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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없이 , 그러나 확실하게...
"흔적없이 , 그러나 확실하게..." 내용보기
얼마 되지도 않은 일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간의 협상에서 마무리 단계중 인도네시아 팀들이 묵고 있었던 호텔에, 그것도 밤이 아닌 훤한 시간에 국정원의 직원이 방에 들어가서 그들의 자료를 갖고 나오던 중 들킨 사건이 일어난 것을 계기로 연일 신문에서 각기 반응들이 나왔다.    이 사건을  계기로 혹자는 황당한 사건이라는 시각과 함께 나라의 최고의 기밀을 다루는 부처의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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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되지도 않은 일로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간의 협상에서 마무리 단계중 인도네시아 팀들이 묵고 있었던 호텔에, 그것도 밤이 아닌 훤한 시간에 국정원의 직원이 방에 들어가서 그들의 자료를 갖고 나오던 중 들킨 사건이 일어난 것을 계기로 연일 신문에서 각기 반응들이 나왔다.  

 이 사건을  계기로 혹자는 황당한 사건이라는 시각과 함께 나라의 최고의 기밀을 다루는 부처의 직원이 이렇게 허술하게 행동했을 리가 없다는 등의 말들이 있었다.  

그러면서 당연히 이런 정보계통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지사~   

이것을 기회로 세계에서 알아주는 최고 정예요원으로 뽑히는 이스라엘의 모사드에 대한 기사를 적은 책을 접했다. 

모사드는 이스라엘 나라 자체가 갖고 있는 태동자체가 강대국의 지시로 기존에 살고 있던 팔레스타인과 그 외지역의 아랍권, 자신들은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시오니즘에 입각한 정신으로 흩어져 살아왔던 이스라엘인이 들어오면서 서로 다른 가치관, 종교의 차이, 인종에 대한 차별로 인해서 그들 스스로가 지키지 않으면 누구도 책임을 져 줄 수 없는 현실적인 상태에서 자국을 지키기위한 방편으로 탄생하게 된다.  

처음엔 같은 유대교라도 전통적이고 극단적인 유대주의 파벌과 그 와중에 새로 편입된 이스라엘인들 사이의 정권다툼에서 완충을 기하고 좀 더 탄탄한 나라를 이루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졌던 모사드는 그 활용도가 국제적으로,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유대인들을 수송하기 위한 다분히 소극적인 행동에서 점차 유대인들을 죽이는 다른 세계와의 다툼으로 영역이 번지면서 그들의 활동은 눈이 부시다. 

흔히 영화에서 보는 007시리즈나 첩보원을 다룬 영화에서 보는듯한 전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치밀한 시간의 정확성과 오랜 계획에서 나오는 철저한 행동은 오히려 현실이라기 보단 영화의 한 연장선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모사드의 부장을 맡았던 아미트에 의해서 더욱 곤고히 모사드의 기존 체계와 토대를 이룬 모사드는 모사드 요원으로 뽑히는 기준을 제시함으로서 국가에 헌신한다는 자신의 애국심과 그를 이루기 위한 훈련, 그리고 차후 목숨을 잃더라도 그들을 잊지 않고 있다는 증거로 그들을 기리는  대우처리는 모사드 요원으로서, 이스라엘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가장 읽으면서 가장 부러웠던 것은 나라의 기본을 유지하기 위한 해외에 퍼져있는 ,그들 말을빌리면 샤안이라 불리는 뒷편에서 협조하고 있는 유대인들의 행동이다.  

모사드의 정식 직원은 아니지만 각국에 펴져있는 유대인들의 활동상과 그 영역을 이용하고 애국심을 고취한 정신에서 나오는 각양각색의 정보 활동 도움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한다.  

각 국의 거점을 기점으로 한 가지 목표가 설정될 때 이를 이루기 위한 일사불란하게 도움을 주는 그들의 활동이 없다면 아무리 뛰어난 재질을 갖춘 모사드라 할 지라도 쉽게 작전수행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엔테베에서의 자국민 구출작전이나 뮌헨올림픽에 연루된 붉은 9월단원들을 남김없이 처리하는 그들의 행동은 "눈에는 눈"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확실한 행동을 보여준다. 

로마 바티칸과의 연결을 시도하기 위해 행동하는 모사드를 보자면 자국의 안전을 방위차원이 아닌 모사드 역대 부장들의 주장대로 활발한 인력을 이용한 정보활동의 중요성을 보여준 계기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와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것도 북한이 다루는 화학무기가 이란에 수출이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첩보활동의 온상지가 바로 우리나라란 저자의 말엔 일말의 긴장감을 늦출수가 없게 만드는 기분을 준다.  

