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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내일]람보를 닮은 잭 리처의 활약
"[사라진 내일]람보를 닮은 잭 리처의 활약" 내용보기
잭 리처 시리즈로 유명하다는 리 차일드의 작품을 대하기는 처음이다. 그 시리즈중 13번째라니 그동안 아주 많은 작품들이 있었겠지만 처음 대하는 이 작품을 읽으며 잭 리처의 덩치에 일단 놀랬다. 미국 영화에서 많이 보아왔던 람보를 닮았기 때문일까. 나는 근육덩어리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잭 리처의 모습은 그다지 호감가지 않는 스타일이었다. 개인적으로 호리호리한 몸매를
"[사라진 내일]람보를 닮은 잭 리처의 활약" 내용보기
잭 리처 시리즈로 유명하다는 리 차일드의 작품을 대하기는 처음이다.
그 시리즈중 13번째라니 그동안 아주 많은 작품들이 있었겠지만 처음 대하는 이 작품을 읽으며 잭 리처의 덩치에 일단 놀랬다. 미국 영화에서 많이 보아왔던 람보를 닮았기 때문일까. 나는 근육덩어리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잭 리처의 모습은 그다지 호감가지 않는 스타일이었다. 개인적으로 호리호리한 몸매를 가진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일듯.  


전직 헌병 출신으로 196센티의 키에 110킬로그램을 육박하는 몸무게를 가진 이로 재즈 선율에 따라 가방도 없이 여기저기로 떠도는 이다. 그의 주머니엔 약간의 현금과 현금을 인출할수 있는 카드, 지하철 패스, 칫솔등 아주 간단한 것만이 들어 있을 뿐이다. 그는 어느날 한밤중에 뉴욕시 지하철 6호선 렉싱턴 애비뉴 지역선을 타고 가던중 자살폭탄 테러범의 신호를 발산하는 여자를 보게 된다. 그가 탄 차량에 있는 사람들은 잭 리처를 포함해 여섯 명의 사람이 탔을 뿐이다. 잭 리처는 많은 인명피해를 없애기 위해 그 여자에게 무언가 도움이 될수 있을까 싶어 다가간다. 하지만 그 여자는 자살해 버리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오인 받게 되고 각종 요원들이 그의 길을 가로막고 무언가를 내놓으라고 한다. 자살했던 수잔한테서 USB를 받았을거라며 전해받았을 거라며 그를 몰아 부친다. 군에서 헌병으로 일했던 그는 무슨 이유때문에 수잔이 죽었는지 직접 파헤치기 시작한다.


잭 리처는 액션 영화의 주인공을 닮았다.
커다란 덩치와 싸움을 할때는 순발력이 뛰어나고 과거의 경험때문에 일 처리하는데도 능력이 뛰어나다. 그와 대치하는 이들보다도 오히려 한발 앞서는 분석력을 지녔다고 해야할까. 액션 영화처럼 전개되는 양상도 역시 비슷하지만 잭 리처의 활약에 잠시도 눈을 뗄수 없었다. 마치 액션영화를 보는 듯 손에 땀이 배게 하고 긴장이 되었다. 그리고 역시나 잭 리처 시리즈의 앞편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잭 리처의 비슷한 영웅담을 담고 있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느낌이 틀릴거라는 생각도 들고 그의 다른 활약이 보고 싶은 것이다. 추리와 액션이 뛰어나 여성 독자들보다는 남성 독자들이 더 흥미있고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11.02.14. 신고 공감 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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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 (잭 리처 #13)
"역시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 (잭 리처 #13)" 내용보기
잭 리처시리즈중 13번째권이다. 이전작품에선 내용중에 간간히 이전작품이 언급되었는데, 이 작품에선 그런게 없다. 그리고 시리즈 진행에 따라 인물의 성격이 변한다거나 새로운것을 배운다거나 다른 인물과의 인간관계가 진행되는 것이 없는터라, 시리즈 중 아무거나 잡고 읽어도 괜찮은듯 싶다.   1. Killing Floor(1997) = 추적자 2. Die Trying(1998) = 탈주자 3. Tripwire(1999)
"역시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 (잭 리처 #13)" 내용보기

잭 리처시리즈중 13번째권이다. 이전작품에선 내용중에 간간히 이전작품이 언급되었는데, 이 작품에선 그런게 없다. 그리고 시리즈 진행에 따라 인물의 성격이 변한다거나 새로운것을 배운다거나 다른 인물과의 인간관계가 진행되는 것이 없는터라, 시리즈 중 아무거나 잡고 읽어도 괜찮은듯 싶다.

 

1. Killing Floor(1997) = 추적자
2. Die Trying(1998) = 탈주자
3. Tripwire(1999)
4. Running Blind(known as The Visitor in the UK) (2000)
5. Echo Burning(2001)
6. Without Fail(2002)
7. Persuader(2003)
8. The Enemy(2004)
9. One Shot(2005) = 원샷
10. The Hard Way(2006)
11. Bad Luck and Trouble(2007)
12. Nothing To Lose(2008)
13. Gone Tomorrow(2009) = 사라진 내일
14. 61 Hours(Spring 2010)
15. Worth Dying For (Fall 2010)

 

