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슨부부는 유럽에서는 스웨덴 풍의 집과 인테리어로 굉장히 유명하고 잘 알려져 있다. 칼 라슨은 화가였으며 가구제작자였고, 아내는 직물 예술가이자, 옷 디자이너(?)였다. 그들의 집은 이상적인 저택의 모습으로 지금까지 보존되어 있으며, 그들이 만든 가구, 옷, 그리고 집안 구석구석의 디자인은 지금까지 스웨덴 북유럽풍의 인테리어의 한 이미지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이들에 대한 책이 전혀 없고, 칼 라슨에 대해 알 길이 없었는데 이 책은 칼 라슨이 그린 그림과 더불어 그들이 가족과 개인적인 사항들을 간략히 설명한 책이어서 그들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라면 한가닥 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 무엇보다 그들 부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던 사람이라도 칼 라슨의 그림을 보면.. 사랑스러운 색감과 모습에 곧 팬이 되 버릴 것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책의 사이즈가 애매하여,, (도대체 왜 이런 판형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보관상으로도 그렇고 보기에도 그렇게 좋지만은 않다는 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