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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도 꿈을 꾼데요...
"꽃들도 꿈을 꾼데요..." 내용보기
엄마는 꽃을 사랑하십니다. 어쩜 책속에서 미소를 머금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이 아기자기 색색깔 꽃들 다듬어 만들어내시던 울엄마 모습과 닮아 저도 모르게 손이 가네요 못난이 양지꽃은 저를 보는것 같아 웃음이 나기도 하고 아직도 아이처럼 힘들거나 지칠때면 엄마손이 그립습니다... 못난이 양지꽃처럼  조용히 귀를 기울여보면 부스럭 부스럭..꼼지락 꼼지락.. 약속이
"꽃들도 꿈을 꾼데요..." 내용보기

 엄마는 꽃을 사랑하십니다.

어쩜 책속에서 미소를 머금고 있는 할머니의 모습이

아기자기 색색깔 꽃들 다듬어 만들어내시던

울엄마 모습과 닮아 저도 모르게 손이 가네요

못난이 양지꽃은 저를 보는것 같아 웃음이 나기도 하고

아직도 아이처럼

힘들거나 지칠때면 엄마손이 그립습니다... 못난이 양지꽃처럼

 조용히 귀를 기울여보면

부스럭 부스럭..꼼지락 꼼지락..

약속이라도 한듯이 새싹들이 돋아나고 꽃들이 피어납니다.

꽃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보면

양지바른 언덕에 홀로핀 양지꽃 아가씨의 뾰로퉁한 모습도 보입니다.

양지꽃 아가씨는 다른 꽃들처럼 들판이나 울타리 아래에 가고싶어서 토라져 있습니다.

나물 캐던 할머니가 꽃을 바라보며 웃고있는 모습은

저를 보고 웃는것같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저희 엄마도 꽃을 무척이나 좋아하시거든요..

 

토라져있는 양지꽃 아가씨에게

 지나가던 굴뚝새가  울타리 아래로 옮겨주겠다고 이야기를 해요

양지꽃 아가씨는  혼자 많이 외로웠나 봅니다.

그곳에가면 아름다움도 뽑내고 친구도 많이 만날것 같은 설레임에  마음이 들떠있습니다.

할머니는  양지꽃이 다치기라도 할까봐 걱정스러워 하지만

양지꽃은  할머니의 마음을 알리가 없습니다.

철없던 아이같아 안스럽기도 하고..

양지꽃 아가씨는 스스로 이룰수있는 꿈에 대한 기다림이 부족해 보이지요

 굴뚝새는 양지꽃의 이파리 몇개를 갖기로하고

양지꽃 아가씨를 싸리나무 아래로 옮겨주게 됩니다.

그래...이제 양지꽃도 외롭지 않겠지...

정말 가고싶은곳으로 어렵게 옮겨왔으니...예쁘게 피어난 꽃을 자랑할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양지꽃 아가씨는 신이나서

뿌리 몇가닥이 끓어진줄도, 줄기에 상처가 난 줄도 몰랐습니다.

굴뚝새가 뜯어간 잎에서 식물들은 양분을 만들어 낸나는것도 잊고 있었습니다.

몇일이 지나자

양지꽃 아가씨는 키도 자라지 않고 꽃잎도 빛을 잃어가고

촘촘한 싸리나무 가지때문에 햇빛을 마음껏 받을수 없었습니다.

정말 큰일 입니다.

뒤늦은 꽃샘추위때문에 양지꽃은 점점 얼어붙고 있었습니다.

안스러워하는 아이가 할머니를 애타게 기다리네요

양지꽃처럼...

 

 

 

양지꽃 아가씨가 정신을 잃을때쯤 따사로운 햇살이 얼굴위로 쏟아지고

극성맞던 찬바람도 잦아들었습니다.

할머니가 양지꽃을 낮은언덕으로 옮겨와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양지꽃 아가씨를 토닥여주었습니다.

양지꽃 아가씨는 건강한 모습으로 예쁜 꽃들을 곧 피워내겠지요

할머니...고맙습니다.

 

꽃들에게도 꿈이 있다는 말

조금은 낯설었습니다.

