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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살,4살 두딸아이의 엄마 분홍립스틱이예요~^^
저희 집에서 단행본으로 제돈주고 산 책 중 가장 뽕빨내게 보고있는 책이있는데요.
바로 스즈키 노리타케의 어떤 목욕탕이 좋아/어떤 화장실이 좋아라는 책이예요.
특히나 문맹자 둘째녀석이 저 화장실/목욕탕시리즈 책을 사서 거의 한달동안을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들고와서는 읽어달라는 통에 제 목이 다 쉬어빠질뻔했다죠 ㅋㅋㅋㅋㅋㅋ
큰딸이 보는 저 책 역시 노란우산에서 나온 세이펜 적용이 되는 한/영버전의 재밌는 책이어서 아직도 두녀석이 번갈아가며 찾는게 바로 노란우산책이랍니다.
노란우산에서 신간이 나왔다하여 신청을 했더니 운좋게 깜찍하고 삽화가 이쁜 책을 받아보았어요~
이제 목욕탕/화장실시리즈 이외에 노란우산에서 나온 재밌는 창작동화 하나 더 추가요!!!^^
글밥이 적지 않은 책임에도 큰딸이 추석명절 할머니집에가서도 책을 손에서 놓지않는 이유는 바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 삽화덕분인데요.
책내용자체가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이야기라 이에 맞게 삽화역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내고 있어요~!!!
인간들이 말을 더럽게 쓴다하여 말의 신이 내린 돼지말을 쓰도록 마법에 걸려 한음절마다 "꿀"자가 들어간다는 책 내용을 쉽게 그림을 보여주니 큰딸 아주 배꼽을 잡고 웃고 난립니다.^^
이 책의 저자는 야다마 시로로 일본인이예요. 바로 두딸이 읽고있는 이 동글이 시리즈가 일본에서 400만부나 판매된 베스트셀러라하네요. 지난번 두딸을 위해 구입했던 목욕탕/화장실시리즈책도 일본작가인데 이책도 동글이시리즈 못지않게 상상력이 뛰어난 책이라
읽어주는 저도 작가의 상상력에 혀를 내둘렀는데 이 책 역시도 만만찮습니다.
노란우산의 신간 동글이시리즈의 작가의 상상력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함께 펴볼까요~!!
신기한 과자들로 많은 <신기해>가게에서 본의 아니게 백원주고산 거꾸로사탕은 먹으면 자기가하려는 말과는 반대로 의도치않게 말이 튀어나오는 상황이 연출되어 그것으로 사람들과 오해가 생기기는 헤프닝을 그려내고 있어요~~
평소 부르던 명칭들이 하루아침에 전혀다른 뜻으로 바뀐다면 어떨까??라는 기발한 상상
쥐가 뱀장어로 하루아침에 명칭이 바뀌어 원기회복 쥐구이 입간판을 보고는 당황해하는 오동글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이 한순간 저렇게 바뀐다면 사람들과 제대로 된 대화가 되지 않겠죠??
이 외에도 가면을 쓰면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 모조리 말풍선처럼 눈에 보여지는 상황이 연출된다거나
아찔어눌껌을 먹으면 어순이 뒤죽박죽으로 튀어나와 사람들과 대화가 불가하게 되는 그런 상황연출 등등
다양하고 재밌는 소재들로
현재 많은 언어파괴와 말 줄임으로 인한 세대간의 대화가 거의 불가할 정도에 까지 이른 우리네 시대를 재밌는 상상을 더해 풀어주고 있어요. 실제 우리동네지도를 그려보기로 했어요~!
90페이지 정도되는 꽤 많은 분량에도 연휴동안 꼭 자기전에 몇페이지씩 나눠 책 한권을 다 읽고서 우리동네지도도 만들어보자며 제가 제안을 하니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큰따님 아주 신나하며 싸인펜을 가져옵니다.^^
초 집중하며 우리동네지도를 그려나가네요~!!!
집근처에 있었던 큰 건물위주로 그리면 된다고하니 6살 큰딸 자기도 그럴려고 했으니 가서 다른 일하라고 다 그리면 보여줄테니 보지말라고까지 합니다...헐~!!!
짜짠~!!!
6살 딸이 동글이시리즈 중 어, 마을 지도가 이상해를 본 후 그려본 우리동네지도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짝짝짝~!!!!
이런 독후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의 건물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아이의 관찰력이 어느정도인지 살짝 엿볼 수 있었는데요~
역시나 그녀는 먹거리가 많은 GS25,롯데수퍼,이마트를 주로 그렸군요 ㅡㅡ;;;; 역시 엄마가 자주가는 그곳들을 위주로........
이번 노란우산의 신간 동글이 시리즈도 저희집에서는 벌써 완소 창작그림동화책으로 목욕탕/화장실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답니다.^^
아이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사람과 사람사이의 말의 주고받음에 있어 유쾌하게 풀어내는 책을 찾고 있다면 이 동글이시리즈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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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 나와있는것처럼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 여행이랍니다. 주인공 동글이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여행. 그 중에서도 여섯번째인 어, 마을 지도가 이상해를 읽어봤습니다. 글밥이 많아서 우리아이가 읽기에는 너무 어리지만... 엄마로써, 독자로써 재미있고 상상 가득한 세계를 만났습니다.
일본에서는 베스트 셀러로 400만 부나 판매를 했다고합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책으로 입증은 된게 아닌가싶네요.
초등학교 삼학년인 주인공 오동글. 아침부터 아빠는 신문의 낱말퀴즈를 풀면서 고민하고, 못 풀은 낱말퀴즈를 동글이에게 넘기고 출근합니다. 학교에 온 동글이는 사회시간에 <우리마을지도그리기>를 주제로 거리에 나가 조사합니다. 지도를 그리던중 마을지도에 과자가게를 발견하고 다른친구들에게는 보이지않는 해기신 이라는 가게를 들어갑니다. 그 가게에서 알사탕을 먹고, 생각하지도 않은 말이 튀어나오고, 껌을 먹으면 말이 어눌해지고~
그러면서 그 해.기.신 가게를 통해서 주인공 동글이는 입에서 나오는 말에 관한 다양한 체험 여행을 합니다.
이 책이 우리나라 정서도 비슷한 일본소설이라 우리말로 옮겨 번역해도 우리나라말 스타일로 이름을 잘 만든것같습니다. 주인공 오동글이라는 이름부터해서 별명을 오백원이라고 부르는 친구들도 그렇고, 동물의 이름과 말의 신도 그렇고... 우리나라와 일본은 비슷하게 중국의 한자 문화를 가지고있어서 비슷한 단어도 있고, 한자를 좀 공부하면 우리나라 단어와 해석하는데도 좀 편합니다. 워낙 외래어가 많이 사용되고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말을 지키고 사용해야하는 메세지를 담고있네요. 마지막 부분에서 글쓴이 작가가 하고싶은 말 중에 어렵다고 포기하지말고, 한자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합니다.
그림으로 나오는 만화는 제 눈에 보기에 옛날옛적에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도깨비와 정승, 염라대왕같은 비슷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같아요. 동글이의 여행속에서 이상한 가게를 만나고 체험하는 여행을 통해서 주는 교훈이 있는 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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