 와 지역사람들의 사는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었다.
나는 꼭 그곳을 다녀온것만 같은 느낌을 얻었다.
대리만족을 할수있어서 좋았으며, 살면서 꼭 한번이라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는 이책의 구절중에서 충남 공주시 금강이남-편 마지막에 나온
"역사란 돌고 도는 법이다. 언제까지 화려할 순 없고, 언제까지나 뒷방 신세일 수도 없다. 그 모두를 안고 도시는 나이를 먹는다."
라는 대목을 읽고,
낙후된도시라는 말보단 곰삭은 도시라는 말이 맞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나는 이책은 누군가에겐 바쁜일상에서의 작은여유를 만들어 주기도, 대리만족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
책이라고 단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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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넷'에서 이번에 새로이 출간한 '도시의 속살'은 '도시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자라고, 도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자유인 '김대홍'씨의 작품입니다.
우리네 된장이 잘 '익어야' 그 맛이 깊어지고 제 맛이 나듯 도시도 나이를 먹을수록 '늙어가고', 또 그 깊이가 깊어진다는 게 작가의 생각입니다.
#1. 책의 머리에서는...
책은 4개의 챕터로 구분되어 있어요.
1. 도시, 태어나다. 2. 도시, 자라다. 3. 도시, 성숙하다. 4. 도시, 곱게 나이 들다.
거기에 각각 바다, 산, 강, 땅으로 매치시켜놨습니다.
![]() 목차를 보고, 또 책을 읽으면서 내내 '왜 각각의 소제목을 도시, 태어나고 자라고 성숙하고 곱게나이들다.라고 붙였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각각의 도시들마다 전부 태어나고 자라고 성숙하고 늙어가는 것이니까요. '구분의 필요가 있었을까?' 싶었죠.
그런데, 책을 다 읽을 때쯤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도시는 그 '일생'을 모두 겪지만, 작가는 어느 면을 가장 부각시킬까 고민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바다, 산, 강, 땅은 그 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고요.
#2. 책의 본문에서는...
책에서는 모두 20개의 도시에 대해 쓰고 있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도시 숫자에 비해 많은건 아니죠. 그렇지만, 책을 읽다보면 전국 방방곡곡을 저도 같이 돌아다닌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지방의 구별없이 다양하게 담고 있습니다.
'자전거'라는 수단을 이용해서 그만큼이나 돌아다닌 건 '참 대단하다.'싶습니다. 후기를 보니, 6000킬로에 가깝게 다녔다고 합니다.(대단하죠!)
계절도 봄,여름,가을,겨울 가리지 않고 다녔으니, 겨울에는 얼마나 추웠을까요. (겨울에 자전거 타보지 않은 분은 얘기를 마세요.) 그렇지만, 일로 다닌게 아니라 '취미'로 '좋아서' 다닌 것이니까 가능했을 것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책으로 나오니, 얼마나 보람된 수확물일까요. 제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작지만 확고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내 일상의, 취미의 결과물을 엮어서 책으로 만드는 일) 故 전몽각 선생님의 '윤미네 집'이 바로 대표적인 케이스이고요.
여러 도시 중에서 저는 '충주'편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제 고향이 충주이고, 지금도 부모님이 계신 곳이거든요. 부끄럽지만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새로 배웠답니다. 탄금대나 중앙탑의 역사에 대해서는 비교적 알고 있었지만, 제가 매일 조깅하던 '호암지'의 역사나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 한 '충주비료공장'(지금은 새한미디어 공장위치) 등에 대해서는 너무 무지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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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향 '충주' 반가운 마음에 읽었지만 읽고나서 심히 부끄러웠습니다.
아마 자기 사는 동네나 고향에 대해서 다른 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작가가 단순히 자전거 타고 돌아다닌 것이 아니라 그 지방의 역사, 문화를 깊이 알게 된 데에는 많은 노력을 했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여행기나 자전거 여행의 기록이 아닌 '도시를 중심으로 본 향토문화의 집편서'인 셈이죠.
사실 '도시'라 하면 이런 선입견이 있습니다. '시골'이 아니라 '신작로'가 놓여진 도회적이고 삭막한 곳. 그러나 작가가 이야기하고 싶은 건 '도시'도 이제 우리와 떨어질 수 없는 '시골이자 도시'인 셈이라고 말이죠.