단지 예쁜꽃이 구나..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긴시간을 꿈꾸고 참고 인내하면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꿈을꾸고 있다는것을 몰랐습니다

우리집에도 예쁜 꽃들이 있어요

아이들이 자라서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다가 지치기도 하겠지요

할머니가 토닥토닥 ..양지꽃아가씨에게 그랬듯이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격려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어요

저 그래서 지켜보려구요

우리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a*****4 2010.10.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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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양지꽃 이야기
"못난이 양지꽃 이야기" 내용보기
파스텔톤 부드러운 붓터치로 노오란 따스함을 안겨주는 듯한, 그림책 <못난이 양지꽃>이다. 표지에 넘 소박하고 인자하신 모습의 할머니가 쪼그려 앉아서 노란 꽃을 한참동안이나 사랑스런 눈길로 내려다보고 있다. 하얗게 센 머리 위엔 노오란 나비들이 햇빛 바라기를 하고 있고....... 사랑스런 봄이 왔다^^   봄이 오니 모든 들판이 아우성이다. 기지개를 쫙 펴고..... 개
"못난이 양지꽃 이야기" 내용보기

파스텔톤 부드러운 붓터치로 노오란 따스함을 안겨주는 듯한,

그림책 <못난이 양지꽃>이다.

표지에 넘 소박하고 인자하신 모습의 할머니가 쪼그려 앉아서 노란 꽃을 한참동안이나

사랑스런 눈길로 내려다보고 있다.

하얗게 센 머리 위엔 노오란 나비들이 햇빛 바라기를 하고 있고.......

사랑스런 봄이 왔다^^

 

봄이 오니 모든 들판이 아우성이다. 기지개를 쫙 펴고.....

개나리와 진달래, 수선화.... 가장 예쁘다고 가장 향기짙다고 뽐낸다.

봄에만 들리는 연둣빛 내음과 지저귐들,....

자랑하기에 바쁜데, 양지 바른 곳 언덕에 홀로 핀 양지꽃 아가씨만 뾰로통~~

화가났다. 한참 옆에서 나물 캐던 할머니가 다가가 말을 건네보지만.....

양지꽃은 친구 하나 없는 언덕에 피고 심겨졌다고 신세한탄을 한다.

 

저 아래 싸리나무 울타리 곁에 낳으셨다면... 매일 매일 다른 꽃들이랑 재밌는 이야기를 나눌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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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양지꽃의 마음을 달래고 어우르며 안아준다. 그러나, 엿들은 굴뚝새.

양지꽃의 마음을 알고 속삭이며 이사하자고 한다. 대신 양지꽃의 잎 4가닥 주는 조건으로.

할머니는 양지꽃에게 봄바람 가득 집어넣는 굴뚝새의 못된 소리에 화가 나고 ?아버린다.

며칠 뒤 양지꽃의 이사하기 작전이 시작됐고 양지꽃은 바라던 싸리나무 울타리 아래에 심겨졌다.

처음 며칠은 주위의 꽃들과도 인사하고 새들도 깃들고 햇빛도 쬐고.. 좋았지만....

호랑나비의 '양지꽃은 못난이' 라고 말하기 전엔 몰랐지.

뿌리가 몇가닥 끊어지고 줄기에 생채기가 났고 이파리가 시들시들해지고... 몰라보게 야위어갔다.

꽃샘추위에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싸리나무 가지 사이로 그림자만 짙게 드러워졌음에도.....

굴뚝새 부리에 긁혀 상처 난 줄기가 욱신거렸다.

거센바람에 굴뚝새가 건성으로 심어놓은 뿌리가 통째로 뽑힐 것 같다.

그제서야 할머니 생각이 간절한 양지꽃 아가씨.

그리고 다음날 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고....

양지꽃 아가씨는 다시 낮은 언덕 자기 자리에 돌아와 심겨져있었다.

 

한순간의 선택은 늘 좋아보이는 쪽이다. 그러나 막상 그 좋아보이는 쪽에 가게되면 

또 부득이하게 맞이하게 될 어려움들이 있기 마련.... 이것이 바로 삶인 것이다.

어느 삶도 단정짓지 못하게 만드는 퍼즐같은 삶.

양지꽃 아가씨의 삶이 그렇듯....

 

양지바른 언덕 위에 혼자 핀 양지꽃.

꽃은 아름다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존재 이유가 되건만....

다른 꽃보다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만으로도 희망이자 로망일텐데.........

양지꽃 아가씨에겐 아름다움만이 답은 아니었던가보다. 어느 시기엔 친구가 필요하고..

