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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서양판 허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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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책냄새가 너무 좋아서 수년간 책을 읽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고르라면 메디쿠스를 선택하겠다   의학소설 특유의 지루함도 없을뿐더러 적은 분량이 아님에도 단숨에   하편까지 다 보게하는 마력이 있다 책을 덮으면 잔잔한 감동이 남아있는데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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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책냄새가 너무 좋아서 수년간 책을 읽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고르라면 메디쿠스를 선택하겠다

 

의학소설 특유의 지루함도 없을뿐더러 적은 분량이 아님에도 단숨에

 

하편까지 다 보게하는 마력이 있다 책을 덮으면 잔잔한 감동이 남아있는데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s*******l 2007.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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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을 접한 것은 고2 무렵 도서관에서 였다. 10년이 지나서도 그 감동은 잊혀 지지 않았고, 새롭게 편찬된 시리즈를 결국 손에 넣고 말았다. 아마도 이븐시나의 내과경전을 유럽으로 가지고 온 베니스인 의사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이 책은 사실여부를 떠나서 한 인간이 여러 시련을 이겨내면서 어떻게 완성되어 가는지를 잔잔한 감동으로 보여준다. 노아 고든의 다른 책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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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을 접한 것은 고2 무렵 도서관에서 였다. 10년이 지나서도 그 감동은 잊혀 지지 않았고, 새롭게 편찬된 시리즈를 결국 손에 넣고 말았다. 아마도 이븐시나의 내과경전을 유럽으로 가지고 온 베니스인 의사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한 이 책은 사실여부를 떠나서 한 인간이 여러 시련을 이겨내면서 어떻게 완성되어 가는지를 잔잔한 감동으로 보여준다. 노아 고든의 다른 책들도 역시 추천할 만 하지만 롭 가문의 시작인 ''메디쿠스''만큼의 감동과 재미를 주지는 않는 것 같다. 허준의 동의보감과 비교해서 리뷰하신 분이 있는 듯 한데, 아마도 출판사에서 내새운 서양의 동의보감이라는 문구때문이었던 듯하다....그래도 그런 식의 비교는 좀....문학은 문학 나름대로의 감동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중세 유럽을 이정도로 재현해 낸 것, 그리고 비의료인으로서 인술이라는 것을 이렇게 생생하게 그려낸 것 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YES마니아 : 골드 c********7 2006.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냥 소설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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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롭은 사람의 생명을 마치 우물을 보듯 들여다 볼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 사람의 생명이 얼마나 남아 있는가를 알 수 있다는 뜻이다. 어릴때 부모을 잃고 형제들과는 헤어져 이발외과의가 된 롭은 아픈 사람을 보고도 치료할 수 없는 자신의 한계에 괴로워하고 전문적으로 의료 공부를 하기위해 페르시아로 떠난다. 사랑하는 사람과 진정한 친구 그리고 종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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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롭은 사람의 생명을 마치 우물을 보듯 들여다 볼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 사람의 생명이 얼마나 남아 있는가를 알 수 있다는 뜻이다. 어릴때 부모을 잃고 형제들과는 헤어져 이발외과의가 된 롭은 아픈 사람을 보고도 치료할 수 없는 자신의 한계에 괴로워하고 전문적으로 의료 공부를 하기위해 페르시아로 떠난다. 사랑하는 사람과 진정한 친구 그리고 종교적인 갈등등. 일단 재미는 있다. 밤을 새서 다 봤을 정도니까. 하지만 그의 인간적인 고통은 잘 전달이 되지 않는다. 특히 이 책에서 나오는 종교적인 갈등이 그렇다. 롭은 크리스챤 이면서 의학을 배우기위해 유대인인척 하고 이를 알고 그의 친구,연인,형제와 갈등이 생긴다. 크리스챤과 유대인이 왜 사이가 안좋은지는 알겠지만 그것이 인연을 끓을 정도인가 까지는 느껴지지않는다. 그리고 그의 재능인데 어느 정도 아픈 환자라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까. 아 이 환자 아파보인다. 그리고 난 치료법도 모르는데. 이런 상황이라면 그런 재능이 없더라도 죽음을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을까. 이 소설에서 이 재능의 중요성이 전반부에 잠시 중시되는듯하다가 후반부에선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롭은 실존인물이 아니라는데 있다. 소설 동의보감의 경우 허준이라는 실존인물에 바탕을 두지만 이건 그냥 소설일 뿐이다. 그래서 그런지 소설 마지막은 너무 싱겁에 끝나버린다. 그렇게 공부해서 결국 한다는건 세상을 돌아다니며 환자를 구하는것도 런던에 학교를 짓는것도 아닌 그의 부인의 고향으로 돌아가 책을 번역하는 것 뿐이다. 기껏해봤자 자기 자식을 가르치는것 정도. 허준의 극적인 삶과는 너무나 차이가 보인다. 차라리 종교적인 갈등과 싸워 인간을 해부하고 그 지식을 알리는데 힘쓰는 부분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롭은 그냥 평범한 행복에 만족하는 보통 인간일 뿐이었다.
m******g 2004.12.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