[추적자], [탈주자], [원샷]중에서 가장 나중에 나온 [원샷]이 워낙에 끝내주는 터라 그 이상의 작품이 나올 수 있을까 싶었는데, 글쎄...이 작품은 [원샷]을 뛰어넘었다고도 그 이하로도 말할 수 없을만큼의 비슷한 재미를 주는터라 작가에게 감탄하지않을 수 없다. 시리즈물로 벌써 10권이 넘어 13권째인데 여전히 이정도라니..역시, 주관적으로 내가 만든 스릴러작가 선호순위 1위에서 그의 위치는 여전히 굳건하다. 다만, 요런 패턴이 계속 반복된다면 약간 질릴지도 모른다. 패트리셔 콘웰의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에선 인물들의 역사나 성격 등 기복와 반전, 퇴보 등등이 보여져서 마치 살아있는 인물을 보는 느낌의 친근감을 주었지만, 잭 리처의 작품은 한작품씩 서로의 연관성이 끊긴채 각각 너무나 재미있어 보는 동안 흥미진진, 숨을 죽이지만 읽고난뒤 마저도 너무 쌈박하고 깔끔해서 더 이상 여운이 없이 사라지는 소모성의 느낌이 자리잡을 수 있으므로.

 

그나저나, 이정도의 재미라면 최근에 나온 모든 스릴러소설과 심지어 시각과 청각을 동원하는 영화 중에서도 최고급 작품이 아닐 수 없다.

 

하나의 사건에서 시작되지만, 언제나 보여지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있음을 관찰력과 지력, 다년간의 훈련과 경험을 보유한 잭 리처는 파악한다. 여러가지 사실을 관찰하고 감정을 배제한채 분석을 하고 결론을 내리는, 그 전체과정을 설명하는 그의 머리속이나 설명이 작품의 최고의 재미이다. 

 

작품 속에 이야기 잘하는 것으로 라일라 호스도 있지만,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과장과 묘사보다는 영리한 자의 이야기가 훨씬 재미있듯이. 눈에 보이는 사건이 새로운 단계로 전개해감에 따라 잭 리처의 위치는 언제나 목숨을 위협받지만, 정말 고맙게도 작가는 이 작품이 오락임을 잊지않는다 (이런 점이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에 2%에서 그 이상 실망하더라도 다시 잡는 이유이다. 오락은 문학성에 비해 간과되는 요소이지만, 정작 그 책을 잡는 가장 큰 이유이고, 작가는 그걸 잊지않는다). 그리하여, 역경 속에서도 잭 리처는 읽고 지켜보는 독자보다 더 침착하게 사태를 헤쳐나가고, 읽으면서 점점 더 독자의 지지도가 올라가는 것처럼 그의 능력을 인정하는 편들을 구축한다. 하지만, 언제나 깔끔하게 정리되는 정도로만. 그리고 페이지수를 넘기는 속도가 빨라지는 후반부에선 엄청난 파괴력으로 해치우곤 - 객관적으로 엄청 잔인하다만, 언제나 이를 정당화시키는 요소도 만들어놓는다 - 아주 깔끔하게 떠난다.

 

 

군의 예산삭감으로 반발, 열등한 인간이 남은 조직에 남기싫어 명예퇴직한 전직 헌병 군수사관 잭 리처는 미국을 떠돌면서 갖은 사건을 만나 해결하다가, 뉴욕에 오게된다. 새벽2시 아마도 청소용역의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듯한 5명의 승객과 함께 전철칸 안에 앉은 잭 리처는, 다른 6명의 사람중 한 여자에게 집중하게 된다. 예전 현역시절에 익혔던 내용으로 자살테러리스트가 자신도 모르게 밖으로 보이는 신호중 11가지 (남자의 경우엔 12가지)를 다 내보이는 사람이었다. 그에게 다가간 그는 말을 걸고, 그의 말을 따르는가 싶던 여성은 가방에서 기대했던 폭탄이 아닌 총을 꺼내 자신의 머리를 쏘아 자살한다.

 

경찰에 가서 진술을 하게된 그는, 담당 여형사 리로부터 죽은 여성외에 목격자가 5명이 아닌 4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물어보지만, 이들로부터 무언의 '의도적 무시'란 신호를 받게된다. 게다가 자신은 연속으로 찾아온, FBI인지 CIA인지 국방부요원인지 알수 없는 요원들의 질문, 그리고 경찰서에서 나오니 또다르게 위협적으로 죽은 여성으로부터 무언가 받지않았냐는 질문 등.

 

죽은 여성이 펜타곤에서 근무했던 수잔 마크라는 것을 알고, 남은 유가족인 남동생이자 경찰인 제이크를 만나면서 약간의 죄책감과 강한 호기심을 가지게 된 잭 리처는 독자적인 수사를 하게된다.

 

상원의원 후보인 존 샌섬이 왜 거론되는지, 수잔의 아들인 미식축구선수 피터는 미모의 여성과 어디에 있는 것인지, 펜타곤에선 수잔이 무슨일을 했던 것인지 등등을 밝혀가는 그에겐, 연속적으로 침묵과 질문이 교대로 위협적으로 전달된다.

