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한 <로렌의 지식 그림책> 시리즈 중의 한 권 입니다. 지식 그림책으로 알려져 있어서 사실 이 책을 봤을 때는 저도 적잖이 놀라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로렌의 지식 그림책>처럼 독특한 내용들이 아이들 입맛을 당기고 친구 사귀는 것을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친구 사귀는 건ㅅ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걸 살짝 귀뜸해주는 역할은 충분히 해내는 것 같습니다. 엄마들은 보통 새학기가 되면 ''우리 아이가 친구를 잘 사귈까''가 가장 큰 고민이잖아요.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 굳이 친구란 이렇게 사귀는 거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훨씬 마음 편하게 친구를 사귈 수 있을거 같아 새학기나, 소극적인 아이, 부끄럼 타는 아이에게 권하고 싶네요. 지구 탐험을 마치고 자신의 고향별로 돌아온 외계인 트리포크 박사가 외계인 친구들을 모아 놓고 지구 인간이라는 존재는 친구를 어떻게 사귀는지에 대한 관찰 연구 발표를 하는게 이야기의 주된 흐름입니다. 지구의 어린이들은 친구를 어디에서 만나는지 친구를 사귈 때 무슨 말을 하는지 친구들과 무엇을 하며 노는지 다투고 난 뒤에는 어떻게 화해를 하는지 외계인의 눈으로 바라본 재미있고 기발함 이야기들이 아이들에게 읽는 재미를 배가 시킵니다. 또한 친구에계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지 어떻게 하면 친구 관계가 깨지는 지도 자세히 살펴서 생활에 적용해서 좋은 친구 사귀기를 실제적으로 도와주는 실용처나 지침서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