북한의 유력 과학자를 포섭하기 위해 힘쓰다 실패한 사건, 파키스탄의 핵 과학자를 주시한 사건이나 지금까지 일어났던 사건의 예후를 미리 미국에 언질을 줄 정도의 정보력을 갖고 있는 모사드의 활동은 읽는 동안 첩보세계의 매력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때론 적이 아군으로 ,  필요에 의해서 정보를 얻기위한 협력에는 경계가 없다는 말에는 이스라엘인들의 각박하게 처한 현실적인 문제를 결코 허투루 보지 않는 나라지키는 귀중함을 일깨워준다.  

다만 그들이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명살인은 모사드 요원들이 죄책감따위를 느끼지 않을 정도의 고도의 정신적인 훈련을 받게함과 동시에 그것이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는 개의치 않는다는 지침엔 인간을 무기로 오로지 목적에만 매달리는 비 인류적인 모습도 보이는 것 같아  비판의 눈길을 받지 않나 하는 생각을 준다.  

하지만 오로지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일한다는 책임있는 의식의 모사드 요원의 그간의 세계적인 대형사건을 다루고 처리해 왔다는 점에서는 소리없는 전쟁에서 이기기위한 것엔 반드시 어떤 무언가가 필요함을 보여준 책이란 생각이든다.  

첨단 무기도 좋고 대형 군력도 좋지만 이 책을 접하다 보면 수초만에 모든것이 결정되고 이루어지는 현 시점에 중대한 사안에 대한 결실에서 무엇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것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청사진을 세워야 할 지에 대한 계획을 묻고 싶어진다.  

상하이 스캔들로 신문과 방송에서 연일 기사가 나오고 있는 이 때 , 우리나라의 고급관리를 다루는 체계와 각국의 보이지 않는 ,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오래된 직업인 스파이에 대해 어떻게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뤄야 할 지를 이 책은 진중한 물음을 연일 준다.   

두 권의 다소 두꺼운 책이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첩보세계의 이면과 훈련선발과정, 정신체계, 나라에 대한 자긍심, 초를 다투는 행동작전에 연일 땀과 스릴을 주기에 영화보단 오히려 재밌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m*******n 2011.04.2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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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의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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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은 구약시대 인물로 훌륭한 정보를 바탕으로 13만5000명의 미디안 대군을 단 300명으로 대파한 이스라엘의 영웅이다. 현대판 '기드온의 스파이'는 곧, 이스라엘의 정보기관인 모사드를 지칭한다.   이들의 모토는 잠언 11장 14절이다.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1948년 출범 당시에는 외무부 산하의 일개 국이었으나 곧 수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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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은 구약시대 인물로 훌륭한 정보를 바탕으로 13만5000명의 미디안 대군을 단 300명으로 대파한 이스라엘의 영웅이다. 현대판 '기드온의 스파이'는 곧, 이스라엘의 정보기관인 모사드를 지칭한다.

 

이들의 모토는 잠언 11장 14절이다.

 

"지략이 없으면 백성이 망하여도 지략이 많으면 평안을 누리느니라."

 

1948년 출범 당시에는 외무부 산하의 일개 국이었으나 곧 수상실 직속의 '정보조정연구소(Ha Mossad le Teum)'로 거듭나면서 무소불위의 기관으로 존재하게 된다. 예산 규모와 조직에 대해 외부에 알려진 바 없다.

 

이스라엘이 고립무원으로 아랍 국가들에 둘러싸여 있다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PLO와 요르단, 시리아, 이란, 이라크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정보 활동을 벌이는건 당연해보인다. 홀로코스트를 자행한 전범 아이히만을 지구 끝까지 쫓아가 납치하기도 하고 이스라엘 국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테러리스트는 쥐도 새도 모르게 반드시 응징한다.

 

그러나 모사드의 영역은 향후 이스라엘의 생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세계 각지를 아우른다.

 

다이애나비 사망, 클린턴의 섹스 스캔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암살 저격시도 등 굵직굵직한 사건 뒤에 모사드가 직간접적으로 연루돼있다는 사실을 접하고나면 과연 이런 일이 가능한가 혀를 내두르게 된다.

 

모사드는 단순히 정보수집 뿐아니라 암살, 납치와 무기획득 등 비밀 공작, 대태러활동, 정봅분석 등 이스라엘의 안위를 위해 할 수 있는건 다 한다. 한 공작원의 말마따나 "법이 인정한 사형집행관"이나 다름없다. '첫 번째도 이스라엘, 마지막에도 이스라엘, 항상 이스라엘'이라는 신조에 따라 거짓말과 이간질, 미인계, 폭파, 도청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사용한다.