 

하지만, 다들 우려하지만 독자는 잘 알고있는 (끄덕끄덕) 잭 리처의 고지식하고 정직한 양심에 따라, 또 그가 외모에 신경쓰지않아 다들 몰랐겠지만 독자는 잘 알고있는 (끄덕끄덕) 잭 리처의 뛰어난 능력이 동원됨에 따라 단순 협박, 자살사건의 양상은 역사적 및 현재의 국제테러전으로 확대된다. 글쎄, 9.11을 겪은 미국내 독자에겐 어쩜 시적정의 (poetic justice)를 통한 간접적 복수와 카타르시스를 느껴볼 수 있었을지 모를 작품이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게 당연한 국제정치가 아니라, 그랬기에 화를 자초할 수 있음을..그래서 오늘의 이익만 좇지않고, 자신만의 나라만 보지않고 전세계적인, 전우주적인 시각과 올바른 윤리가 더 중요함까지 자각한다면 더 좋겠지만...)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k 2010.09.19. 신고 공감 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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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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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은 지금 자살폭탄 테리리스트를 보고 있다! 이스라엘 첩보부가 작성한 자살폭탄테러범 대응집에 실린 내용중 신호를 찾는 열한가지의 유형에 모두 속하는 인물이 잭의 시선에 잡혔다. 열한가지의 항목에 하나씩 표시를 해가던 잭은 그녀가 자살폭탄테러럼이라는 의심이 들자 조용히 그녀옆으로 접근을 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로 한다. 그러나 그런 잭의 접근은 이상한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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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은 지금 자살폭탄 테리리스트를 보고 있다!

이스라엘 첩보부가 작성한 자살폭탄테러범 대응집에 실린 내용중 신호를 찾는

열한가지의 유형에 모두 속하는 인물이 잭의 시선에 잡혔다.

열한가지의 항목에 하나씩 표시를 해가던 잭은 그녀가 자살폭탄테러럼이라는 의심이

들자 조용히 그녀옆으로 접근을 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로 한다. 그러나 그런

잭의 접근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바로 그녀가 권총을 들어 자기의 머리를 날려버리는

상황이 벌어졌던것이다. 그녀는 테러범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자살기도자들과는

전혀 다른 그녀의 자살은 어떤 신호로 읽혀야하는것인지..목격자로 경찰서에 가게된

잭은 자신이 주시하던 인물들중 한명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것은 단순자살사건이 아니다. 잭의 신경을 뒤흔드는 그 무엇인가가 분명히 있다.

 

수잔이라는 의문의 인물..그녀가 국방부에서 하고 있던 일은?

수잔의 죽음과 얽혀서 잭의 주위에서 떠도는 인물..그리고 상원의원..

잭은 수잔이 어떤 약점을 잡혀서 누군인지 모를 집단에게 이용되고 있었다는 사실까지는

파악하지만 그 약점이 무엇인지 깨닫게되게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 수잔의 남동생

제이크는 수잔에겐 약점이란 있을수 없다고 단정지어 말했기때문인데 말끝에 나온

피터라는 이름만 아니었더라면 시간이 좀 더 걸렸을수도 있었을것이다.

엄마를 움직이게 하기위한 가장 큰 약점이 자식말고 또 무엇이 있겠는가/

제이크를 한심스런 눈으로 바라보던 잭은 피터의 안부를 확인하라고 제이크에게 이르지만

피터는 미모의 여성과 사라진후라는 답변을 들을뿐이다. 있을수 있는 일이라는 제이크와

무엇인지 심상치않은 느낌을 받는 잭..그리고 수잔과 연루되어있는듯한 샌섬..

 

정치판에 뛰어든 이상 약점이 될만한 일들은 세상에 드러나면 안되는 일이다.

숨길수있다면 은밀하게 숨기고 누군가 그것을 이용하려든다면 조용히 처리해야한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수잔이 자살로 머리를 날려버린것은 분명 샌섬과 관계가 있다.

거기에 이제 잭의 직감대로라면 수잔의 아들 피터도 안전한 상태는 아닐것이다.

잭은 훈장을 받은 경험이 꽤 많이 있다. 그래서 몇가지의 훈장이 어떤 상태에서 어떤

일을 한 군인에게 주어지는지에 대한 상황판단이 빠르다. 샌섬이 받았다는 훈장들은

그냥 쉽게 받을수 있는 훈장들이 아니다. 무엇인가 비밀리에 작전이 수행되었고

그 수행결과가 흡족했기에 훈장을 수여받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기밀이어야했다.

그리고 라일라..엄마와 함께 존이라는 군인을 찾아왔다는 여인..

붉은군대에 대한 기밀사항들을 설명하면서 잭에게 수잔이 갖고있던 메모리스틱을

달라고 부탁하는데..메모리스틱에 아주 큰 비밀이 숨겨져있다.

샌섬도 라일라도 모두 그것을 필요로 한다. 수잔은 그것으로 인해 아들의 목숨을 위협받았고

결국 자신의 머리마저 날려버리지않았나..이제 그 비밀을 풀어야할 때가 된것이다.

 

잭의 뒤를 쫓는 무리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경찰부터 국방부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까지 시시각각 포위망을 좁혀오는 그 많은 무리들에 맞서 잭은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것인지..원래대로라면 잭은 그 자살사건을 목격하고 목격자의 진술을 한다음

유유히 원래하던대로 떠돌이의 길을 떠났으면 아무런 일도 없었을것이다. 그러나

잭이 보인 반응에 수잔의 반응이 다르게나오자 잭은 해결사로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다.

잭의 잘못된 대응이 수잔의 잘못된 반응을 이끈것이 아닌지 하는 죄책감도 살짝 엿보인다.

