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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50CM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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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으면 살기 힘들까. 키가 작아도 쓸모가 있을까. 키가 작으면 우울해져야 할까.키가 작아서 불편할까. 얼만큼까지가 키가 작다는 기준일까. 키가 작기때문에 할 수 없는 걸까.저자는 키다 작다. 150에서 성장을 멈췄다고 한다. 그렇다고 장애가 있거나 어딘가가 불편한 것은 아니다. 그저 키가 작을 뿐이다. 이 이야기는 키가 작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나오코의 삶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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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으면 살기 힘들까. 키가 작아도 쓸모가 있을까. 키가 작으면 우울해져야 할까.키가 작아서 불편할까. 얼만큼까지가 키가 작다는 기준일까. 키가 작기때문에 할 수 없는 걸까.

저자는 키다 작다. 150에서 성장을 멈췄다고 한다. 그렇다고 장애가 있거나 어딘가가 불편한 것은 아니다. 그저 키가 작을 뿐이다. 이 이야기는 키가 작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나오코의 삶이 담겨져 있다. 단지 우산을 쓸 때 주로 남들이 받쳐주고, 지하철에서는 뒷사람의 신문에 머리가 덮이고, 높은 곳에 손이 닿지 않아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버스 손잡이가 높이 달려 있을 땐 잡기가 불편할 뿐이다. 키가 작다고 해서 우울하거나 힘든 일은 없다. 밝고 긍정적으로 좋은 점들을 찾아가고 있는 나오코. 나는 그녀가 좋아졌다. 비록 그녀만큼 작지는 않지만.

그녀의 긍정적인 성격은 키가 작아서 유리한 점들을 찾아내곤 했다. 이코노미스트석도 몸이 작아 좁지 않고, 영화 관람시 뒷사람에게 폐가 되지도 않으면서 학창시절에는 발육이 남달라 3년내내 같은 교복을 입어 가정에 보탬이 되는 딸이었다. 

어른이 되어 홀로 생활하기 위해 독립을 해서도 원룸이 결코 좁지 않으며 매일매일을 일요일처럼 보낸다는 그녀를 누군들 사랑하지 않겠는가. 

작아서 때론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키가 작거나 크거나는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키가 작다고 해서 행복의 크기마저 작아지는 건 아닐테니까.

오늘도 그녀가 용감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기를 바라면서-.

i*****i 2009.08.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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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cm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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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돌다가 우연히 발견한 보물! 150cm라이프이다.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은 키로 인해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다. 그림도 너무 귀엽거니와 내용도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재밌게 읽었던 책이다!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160cm이면 대한민국 표준이다 했었는데 요즘 중고등학생 보면 내가 작은 키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더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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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돌다가 우연히 발견한 보물! 150cm라이프이다.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은 키로 인해 자신이 겪었던 이야기를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다. 그림도 너무 귀엽거니와

내용도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재밌게 읽었던 책이다!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160cm이면 대한민국 표준이다 했었는데

요즘 중고등학생 보면 내가 작은 키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더구나 이 책에서 나오는 에피소드에 공감하고 있는 날 보면서

아.. 나 키 정말 작은가? 했다.

 

특히, 키 작은 사람이 옷 입는 법이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고개를 끄덕끄덕... 나도 좀... 참고해야 겠더라 ㅠ.ㅠ

h****e 2008.1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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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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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십대들 기준으로는 그닥 큰키가 아닐지 모르겠지만, 자라면서 나는 늘 키 크다는 소리를 들었다. 유치원 때는 키작은 아들을 둔 동네 아주머니가 아들 걱정에 너는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어오셨고, 중학교 때는 또래보다 작은 키의 내 동생을 보고 친구들이 나더러 동생 것 빼앗아먹고 자란 거 아니냐고 놀렸다. 학년 초면 선생님들이 뒷자리 키큰 애들 교무실로 와서 교과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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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십대들 기준으로는 그닥 큰키가 아닐지 모르겠지만, 자라면서 나는 늘 키 크다는 소리를 들었다. 유치원 때는 키작은 아들을 둔 동네 아주머니가 아들 걱정에 너는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어오셨고, 중학교 때는 또래보다 작은 키의 내 동생을 보고 친구들이 나더러 동생 것 빼앗아먹고 자란 거 아니냐고 놀렸다.

학년 초면 선생님들이 뒷자리 키큰 애들 교무실로 와서 교과서 들고 가라고 시키고, 환경미화 하면 세탁할 커튼 떼고 다는 일도 다 키큰 애들 차지. 창턱이라 의자 놓고 올라갈 수도 없어 발돋움하고 기를 써야 하기 때문에 이건 상당히 고역이었다. 재수 없으면 방학 동안 사람 없는 교실에 잔뜩 늘어난 나방떼와 맞닥뜨리기도 하고.