#3. 사진에 대해
글의 내용이야 책을 읽으면서 알게된 부분이고, 사실 처음에 책을 접하면서 '사진'에 매료되기도 했습니다. 각 도시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사진. 그러나 어디서 많이 본 홍보용 사진이 아니라 발로 뛰어서 얻은 사진. 전문가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후기를 보니 똑딱이로 기록을 위한 사진을 찍다가 캐논 400D와 탐론 17-50(사진으로 볼때, 이것 같은데 확실하진 않네요. ^^;)을 이용해서 찍은 소위 말하면 아마추어셨습니다. 그러니 더 놀랄 수 밖에 없더라구요. 사진의 수준도 수준이거니와 고가의 장비로 책을 만드는 게 아니라는 사실때문이죠. 여러모로 신선한 부분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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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향후 개정판이 나올 지 모르겠지만(나오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만) 아무래도 내세우는 게 '자전거'를 이용한 답사니까 한장의 큰 지도에 각 도시별 답사했던 시기와 장소를 표시하고, 혹 루트로 엮을 수 있다면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자전거 여행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책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더 좋을 것 같거든요. ^^
앞으로 수많은 아마추어리즘이 가득한 작품들이 계속 쏟아져서(저또한 동참할 겁니다. 언젠가는!) 프로페셔널리즘을 능가하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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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발전하고 시대가 발전하여 디지털과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으로 사진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좀더 빨리 좀더 빨리를 외치며 우리는 수많은 이미지들을 웹상에서 찾곤한다.
남보다 조금이라도 느리면 뒤쳐진것 같고 혼자만 도태되어 가는 기분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것은 무엇일까?
오늘 그 해답을 책장속에 꽂힌 한권의 책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도시의 속살' 이라는 이름을 가진 책에서 말이다.
카메라,자전거와 떠나는 우리 도시 20 ' 이라는 주제 타이틀 첫 표지부터가 심상치 않다. 작은 자전거와 베낭을 가진 한 남성 . 그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일까? 저자는 아주 오래전부터 자전거를 가지고 도시를 방문하여 그 도시의 구석구석을 돌았다.
그 결실을 한권의 책으로 엮어내어 자신의 여행에 우릴 동참시키기 위해 손짓하고 있었다.
여행정보서도 아니요,그렇다고 사진기술서적도 아닌...그의 한권의 책. 책을 펼쳐보니 저자가 다닌 도서를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놓았다. 바다,산,강,땅 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늘 가고 싶어 하고 담고 싶어하는 그런 풍경들 속에 도시를 펼쳐 놓았다.
이제껏 사진여행서 대부분이.....어느 도시를 어떻게 찾아가고 그곳엔 유명한 무언가가 있고 뭘 찍으면 된다라는 식의 주제를 펼쳤다면,,,
김대홍 저자의 도시의속살은 뭔가 다르다.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를 타고 도시의 구석 구석을 누비며 도시의 겉모습이 아닌 도시속에 담기어진 역사와 세월속의 삶을 들춰내고 있었다. 느림의 미학속에서 발견한 도시의 참모습이랄까?
이책에서 난 그런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다.
도시의 현재의 모습뿐만 아니라 과거에 담긴 사연까지 그렇게 저자는 자전거를 타고 구석 구석 돌아보며 우리에게 이야기 해주고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내가 쓸 수 있는 휴가가 있나 살펴보고 싶을 정도였다. 자전거를 타고서는 아니더라도, 저자가 보여준 도시들을 내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내가 살아온 도시 ,내가 지나온 도시들을 다시한번 느림의 미학으로 바라보고 싶었다.
'도시의 속살' 이 책은 침체된 나에게 다시금 도전정신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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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가 김대홍이 자전거 타고 카메라에 담은 우리 도시 이야기
카메라, 자전거와 떠나는 우리 도시 20
"도시의 속살"
글, 사진 / 김대홍
PHOTO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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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서울북페스티벌 살롱 드 미스홍에서 처음 "도시여행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행하면 대부분 맑고 공기 좋은 숲이나 넓고 가슴을 뻥~ 터트려주는 바다, 시원한 폭포가 있는 계곡이나 강 이런 도시를 벗어나는 그런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도시여행자를 만나고나서 우리동네 이야기도 들으니 반갑기도 했었네요 ㅎㅎ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나니 도시도 한 여행의 테마로도 괜찮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메라는 있으니.. 이참에 자전거를 사야하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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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태어나다 海 비릿한 생명력, 도시를 잉태하다"
"도시, 자라다 山 도시를 품다, 문화가 꽃피다"
"도시, 성숙하다 江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다"
"도시, 곱게 나이 들다 地 풍요로와 더 애달프다"
海 山 江 地 바다, 산, 강, 땅
이 도서는 크게 네가지 테마로 도시가 묶여있답니다.