샌섬과 보좌관을 끌어들이고 테레사와 제이크의 도움을 받고 그리고 라일라의 은거지를

살피는등 잭의 행동은 거침이 없다. 경찰들의 포위망에 맞서 선로를 횡단하는등

스릴이 넘치기도 하고 라일라와의 두뇌대결도 읽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처음에는 단순히 희생자의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이 생각보다  더 많은 패를 숨기고

있자 수시로 계획을 수정해가면서 점점 더 그들 가까이로 접근하는 잭의 활약이 눈부시다.

j******3 2013.01.21.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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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처의 사라진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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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라는 장르물은 사실상 뻔할 뻔자다. 특히 그중에서도 잭 리처 시리즈는 더욱 그렇다. 잭 리처가 우연히 사건에 휘말림 -> 사건에 실체에 접근해감 -> 한번 이상 납치당하거나 심하게 얻어맞거나 혹은 둘 다 -> 우연히 알게 된 여자랑 잠 -> 범인들을 다 때려죽임 여태까지 본 시리즈가 모두 이랬다.    그런데 왜 다시금 잭 리처를 집어들게 만드는가? 잭 리처는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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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보일드라는 장르물은 사실상 뻔할 뻔자다. 특히 그중에서도 잭 리처 시리즈는 더욱 그렇다. 잭 리처가 우연히 사건에 휘말림 -> 사건에 실체에 접근해감 -> 한번 이상 납치당하거나 심하게 얻어맞거나 혹은 둘 다 -> 우연히 알게 된 여자랑 잠 -> 범인들을 다 때려죽임 여태까지 본 시리즈가 모두 이랬다.

 

 그런데 왜 다시금 잭 리처를 집어들게 만드는가? 잭 리처는 압도적인 체구로 상대방을 압박하여 두세명은 우습게 이기고 대여섯명에게도 잘 지지 않는다. 머리도 굉장히 좋고 몸에는 생체 시계가 있어 지금이 몇시인지 시계를 보지 않고도 맞출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요즘 주인공들에게 요구되는 것보다도 하나 더 위의 먼치킨 급 주인공이다. 그런데, 그런 뻔한 작품을 한 권도 아니고 수권, 수십권씩 읽게 되는가?

 

 그것은 단 한 가지 이유, 저자의 어이 없을 만큼 대단한 글 솜씨 때문이다. 처음 책을 보는 순간부터 알 수 있다. 초반에 100페이지 이내에 나오는 여자와 자게 된다. 간혹 여자가 두명이 나올때, 두명 모두와 자는 일은 없다. 잭 리처는 언제나 원 나잇 스탠드를 하게 되지만 여러 명과 동시에 그런 적은 내가 알기론 없다. 범인은 처음에 수상했던 그 놈이 맞다. 경찰과 FBI, CIA, 군 소속 경찰들 모두 잭 리처를 쫓고 구금까지는 하지만, 최후의 순간에 그는 또 어디론가 떠나게 된다. 그런데도, 그런 뻔한 결말에 그런 뻔한 범인인데도, 너무나도 다음 페이지가 궁금하게 만드는 그 전개력에 너무 놀라고, 다시 손을 대게 되는 것이다. 굉장히 뻔한 결말이지만 어떻게 그 결말을 향해 가는지는 매번 다르다. 잭 리처의 엄청난 전투력이 발휘되는 지점이 다르다. 우리가 알아채야 하는 힌트와 진상이 조금씩 예상과는 다르다. 저자는 오히려, 정교하고 섬세한 캐릭터와 정교한 트릭을 갖추었지만 정작 별 재미가 없는 다른 비슷한 장르의 소설을 비웃는 것 같다.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 슈퍼맨 같은 주인공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 마치 한손을 묶고 일반인과 싸워주는 복서처럼, 그는 핸디캡 게임을 즐기고 있는 걸 지도 모른다. 혹은, 먼치킨 캐릭터를 만들고는 싶은데 너무 유치하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걱정하는 작가들에게, "이봐들 그런건 중요한게 아니야 그래도 충분히 재밌을 수 있다고. 하고 싶은 걸 해" 라고 하는 지도 모르겠다.

 

e****e 2014.02.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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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내일 - 리 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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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오랫동안 읽지는 않고 짱박아 두기만 하면 어떻게 되는지 이번에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이 아이는 울다울다 지쳐서 눈물로 인해 축축하다 못해 뿔어터져버린 자신의 몸에 곰팡이를 입혀 자학을 하고선 주변의 아이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전염시키고자 했던 모냥입니다.. 뒤늦게 알아치린 저로서는 조금씩 전염되어가는 아이들을 먼저 수습하고 나서 마지막 숙주였던 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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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오랫동안 읽지는 않고 짱박아 두기만 하면 어떻게 되는지 이번에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이 아이는 울다울다 지쳐서 눈물로 인해 축축하다 못해 뿔어터져버린 자신의 몸에 곰팡이를 입혀 자학을 하고선 주변의 아이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전염시키고자 했던 모냥입니다.. 뒤늦게 알아치린 저로서는 조금씩 전염되어가는 아이들을 먼저 수습하고 나서 마지막 숙주였던 이 아이를 응급처리하고자 하였으나 이미 사망시간을 불러야될 직전 상황이었던거죠.. 하지만 그렇게 장렬히 전사하는 듯 했던 이 아이는 조금씩 자신의 축축한 몸을 저에게 허락하기 시작했고 그나마 죽기전 자기가 맡은 바 임무인 독서를 뒤늦게나마 허락하고선 이렇게 마지막 숨을 놓았던 것입니다... 이렇게 재미난 너의 내면을 그동안 내팽개쳐둬서 미안해라는 말을 듣고 싶었던게죠.. 그래, 미안하다.. 늦게라도 이렇게 너의 재미남을 알게 되어서 즐거웠고 행복했다.. 넌 비록 이렇게 사라지지만 너의 동료들은 다시금 꽃을 피워서 독자들의 눈에 들길 바라는 마음에 좋은 독후감을 남기마, 