 

그런 모사드도 외국 정보기관으로부터 고립되고 이스라엘 내부에서조차 반대에 부딪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스라엘의 생존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존재이겠지만 이스라엘을 제외한, '택함 받지 못한' 백성들 입장에서는 존재 자체가 위협인 집단이다.

 

모사드가 어떻게 안팎의 위협을 헤쳐나갈지와 더불어, 이스라엘 못지 않게 전쟁과 테러 위협에 노출돼있는 우리나라의 정보기관은 어느 위치에 와있는지 새삼 궁금해진다. 



p****o 2010.11.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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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기드온의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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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 신문에서 '기드온의 스파이'라는 도서에 대한 서평을 읽게 되었습니다. 매우 호기심이 가는 내용이더라구요. 과연 '모사드'는 무엇인지, 낯선 조직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해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습니다. 2권이라는 분량이 다소 방대하게 느껴졌지만, 무척 재미있더라구요 논픽션의 즐거움은 마치 허구 같으면서도 실재로 존재하는 그 무엇에 대해 파헤칠 때의 통쾌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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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 신문에서 '기드온의 스파이'라는 도서에 대한 서평을 읽게 되었습니다. 매우 호기심이 가는 내용이더라구요. 과연 '모사드'는 무엇인지, 낯선 조직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해 이 책을 집어들게 되었습니다. 2권이라는 분량이 다소 방대하게 느껴졌지만, 무척 재미있더라구요


논픽션의 즐거움은 마치 허구 같으면서도 실재로 존재하는 그 무엇에 대해 파헤칠 때의 통쾌함이 아닐까요. 정보기관이라는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곳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주니 더욱 재미있습니다 모사드 말고도 우리가 알고 있는 미국의 CIA, 소련의 KGB와 같은 정보기관들의 활약상이 실감나게 펼쳐집니다


가장 인상깊은 구절은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국가 안보는 총구가 아닌 정보에서 시작된다'라는 것이었는데요 단순히 무기를 확충하는 것보다도 지략을 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욯나지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으로부터 우리도 배울 점들이 많은 듯 하구요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 사망에도 모사드가 연루돼 있다는 얘기는 쉽사리 지어낼 수 없는 영화의 한 대목처럼 극적이네요.

국제 정치의 현실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h*****7 2010.11.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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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본드 같은 존재의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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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X파일을 정말 좋아했었다. 그래서 좀 금요일저녁이나 토요일저녁에 해주면 좋을텐데 항상 월요일저녁 11시였던것 같다. 그때는 케이블이 그렇게 널리 퍼지지 않은때라서 그때가 고2쯤이었을테니 말이다. 지금이야 보고 싶으면 케이블 혹은 인터넷을 통해서 얼마든지 많은 다른것들을 볼수 있지만 그때의 선택권은 오로지 지상파였다. 또한 재방송도 그닥 외화에서는 해주지를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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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X파일을 정말 좋아했었다. 그래서 좀 금요일저녁이나 토요일저녁에 해주면 좋을텐데 항상 월요일저녁 11시였던것 같다. 그때는 케이블이 그렇게 널리 퍼지지 않은때라서 그때가 고2쯤이었을테니 말이다. 지금이야 보고 싶으면 케이블 혹은 인터넷을 통해서 얼마든지 많은 다른것들을 볼수 있지만 그때의 선택권은 오로지 지상파였다. 또한 재방송도 그닥 외화에서는 해주지를 않았으니 보고 싶으면 잠자지 말고 낼 피곤할것또한 감수하고 봐야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 그때 X파일을 보면서 그건 국내 혹은 외계인들하고의 일어난 한마디로 X파일같은 알려지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사건을 멀더라는 요원이 파헤치면서 우리들에게는 즐거움을 줬던 외화였었다. 그 외화를 떠올리게 만드는 책이 기드온의 스파이가 아닐까 싶다. 또한 우리에게 너무나 잘알려진 영화 제임스 본드도 말이다. 아마 제임스본드가 이 책하고 더욱더 잘어울릴것 같지만서도 본드영화를 그리 본적이 없다보니 그저 느낌으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요새 미드를 보면 많은 시리즈물이 나오면서 CSI라는것도 있는데 솔직히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FBI는 군내를 다루고 CSI는 국외를 다룬다는 이야기를 어딘선가 들어서 자세한것은 모르지만 그냥 무늬만 알고 있었는데 그 무늬에 색을 칠해주는게 이책이 아닌가 싶다. 막연하게 본드 영화를 보면 첩보원으로서 죽지도 않고 혼자서 잘해내는 그야말로 슈퍼맨 같은 존재로서 첨단장비를 이용해서 악을 물리치는 정의 사도로서 표현되고 있지만 실상은 그리 영화같이 멋있는것만은 아닌듯 하다. 어쩌면 우리들은 우리가 사는 현실이 바쁘다는 핑계로 국내도 잘 소화해내지 못하기에 국외의 사건은 더욱더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책을 보면서 참 많이 놀랬었다. 언젠가 뉴스에서 봤던 팔레스타인 난민 사건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면서 그 사건의 개요를 조금씩 이해할수 있었으며 과연 이런 현실에대한 안타까움에 계속 읽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기드온의 스파이는 이스라엘의 CSI같은 존재이다 보니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할수있는 그런 사람들인것 같았다. 그러다보니 전쟁이 끝난후 냉전시대로 돌입하면서 미국과 소련의 두 양대산맥속에서 이스라엘또한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모사드라는 집단을 만들면서 한마디로 국제 스파이를 만들었다. 그들의 활동을 보면 정말 너무 간담이 스려지기도 하면서 눈에는눈이라는 그들의 말처럼 받은것은 그대로 돌려주는 모습속에서 엄청난 유대인의 힘을 느낄수 있었다.

