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에 대한 글입니다. 여행사에 속지않는 방법 등,,, 화장실에서 간단하게 읽고 나올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제주도의 여행과 미서부코치여행은 제가 경험한 바로 정확합니다. 하지만 미국여행중 가장 볼만하다는 그랜드캐년에서 졸음을 참지 못했던 것은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제주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미국, 태국 등 다른 곳을 가 보았지만 제주도만큼 아름다운 곳은 찾지 못했습니다.제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기도 하는 것은 어디를 보듯 감명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죠 친구만나기 전에 조금 빨리 와서 서점에서 30분정도 투자하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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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예전에 딴지일보를 매우 열심히 들여다봤던 시절에 웹상으로 한 번씩 봤던 글인듯 싶은데 다시 봐도 재밌긴 하다... 특히 제주도나 해외 저가 여행상품에 대해 지적한 부분은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행객들이 조심해야 할 부분인 듯 싶다..
하지만 일련의 주제를 따라 쓴 글이 아니라 여러 딴지기자들의 여행에 관한 글을 모으다 보니 내용이 좀 산만하게 구성되었다고 보인다.
기차안에서 잠깐 지루하지 않게 읽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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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을 좋아하고 잘 아는 사람은 맞장구를 치면서 좋아하고, 여행을 자주 다니지 않아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조심해야겠구나 하고 끄덕이고, 게다가 딴지 특유의 ''똥침쏘는'' 듯한 문장 덕분에 즐겁게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특히 첫번째 섹션과 마지막 섹션이 좋았다. ''동물원에서 청승떨기...'' , ''실연하고 혼자 외포리가기''. ''엠티 궁디를 돌려라'' 저자들은 ''이렇게 여행해봐~ 재미있겠지~'' 하고 여행을 재.미.있.게. 가는 방법과 자세를 알려 주는것 같다. 즉, 스스로의 테마에 충실하게 여행지를 선택하고, 느끼고, 행동하고, 흠뻑 즐기는 것이다. 사실 내가 테마를 세운다고 여행지에서 그것을 도와주는 것은 아니다. 정동진같은 낭만적인 여행지에 가도, 상업적인 냄새나 삐끼들이나 눈에거슬리는 장식물들은 피할 수 없다. 전통을 느끼고 싶어서 인사동에 갔는데 스타벅스가 있어 눈살이 찌뿌려지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라도, 자기만의 눈과 감각으로 여행지의 매력을 선택적으로 즐기는 능력, 그리고 일종의..다양한 사람들의 제멋대로 사는 방식에 대한 관대한 자세.가 무척 중요하다고 본다. 여기에 떠나기전에 여행의 테마와 주제를 가지고 에세이를 쓰듯 여행을 간다면, 나만의 여행을 충실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고, 남들이 명소만 지나쳐갈때 나는 남들이 모르는 곳에서 소소한 에피소드도 건질 수 있다. 이 책의 ''실연하고 외포리 가기''에서 처럼 실연에 걸맞도록 너무 많이 먹지도 않고, 밤늦은 여관에서 실연 편지를 쓰는 것처럼 말이다...^^ 딴지식 에세이들을 모아놓은 듯한 느낌이며, 심심할 때 재미삼아 읽을만하다. |
| 혼자 궁상 떨기 좋은 책이다. 읽으면서 쿡쿡 웃을 수도 있고... 여행이란 참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이다. 난 많이는 못 해봤지만... 이 책에선 혼자 가는 여행들이 마음에 들었다. 여자이기도 하지만 겁도 많은 나로서는 사실 엄마때문이기도 하고...어딜 혼자 가본 일이 그리 없는 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나온 동물원은 비오는 날 혼자 꼭 가보고 싶다. 그림은 정말 멋진데 실상은...그런 궁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일. 사실 얼마전에 동물원 근처에 갈 일이 생겼었다. 그러나 회사에 매인 몸이다보니 지나쳐야만 했다...비도 왔는데 말이다. 흑... 여러가지 알아두면 괜찮을 정보들과 진짜로 여행을 갈 사람들도 읽어 볼 만한 책이다. 더 더워지기 전에 어디론가 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