당장의 눈에 보이는 외로움 때문에 자기가 마땅히 있어야 될 자리를 떠나는 위험을 감수하다니....

잠깐의 즐거움을 선택한 양지꽃...

그리고 자기가 선택한 부분에 대해서 받아들여야 하는 고난과 시련들.

할머니의 말씀을 귀담아 들었다면 후회하지 않았을텐데....

언제나 그 자리에 펴 있기에 더욱 예쁜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다음에도 그 이듬해에도 그 자리엔 언제나 노랗고 순수한 양지꽃 아가씨가 핀 자리라고........

기억될테니깐..... ^^

l*****5 2013.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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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라고 찬사한 책
"좋은 책이라고 찬사한 책" 내용보기
아이가 이 책을 먼저 읽고 찬사를 보낸 책입니다.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면서 이 책이 주는 멋진 여운을 한참 이야기한 책입니다.   한문장이 주는 멋진 표현력에 빠져서 아이가 읽고 읽으면서 작가분이 전하는 멋진 표현력을 배웠으면 좋을련만하는 욕심이 나는 책이랍니다. 양장본이라 그림책을 읽는 기분이였지만 글이 전하는 표현력은 초등저학년 아이들을 대상부터
"좋은 책이라고 찬사한 책" 내용보기

아이가 이 책을 먼저 읽고 찬사를 보낸 책입니다.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맙다면서 이 책이 주는 멋진 여운을 한참 이야기한 책입니다.

 

한문장이 주는 멋진 표현력에 빠져서 아이가 읽고 읽으면서 작가분이 전하는 멋진 표현력을 배웠으면 좋을련만하는 욕심이 나는 책이랍니다. 양장본이라 그림책을 읽는 기분이였지만 글이 전하는 표현력은 초등저학년 아이들을 대상부터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양지꽃을 만나게 됩니다.

언덕에 홀로 피어난 양지꽃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꽃이였지요.

울긋불긋한 꽃무리속에서 함께 하고픈 바램을 지닌 꽃이랍니다.

우연히 나물을 캐러온 할머니는 만류를 하지만 양지꽃은 새가 꽃을 옮겨준다는 권유에 흥쾌히 승락을 하게 되지요. 할머니는 이 말을 듣고 계속 만류를 하지만....

 

뿌리도 다치고 줄기도 다친 상태로 옮겨진 양지꽃은 시들기 직전입니다.

후회하며 할머니를 그리워하고 도움받고자 하지만...자꾸만 자꾸만... 눈이 감겨요.

 

따스한 햇살에 눈을 뜨니 할머니가 토닥토닥 자신을 언덕에 다시 옮겨심어주고 있네요.

너무나도 고마워하고 반가워하는 양지꽃...

양지꽃은 배우는 것이 참 많았답니다.

 

작가분이 마지막에 글을 남겨놓은 글을 읽으면 더더욱 아이들에겐 도움되고 가르침을 주는 내용을 더 담아갈 수 있는 책이랍니다. 어린이 책 한권이지만 어른도 부모도 함께 읽으면서 배우고 것들을 분명 있는 좋은 책이랍니다.

 

꼭 아이에게 권하면 좋을 책이라... 추천글로 남깁니다.^^



 

g*****0 2011.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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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양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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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 언덕에 홀로 핀 양지꽃 이야기랍니다.~ 양지꽃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대해 불평을 늫어놓는답니다.. 들판과 울타리아래에 피어있는 다른 꽃들과 비교를 하게 되고, 굴뚝새에게 싸리나무 울타리로 데려다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답니다.. 굴뚝새는 양지꽃을 옮겨주는 대신에 양지꽃의 이파리를 떼어가도록 부탁하지요. 그토록 원하던 싸리나무 울타리로 오게된 양지꽃은 굴뚝
"못난이양지꽃.~" 내용보기

양지바른 언덕에 홀로 핀 양지꽃 이야기랍니다.~

양지꽃은 자기가 처한 상황에 대해 불평을 늫어놓는답니다..

들판과 울타리아래에 피어있는 다른 꽃들과 비교를 하게 되고,

굴뚝새에게 싸리나무 울타리로 데려다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답니다..

굴뚝새는 양지꽃을 옮겨주는 대신에 양지꽃의 이파리를 떼어가도록 부탁하지요.

그토록 원하던 싸리나무 울타리로 오게된 양지꽃은

굴뚝새가 옮겨주면서 뿌리 몇가닥이 끊어지고, 줄기에 생채기도 나게 되었지요.