 

    굳이 말을 할 필요가 없는 작품입죠..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제대로 아셔야되고 알아도 모르는 척 하시는 분들은 퍼뜩 펼치셔야되는 아주 재미난 시리즈이고 캐릭터입죠.. 물론 영화를 보신 분들께서도 이 작품은 즐겁게 읽어보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잭 리처 시리즈입니다.. 영화를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게 시리즈중 소설 "원 샷"을 소재로 만든 영화의 주인공은 톰 크루즈입니다.. 소설의 주인공과 외면상 차이가 상당히 나는 캐릭터이죠.. 소설속의 잭 리처는 2미터에 육박하는 거구의 상당히 거친 면모를 가진 남자인 반면 아시다시피 톰 크루즈는 톰 크루즈입니다.. 이번 작품속에서도 이런 잭 리처의 캐릭터적 외면은 구체적으로 표현되고 있어서 혹시나해서 미리 말씀을 드렸습니다..

 

    현재까지 시리즈는 17편 정도 출시가 되고 있네요.. 꾸준히 매년 한 권씩 나오는 듯 합니다.. 국내에서도 거의 후반부에 나온 작품들은 신작을 바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출시가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최근작인 17편인 "원티드맨"도 국내에 출시가 되었군요.. 아마 미국 현지에서는 18편까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잭리처 시리즈는 스릴러 독자들에게는 이젠 하나의 필수 선택인 모냥입니다.. 그만큼 활력이 넘치는 재미난 작품이니까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 니가 읽은 작품은 뭐냐고,,,, 솔직히 이번에 잭 리처의 어떤 작품을 읽었냐는 별 의미가 없을 정도로 늘 비슷한 수준의 비슷한 재미와 내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넘이나 저넘이나 잭 리천데 뭐,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말씀드리자면 이번에 제가 읽은 작품은 12편 격인 "사라진 내일"입니다..

 

    이번에는 잭 리처가 빅 애플에서 일을 벌립니다.. 세계 최고의 도시중 하나인 뉴욕에서 그의 진가를 다시한번 확인하는거죠.. 그리고 이번에는 테러와 연관이 된 내용입니다.. 아시다시피 뉴욕은 테러와 관련하여 아픈 과거가 있습니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던 사건입죠.. 오사마 빈 라덴이라는 가공할만한 테러리스트가 세계무역센터를 2001년 9월 11일 테러하면서 엄청난 슬픔을 안겨줍니다.. 그 내막이 어떠하였든지 그로 인해 많은 인명이 살상된 곳에 잭 리처가 돌아온 것이죠.. 그리고 우연히 뉴욕의 새벽녘 한적한 지하철안에서 테러의 기운을 감지한 잭 리처는 테러리스트로 보이는 한 여인에게 다가가서 그녀의 의도를 파악하게되죠.. 그러나 그녀는 갑자기 총으로 자살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사건은 시작되죠.. 우연히 한 곳에서 만난 잭 리처와 여인은 어떻게보면 잭 리처로 인해 자살을 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잭 리처는 나름의 책임감을 느끼게되고 그녀의 죽음과 그로 인해 조금씩 자신에게 모여드는 의문의 남자들에게서 사건의 내막을 조금씩 찾아나가게되죠.. 아마 우연히 목격하게된 자살이였지만 자신의 의도와는 다른 상황으로 진행이 되었다면 그냥 자신의 길을 갔을 잭 리처이지만 자신이 알수 없는 한 여인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이유로 또다시 사건 깊숙히 들어서는거죠... 그게 잭 리처의 본능이자 탈출법이니까요..

 

    언제나 그렇지만 거리낌이 없습니다.. 뭐랄까요, 뭔가 일을 저지르기전에 어느정도의 낌새나 설레발이 있을 법도 한데 시작부터 화끈하게 등장하는 모습은 역시나 잭 리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마도 시리즈가 거듭해오면서 쓰잘데기없는 서두의 설레발은 필요없다는 사실을 대중이나 작가나 모두 인식을 하고 있는것인거죠.. 적진에 뛰어들기전에 이런저런 계획이나 고민을 하기보다는 에라이, 닥치면 답은 나오겠지라는 기본적인 스타일을 그대로 고수하는 방법으로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그러니까 쉴틈없이 순식간에 이야기는 훅훅 이어지는거죠.. 그리고 중간에 멈추질 못하게 만드는 것이 아마도 잭 리처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자 중독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떻게보면 가장 만화적 구성인겁니다.. 늘 비슷한 구도와 내용을 이어가는 방식이지만 절대로 외면할 수 없는 그런 종류의 즐거움말입니다..

