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울이라는 소재는 무서움을 표현하기에 충분한것 같다. 영화에서 공포를 나타낼때 거울을 종종 쓰지만 거울 얘기가 전체인 영화는 이 영화가 처음 인것 같다. 평소에도 엘리베이터 거울을 조금 무서워하는 편이고 밤에 거울 보는것을 무서워해서 두렵기도 했지만 정말 무섭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봤다. 확 들어오는 무서운 장면은 없었지만 충분히 거울의 공포를 느꼈다. 역시나 엘리베이터 거울은 무서웠다. 거울에 관한 잊고싶은 과거가 있는 유지태와 거울에 나타나는 귀신의 내용. 그런 만큼 거울이 중요한 역할을 참 많이 한다. 가장 히트였던 거울의 역할은 사진속의 남자를 비추어 사건 해결 실마리를 주었던것. 정말 우리 가까이에 거울이 참 많이 있고 특징도 많고 매력도 많은것 같다. 거기에 무서움도 첨가되고.. 요새 영화는 마지막에 정확한 결말을 말해주지 않는것 같다. 유지태는 어떻게 된 것일까?! 그냥 흘려 넘길수 있는 거울의 세계와 우리와 정반대의 존재가 있는 거울을 다시 한번 알수 있게 해준 멋진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