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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만으로도 아이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았던 책이다. [수지 아줌마 오줌 싸다]는 여섯편의 아름다운 동화로 구성된 책이다. 동생을 얼마나 아끼는지 미처 몰랐던 수철이 이야기의 [긴 하루] 뚱뚱한 몸매 때문에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잊었던 유미 이야기의 [꽃무늬 원피스] 엄마 아빠의 신경전에 마음 졸이는 동민이 이야기의 [땡칠 씨!] 아이처럼 바지에 오줌을 누고도 마냥 신이 난 수지 아줌마의 이야기 [수지 아줌마 오줌싸다] 천개의 별을 접으며 간절한 맘으로 소원을 빌었던 보배의 이야기 [ 천개의 별에게] 순수한 맘으로 아빠를 위해 복권을 사려는 정도와 정아 남매의 이야기 [아빠의 복권] 특히 큰 딸아이는 꽃무의 원피스의 유미이야기가 남의 이야기 같지 않다고 많이 안타까워하고 같이 슬퍼했지만 유미가 끝내 원피스를 입고 외출하는 모습에 환호성을 지르며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그리 길지 않은 동와 여섯편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준다. 흔리 우리 일상의 이웃집에 있을 법한 소소한 사람들의 이야기라 더욱 더 맘이 따듯해지고 흐뭇함을 느낀다. 아이들이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책읽을 시간이 부족하다고 만날 투덜되는 딸아이는 이처럼 마음 따뜻한 이야기들을 실컷 읽지 못해 아쉽다고 한다. 수지 아줌마가 자기 우산을 건우에게 건낸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기꺼이 남을 위해 자기가 쓰던 우산을 건낼수 있는 마음이 자라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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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타는 아이의 갈증을 식혀주는 한 잔의 물, 밤길을 밝혀주는 가로등 같은 이야기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 작가의 예쁜 마음을 6개의 단편동화로 만날 수 있어요.
첫번째 이야기 <긴하루> 동생이 너무 귀찮아 크면 찾겠다고 동생을 버린 수철이....
두번째 이야기 <꽃무늬 원피스> 뚱뚱한 유미, 자신의 모슴이 싫어 외면하더니 친구 세경의 말로 다시 자신을 뒤돌아 보게 되는 군요..그런 친구가 옆에 꼭 있다면 좋은 인생의 동반자를 얻은게 아닐까 싶네요.
세번째 이야기 <땡칠씨> 매일 저녁 준비하고 그래서 가끔 있는 저녁모임에도 맘 놓고 참석하지 못해 화를 내는 아내에 대한 남편의 역습...
네번째 이야기 <수지 아줌아 오줌을 싸다> 귀찮아서 화장실에 가는 것을 참았다가 벌어진 일 중의 한 예를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다섯번째 이야기 <천개의 별> 천개의 별을 접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죠? 어릴 적 그런 마음을 담아 많이도 접었던
여섯번째 이야기 <아빠의 복권> 복권을 사면 기대감으로 한 주를 보내는 우리네 서민들의 일상을 아이의 시각으로 그렸어요.
아이들의 주는 기쁨을 새삼 느껴보는 좋은 동화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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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저마다의 고운모습을 지녔다고 믿는 작가님의 생각처럼... 수지아줌마의 모습도 너무나도 곱습니다. 우리 다함께 "수지아줌마" 책속으로 풍덩~~
작가님께서 우리주변에서 얼마든지 볼수 있었던 사랑스런 내 이웃의 모습을 글로 담았대요. 동생이 귀찮았던 수철이, 몸때문에 자신이 부끄러웠던 유미, 땡칠씨의 아들 동민이, 자신의 작은보답이 돌아온 수지아줌마, 별 천개를 접었던 보배, 자체 복권 발매했던 귀여운 남매들까지.. "수지아줌마"책에서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나오네요. 우리 함께 읽어봐요~
책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뚱뚱한 몸때문에 여름에도 긴팔을 입었던 유미.. 엄마가 사준 원피스도 입지 않았던 유미가 정말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친구와 엄마를 통해서 몸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해가는 이야기인대.. 책을 읽는 우리도 다른 사람에 몸에 대한 시각이나 말이 나쁘지는 않았나 한번 반성해 봐야 겠어요.
동생이 귀찮아서 얼음땡 놀이로 동생 홀로 남겨둔 수철이.. 형아나 누나가 되어본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야기. 긴하루를 통해서 수철이는 동생에게 미안한 맘이 많이 생겼을꺼 같아요.
수지아줌마 오줌싸다의 내용이 들어있는 부분. 수지아줌마 비오는 날 우산없는 건우에게 비를 피하게 해주려다가.. 그만..바지에 찔끔...