 

근데 한편으로 느낀점은 정말 저자가 말하는 이 모든 사건들이 진짜일까...근데 또 사진과 함께 게제되면서 진짜같기도 하고 정말 한편의 드라마같은 이야기이다보니 쉽게 믿어지지가 않았다. 그래서 아마도 진실 속에서 허구를 좀 가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 어린아이를 찾기위한 모습속에서는 왠지 영화 라이언일병 구하기가 겹쳐졌다. 그리고 뮌헨올림픽사건의 주동자들을 잡기 위한 그들의 끈질긴 노력을 보면서 자국애와 자국민에 대한 사랑이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들이 신이 아니기 때문에 때론 실패도 있는 모습을 볼수도 있었다. 그러면서 이란게이트같은 사건을 포함해서 정말 첨들어보는 많은 사건을 접하며서 역사적인이야기와 함께 스파이들의 활동을 읽는것은 정말 재밌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좀 이상한부분이 있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왔던 그들의 존재를 이렇게 책으로 발간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일까...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허구일까 전혀 가늠을 할수가 없었다. 그런데도 정말 영화같은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스파이같은 존재를 꿈꿔보는 헛된 망상또한 해봤다. 정말 어쩌면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우리에게는 드러나지 않은 존재들이 많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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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가 부럽기는 하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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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기드온의 스파이 저 자 : 고든 토마스   빵, 빵, 빵, ~~~, 휘이잇 (총구의 연기를 부는 소리), 이제 악당은 모두 처치했어~ 영화 007을 보면서 그를 부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었을까?   이 책은 이스라엘의 정보기관인 모사드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의 정보기관에 대한 이야기는 대체로 어두웠다. 이 책의 내용도 그리 밝은 이야기는 아니다. 그렇다고 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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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기드온의 스파이

저 자 : 고든 토마스

 

빵, 빵, 빵, ~~~,

휘이잇 (총구의 연기를 부는 소리), 이제 악당은 모두 처치했어~

영화 007을 보면서 그를 부러워하지 않는 사람이 있었을까?

 

이 책은 이스라엘의 정보기관인 모사드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의 정보기관에 대한 이야기는 대체로 어두웠다. 이 책의 내용도 그리 밝은 이야기는 아니다. 그렇다고 모사드에 대한 환상을 키워줄 만큼 밝은 면만 보인 것도 아니다. 대체로 모사드가 했었던 여러 가지 공작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새로이 알게 된 점은‘키돈’이라는 암살조직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사드에서 암살은 아주 드문 일이 아니라 자주 있는 일이고, 암살은 이스라엘 수상이 승인을 하는 공인된 활동이라는 점이다. 하기사 수없이 이스라엘 국민이 피살되고 있고, 항상 팔레스타인을 비롯한 인근의 아랍국가들과 항상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의 정보기관으로서는 그럴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팔레스타인은 자기네 배다른 형제인데, 어떻게 보면 또 다른 유태인 그룹인데 왜 그렇게 싸우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기네들끼리의 싸움에 다른 나라, 특히 우리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놀라운 것은 핵물질이 정말로 여기저기 흔하지 않게 돌아다닌다는 점이다. 조그만 가방하나에 공항을 통과하고, 러시아와 미국의 플루토늄이 이스라엘로 반입되었을 뿐만 아니라 테러리스트들이 이미 상당량의 핵물질을 확보했을 가능성을 말하는 부분에서는 두려움이 앞선다. 온 인류가 핵무기가 우리 동네에서 터지지 않았으면하고 운에 바랄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진 셈이다. 이미 이스라엘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잠수함에서 핵무기를 쏠 수있고, 언제든지 적에게 쏠 준비가 되었다니.