 

    게다가 늘 그렇지만 리 차일드의 방식은 추리적 재미도 한몫을 단단히 합니다.. 단순하게 부수고 치고 빠지고 총쏘는 마초적 스릴러만 있는게 아니라 그 이야기속 추리가 언제나 등장하는거죠.. 그래서 더욱 이야기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끝까지 함께 가는겁니다.. 무턱대고 쏘아대는 그런 느낌만으로는 이렇게 오랫동안 시리즈가 이어질 수없다는 사실을 리 "어린이" 형님께서는 확실하게 알고 계신겁니다.. 솔직히 전 잭 리처 시리즈를 처음에 밝혔다시피 사놓고는 읽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차례로 읽은 것도 아니라 이번 편 이전에 출시된 작품은 아직도 책장에서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나도 한번 울어봐~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이 작품은 시리즈를 관통하는 구성보다는 한 사건을 토대로 각 시리즈가 큰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굳이 차례로 읽지 않는다고 해서 잭 리처가 잡으로 오거나 그러질 않으니 혹시라도 읽고 싶으시다면 아무거나 집히는대로 아님 싼 맛대로 찾아서 읽어보셔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겝니다.. 다 거기서 거깁니다.. 물론 좋다는 의미의 도긴개긴입죠.. 땡끝

 

 



n********s 2014.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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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著 박슬라譯] 잭리처 사라진 내일
"[리차일드著 박슬라譯] 잭리처 사라진 내일" 내용보기
가족도 휴대전화도 특정하게 머무르는 주소도 없이 떠도는 전직 헌병 출신의 잭 리처는 뉴욕의 새벽 2시 지하철 안에서 자살폭탄 테러범으로 의심되는 한 여자를 마주하게 된다. 같은 칸에 타고 있는 사람은 리처 자신을 포함해 모두 6명, 다른 이들은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인지 아니면 일터로 가는 길인지 모르겠으나 대체적으로 피곤해보이는 일반적인 모습이었다면 리처
"[리차일드著 박슬라譯] 잭리처 사라진 내일" 내용보기

가족도 휴대전화도 특정하게 머무르는 주소도 없이 떠도는 전직 헌병 출신의 잭 리처는 뉴욕의 새벽 2시 지하철 안에서 자살폭탄 테러범으로 의심되는 한 여자를 마주하게 된다. 같은 칸에 타고 있는 사람은 리처 자신을 포함해 모두 6명, 다른 이들은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인지 아니면 일터로 가는 길인지 모르겠으나 대체적으로 피곤해보이는 일반적인 모습이었다면 리처의 눈에 띈 그녀는 자살폭탄 테러범이 가진 11가지의 특징을 모조리 가지고 있다. 날씨와 걸맞지 않게 두껍고 자신의 몸보다 훨씬 크고 검은 패딩, 무언가 알 수 없는 말들을 작은 소리로 계속 웅얼거리며 불안한 눈빛을 하고 있는 그녀를 발견한 리처는 만약 그녀가 자살폭탄을 가지고 있다면 어디에서 그녀를 멈춰야 할지, 어떻게 멈춰야 할지 계속해서 고민한다. 그리고 마침내 결단을 내리고 그녀 앞에 다가섰을 때 그녀의 주머니에서 나온 것은 한 정의 총이었고, 그녀가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눴다고 생각한 순간 그녀는 그녀 자신에게 총을 발사한다. 테러범이 아니어서 큰 인명피해가 없었던 점 혹은 리처 자신을 향해 발사한 것이 아닌 점을 감안한다면 최소한의 피해인가 싶기도 하지만 195센티의 거구인 자신을 경찰로 소개하자 압박을 받은 그녀가 목표를 바꿔 자살을 결심하게 된 것은 아닌지 어느 정도는 죄책감 비슷한 감정을 갖게 되는데, 그것과는 별개로 그녀의 죽음을 목격한 같은 칸의 승객들 중 한명은 사라지고 경찰 이외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여러 무리들이 달려들어 리처가 그녀로부터 무언가를 건네받은 것은 아닌지를 확인하려 든다. 그러자 리처의 레이다에 무언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지되고, 리처는 사건의 한가운데로 휘말려 들어가게 된다.

자살폭탄 테러리스트를 구분할 수 있는 12가지 행동지침을 이스라엘 군이 작성하여 배포했다고 하는데 리처의 눈에 띈 그녀의 모습은 실제로 정확히 테러범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일어난 최악의 상황 때문에 공포에 질린 채 어찌할 바 모르던 상태였을 뿐이다. 그녀가 들고 있던 총이 자신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는지, 자신을 해하기 위해서였는지 지하철 6호선 안에서는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못한 상태였으나 리처의 등장으로 그녀는 압박감을 견디지 못했고 폭발했다. 국가의 정부기관, 사설조사관등이 리처에게 접근했고, 죽은 그녀가 남겼다는 무언가를 찾고 싶어했고 그 와중에 지금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정치인의 이름까지 수면으로 올라왔다. 섣불리 움직였다간 위험할 것 같고, 복잡한 사건에 얽힐 것 같다, 하는 생각 따위는 리처에게 통하지 않는다. 궁금하니 찾아가서 물어보고, 안 알려준다고 하면 머리를 굴려 알아낼 방법을 강구해낸다. 왜? 잭 리처니까.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체인의 약한 부분' 혹은 '맹점'이 있는데 그들의 가장 가깝고도 애정하는 사람이거나 심지어는 동물('존 윅'은 자기 애완견이 죽어서 그 모든 일을 벌였지 않은가)일 수도 있다. 그런데 잭 리처에겐 그런 것이 없으니 어지간하면 적당히 하고 돌아서라고 권하는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움직인다. 물론 대충 움직여도 팔이든 다리든, 코뼈든 뭉개놓을 수 있는 힘이 있으니 그렇겠지만.