대학교 와서 처음으로 산 굽 높은 구두를 신고 첫 미팅을 나갔더니, 상대쪽 남자애들 다섯 명 중에 나보다 키큰 애는 하나뿐이었다는 암담한 현실. 체격이 말랐다면 별문제지만, 조금 골골거리면 덩치값도 못한다는 소리 듣기 쉽다.(아픈데 이런 소리 들으면 정말 서러워진다.;)

옷을 사러 가면 무릎길이 치마는 껑충 무릎을 드러내는 형편이라 같은 사이즈라도 좀 크게, 길게 나오는 브랜드를 파악하는 것이 과제. 코트도 소매가 손목까지밖에 안 오는 경우가 종종. 뿐인가, 발도 큰 편이라 구두 사러가서 사이즈 달라고 하면 맞춰야 한다는 소리를 듣기 일쑤.(그나마 요즘은 사정이 좀 나아졌다.) 키도 있고 허리도 안 좋아서 낮은 굽을 선호하는데, 굽 낮고 사이즈 맞는 걸 찾으려면 정말 아득해진다.

고로, 나와 작가는 거의 정반대의 입장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표준'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고생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선 동질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자신의 작은 키의 장점을 찾아내고, 옷이나 가구를 자신에게 맞게 고쳐가는 작가의 적극적인 모습은 참 좋아 보였다. 그래, 나도 이젠 어깨를 펴고 살아야지. (자세가 구부정해서 허리디스크로 고생하기까지 했었다...;)
d******t 2004.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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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편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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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재미있는 부분도 있긴 하다. 여러 에피소드들도 읽을 만 하고. 하지만 7000원이나 하는 책값에 몇 페이지 되지 않는 내용애다 그나마 많은 부분이 키 작은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옷 제작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이 책은 독자를 많이 따지는 편이다.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엔, 작가와 마찬가지로 키가 작은 성인 여성이라면, 실용적인 내용이 책의 반을 차지하고 있어도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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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재미있는 부분도 있긴 하다. 여러 에피소드들도 읽을 만 하고. 하지만 7000원이나 하는 책값에 몇 페이지 되지 않는 내용애다 그나마 많은 부분이 키 작은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옷 제작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이 책은 독자를 많이 따지는 편이다.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엔, 작가와 마찬가지로 키가 작은 성인 여성이라면, 실용적인 내용이 책의 반을 차지하고 있어도 실망하지 않을 사람이라면, 구입해도 별 상관은 없을 듯 하다. 7000원이라는 가격은 역시 고급스런 표지에(양장의 흉내를 낸 하드커버) 따른 것 같다. 작가보다 이십 몇 센티미터 정도 밖에 크지 않아 키 작은 설움을 아는 스무살 남자인 나. 그래도 역시 조금 실망스러운 책이었다.(어찌 보면 이게 인터넷 서점의 단점일지도 모르겠다. 앞 부분을 읽어보고 살 수가 없으니... 어차피 랩핑 되어서 읽을 수도 없었겠지만)
m*******d 2004.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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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고 사 보긴 조금 아까운 듯한..
"돈 주고 사 보긴 조금 아까운 듯한.." 내용보기
내 주위에는 키 작은 사람들이 많다. 나는 키는 표준이므로 키 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한 적은 없지만 나보다 키가 큰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주눅들 때가 있다. 나는 키는 보통이지만 남보다 조금 특이한 체형으로 본의 아니게 가끔 주목받는 일이 있다. 그래서 남들처럼 표준 체형이 아닌 사람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아는 편이다. 잡지에서 본 책의 소개를 보고 얼른 읽어봐야
"돈 주고 사 보긴 조금 아까운 듯한.." 내용보기
내 주위에는 키 작은 사람들이 많다. 나는 키는 표준이므로 키 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한 적은 없지만 나보다 키가 큰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주눅들 때가 있다. 나는 키는 보통이지만 남보다 조금 특이한 체형으로 본의 아니게 가끔 주목받는 일이 있다. 그래서 남들처럼 표준 체형이 아닌 사람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아는 편이다. 잡지에서 본 책의 소개를 보고 얼른 읽어봐야지 싶어서 고른 책이다. 근데 막상 읽고서는 조금 실망이다. 여성 표준 키가 160cm인 현 시점에서 150cm인 사람이 세상 살기는 조금 더 불편한 것이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책이란 우리가 생각지 못한 어려움이나 에피소드를 싣고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읽은 책인데, 막상 읽어보니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에피소드들만 있어서 소개만큼 못한 책인 것 같다.(아마도 내가 읽은 잡지가 본 책의 출판사가 출판하는 잡지여서 소개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남들과 다른 외모로 살아간다는 것이 조금은 서글픈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가수 박정현도 키는 150cm 밖에 되지 않지만 그녀가 뿜어내는 카리스마는 족히 170cm는 되어 보이게 한다. 그러니 너무 키에 연연해하지 않는 것이 정답일 듯 싶다. 읽다보면 저자가 150cm로 살아오면서 옷 고르는 노하우 정도는 키 작은 분들이 참고해도 괜찮을 듯 싶다. 하지만 다른 내용들은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것이 나을 듯하다. 거의 상식적인 내용 정도이기 때문이다.
c*******2 2004.07.29. 신고 공감 0 댓글 0