수지아줌마의 딸 예은이가 갑작스런 비에 우산도 없이 집에 가게 생겼는데.. 수지아줌마의 도움을 받았던 건우가 예은이에게 우산을 씌워주네요. 선을 선으로 갚는 정말 흐뭇한 이야기.. 수지아줌마 오줌싸도 괜찮겠어요..ㅋㅋ
천개의 별을 접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믿는 보배.. 이혼가정이 늘어나고, 부모의 이혼을 이해하기 힘든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네요. 보배야..힘내.
복권을 사는 아빠.. 복권이 당첨되면 좋은일에 쓰겠다고는 하지만, 결국 쓴돈에 비해서 당첨액은 한없이 작은 아빠..ㅋ 아이들이 그런 아빠를 위해서..언제나 이용가능하고.. 값어치는 무한정한 복권을 발행합니다.
<느낀점> 언제나 세상을 보는 시선은 아이처럼 따뜻하고 부드럽게 볼수 있다면 정말 좋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사는 세상에서 흔히 있을수 있는 소재들이 있는 동화라 아이랑 이야기 나누기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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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의 가슴뭉클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1. 긴 하루 - 동생을 돌봐야 하는 수철이. 동생을 두고 친구랑 놀고 싶은 마음에 얼음 땡 놀이를 하다가 동생에게 얼음을 시켜놓고 그곳을 떠납니다. 그리고 다시 반성을 하며 돌아서는 이야기~ 2. 꽃무늬 원피스 - 몸매에 자신이 없어 긴팔을 입고 다니는 딸아이에게 민소매 꽃무늬 원피스를 선물합니다. 운동을 하고, 친구의 말에 자신있게 민소매를 입게 되는 한 친구의 이야기 넘 재미있어요. 3. 땡칠 씨! - 아빠의 별명이 땡칠이 입니다. 왜냐하면 7시 땡하면 집으로 오시기 때문입니다. 4. 수지 아줌마 오줌싸다 - 소변이 급한 비오는 날, 아이에게 우산을 빌려주느라 실례를 하게된 이야기 5. 천 개의 별에게 - 부모님의 이혼으로 따로사는 아이의 이야기. 함께 살게 해달라고 천개의 별을 접으 면서 소원을 빌었습니다. 아빠와 함께 살게 해달라고..., 그리고 울산이라는 먼 곳까지 아빠의 생일날 찾아가지만,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별에게 소원을 다시 말합니다. 이 어려움을 잘 견디게 해달라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때론 우리의 아이들이 부모보다 생각이 더 깊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6.아빠의 복권 - 복권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빠. 그걸 너무 싫어하는 엄마. 그런 아빠의 생일날 아이들만의 복권을 만들어 선물하는 따스한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책이지만, 생각을 하게 하는 그런 동화였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모두 함께 읽었는데 아이들도 참 좋은 동화책이라고 말하더군요. 재미있다고 친구들에게도 빌려주었답니다.
짧은 동화지만 너무나 큰 감동을 주는 글이였어요. 책바라기 모임을 갖고 있는데 이번 주 함께 읽는 책으로 [수지아줌마 오줌싸다]로 정했답니다. 함께 읽고 토론할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설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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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수지 아줌마가 정말로 바지에 오즘을 샀어요^^ 이런 이런 쯪쯪.. 과연 수지 아줌마에게 어떤 일이 있었길래.. 다 큰 어른이 바지에 실례를 했을까요? 만나보시면 아시겠지만, 마음 한 켠에 불을 지핀 듯 가슴이 훈훈하고 따뜻해 지는 이야기로.. 가슴이 훈훈해지는 동화에 목마른 우리 아이들의 팍팍한 가슴을 남에게 배려하고 베푸는 행복에 대해 궁금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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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아줌마 오줌 싸다를 읽기 전에 앞에 그려진 표지를 보고 선 내가 봐도 '수준이 맞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읽어보니 표지와는 다르게 감동있는 이야기들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하였다 수지 아줌마 오줌싸다의 첫 페이지를 넘기고 책을 천천히 읽어보았다 나는 이 책에서 가장 감명깊게 본 내용은 "긴 하루"라는 제목의 이야기였는데 이 이야기는 사춘기시절의 남자아이가 집안형편이어려운관계로 여동생을 돌봐야하는상황인데, 동생이 귀찮아지고 동생놔두고 친구들과 놀고싶은 그런마음이 생겨 하루는 얼음땡하자는 핑계로 여동생을 버리고 뛰쳐나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혹시나하는 마음에 그곳을가봤더니 역시나 낯선아져씨가 여동생이 안고있었다 그래서 남자아이는 놀란마음에 뛰어가 아져씨에 바짓가랑이를잡고 물기시작하였다 알고보니 그아져씨는 옆집아져씨였고 길바닥에 여자꼬마애가 울고있어서달래러왔다고 말씀하셨고 이 일로 인해 그남자아이는 자신이 얼마나 동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되었다라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다른 이야기도 물론 재밌고 감명깊게 보왔다 그렇지만 그중에서도'긴 하루'라는 이야기가 왜 내가 그렇게 감명깊게 보았냐하면, 옛날에 내동생과있고싶지않았던 마음과 이 이야기속에 남자아이의 마음이 똑같아서 이해하고 그래서 더 다른이야기들보단 감명깊게 읽은것 같다 이 책은 두고두고 봐도 질리지않고 항상 재밌고 매일 처음보는 거와 같은 느낌이드는 책인것같다 평생간직하고 나이가들어서도 재밌게 동심으로 돌아가읽을수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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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아줌마 오줌 싸다>는 총6편의 에피소드로 엮어 있다. 