테러리스트를 처치하거나 정부기관이 숨기고 싶어하는 일들을 파헤치고 다니는 류의 영화들을 보고 뭔가 대단한 걸 배우거나 얻을 수 있지 않은 것처럼 잭 리처의 이야기도 그런 것보다는 한편의 신나는 액션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게다가 작가의 문장 하나하나가 머릿 속에서 리처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그려낼 수 있는 스타일이라서 더 그렇다. 거구의 몸을 한 리처가 무심한 듯 시크하게 악당들의 팔을 꺾고, 그토록 아름다운 여인의 얼굴을 곤죽으로 만들어 놓고, 정치적으로 대단한 인물이든 아니든 간에 기죽지 않으며 자기가 할일을 해내고는 툭툭 털고 떠나는 모습은 그야말로 영화적이다. 꽃미남보다는 가장 헐리우드적인 마초남의 전형이랄까.


o******m 2020.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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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내일 - 잭 리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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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잭 리처’는 특별할 것 없으면서도 무척 흥미진진한 영화였다.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고 주인공이 인상적이었다.   영화가 마음에 들어 읽게 된 영화의 원작 ‘원 샷’은 좀 더 잭 리처와 작가 리 차일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됐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이야기와 잭 리처의 매력이 흥미로운 조합을 만들어냈다.   아무것도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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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잭 리처는 특별할 것 없으면서도 무척 흥미진진한 영화였다.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고 주인공이 인상적이었다.

 

영화가 마음에 들어 읽게 된 영화의 원작 원 샷은 좀 더 잭 리처와 작가 리 차일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됐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이야기와 잭 리처의 매력이 흥미로운 조합을 만들어냈다.

 

아무것도 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사건에 빠져들게 되는 유능한 군인 출신 잭 리처.

 

TV 시리즈와 영화 도망자의 주인공 리차드 킴블과 람보 그리고 여러 서부 영화들과 액션 영화의 주인공을 뒤섞은 것 같으면서도 하드보일드 소설 특유의 개성을 잃지 않는 그 나름의 독특한 개성을 만들어낸 잭 리처 시리즈는 어째서 이 이야기가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인지 읽기만 한다면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가 갖고 있는 매력 자체도 분명하지만 그보다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혼자 생각에 잠겨 이것저것 살펴보고 따져보는 잭 리처의 독백들일 것이고 그가 쌀쌀맞거나 빈정거리며 되받아치는 무뚝뚝한 말투에서 느끼게 되는 쾌감일 것이다.

 

길고 긴 시리즈지만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이야기와 주인공 그 두 가지가 잘 어우러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라진 내일은 잭 리처 시리즈의 13번째 이야기지만 역자 후기처럼 참신함과 필력을 잃었으리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런 것 없이 여전히 흥미로운 이야기로 꾸며져 있고 잭 리처라는 독보적인 주인공을 내세우면서 읽는 재미로 가득하게 만들어냈다.

 

뉴욕과 워싱턴을 오가며 이야기는 진행되고 있고 9.11 테러 이후를 배경으로 알 카에다와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극도로 민감한 미국 내부의 분위기를 잘 활용하고 있다. 9.11의 충격을 잘 활용하고 있으면서 알 카에다와 오사마 빈 라덴을 직접적으로 등장시키기 보다는 위협의 원인으로 등장시키고 있다.

 

역자 후기에서 언급되어 있듯이 이제 알 카데아와 오사마 빈 라덴은 하나의 공식이 되었지만 결코 진부한 길을 걷지 않고 있다.

 

그런 내용적인 특징 외에도 흥미로운 구석을 찾으라면 이번 이야기에서는 잭 리처가 수사관의 입장에서 냉정하게 사건에 개입하기 보다는 극히 개인적인 그리고 감정적인 방식으로 사건에 다가서고 있다는 점이다.

 

애초부터 사건이 더 혼란스러워지게 만든 장본인이면서 그 사건을 파고들면서 점차 진실에 접근해가며 느끼게 되는 분노와 무력감 그리고 복수심은 그동안 감정의 기복이 많지 않던 잭 리처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신선한 모습일 것이고 이례적인 모습일 것이다.

 

건조하고 냉담한 잭 리처의 독백들을 눈여겨보게 되고 잘 짜인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재미난 이야기 흥미로운 등장인물들 그리고 매력적인 대사들이 좋은 조화를 만들고 있다.

 

이러니 이 시리즈에 관심을 잃지 않게 되는 것 아닐까 

 