시간이 가면서 햇볕도 줄고 키도 자라지 않게 되었으며,

해가지면 찾아오는 친구들도 없게 되었지요..

그렇게 양지꽃은 간절하게 원하던 곳으로 이사를 왔지만

양지꽃의 몸은 시들시들 해져 버리게 되었답니다.~

약할대로 약해진 양지꽃은 나물을 캐는 할머니가 원래 살던곳으로 옮겨주게 되었답니다.~

양지꽃은 그렇게 다시 행복을 느끼며 살수 있게 되지요.

 

양지꽃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바가 있거든

힘들어도 인내하며 극복해가야 한다는 큰 진실을 가르쳐주고 있네요.~]

어른들이 읽어봐도 참 따뜻한 동화 같아요.

자연을 소재로 하여 아이들에게 친근감있게 다가갈수 있었지요..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서 아름다운 진실도 찾을수 있으니 아주 좋은것 같았어요.

책속 못난이 양지꽃이 바로 우리들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k******0 2010.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정적인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아름답고 고운 그림에 양지꽃 이야기가 잘 어우러지네요
"서정적인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아름답고 고운 그림에 양지꽃 이야기가 잘 어우러지네요" 내용보기
못난이 양지꽃이라는 제목의 동화입니다. 이 책은‘좋은 그림동화’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해요.  우리 딸은 말못하는 내동생과 같은 이 시리즈의 다른 책도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못난이"라는 말에 왠지 모를 정감이 가요. 조금은 못나고 조금은 서툴고 어수룩해도 그 내면엔 뭔가가 있을 것 같은.. 그래서 못난이가 더 애틋하고 정이 갑니다..   양지꽃은 그 이름에서도
"서정적인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아름답고 고운 그림에 양지꽃 이야기가 잘 어우러지네요" 내용보기

못난이 양지꽃이라는 제목의 동화입니다.

이 책은‘좋은 그림동화’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해요. 

우리 딸은 말못하는 내동생과 같은 이 시리즈의 다른 책도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못난이"라는 말에 왠지 모를 정감이 가요.

조금은 못나고 조금은 서툴고 어수룩해도 그 내면엔 뭔가가 있을 것 같은..

그래서 못난이가 더 애틋하고 정이 갑니다..

 

양지꽃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양지에서 피어나는 꽃이예요.

자신의 특성에 맞게 양지바른 언덕에 피게 되었지만 양지꽃은 꽃친구들이 모여 피어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합니다. 양지바른 언덕에 혼자 피어 있으니 무섭고 쓸쓸했던 게지요.

양지꽃 아가씨의 잎사귀를 몇 장 얻어 자신의 몸을 치장하고 싶었던 굴뚝새는 그런 양지꽃의 마음을 이용해 양지꽃을 싸리나무 울타리 아래로 옮겨주겠다고 유혹합니다.

할머니는 그러면 안된다고 극구 말렸지만 결국 양지꽃 아가씨는 싸리나무 울타리 아래로 가게 되어요.

처음 한동안은 친구들 뽐내는 자태를 재미있어 하며 옹기종기 모여 있게 된 것에 대해 즐거워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언덕만큼 햇살을 잘 받을 수 있는 곳이 아니었어요.

해를 못받게 되자 자라지도 못하고 이파리도 시들해졌습니다.

그래서 못난이가 된 것이지요.

또 꽃샘추위 때문에 양지꽃은 최대 고비를 맞게 되어요.

문득 눈을 떠보니 자기가 태어난 언덕 위에 다시 오게 된 자신을 발견하지요.

바로 할머니의 도움이 있었던 거예요.

양지꽃 아가씨는 비로소 자신이 태어난 그곳에서만이 아름다운 꽃으로 활짝 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서정적인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아름답고 고운 그림에 양지꽃 이야기가 잘 어우러지네요.

양지꽃이 조금의 외로움을 참고 견뎠으면 양지바른 언덕에서 아주 아름답고 좋은 꽃을 피워낼 수 있었을 거예요. 다시 돌아와 교훈을 얻게 된 양지꽃..

이파리도 뜯기고 꽃잎도 미워졌지만 이제 남은 노력을 다해 고운 꽃을 피우려 노력하겠지요.