우리 3학년 쌍둥이가 먼저 읽고 제가 읽었네요^^ <긴하루>는 정말 형제간에 우애를 오빠관점에서 써내려 갔는데 아이들이 동감이 갈만한 이야기다. 같은 또래와 놀고 싶은 수철이 근데 매번 혹처럼 붙어있는 동생 수정이가 밉고 귀찮다. 그래서 일대 작전을 벌인다. 얼음땡!! 동생을 따돌리는데 성공했지만 걱정이... 동생을 돌봐주고 있는 아저씨를 유괴범이라 착각하여 다리를 꽉 물어버리고... 정말 수철이에겐 이 아찔한 사건으로 하루가 길어요~ 수철이가 이제 소중한 동생을 잘 챙기겠네요^^ <꽃무늬 원피스>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모티브? 뚱뚱해서 자신감없는 유미에게 어느 할머니의 칭찬으로부터 자존감이 회복되는 이야기에요. 외모지상주의에 일침을... <땡칠씨>엄마를 향한 아빠의 외사랑(?)을 보며 같은 남자입장의 아들편에서 쓴 이야기인데... 7시 땡(!)하면 집에 들어오는 아빠가 이제 하루 이틀... 늦어집니다. 아빠의 소중함을 알게 된 엄마... 훈훈한 가족들 <수지 아줌마 오줌 싸다>비맞는 아이에게 우산이 되어준 아줌마! 바지에 결국 오줌을 싼 다소 민망한 일을 겪지만
신이 난 수지 아줌마를 보며 저도 그 누군가에게 우산이 되고 싶은 마음이.... <천 개의 별에게>아빠에 대한 그리움으로 보배는 별을 고이고이 천개를 접습니다. 생신선물로~ 같이 살지 않는 속초에 계신 아빠께 드릴려구요. 홀로 엄마 몰래 속초를 갔다온 보배 이제는 다른 아줌마랑 행복하게 살고 있는 아빠를 목격! 얼굴도 못보고 돌아오는 내내 보배는 울지요 저도 정말 슬프더라구요 가정이 깨어지면 정말 우리 아이들이 상처를 많이 받아요 엄마 아빠들이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갑시다!! <아빠의 복권> 아빠생신이 다가오자 우리 정도와 정아 남매는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복권을 사려해요. 하지만 미성년자라 안된대요. 하지만 안마복권과 뽀뽀복권을 만들어 선물! 이 복권은 손에 쥔 아빠는 세상에 부러울게 없답니다.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나오는 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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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날 친정에 가는 차 안에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수지 아줌마 오줌 싸다"외에 5편의 아기자기한 동화가 실려 있더군요. 아이들이 겪는 기쁨과 슬픔, 고민들을 담담하지만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천 개의 별에게"라는 작품이 가장 좋더군요.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와 살게된 아이는 아빠를 그리워 하며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천 개의 별을 접습니다. 별을 접으로 아빠와 살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빕니다. 마침내 천 개의 별을 다 접은 아이는 아빠의 생일 날 아빠를 만나러 가지만, 천 개의 별만 놔두고 그냥 돌아 옵니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빠에게 노래를 불러 주는 낯선 아줌마를 보았기 때문이지요. 아이가 돌아 오는 길에는 눈이 내리고, 차창에 부딪힌 눈은 물이 되어 흘러 내립니다. 천 개의 별에게 아이는 다시 소원을 말합니다. 외로운 게 뭔지 속상한 게 뭔지 모르게 해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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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이유로 수지 아줌마가 바지에 오줌을 쌌을까..?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아이보다 먼저 책을 읽었다. 동화가 어린 시절의 느낌을 아련하게 떠올리게하는 묘한 매력이 있음을 알았다.
오줌을 싸버릴만큼 배려심이 깊은 수지아줌마를 보면서 조금은 바보스럽게 보일만큼 너무 각박해져 있는 내 모습을 돌아보게도 되었다. 또한 이혼하고 혼자 살고 있는 아빠를 찾아갔다가 돌아서야만 했던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워 가슴이 아프기까지 했다.
읽고나서 초3 아들에게 건네주니 단숨에 읽고나서 "재밌어요. 수지 아줌마가 오줌싼게.." 한다. 상황을 다 이해하고 있지만 단지 아줌마가 바지에 오줌을 싼 것이 재밌다니... 아이들에게는 공감이 부족한가? 아님 감성이 부족한걸까..? 그래도 책을 통해 남을 생각하는 배려심이 길려질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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