y*******o 2018.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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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물 수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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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지하철이 아닌 새벽에 운행을 하기 때문에 상당한 한산한 지하철안에서 자신을 제외를 하고 남아있는 소수의 승객들에 대하여서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경우에 발견을 할 수가 있는 특이한 상황을 맞이하여서 자신의 능력으로 그러한 현상을 바로 잡을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생각을 행동으로 표현을 하였을 경우에 벌어지는 생각과는 다른 황당한 사태에 직면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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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지하철이 아닌 새벽에 운행을 하기 때문에 상당한 한산한 지하철안에서 자신을 제외를 하고 남아있는 소수의 승객들에 대하여서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경우에 발견을 할 수가 있는 특이한 상황을 맞이하여서 자신의 능력으로 그러한 현상을 바로 잡을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 생각을 행동으로 표현을 하였을 경우에 벌어지는 생각과는 다른 황당한 사태에 직면을 하여서 책임감을 가지게 되는 인물의 모습을 볼수가 있고 자신이 아무런 생각이 없이 당시의 상황만을 보고서 하였던 행동이 한 사람의 생명을 거두어가는 행동이 되었다는 사실과 그 사람이 왜 자신의 눈 앞에서 그러한 행동을 하였는지에 대하여서 아주 궁금하게 생각을 하는 여러조직의 인물들이 등장을 하여서 자신이 속하는 조직에 대하여서는 아무말이 없이 자신의 자유로운 행동에 대하여서 제재를 하기를 원하고 있고 죽은 인물에게서 들은 내용에 대하여서 무한한 관심을 표명을 하고 있다면 그러한 관심을 즐기는 편도 아니고 이미 죽어버린 인물에 대하여서 나름의 죄책감을 느끼는 상황에서 사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행동을 하기 시작을 하는 잭 리처의 모습과 처음에는 지하철안에서 자살을 한 여성에 대하여서 궁금증만을 간직을 하는 정도에서 머무르고 있던 생각이 관련이 있는 인물들의 행동을 통하여서 세상에 미담이 될 수가 있는 일을 하였던 사람들이 등장을 하는 장면에서 사건에 대하여 일종의 위화감을 조성을 하고 있는데 미담에 관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인물이 자신의 명성을 높일수가 있는 일에 대하여서 들어내는것에 초연을 한단면 보통의 인물이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지만 명성을 높이는 일에 대하여서 아주 관심이 많은 정치인의 경우라면 그 미담에서 이야기가 되고 있는 사연이 진실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알아보는 것이 최선의 행동이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미담이라고 생각을 하였던 사연이 실제는 미담이 아닌 국가간의 정세에 대한 변화를 포함을 하는 일이고 그러한 정세의 변화에 대하여서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이라는 자신의 현실에 대하여서 걱정을 하는 세속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의 행동에서 한 사람의 인물이 자살을 통하여서 자신의 생각을 들어내는 경우로 삼기에는 미진한 사건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알려지는 것보다는 미궁속에 들어있는 정보에 대하여서 더욱 관심을 들어내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정보전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과 서로간의 목숨을 위협을 하면서 관심을 표명을 하는 정보의 가치에 대하여서 그것의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하여서 들어내는 것이 아닌 정보의 진상을 규명을 하는것에는 관심이 적고 그 정보로 인하여서 자신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 인물들에 대하여서 일종의 단죄를 하는것에 매력을 가지고 목숨을 걸고 행동을 하는 리처의 모습이 시리즈를 통하여서 보여주는 뇌의 대부분이 근육으로 이루어진 그래서 과거의 연속적인 행동을 통하여서 만들어진 관념만을 지키고 있으면서 세상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는 무관심한 인물의 실상을 아주 잘들어내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테러를 위하여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한편의 피웅덩이와 그러한 웅덩이에서 벗어나기 위하여서 능력을 발휘를 하는 쪽에 있는 인물의 상반이 되어지는 상황과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위에서 내려오는 명령만을 충실하게 이행을 하면서 진상에 대하여서는 멀리 있는 천편일률적인 모습의 공무원들의 관점을 통하여서 적에게 대처를 하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5.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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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내일] Gone Tommorw (2009)
"[사라진 내일] Gone Tommorw (2009)" 내용보기
4.0   633페이지, 23줄, 28자.   사람은 주어진 정보(환경이나 뉴스, 관찰한 현상)를 임의로 해석한 다음에 다음 행동을 합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경험이라는 것을 활용을 하지요. 실수를 줄이기 위하여. 이 책은 그것을 중점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잭 리처라는 등장인물의 시점에서 말이지요.   리처는 지하철에서 어떤 여인을 발견합니다. 그가 알고 있는 자살폭파범의 정황
"[사라진 내일] Gone Tommorw (2009)" 내용보기

4.0

 

633페이지, 23줄, 28자.

 

사람은 주어진 정보(환경이나 뉴스, 관찰한 현상)를 임의로 해석한 다음에 다음 행동을 합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경험이라는 것을 활용을 하지요. 실수를 줄이기 위하여. 이 책은 그것을 중점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잭 리처라는 등장인물의 시점에서 말이지요.

 

리처는 지하철에서 어떤 여인을 발견합니다. 그가 알고 있는 자살폭파범의 정황 열두 가지 중 (여자에게 해당하는) 열한 가지를 만족시키는 것으로 보이는 여인입니다. 다른 승객 네 명은 무관심해 보이기 때문에 리처는 고민 끝에 다가가서 나는 경찰이니 도와주겠다고 합니다. 여자는 요구에 따라 손을 보여주는데, 권총이 쥐어져 있습니다. 예측이 틀린 것이지요. 그리고는 자신의 턱에 대고 쏴서 자살합니다. 지하철에서의 권총 자살이라, 상당히 드문 일입니다. 경찰에 참고인으로 간 리처는 수상한 신분의 사람들에게 취조를 받습니다. 그들이 질문한 것은 단 세 가지. 1. 자살한 여자를 알고 있었는가? 2. 라일라 호스 라는 여자를 아는가? 3. 죽은 여자에게서 뭔가를 받았는가?

 

느닷없는 질문이고 부정적인 답변에 그들은 만족(한 듯 보입니다)하고 돌아갑니다. 그리곤 또다른 사람들이 접근합니다. 비슷한 질문 그러나 다른 질문이 주어집니다. 오지랖 넓은 리처는 수사에 착수합니다. 사실은 형사 테레사 리가 던진 '접근하지 않았다면 일이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뉘양스의 화두 때문이었지요. 일은 점차 커집니다. '긁어 부스럼'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120721-120721/120721

k****8 2012.1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