우리 아이들도 자기에게 주어진 모든 것들을 사랑하고 스스로를 귀하게 생각하면서 능력을 개발해나가는 멋진 사람으로 키워주고 싶어요.

 

 

YES마니아 : 로얄 b***h 2010.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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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못난이 양지꽃
"(서평) 못난이 양지꽃" 내용보기
오늘 전 못난이를 만났습니다. 못난이 양지꽃. 어리석은 양지꽃이라는 표현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못난이라는 말을 통해 양지꽃의 모양이 그렇게 이쁘지 않았던가를 의심하게 되었어요. 양지꽃이라는 꽃말이 의미하는 것이 양지에서 잘자라서 양지꽃이라고 이름이 붙은 건 아닐까 싶네요. 넓은 들판에 양지바른 언덕에 피는 양지꽃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놀고 싶어 하지만 양
"(서평) 못난이 양지꽃" 내용보기

오늘 전 못난이를 만났습니다.

못난이 양지꽃.

어리석은 양지꽃이라는 표현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못난이라는 말을 통해 양지꽃의 모양이 그렇게 이쁘지 않았던가를 의심하게 되었어요.

양지꽃이라는 꽃말이 의미하는 것이 양지에서 잘자라서 양지꽃이라고 이름이 붙은 건 아닐까 싶네요.

넓은 들판에 양지바른 언덕에 피는 양지꽃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놀고 싶어 하지만

양지꽃의 모든 환경은 혼자서라는 거죠.

그런 양지꽃은 굴뚝새의 도움으로 넓은 들판으로 나가지만

상처를 입기 때문에 자라지 못해

스스로 무너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원해서 한 일이지만 결국 그 소원은 나하고는 맞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의 어른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무너지는 것을 경험을 하게 된 이야기.

아이들은 어떤 의미로 책을 받아 들였을까 궁금할 뿐이에요.

단순히 어리석은 양지꽃으로만 받아들였을지.

막내 딸아이가 소리내서 읽어주었는데

아이의 표정은 이래선 안 돼 했는데

아이의 생각도 그랬을까 싶어요.

 

우리는 혹시 어떤 일을 할때, 게으름을 피우고 있지는 않은지,

어려운 일을 잘 견뎌내려는 인내심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말이에요.

혹 조금 힘들다고 하던 일을 미루거나 포기한 적은 없나요?

만약 그랬다면 우리는 꿈을 잊고 사는 것입니다. 아니, 꿈이 소중하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정말 꿈을 가진 사람은, 게으를 시간이 없으며,

조금 어려운 일이 닥쳤다고 포기하지도 않을 거예요.

자신의 꿈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 또한 소중한 만큼 꼭 이루어 내야 하니까요!

 

못난이 양지꽃의 전달하고자 하는 모든 내용은 위의 작가의 말에 다 나와 있어요.

소중한 것을 버리지 말고

게으름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결국 나의 소원은 나의 모든 바램으로 이루어진다는 것.

꿈을 이루고 살아가는 나를 생각하면서 살자.

모든 아이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싶어집니다.

d*****a 2010.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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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못난이 양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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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아들녀석이 있는지라 하루하루 새로운 동화책이나 그림책을 보게 된다. 오히려 그림책을 보며 자랄 어린시절에는 이렇게 많은 동화책을 보지 못 했던것 같다.. 어른이 되서 그림을 보며 읽는 그림책을 매력을 알게 된듯 하다. 몇 줄 안 되는 글를 그림으로 대신 표현한 그림책은 글로 쓴다면 몇 페이지 분량의 교훈을 주기도 한다. 가끔은 너무나 예쁜 말로 표현된 글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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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아들녀석이 있는지라 하루하루 새로운 동화책이나 그림책을 보게 된다.

오히려 그림책을 보며 자랄 어린시절에는 이렇게 많은 동화책을

보지 못 했던것 같다..

어른이 되서 그림을 보며 읽는 그림책을 매력을 알게 된듯 하다.

몇 줄 안 되는 글를 그림으로 대신 표현한 그림책은 글로 쓴다면 몇 페이지 분량의 교훈을 주기도 한다.

가끔은 너무나 예쁜 말로 표현된 글을 보면서 그와 어울릴만한

그림을 상상 하기도 한다.

이게 그림책이 주는 매력인 것 같다..

매일매일 많은 그림책을 보지만 모두 다 기억이 나는건 아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 책을 읽었을때의 감동이 계속 남아있는 책은 사실

몇 권 되지 않는것 같다..

