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님의 전작을 너무 취향적으로 읽어서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내내 기다렸습니다. 삶에 치여서 도서 하나 쉼표처럼 읽지도 못하고 내서재의 책장에 아직도 보관만 해두고 있습니다. 원했던 책은 마음에 여유가 있을 때 시간을 두고 책장을 넘기고 싶습니다. 프롤로그만 봐도 취향입니다. 슬픈 내용이 아니길 바랍니다. |
| 세상 일에 무관심한 종이지만 유리와 있을 때만큼은 관계를 오해받을 정도로 편안해 보인다. 아주 어릴 적 친구가 없어 외로웠던 유리에게 먼저 다가와 서로의 단짝 친구가 된 두 사람. 그러던 어느 날 친모의 등장으로 종이는 변해버렸고 유리는 친구를 지키고자 종이 곁에 머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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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어요. 옛날 감성이 여전한데도 2권이니 이야기 진행도가 느껴져서 처음보다 나았고 볼만했어요. 1권에서도 느낀 건데 권 끝이 맥커터 같은 맛이 있습니다. 곧장 다음권 하면 되긴 한데 재미가 있는데? 할 때 갑자기 다음권으로가 나오는... 이래서 화로 된 것보다 권이나 세트가 좋은 거구나 싶은 마음을 이해했습니다. 끝까지 재밌었으면 싶어요. 누군가의 과거를 보고 있기도 하지만 현재에서 사람의 인성을 보고 방황 같은 거나 발전하는 것도 보이니까 여러 모로 신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