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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공부해야하는 상황이 왔는데, 제가 윈도우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서 아는 지인들에게 여쭤본 결과, 다들 이 책을 추천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자인 월터 오니라는 사람은 이 쪽 분야에 대해 꽤나 유명한 사람 같더군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제시한 큐가 잘못되었다고, 데브큐라는 걸 만들어서 사용할 정도니..
각설하고 책의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꽤나 완성도가 높은 책입니다. 특히나 다른 책들에서는 보기 힘든 그림이나 설명이 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번역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건 해보거나 옆에서 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압니다. 이 책도 전문용어가 가득하고 실제 디바이스 드라이버 동작이란게 아주 쉽게 설명을 한다고 해도 너무 어려운 내용입니다. 어떤 곳에서는 디바이스 드라이버라고 말하고 다른 부분에서는 영어 철자 그대로 쓴 것이라든지, 플러그 앤 플레이 등등,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좀 많이 보입니다.
감안하실게 상당히 어려운 내용으로 가득찬 책이고, 디바이스 드라이버를 처음 공부하시는 분이라면 다른 책을 볼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봐야할 책이란 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책의 내용만큼은 책값을 훨씬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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