그런데...이번에 그런 감동과 여운을 오래도록 남길것 같은 책을 또 만나게 됐다.

아들녀석에게 책을 읽어주는 동안 내가 그 이야기속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

장면에 따라 안타까움,고마움,안도감등를 직접 느끼게 하는 책 이다.

 

가교출판....좋은 그림동화 21번째 <못난이 양지꽃>이다.

처음엔 이 책의 그림 때문에 눈길이 갔다.

연한 수채화물감으로 그린듯한 그림이 따듯한 이야기 일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선명한 색으로 표현 하지는 않았지만  벌,나비,새,무당벌레등은 각각의 특징을

제대로 나타내주고 있기도 했다.

 

 

 

 

 햇볓이 잘 드는 언덕의 양지꽃...

따스한 햇볓을 잘 받고 자란 덕분에 이쁜 모습을 자랑하는 양지꽃은 불만이

가득하기만 하다..

왜냐고??자긴 언제나 혼자니까..

다른 꽃이나 나무처럼 울타리밑에 옹기종기 모여 얘기하고 함께하고 싶은데 늘

자신은 혼자 있으니까..

그런 양지꽃에게 굴뚝새는 자신이 옮겨주겠다며 유혹을 하고...

이를 보던 할머니는 양지꽃에게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옮기라며 한사코 말리신다..

하지만 기어히 굴뚝새의 도움으로 울타리밑으로 가 버린 양지꽃...

과연 어떻게 됐을까??

 

 그리고 <못난이 양지꽃>이란 책을 재미있게 읽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아주 실감나고 재미있게 표현 한 의성어,의태어 다..

못난이 양지꽃이 불만을 나타내는 모습,

굴뚝새가 양지꽃을 파 해지는 모습,

양지꽃에 난 상처로 인해 시들어가는 모습등.... 그 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로 표현해 읽는 재미를 배가 되고 있다...

<절레절레,뜨금뜨금,쓱싹쓱싹,뱅글뱅글,담방담방,붉으락푸르락,빙글빙글등등>

 

 

 

 양지꽃은 언제나 이쁜 꽃을 피우고 싶었었다..

하지만 울타리 밑의 친구들 모습이 부러운 나머지 잠시 자신이 꿈을 잊고

그 곳에 가버리고 만다..

이 책을 보는 아이들도 모두 자신만의 꿈이 있다..

그 꿈을 이루는 길이 힘들고 지친 나머지 조금은 쉬어보이고 더 멋질 것 같은 다른 친구를 꿈을 쫒아 무작정 따라가기도 한다...

순간의 즐거움이 언제나 계속되리라는 생각에....

그 땐 알지 못하겠지만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일,자신이 잘하는 일이 아닌 일을

쫒는다는게얼마나 어리석은가를 아마 알게 될것이다..

 

 못난이 양지꽃은 우리 아이들에게 언제나 변함없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라는

교운을 주고 있다..

그리고 진심으로 양지꽃을 걱정하던 할머니처럼 바른 말을 해 주는 부모님과

선생님의 말씀에귀 기울리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b******9 2010.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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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못난이 양지꽃 ]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못난이 양지꽃 ]" 내용보기
쇠고기 부위중 양지는 아는데, '양지꽃'이란 이름은 처음 들어봐서 과연 어떤 내용일까 무척 궁금했어요.양지바른 곳에서만 자라서 양지인가?그런데 식물은 햇빛을 잘 보면 잘 자라는데, 왜 "못난이"인지...등등독서소녀 울 앵두의 궁금증도 다양하고,동화책 양지꽃이 작지만, 귀엽고 예쁘다고 좋아합니다,작은 꽃잎의 이야기지만,그 이면에 감춰진 내용은 정말 교훈적이고,아름다운 내용
"참는자에게 복이 있나니...[ 못난이 양지꽃 ]" 내용보기




쇠고기 부위중 양지는 아는데, '양지꽃'이란 이름은 처음 들어봐서
 과연 어떤 내용일까 무척 궁금했어요.


양지바른 곳에서만 자라서 양지인가?
그런데 식물은 햇빛을 잘 보면 잘 자라는데, 왜 "못난이"인지...등등


독서소녀 울 앵두의 궁금증도 다양하고,
동화책 양지꽃이 작지만, 귀엽고 예쁘다고 좋아합니다,


작은 꽃잎의 이야기지만,
그 이면에 감춰진 내용은 정말 교훈적이고,
아름다운 내용이여서 참 많은 것을
우리 아이들이 느끼고, 배우는 따스한 시간이었네요.