도시여행자는 그도시를 그냥 혼자 여행하러 와서 단순히 보고 즐기고 쉬는 어떠한 방법을 소개하거나 특정 도시를 추천하는 그런 도서가 아닙니다.
도시여행자가 직접 카메라, 자전거와 함께 그지역 방문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담소도 나누고 옛 이야기를 듣고 알아가고 또 함께한 자전거와 카메라로 직접 가보고 도시의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고 여러 에피소드 함께하는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생각보다 사진보다는 글이 더 많네요 ^^
요즘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에서 아직 변화하지 않은 도시의 모습을 여행을하며 둘러보는.. 도시의 이야기를 듣고 도시의 또 다른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아직 내가 가보지 못한 도시들.. 음~ 여기한번 가보고싶네.. 어! 여기도 나오네?
미처 몰랐던 한도시의 역사를 알아가는 도시역사서 같은.. 그런 느낌들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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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하니까.. +_+ 음..
몇일전 고등학교 친구녀석 블로그를 방문했었는데 친구랑 둘이서 제주도로 자전거여행을 가서 올린 글과 사진을 봤습니다. 이녀석!! 나도!!! 정말 부러웠습니다 +_+
몇년전에도.. 교회 남자동기들이 서로 뭉쳐서 목적지 없이 오로지 자전거만 끌고 떠난적이 있었죠... 나만 빼고 말입니다...ㅠㅠ 치사한놈들.. 가자고 소리도 안하고 말이지요... 다녀온 동기들의 미니홈피들을 보고있으면.. 참.. 외롭고 소외감 느끼고 그랬었습니다.. 동기들은 다들 혼자였고 난 가장이였기에.. 뭐.. 동기들이 내 생각을 해서 빼놓은 걸꺼야 하고 혼자.. 위안을 삼았지만.. 어딘가 씁쓸하더라구요..
난 언제 저런걸 해볼까.. 20대가 가기전에 할수있을까.. 다은이 다솜이 크면 우리 공주님과 같이 할까? 같이해야지..!! 같이 하자고 하면 같이 할라나??? ㅎㅎㅎ
당장 도시여행자처럼 카메라에 자전거로 떠나고 싶어지기도 합니다만.. 지금은.. 그냥 이 도서 한권으로 대리만족을 해야겠습니다 ㅎ 머지않아(?) 저도 도시여행자처럼은 아니겠지만 우리 가족과 어떤 도시를 여행하고 있지 않을까? 그리고 우리가족만의 포토에세이를 써내려가고 있지 않을까? 잠시 상상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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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관심있은분! . 자전거 여행에 관심있으신분! . 도시 여행에 관심있으신분! . 책속에 나오는 도시에 살고 계신분! . 책속에 나오는 도시가 고향이신분! . 한 도시의 역사와 간단한 이야기를 알고자하시는분? ㅎㅎ . 지금 자전거와 카메라를 가지고 계시분! . 포토넷을 좋아하시는 분!
이런분들께 "도시의 속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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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속살은 지은이가 자전거를 타며 들여다 본 스무 곳의 도시를 담은 책이다. 대한민국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 저마다의 모습으로 나고, 자라고, 변화한 도시들. 그곳은 인간이 사는 곳이기 이전에 역사의 한 공간이며 고유의 자연과 어우러진 복합공간이다. 저자인 김대홍 씨는 자전거로 종횡무진 누볐던 스무 곳 도시를 지리적 환경과 역사적 배경에 따라 바다, 산, 강, 땅이라는 4가지 테마(장)으로 나누었다.
우선 1장은 '도시, 태어나다-바다海'라는 화두로 비릿한 생명력이 넘치는 바닷가 도시들 담았다. 그리고 2장 '도시, 자라다-산山'에서는 산의 넉넉함 속에서 문화를 꽃피운 도시들 그렸으며 3장 '도시, 성숙하다-강江'에서는 강물처럼 구비치는 역사를 지닌 강가 도시들을 모사했고 마지막으로 4장 '도시, 곱게 나이들다-땅地'에서는 단단한 땅에 든든한 뿌리를 내려가는 도시들로 묶어 '나도 늙고, 도시도 늙는다'라는 저자의 도시유기체적 생각을 드러냈다.