 

이 책에서는 핵무기나 미사일과 관련되어 북한이 자주 언급되는 데, 새로운 사실은 ‘인종폭탄’을 북한이 상당히 개발하였다는 사실도 씌여져 있다. 「인종폭탄」은 “특정 인종 유전자 DNA를 분리하고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제조한 치명적 미생물로 공격하는 것이다. 즉 남아공 흑인들의 고유한 DNA를 공격하여 이들을 무력화시키며 살해하려는 목적의 연구였다.” “이재우박사와 그 휘하 250여명의 유전학자들의 연구내용은 남아공이나 러시아의 연구수준을 상회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런 첩보를 입수한 지 상당한 시간이흐른 후 ‘호라즈’가 ‘자말’지역에서 리박사가 탈북해서 탈북루트 어딘인가에 있다고 보고해왔다. ..... 그는 호텔 안에서 중국 공안요원과 만났고 그 이후 밴 한 대가 정용 출입구에서 그를 태우고 어디론가 떠났다. 리박사는 그렇게 사라졌다.” 거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읽는 것같았다.

 

“국가의 기능은 투명하고 공개적인 방법으로만 작동되지 않는다. 비공개적인 부분이 필수적으로 있게 마련이다. 바로 이 비공개적이지만 필수적인 국가기능을 담당하도록 디자인된 기구가 국가 정보기관이다. 비공개적 국가 기능이란 대체로 목적이 수단을 합리화하는 영역이다.” 재미있기는 한데, 도무지 들어가고 싶지는 않은 세상이다. 007 제임스본드가 멋있기는 하지만, 007한테 칼맞고 쓰러질까봐..........

d*****u 2011.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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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드" 나는 그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모사드" 나는 그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용보기
나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모사드라는 것이 뭔지 잘 몰랐었다. 그런데 우연히 TV 미국 드라마 시리즈 중에서도 NCIS를 보게 되었는데 시즌 3던가…?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여하튼 NCIS의 여성 수사관이던 케이트가 죽으면서 그 후임의 역할로 모사드의 장교라고 하는 지바 다비드 라고 하는 매력적인 여성이 나오기 시작하더라. 그러면서 알게 된 모사드라고 하는 이스라엘의 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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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모사드라는 것이 뭔지 잘 몰랐었다. 그런데 우연히 TV 미국 드라마 시리즈 중에서도 NCIS를 보게 되었는데 시즌 3던가…?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여하튼 NCIS의 여성 수사관이던 케이트가 죽으면서 그 후임의 역할로 모사드의 장교라고 하는 지바 다비드 라고 하는 매력적인 여성이 나오기 시작하더라. 그러면서 알게 된 모사드라고 하는 이스라엘의 첩보기관으로서 양으로 행하는 정보수집이나 분석 말고도 음으로는 암살까지 행하는 조직이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됐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모사드라고 하는 흥미로운 첩보기관에 대해서 나 또한 흥미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그 자체에 대한 흥미라기보다 어떤 기관이길래 내가 좋아하게 된 미국 드라마 NCIS의 지바라고 하는 굉장히 매력적인 캐릭터가 만들어질 수 있었는지에 대한 호기심이라고 하겠다.

헉… 하지만 책을 보고는 조금 질렸다. 정말 이 책에서 소개된 내용들이 실제 일어난 사건인지에 대한 의문도 들어 도저히 믿기 힘든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었다. 아니 드라마를 넘어서 거의 소설이다. 실제 이런 일이 있어났는지에 대한 여부를 따지기보다 “국가를 위해서…” 라는 미명 아래에 자행되는 거의 테러에 가까운 행동들이 묵인될 수 있다는 사실이 나는 오히려 충격스러웠다.

그리고 1권의 소제목처럼 있는 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것은 그들과 적으로 존재하는 이슬람의 경전에서 나오는 말인 것으로 아는데…? 자신들이 그렇게 모든 것에 보복으로 일삼는다면, 아니 그보다 더한 형태로 보복을 한다면 그들이 테러단들과 틀린 것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 수가 없다. 내가 성인군자도 아니고 도덕심이 투철한 인간도 아니지만 나는 그들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와는 별개로 그저 재미로만 본다면 충분하게 재미있게 소설처럼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는 것만은 짚고 넘어가겠다. 차라리 그냥 소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n******5 2010.10.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