 




양지꽃과 할머니 그리고 굴뚝새의 대화속에서~


외로운 양지꽃의 복에 겨운 투정도 들어보고,
그런 양지꽃을 너무나 안쓰러워하며 조금만 기다려보라는 할머니,
자신의 욕망을 위해 양지꽃의 이파리가 필요한 굴뚝새의 유혹


결국은 진득하니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의 당장의 마음을 채우려하는 양지꽃의 이야기~


더 원대하고,아름다운 훌륭한 꿈을 꾸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시련도 견디고, 마인드 컨트럴도 할줄 알아야만 하는데...


양지꽃은 할머니의 조언도 마다안고
탈출을 시도하려다 오히려 해를 입게 되지요.


결국은 할머니의 도움으로 또 다른 삶을 살게된 양지꽃
따스하고 보드라운 손길에 감사하며 새로운 길을
희망찬 마음으로 열어가려 합니다.


 



참 좋은 내용이었고, 간단한 구조의 이야기지만,
아이들과 제 마음속에 참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느끼게해준 멋진 책이었네요.



[독서중인 앵두양]




진지한 내용에 열심히 읽어내려갑니다.

굴뚝새에게 이파리를 준 꼬마 양지꽃이 많이 걱정된다고 하네요.



[독후활동중인 앵두]




짧지만 명확하게 주제를 잡아내는 앵두의 요점정리에
대견하고, 그틱해서 칭찬을 많이 해주었더니
완전 신나서 으쓱거리네요. ㅎㅎ 






때를 기다려라~
기다리는 사람에게 복이 있을지니...

d*******m 2010.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가교출판] 못난이 양지꽃
"[가교출판] 못난이 양지꽃" 내용보기
못난이 양지꽃 한정영 글/ 문정희 그림 가교출판   따스한 그림과 내용이 담긴 그림책을 만났어요. 이책을 통해 양지꽃을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는 하원하던 길로 책을 보네요..   할머니가 보이니 참 좋았던 모양이에요. 할머니가 만지고 있는 꽃이 양지꽃이야? 하면서요~ 근데 왜 못난이야? 이쁘기만 한데~하는 아이.. 역시 그림을 한 번 쓰윽 훑어보고 책을 읽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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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양지꽃

한정영 글/ 문정희 그림

가교출판

 

따스한 그림과 내용이 담긴 그림책을 만났어요.

이책을 통해 양지꽃을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는 하원하던 길로 책을 보네요..

 

할머니가 보이니 참 좋았던 모양이에요.

할머니가 만지고 있는 꽃이 양지꽃이야? 하면서요~

근데 왜 못난이야? 이쁘기만 한데~하는 아이..

역시 그림을 한 번 쓰윽 훑어보고 책을 읽고 있네요..

 

 포근하고 따사로운 그림이 참 마음에 드네요.

양지바른 곳에 홀로 핀 양지꽃은 친구들이 모여있는 울타리가 부럽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왠일인지 반대를 하지요..

굴뚝새의 도움으로 울타리쪽으로 옮겨져 행복한 마음에 자신을 볼 줄 모르네요.

아이는 어떡해요? 양지꽃이 다친 걸 모르나봐요~하며 안타까워 하네요.

 

양지꽃은 햇볓이 들어오지 않는 싸리나무 울타리가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

자신의 모습이 못난이가 되고서야 깨닫게 된 양지꽃 아가씨...

할머니가 했던 말들이 그리워지네요..

할머니가 왜 반대하셨는지 알게 되었지요..

 

외롭고 힘들지만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 이제야 깨달았나 봅니다.

굴뚝새에게 도움을 청해 보지만 힘들다고 모른 척하는 이기적인 굴뚝새...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이 생각이 나는 양지꽃 아가씨...

따사로운 햇살에 눈을 뜬 양지꽃은 할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할머니의 도움을 양지꽃 아가씨는 본래의 아름다운 모습으 되찾게 되겠지요~

 

아이는 양지꽃이니까 양지 바른 곳에서 햇빛을 봐야 쑥쑥 크는 꽃인가 봐요~ 하네요.

자신을 제대로 지키고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알맞은 곳이 따로 있다는 것..