그가 다녀온 도시에는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와 상흔이 있던 곳도 있었고, 상전벽해라 말할 만큼 크게 변화된 곳도 있었다. 하지만 어느 도시건 남아 있는 이들의 기억과 남아 있는 것들의 풍광 속에 지난날의 모습이 아련하게 보인다. 그리고 그 모습들은 그의 사진을 통해서 더욱 선명하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마침 내가 살고 있는 도시도 책속에 그려져 있어 무척 반가웠던 도시의 속살은 도시가 가지고 있는 인간의 체취와 역사의 시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이 책을 읽고나니 그간 읽었던 책중에서 진한 여행자의 체취가 묻어났던 두 권이 책이 떠올랐다. 김훈의 자전거 여행과 곽재구의 포구기행. 두 권 모두 이미 속편이 출간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여행지의 속살은 또 어떤지 이 기회에 한번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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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나 지역에서 많은 사회적 은혜를 입으며 살고 있지만..
공기의 중요함을 모르듯..우린 항상 작은 소중함을 잊고 살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나이들어 읽은 우리 지역 혹은 우리 사회 구성의 소중함을
작가 김대홍은 독자들에게 알리려 하는 것 같았다.
우연히 자전거 동호회의 서평단 모집 공고를 보고서는
즉흥적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고..
서평단원 당첨이라는 뜻하지 않는 횡재에 의아해했지만..
당첨자 미션이라는 중요한 의무를 저버리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싶다.
지금 하는 독후감은 이 책에 관심을 가진 예비독자들에게 먼저 읽은 사람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이다.
이 책의 구성은 작가가 남한의 도시나 마을을 중심으로 그 도시나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표현하고자하였으며, 그러한 곳을 자전거로 여행하며 기초적인 지방 역사를 나열하여 그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그 역사적 흔적을 기록으로 남기려 하는 데에서 이 책의 구성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도시의 스토리(히스토리)를 구체적이고 근본적으로 구성함으로서 그 도시의 생태와 경제 그리고 삶의 흔적을 그리려 하였으며, 그 지역의 선조들 지역민들의 애환과 삶을 조명하려 한 것이다.
내 고장 부산의 경우 동래 복천동 고분동을 돌며 가야문화의 삶과 생명력을 조명하였으며, 동해의 묵호항, 서해 인천의 배다리 마을, 수도 서울의 송파구, 충청도 논산의 강경읍 등.. 우리가 가까운 곳에 살고 있으면서도 그 지역의 히스토리를 몰랐던 지역적이고 그 동네 토착민들의 스토리를 작가는 역사적 근거를 제시하며 삶의 내용을 밝히려 하였다.
무엇보다 우리의 근본은 무엇인지, 우리가 이동네, 이지역, 이마을에 어떻게 삶을 뿌리내리고 살게 되었는지를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며 느끼고 감상하려 한 점이 작가의 현장 중심적 마인드를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인간의 역사가 그렇듯이 선행자나 승리자의 역사가 대부분인 반면 이러한 여행을 기초로한 역사는 지역민들의 삶을 중심으로 하기에 남은자들에 대한 내용이 주된 내용인 것이 안타까웠다. 내 생각 같았으면 그 지역에서 떠난자들 아니면 애초의 토착만들에 대한 내용도 같이 언급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었다.
다음의 작가의 작품에는 이러한 기대도 같이 기다려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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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는 많습니다. 많음만큼 여행 스타일도 많지요. 사실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여행 스타일 그 중 작가님은 휴대용 자전거로 기차나 버스를 타며 도시를 여행하는 도시 여행자라고 합니다. 물론 카메라를 들고 책을 펴면 먼저 지은이의 글 부터보게 됩니다. 작가님의 이력과 향후의 할 계획등도 보이지요. 2010년에 자유민이 되셨다는 글에 부러움을 느꼈고 자유롭게 카메라와 스트라이다라고 추정되는 자전거를 가지시고 여행하는 스타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지요. 점핑이라고 교통수단은 버스와 기차로 작가님이 사랑한다는 오랜된 도시속의 깊은곳까지 써 주셔서 내가 여행한 지역의더 오래된 이야기를 알수 있었고 앞으로 가고 싶은 지역의 속 깊은 이야기도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는글: 나는 늙는다. 도시도 늙는다
도시, 태어나다
도시, 자라다
도시, 성숙하다
도시,곱게 나이들다
닫는글: 자전거로 달리고, 카메라에 담다.
각 도시마다 그 도시의 탄생과 발전과 쇠락을 담은 글은 도시도 사람처럼 나이든다는 관점이 새로왔고 그런 도시속에 사는 사람들과 그 도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가님의 관점도 새로와서 내가 사는 도시를 다시 한번 새롭게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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