할머니의 진정한 사랑으로 다시 살아나게 된 양지꽃아가씨..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반성할 줄 아는 양지꽃이 더 이쁘게 보입니다.

이제는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겠지요?

굴뚝새 역시 자신의 이기심이 낳은 결과에 부끄러움을 알게 되네요..

따사로운 햇살 같은 할머니의 마음과 양지꽃의 깨달음과 반성, 굴뚝새를 통해 부끄러움,모두의 꿈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는 따뜻한 동화랍니다.

 

할머니의 사랑과 관심으로 다시 살아난 양지꽃아가씨...

그 양지꽃 아가씨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양지꽃 꽃잎은 과일을 싸고 있던 것을 이용해 보기로 했어요..

모루를 이용해 줄기를 만들었어요..

잎사귀는 색종이와 핑킹가위를 이용해 표현해 보았어요..

이렇게 만들고 나니 무엇인가 허전한 것 같다고...

아이는 노란색 색종이로 꽃을 꾸미면 어떨까요? 하면서

꽃잎을 잘라 붙였답니다.

그랬더니 노란색을 가진 예쁜  양지꽃 아가씨가 완성 되었어요..^^

 

p****1 2010.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못난이 양지꽃
"못난이 양지꽃" 내용보기
양지꽃이라고?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덕에 아마 내가 생각하는 키작고 노란 꽃이 양지꽃이 맞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유치원 아이들에게 영어파닉스 가르칠 때 L 사운드에서 백합(릴리)와 라일락(라일락)이 나오는데 아이들이 그 꽃이 뭔지 모른다고 해서 정말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요즘 아이들의 관심은 꽃이나 자연이 아니라 오로지 컴퓨터, 게임인 것 같아 많이 씁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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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이라고?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덕에 아마 내가 생각하는 키작고 노란

꽃이 양지꽃이 맞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유치원 아이들에게 영어파닉스 가르칠 때

L 사운드에서 백합(릴리)와 라일락(라일락)이 나오는데

아이들이 그 꽃이 뭔지 모른다고 해서 정말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요즘 아이들의 관심은 꽃이나 자연이 아니라

오로지 컴퓨터, 게임인 것 같아 많이 씁슬하다.

그래서 내년 봄이 되면 우리 아들에게 꼭 양지꽃을 가르쳐 주고 싶다.

책에서 보여지는 양지꽃이 아니라

따듯한 언덕에서 자라는 작고 이쁜 양지꽃을 꼭 알려줘야겠다.

그렇다. 제목처럼 양지꽃은 그리 이쁘지도 화려하지도 않다.

나야 워낙 소박한 들꽃을 좋아하지만

아마 요즘 아이들에게 양지꽃은 이쁘지 않은 꽃일 것이다.


 

그런 양지꽃에게도 바라는 것이 생긴다.

도대체 양지꽃은 무엇에 화가 난 것일까?

양지꽃은 자기가 태어난 작은 언덕이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이다.

친구도 없어 심심하기 때문에 다른 꽃들처럼

싸리나무 울타리에서 태어나고 싶은 것이다.

나물캐던 할머니가 아무리 말려도 이미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거기다 굴뚝새까지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굴뚝새는 왜 힘든 일을 자처했을까?

바로 양지꽃의 새파란 이파리가 탐이 났기 때문이다.

양지꽃은 자신의 몸이 상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것은 잊은지 이미 오래다.

마치 싸리나무 울타리로 갈 수만 있다면 하고 바랄 뿐이다.


 

과연 굴뚝새의 힘을 빌어 그리고 굴뚝새에게 이파리를 주면서까지

울타리로 간 양지꽃은 행복했을까?

그리고 양지꽃의 진정한 꿈은 무엇이었을까 생각해 본다.

어떤 꽃이든 꽃은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이 꿈일 것이다.

하지만 양지꽃은 그 꿈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싸리나무 울타리로 가는 허황된 꿈을 꾸게 된다.

우리 아이들의 꿈은 무엇일까?

꿈이 없으면 참 무의미하고 지루할 것이다.

때로는 어른들에 의해 꿈이 좌지우지되고

의지가 약해 금방 포기하는 아이들에게 양지꽃의 교훈을 알려주고 싶다.

물론 양지꽃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아이들은 이미 무엇이 소중한지를 느끼기 때문일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p****9 2010.10.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